[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아름다운 꽃과 식물로 장식된 아치와 정원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대한 민국 대표 꽃 축제인 고양국제꽃 박람회도 오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고양전시관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는 각국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꽃과 새롭게 개발된 다양한 신품종등의 화려한 꽃들을 접할수 있는 국가관과 세계각국에서 수출하고 있는 수출 화훼류가 전시된다.예술성 높은 화훼장식을 통해 꽃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느낄수 있는 자리가 될것이다.또한 세계 화훼 무역을 선도하는 우수 해외 화훼업체가 직접 참가하여 우리나라의 화훼산업을 한눈에 볼수 있다.호접란, 던파레등 2만송이의 화려하고 웅장한 난형물은 전시회를 찾는 많은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나로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기원하고 우주난을 전시하는 꿈의 정원, 베란다 로비등 실내인테리어를 위한 방법을 알수 있다.한편 고양시 국제 꽃 박람회는 1997년부터 3년마다 개최됨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작년에 다녀간 관람객의 수는 514,745명 (외국:42,590명포함)에 달한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오는 23일 모리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창시자이자 드레스덴 음악축제 예술감독인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첼리스트 얀 포글러 (Jan Vogler)가 전남대 예술대학 연주홀 무대에 선다. 탄탄한 기본기와 함께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연주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얀포글러는 이날 바이올리니스트 콜린 제이콥슨, 박혜윤, 비올리스트 리제 베르토, 피아니스트 안티 시랄라 등 국내외 젊은 아티스트들과 퀸텟(5중주)을 구성해 다양한 장르의 레퍼토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작곡가 윤용하의 ‘보리밭’을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파이노 트리오, 피아졸라의 탱고 음악, 브람스의 피아노 5중주 등 주옥같은 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주한독일대사관과 전남대학교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얀 포글러는 공연에 앞서 전남대 음악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하고, 재능있는 학생들을 선발해 모리츠부르크 페스티벌 아카데미 2주 참가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윤수 총장은 “전남대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자이트 주한독일대사의 배려로 좋은 공연을 전남대에서 유치하게 됐다”며 “지역민들과 품격 높은 음악을 공유하고, 한국과 독일의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관계가 더욱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불기 255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5월 7일(토)에는 각지에서 연등행렬이 진행된다.연등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연등행렬은 오는 7일(토) 오후 7:00분 부터 9:30분까지 흥인지문(동대문)에서 출발하여 조계사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등행렬은 토요일에 진행되어 전보다 더 많은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BTN불교TV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등행렬을 생중계함에 따라 대한민국 불교 대표방송사로써 전국의 2천만 불자님들에게 현장의 열기와 생생함을 그대로 전달한다.한편, 불기 2555년 연등축제는 5월 6일(금)을 시작으로 전통등전시회(봉은사), 어울림마당(동국대학교), 연등행렬(종로거리), 회향한마당(종각사거리), 불교문화마당(조계사 앞길), 공연마당(조계사 앞길), 연등놀이(인사동) 등이 예정되어 있다.
