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우리를 반올림 공정#콘서트’(이하 ‘공정콘서트’)가 10월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뮤지션, 스텝, 관객의 재능기부(Pro Bono) 활동이 만들어 내는 인문예술학적 콘서트로 열린다. 공연에는 2010년 유재하 음악경연 대회, 대학가요제 입상자들과 원모어 찬스, 이한철, 좋아서하는밴드, 블루앤블루, 김현민(페퍼톤스 객원보컬), 해브어티, 이성우밴드, 닥터미라클 ,위대한 탄생 출신의 양정모, 안아리, 김한준 등 20여팀이 출연하고, 기아대책과 함께 자원봉사자 50 여명이 재능 기부한다. 지난 3월 세계 물의 날에 열린 일본지진 구호 공정콘서트는 일본 후지TV에도 소개가 되었고, 4월 여의도 플로팅스테이지에서는 벚꽃축제와 함께 미리 만나보는 콘서트가 열려 2,500명의 인파가 몰렸다. 또한 7월과 8월에는 기아대책과 함께 말라리아 예방 캠페인, 성우 배기성, 박신혜, 정태우 씨와 함께 한 Stop hunger 캠페인 공정콘서트, 홍대 인근의 벤제임스카페, 호호미욜 등의 장소 기부로 이색 공연을 수차례 펼쳐 왔다. 최근에는 홍대 놀이터에서 사회적 기업 프리마켓 등과 함께 하며, 젊은이들의 새로운 기부 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공연계의 정평이다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10월 14일(금) 15:00, 서울 코엑스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전시장에서 에코웨딩을 개최하였다. ○ 이번 에코웨딩은 환경부․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다문화 가족 결혼식으로, 에코웨딩 전문 사회적기업인 ‘대지를 위한 바느질’(대표 이경재), 녹색제품 생산기업인 ‘리바트’와 ‘기아자동차’가 후원하였다.○ 이날 에코웨딩 결혼식은 2쌍이 진행되는데, 신부는 중국과 캄보디아 출신의 결혼 이민자로 그 동안 가정형편 및 문화 적응 등 여러 가지 여건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다문화 가족의 결혼식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이번 에코웨딩은 에코커플 서약, 한지 웨딩드레스, 뿌리가 살아있는 부케, 환경마크 인증가구 증정 등 친환경 무료 결혼식으로 진행하였다.○ 신랑․신부는 “환경에 관심을 갖고, 친환경생활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에코커플 서약서에 서명하였으며,○ 리바트는 환경마크 인증제품인 레이나 장롱을 기부, 기아자동차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 K5를 신랑․신부의 웨딩카로 지원,○ 대지를 위한 바느질은 한지 웨딩드레스, 부케, 에코웨딩 등 결혼식 진행을 협찬․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연합뉴스가 유엔과 함께 하는 유엔 새천년개발목표를 위한 연합국제보도사진전 광주전시회가 10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했다.이날 오전 10시에는 강운태 광주시장, 박준영 전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었으며, 보도사진전은 10일부터 23일까지 전시된다.연합뉴스가 주최하고 유엔(UN),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사진전은 극심한 빈곤과 기아퇴치·초등교육의 완전 보급·성평 등 촉진과 여권 신장·에이즈,말라리아,기타 질병의 퇴치 등 유엔의 8대 새천년개발목표(MDGs) 달성을 포토저널리즘을 통해 지원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전시 작품은 지난 3∼5월 전 세계 언론사 소속 또는 프리랜서 포토저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접수된 1천938개 작품(71개 나라, 5천536장) 중 80여점의 수상작을 엄선한 것이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축사에서 사진은 순간을 영원으로 만들고 역사의 숨결, 사람 냄새, 나아 가야 할 방향을 읽게 한다며 이번 행사의 목적은 빈곤퇴치, 인권향상, 환경문제 해결 등 광주 공동체의 지향과도 직결된다고 강조했다.연합뉴스 국제보도사진전은 지난 8월 서울, 뉴욕 유엔본부에서도 큰 호응 속에 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혼자서 여행을 훌쩍 떠나고 싶은 가을, ‘낭만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제 5회 꽃 문화축제(이하 꽃 문화축제)’가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콘코스홀에서 개최된다. (사)꽃문화발전 협의회가 주관하고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는 꽃 문화축제는 꽃공예, 장미정원, 실내정원, 꽃정원, 꽃장식, 힐링가든 등 다양한 꽃 문화 예술품이 전시된다.2001년 ‘제1회 봄꽃대축제’로 시작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힐링빌리지 광주’라는 주제로 열리며 (사)한국화원협회 광주지회, (사)광주광역시꽃예술작가협회, (사)한국플로리스트협회, (사) 한국 야생화연구회 등 11개의 단체가 참여했다. 