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2011년 최고의 화제를 몰고 온 슈퍼스타 K 시즌3의 주역 ‘울랄라세션’이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오는 22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 위치한 극장 ‘용’에서 진행한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가수 김창완이 명예교사로 나선다. 특히 올해는 ‘한국의 비틀스’로 불리는 밴드 ‘산울림’의 데뷔 35주년이 되는 해라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울랄라세션’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멋진 실력과 팀워크로 2011년에 방송된 ‘슈퍼스타K 시즌 3’에서 최종 우승을 하여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팀으로 이들의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 명예교사 특별프로그램 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원이 주관하여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는 청년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해서 사회생활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자신의 미래를 당당하게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명예교사 특별프로그램 는 앞으로 2월 24일 제주도, 28일 경북 경주와 경기도 용인, 29일 강원도 춘천의 행사를 끝으로 16개 시도에서 3개월간 진행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전통문화관 개관 기념으로 열린 효천 조정숙 전각 전시회 ‘민화 속의 용’ 이개최했다.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임진년을 상징하는 용을 중심으로 십이간지, 학업 성취 기원, 장수 기원 민화 등을 선보인다. 조정숙 작가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민화가 사라져 가는 것이 안타까워 매년 새해가 되면 가까운 지인들에게 그 해의 간지를 담은 세화를 그려 나눠주곤 했는데, 이렇게 모인 40여 점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게 된것이다.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은 “효천은 세상에서 칼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람으로 칼은 그녀의 단순한 연장이 아니라 바로 자신이기에 오늘도 칼을 갈고 품고 매만지는 품새에 절로 갈채를 보낸다”고 했다.한편, 광주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전통문화관은 증심사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빛고을 광주의 무형문화 전수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와 창작체험 공간으로 2012년 2월9일 개관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서울시는 눈으로 먹는 전시회 ‘맛있는 미술, Art&Cook’展이 꿈의숲 아트센터 ‘상상톡톡미술관’에서 오는 3월 18일까지, 라틴대표작가들의 남미미술 전시회 ‘숲속의 생명’展이 ‘드림갤러리’에서 오는 2월21일부터 4월29일까지 열린다. 우선 ‘맛있는 미술, Art&Cook’展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이미 한차례 열렸던 전시회로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에 서울 동북부지역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앵콜 전시를 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 18명이 참여했으며, ‘쿠키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일상에서 만나는 흔한 음식들에 대한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 김문영은 고기로 만든 세계지도와 닭다리로 만들어진 구두를 통해 우리가 즐겨먹는 ‘고기’도 하나의 살아있었던 생명체임을 환기 시키는 작품을 전시한다. 작가 한선경은 예술작품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고민하는데, 이번 ‘예술가표 선경이빵’에서는 자신의 얼굴을 선경이빵이라는 형태로 제작하여 관람객과 함께 소통하고, 느끼고자 했다. 또한 서울시 각 구청과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문화소외계층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뮤지컬 ‘엘리자벳’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공연오픈 전부터 오픈 된 티켓의 60%를 판매한 뮤지컬 ‘엘리자벳’은 개막 후 ‘노트르담드 파리’ 내한공연, ‘광화문 연가’, ‘맘마미아’등을 단숨에 눌렀다.예매순위 1위에 오른 뮤지컬 ‘엘리자벳’은 16%를 상회하고 있어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엘리자벳’은 지난 8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20주년 한국 초연의 막을 올렸으며,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일대기를 ‘죽음’과의 사랑이라는 판타지적 요소로 풀어낸 작품으로 유럽에서는 이미 최고의 작품이라 손꼽히고 있다. 한국에서는 김선영, 옥주현, 류정한, 송창의, 김준수 등 다시 찾아볼 수 없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뜨거운 이슈를 몰고 다니며 기대를 모았다. ‘엘리자벳’은 관객들의 기대에 답하듯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화려한 무대, 탄탄한 배우들의 실력까지 고루 갖춰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엘리자벳 역을 맡은 두 히로인 김선영과 옥주현은 진짜 엘리자벳이 살아 돌아온 것 같다는 극찬을 받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여배우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때로는 부드러운 속삭임으로, 때로는 강렬한 댄스로 엘리자벳을 유혹하는 ‘죽음’을 연기하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사랑과 희망이 나눔을 통한 만남의 콘서트. 오는 16일 물고기미니스트리와 J.BLOOD BAND가 주최하는 희망의 쉼 콘서트’가 홍대공연장DGDB에서 펼쳐진다.PK, 김승진,송종진밴드,허종빈밴드등의 출연진들이 이끌어 가는 이번 공연은 특별한 의미와 나눔을 실시한다.본공연의 수익금일체는 사회복지NGO 함께하는사랑밭(http://www.withgo.or.kr/)을 통해, 미혼모아기 박민지(11개월)양을 위해 전달된다.박민지양의 어머니는 폐암과 뇌종양을 앓고 있고,시한부 판정을 받은 상황이다.바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모으는 이번 콘서트에 뜻있는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20년만의 한국 초연, 국내 뮤지컬계의 내노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다양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뮤지컬 ‘엘리자벳’이 2월 8일 프리뷰를 시작으로 5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에서 공연된다. 