미술작품을 갤러리가 아닌 인터넷을 통해 판매한다는 새로운 발상과 회원들간의 정보공유를 통해 다른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이해할 수 있으며, 작가와 작품을 QR 코드로 홍보하는 기발한 사이트가 등장하여 미술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많은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구현하는 것에는 걸림돌이 없었지만 막상 완성된 작품을 판매하는 것에는 취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현실에 착안하여 완성된 사이트는 단순히 작품의 판매 대행을 넘어서 작가들 상호간의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지난 4월 15일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두산아트스퀘어에서 진행된 써포먼트 닷컴 론칭 기념 초대전 제2부 행사에는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려는 사람들과 써포먼트 닷컴(www.suppoment.com)의 시스템에 대해 알고자 하는 많은 작가들이 동참하여 새로운 홍보방식에 대한 의문을 해소했다.갤러리를 통하여 홍보하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인터넷이라는 첨단 매체를 통하여 24시간 전세계 어디서나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일일이 갤러리를 방문하지 않아도 써포먼트 닷컴 홈페이지에 등재된 수 많은 작가의 작품을 일반인들이 살펴볼 수 있게 되었다.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한 김봉구 전 서울미협회장과 박용인 상형전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 시리즈가 낳은 전설적인 캐릭터, 잭 스패로우(조니 뎁)는 불경스러운 사기꾼이자 이기적인 선장이다. 그러나 바다에 대한 사랑은 한결같아서, 자신의 기질만 믿고 끊임없이 예측불허의 바다 모험에 나선다. 잭 스패로우가 이끌고 가는 메가 히트 시리즈의 4번째 에서도 이 같은 매력적인 기질이 여전하다. 그런데 그에 지지 않는 아름답고 용감무쌍한 여인이 새롭게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으니, 그녀는 바로 페넬로페 크루즈가 연기한 ‘안젤리카’다. 안젤리카는 잭 스패로우 못지않게 위장에 천재적인 데다가, 칼에도 능한 해적. 이제껏 잭 스패로우는 여자와 일대일로 싸운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안젤리카는 잭 스패로우와 일대일로 대적하며 흥미진진한 구도를 만들어간다. 안젤리카는 악명 높은 해적 ‘검은 수염’의 딸로, 잭 스패로우를 무시무시한 해적선 ‘앤 여왕의 복수’호에 오르게 한 장본인이다. 또한 서로의 필요에 의해 ‘젊음의 샘’을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해적 대 해적의 대결과 남자 대 여자의 로맨스 모두를 기대하게 한다. 그러나 안젤리카가 잭 스패로우 만큼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인지라, 그녀가 정말 ‘검은 수염’의 딸인지 그리고 잭 스패로우에게 어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세계 최고의 비보이 월드컵이라 할 수 있는 R-16 KOREA 2011 비보이세계대회의 한국예선전(6월 4일 개최) 및 의정부시 관광발전의 공동 협력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식(MOU)을 4월 11일 체결한다. 관광공사 이참 사장은 “의정부에서 R-16 한국 예선전 개최와 더불어 대회의 해외예선전 확대를 통해 2011년에는 관광 콘텐츠로서 R-16 Korea 등 공사 이벤트 브랜드를 국내외에 확대, 성장시킬 예정이다”라고 하였으며, 안병용 의정부 시장은 “의정부의 관광발전과 더불어 젊음의 문화콘텐츠 도시로서의 의정부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R-16 비보이 한국예선전을 유치,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R-16 Korea 비보이세계대회’ 및 세계 젊은이들의 문화를 대변하는 한국 힙합 브랜드의 관광홍보를 위하여 유명 힙합아티스트인 타이거 JK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 타이거 JK는 국내 힙합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한 선구자로 ‘R-16 Korea’ 및 한국의 다양한 관광매력을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5회 째를 맞는 ‘R-16 Korea 201
월드가수 헤라가 땀 흘려 벌어온 일당으로 조우종,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2TV 제859회「체험 삶의 현장」에 출연했다.체험 삶의 현장은 연예인과 사회 저명인사들이 다양한 노동의 현장에서 땀 흘려 일해보고, 벌어온 일당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기부하는 KBS 2TV에서 목요일 밤 8시 50분에 방영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내게도 사랑이로 유명한 7080년대 최고의 인기가수 함중아씨와 함께 출연한 헤라는 올해로 66회째인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우리 푸른 산을 가꾸기 위한 체험현장 나무심기에 동참, 싱그런 구슬땀을 흘렸다.소나무 중에서 최고라는 금강소나무(금강솔)를 운반해 30도 경사의 비탈진 산 언덕에서 헤라를 포함한 40여명이 한줄 한줄 옆으로 옮겨가며 이날 약2만본(2만뿌리)의 나무를 심어 두사람의 일당과 성금 27만 7천원을 유니콘에 올라 사랑의 모금함에 띄웠다.이날 체험 삶의 현장에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레슬링코치와 스포츠 해설가로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는 심권호씨가 고층건물 외벽관리사로 8시간 동안 10층 유리창을 닦는 외벽청소 체험으로 일당과 성금 50만원을, 또한 요즘 개그콘서트 뽕브라더스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