행사장 안에는 꽃을 이용한 국화 전시, 양난정원, 다육식물, 실내 정원, 꽃꽃이, 야생화, 꽃공예, 압화, 분재 등 각양각색의 화훼작품들을 볼 수 있다.또한, 하와이에서 비롯된 만남,이별,탄생,결혼등 기념일의 축하나 사랑의 징조, 신에 대한 공물, 부적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리본레이(Ribbon Lei)의 섬세한 공예작품도 볼 수 있다.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화훼 생산자와 폴로리스트가 하나 되어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더타임스 유미선 기자] 올 가을, 가족 친구와 함께 흥겨운 타악공연과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타악기는 예로부터 축제 등 기쁜 일이 있었을 때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다른 악기는 나라마다 다른 모습과 선율을 갖고 있지만, 북 같은 타악기는 신기하게도 모습과 소리가 거의 비슷하다. 그래서 타악기는 또 하나의 만국 공통어라 할 수 있다.전 세계 50여개 정상급 타악공연팀을 한자리서 만날 수 있는 이색 축제가 국내서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1금산세계타악공연예술축제’(www.wppa.kr)가 바로 그것.사단법인 뿌리패예술단(www.puripae.co.kr)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와 금산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충남 금산다락원, 금산향토관 일원에서 열린다. ‘금산을 열고 세계를 담자’란 주제로 동서양의 문화를 어우르는 타악 경연의 장이 될 2011금산세계타악공연예술축제는 입장이 무료다. 일부 공연 유료(문의 : 041-752-0391)개막식은 세계 각국의 공연단이 선보이는 환상의 타악공연과 화려한 레이저 조명쇼로 흥을 돋을 예정이다. 축제기간 내내 미국, 아
농림수산식품부는 벤처농식품 예비창업자 및 기존창업자의 우수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 창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제10회 벤처농식품창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경연대회의 신청분야는 농축산물의 생산․가공․유통․생산설비 및 자재, 생명공학기술응용사업 등 농산업과 관련된 전후방 사업 분야의 창업아이템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격은 농업인․학생․교수․연구원 등으로 농산업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다만, 신청한 사업아이템으로 이미 다른 대회의 수상경력이 있는 경우는 참가자격이 제한된다. (사)한국농수식품CEO연합회에서 오는 10월 21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접수받고 11월 중 1차로 20명의 사업아이템 우수자를 선발, 창업 및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등에 관한 집중교육을 실시한다. 창업교육 후 다시 작성하여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심사하여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총 10명을 선정하여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상과 부상으로 각각 7백․5백․2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들을 전시․홍보하는 동시에 벤처투자박람회를 함께 진행하여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www.cherrybro.com, 대표 김인식)는 지난 5일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 및 요양시설 환우의 건강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이날 체리부로는 충북 진천 본사에서 인근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가나안복지마을, 평안의 집, 청담요양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초청, 저소득층 주민 및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kg들이 쌀 189포대와 닭고기 189마리를 전달했다.체리부로가 기탁한 ‘사랑의 쌀’은 지난달 21일 20주년 행사에 축하 선물로 전달된 쌀화환과 본사 구입으로 마련됐다. 사랑의 쌀과 닭고기는 복지시설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요양시설 환우들을 위해 배분될 예정이다. 체리부로 관계자는 “체리부로는 20년 전인 창립 시기부터 현재까지 지역 구성원에게 많은 도움과 지지를 받아 현재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상생을 최고의 기업가치로 협력농가 및 업체와 함께 성장해 온 체리부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전국 단위의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쏟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체리부로는 지난 4월 어린이재단과 ‘맛있는 나눔’ 캠페인 협약 체결을 비롯해 푸드뱅크 지원, 진천 장학회 장