김선영, 옥주현, 류정한, 송창의, 김준수, 박은태 등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하는 뮤지컬 ‘엘리자벳’은 199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초연되어 20년간 끊임없이 사랑 받아온 유럽최고의 대작이다.‘죽음’과 ‘사랑’에 빠진 황후라는 독특한 설정의 스토리와 유럽 특유의 웅장한 음악, 화려한 무대장치와 의상이 조화를 이루는 보기 힘든 수작으로, 국내에는 ‘모차르트!’로 이미 유명한 세계적인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작품이다.10대부터 60대까지를 넘나들며 연기하는 엘리자벳에는 배우 김선영과 옥주현이 관객들을 사로잡는 뛰어난 가창력과 감정을 담은 노래를 보여준다.또한, ‘죽음’역을 맡은 세 명의 매력적인 배우 류정한, 송창의, 김준수는 등장 할 때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매혹적이면서도 판타지적인 요소로 새로운 세계로 안내한다. 엘리자벳만을 지독하게 사랑하는 황제 프란츠 요제프 역에는 여심을 사로잡는 목소리를 가진 배우 윤영석, 민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오늘날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삶을 즐기며 재미있게 생활하는 단체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이형갤러리에서 디카 사진전을 펼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60대 이상이라는 나이에도 굴하지 않고 디지털카메라로 랜즈밖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세상에 환한 미소를 선사하고 있는 “아름다운 60대 사진전시회”는 이번이 여섯 번째로 전국적으로 17,0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다.아름다운 60대 디카동호회 김경자 회장은 “노인네라고 아무것도 못하고 뒤쳐지는것이 아니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모습을 회원들이 보여주고 있다”고 희망찬 모습을 전했다.경제적 이유로 비록 도록을 만들 엄두를 내지는 못하지만 회원들 스스로가 희망의 모습을 선사하고 있으며, 작품 속에서 묻어나는 아름다움이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이형갤러리 큐레이터는 “이런일은 정부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도와줘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해 안타깝다”며 “법인단체가 조금만 도와줘도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데”라며 현실의 안타까움을 표현했다.아름다운 60대 사진전시회 “제6회 디카 사진전”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 이하 ‘한국노바티스’)는 2월17일까지 경희의료원 미술관 ‘봄 갤러리’에서 ‘제 3회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 수상작 병원 순회 전시회를 연다. 의료 현장의 감동적인 순간을 담은 수상작 순회전시회에는 공모전 수상작들과 탤런트 손현주씨가 직접 촬영해서 기증한 의료현장 사진 등 총 30여 점이 전시된다.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은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노바티스의 ‘돌봄과 치료(caring and curing)’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한국노바티스-대한병원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씨네 21주관으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사진공모전은 작년 8 월부터 10월까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병원에서 만난 고마운 의료진’이나 ‘병상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등 병원에서 일어난 감동적인 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담았다.한국노바티스의 에릭 반 오펜스 사장은 “ 수상작품들은 의료 현장에서 만날 수 있는 감동적인 순간들을 생동감 있게 담고 있다”며, “사진작품을 감상하면서 병마를 이겨내는 데 있어서 의료진과 환자, 환자 가족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전라남도는 김 주생산지인 고흥 팔영체육관 일원에서 ‘제1회 전국 김의 날’ 행사인 ‘대한민국 웰빙 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5~6일 이틀간 열리며, 지난 2010년 우리나라에서 김 양식을 시작 한 후 김 수출 1억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2011년 3월 서울 코엑스(COEX)에서 김의 주 생산·소비시기인 정월 대보름을 ‘김의 날’로 선포했다.이에 따라 전국 김 생산·가공·수출 관련 단체로 구성된 (사)한국김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고흥지회, (사)전국마른김협회 고흥지회가 주관하며 농림수산식품부와, 전남도, 고흥군이 후원해 전국단위 행사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김의 날’ 선포 이후 첫 행사로 오는 6일 ‘김 요리 경연대회’, ‘대한민국 김 품평회’를 비롯해 ‘김의 날 영상 상영’, ‘김 산업 발전상 시상’, 오곡밥을 김에 싸먹어 복을 기원하는 ‘복쌈 만들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치러진다. 김 생산 전국 6개 시도 18개 시군의 김 생산 어업인, 수출업체, 관계기관 및 단체 등 3천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김 산업의 미래를 들여다
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토종 성악가들이 방한, 새해를 맞아 국내서 잇따라 독주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성악 콩쿨 1위, 떼라모 국제 성악 콩쿨 1위, 로마 국제 성악 콩쿨 2위, 오스트리아 도이칠란트버그 국제 성악 콩쿨 4위, 싼 까샤노 인 발 디 뻬자 국제 성악 콩쿨 2위와 특별상 등 각종 국제 성악 콩쿨에서 입상을 한 소프라노 윤성회가 오는 2월 3일 독주회를 연다.소프라노 중에서도 가장 높은 음정을 소화하며, 화려한 기교를 들려주는 ‘레제로(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인 윤성회는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이탈리아에서 세계적인 성악가 루치아나 세라(Luciana Serra)에게 사사를 받았다. 풍부한 성량과 개성있는 음색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프라노 윤성회는 볼로냐 안토니아노 시립극장에서 오페라 로지나 역으로 찬사를 들었으며, 이후 볼로냐 국립극장에서 밤의 여왕으로 출연해 청중들의 갈채를 받았다.소프라노 윤성회의 공연은 오는 2월3일(금) 저녁 7시30분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독창회는 헨델과 비발디의 바로크시대 곡들과 슈트라우스가 작곡한 가곡들, 매력적인 콜로라투라 기법을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