“어느덧 우리 코앞으로 성큼 다가온 봄을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맞이해 보는 건 어떨까?”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오는 8일(금) 오후 7시 30분 서초문화예술회관(구 서초구민회관)에서‘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지휘/박재광)’를 초청해「봄의 소리, 사랑의 소리」라는 제목으로 음악회를 개최한다.1977년 9월 창단한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는 같은 해 12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정기연주, 오페라 아리아의 밤,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음악회, 광복 50주년 기념 초청 음악회 등 190회 이상의 연주회를 하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제729회 서초금요문화마당 프로그램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슈트라우스(J. Strauss)의 ‘봄의 소리 왈츠(Voice of Spring)’를 시작으로 비제(Bizet)의 ‘카르멘 모음곡 제1번(Carmen Suite No.1)’모차르트 (Mozart)의 ‘교향곡 40번 G단조 (Symphony No.40 in G Minor)’ 등을 선사하며, 특히 소프라노 최안나, 메조소프라노 김남예, 테너 박응수, 바리톤 장동일이 출연해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여유로운 금요일 저녁 봄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곡들과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여성을 위한 행복 객석에 초대합니다서울시는 여성을 위한 문화 예술프로그램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오는 3월22일부터 3월 31일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여성행복 객석을 통해 쉽게 접할수 없었던 국립극장,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국립국악원, 연극열전등의 공연을 관람할수 있게 된다. 신청방법은 여성이 행복한 도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수 있으며, 참여대상은 서울시 거주 주부 등 여성으로 동반 1인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 국악콘서트 다담’, 국내 최초 판소리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판소리’등의 공연을 볼수 있다.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는 ‘드라마 시크릿가든 OST’등 친근한 대중음악을 국악관현악으로 새롭게 들려주고 스타와 함께하는 무대도 마련해 국악도 재미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무료 제공되는 음료와 떡으로 더욱 진한 국악의 향기를 느끼며 편안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국악콘서트 다담’은 매 공연마다 이야기손님을 모시고 무료 제공되는 차와 다식을 즐기며 관람하는 국악 콘서트이다. 공연시간 30분전부터 ‘유아 국악놀이방’에서 전문 강사들이 재미난 국악 체험시간으
[더타암스 구자억 기자] 지중해의 뜨거운 태양의 열정이 화폭 가득 풍성한 과일에 투영된 이탈리아 작가의 작품 50여점이 이태원 갤러리 두루에서 선보인다.3월 18일부터 31일까지 “지중해를 탐하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프랑코폰테 출신의 노화가 카르멜로 소르티노(Carmelo Sortino)씨다.카르멜로 소르티노씨는 1970년 초반에 북아메리카로 이주하여 캐나다 벤쿠버에서 페이스트리 쉐프로서 성공적인 위치에 오른 요리사 출신의 화가이다. 그는 전문적인 쉐프로써 음식을 사랑하는 열정과 그림을 사랑하는 열정 사이에 강한 연결고리가 있음을 확신하고 1997년에 캐나다 벤쿠버에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7회의 개인전을 열었다.작가는 이태리 화가 조르조 모란디(1890-1964)가 병, 항아리, 상자 등과 같은 일상의 정물을 소재로 사용하였던 것처럼 또한 프랑스의 몽블랑 산이 작가 세잔느에게 주었던 영감과 같이 주변의 모든 사물들에서 끝없는 영감의 근원을 발견하며 왕성하게 작품을 제작하였다.특히 그에게 늘 영감의 주요한 소재가 되었던 것은 탐스러운 과일 열매였다. 그는 과일에서 보여지는 고유한 색깔과 질감을 지중해 특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