현대인은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의 한정된 공간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실내공기질은 현대인의 건강과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고있다. 뿐만 아니라 산업현장의 작은 먼지 하나, 작은 온습도 차이는 제품의 성능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이에 생활, 산업현장에서의 실내공기질 개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환경제어 신기술∙신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전시회가 그 개막을 앞두고 있다.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공기청정협회, K.Fairs㈜ 주최로 오는 2011년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공기청정 및 그린환경 전시회(ICAT)”에는 웅진코웨이, LG전자, 신성이엔지, HNC, JW중외제약 등 관련산업 선도기업들이 다수 참가하여 공기청정 및 환경제어 기술과 신제품들을 선보일 전망이다.10월 5일 전시회 첫째 날에는 전시회 개막을 알리며 ‘공기의 날’ 기념 실내환경산업발전 유공자 시상식(환경부장관상 외)이 진행되며, 전시기간 중 전시장 내 운영되는 ‘실내공기질 개선 체험관’은 아토피 질환을 주제로 관련 기관 및 센터의 참여로 전시 기간 내 아토피 상담뿐 아니라 그 예방과 치료법을 안내할 예정이다.전시장 밖에서는 참가업체의 신제품∙신기술 세미나와
□ 서울특별시와 서울시 디자인산업 육성·지원 전문기관인 서울디자인재단에서는 트렌드 선도지역인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에서『2011 디자인 트렌드 페스티벌』을 10월1일(토)부터 8일(토)까지 8일간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강남디자인지원센터 가로수길 주변 및 서울디자인지원센터, 마포디자인지원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각각 진행되며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즐기고 체험할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서울시 디자인제품 전문쇼핑몰 디자인태그(www.designtag.co.kr)에 입점된 제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디자인마켓, 디자이너와 시민고객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트렌드체험 행사와 디자이너와 디자인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트렌드를 주제로 한 브랜드 트렌드, 마케팅 트렌드, 디자인경영 트렌드 세미나 3회, 디자이너의 아이디어 발상을 위한 아이데이션 트렌드 방법론 워크샵 2회 등의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한 가로수길 지역업체와 함께하는 D.C Week는 5~10%할인행사로서 약 25개 샵이 참여하여 가로수길 상권 활성화와 시민고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미나와 워크샵은 「2011 디자인 트렌드 페스티벌」홈페이지(www.201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명품 클래식 공연(강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온다.대구국제오페라축제(조직위원장 김신길)가 올해는 시민들에게 축제를 더 많이 알리고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풍성한 무료 공연을 준비했다. 해당공연은 오페라, 특별행사 등 총 4건. 오페라 ‘고헌예찬’은 독립운동가 박상진 의사의 삶을 감동의 스토리로 담아내 지난해 언론과 평단에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2008년 초연에 이어 2010년까지 지속적으로 수정 및 보완, 대중적인 아리아 선율로 편곡해 ‘어렵고 지루한 창작 오페라’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욱 타난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선보인다. 특별행사인 ‘오페라 클래스’ 컬처&오페라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인기 무료 강연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미술, 영화, 세계사 세 개의 주제로 구성해 오페라 작품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오페라라는 창문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폭넓게 접할 수 있다. ‘러시아 비스퀴트 앙상블’은 러시아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앙상블 팀으로, 러시아 전통악기로 듣는 이색적인 클래식 음악 콘서트를 펼친다. 러시아 민속악기인 발랄라이카와 만다린을 중심으로 아코디언과 색소폰이 절묘하게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