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신현창)은 2012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북을 알리기 위해 특별광역시 4개(서울, 인천, 부산, 대구) 지역으로 “찾아가는 게릴라 콘서트” 공연을 펼치기로 했다.찾아가는 게릴라 콘서트는 대구(3월20일) 동성로 야외무대와 중앙로 지하철역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3월24일)은 부산역 로비에서 공연, 서울(3월28일, 30일)은 대학로 마로니에광장과 김포공항 실내무대 앞에서 공연을 하고 마지막으로, 인천(3월29일)은 인천공항 내 실내무대에서 5일간 총 11회의 공연을 실시한다. 2012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계획된 이번 공연은 전라북도립국악원이 야심차게 준비한 ‘찾아가는 게릴라 콘서트’이다. 프로그램은 전라북도 홍보와 더불어 수준 높은 전통예술의 깊은 멋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곡으로 실내공연에는 대금독주(청성곡), 창작음악(풍운애가), 창작무용(태평무), 해금독주(그 저녁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판소리(흥보가중 박타는대목), 남도민요(동해바다, 각시풀), 소리가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야외공연에는 사물놀이 선반, 단막극(뺑파극), 남도민요(동해바다, 각시풀)등 신명나는 창극단 단막창극 공연 위주로 공연을 펼친다.
초기에 백묘(白描)의 선과 먹의 번짐에 이어 발묵(潑墨)과 파묵(破墨)으로 응축되는 작업을 넘나들면서 창작활동을 해온 벽천(碧泉) 이규남 화백의 서회화전이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인사동 이형갤러리 전관에서 진행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서예와 회화의 절묘한 앙상블이 작품 곳곳에서 보여 지고 있는 작품들은 감탄을 연발하게 하고 있으며, 동양적 묘미가 보는 이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동양화의 물감과 수묵으로 구성되어지는 작품들은 화선지를 가득 메우고 있으며, 한국서화의 현대적 모색을 경탄하게 하고 있다.이규남 화백은 최근 한국회화사에 빛나는 수묵화법 세계를 시작으로 백묘의 선과 먹의 면을 이용한 다양한 묘법의 수용과 함께 수묵채색 표현예술의 기법인 먹의 번짐 또는 농담과 선, 색채를 융합하는 화법에 치중하면서 현대서회화 예술세계에 도전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또한 작품 속 대상과 형식성은 한국적인 토양에서 일상적 자연의 상징물들로 마치 장자가 제기한 소박을 귀하게 여겨 대상의 색채가 깊고 얕음에 근거하여 농묵색채미가 나열형식으로 구성되어 다시점의 구도법을 구사하고 있으며, 실제로 묵필의 번짐과 연감 속에서 생동감 있게 서식하고 있는 화면을 만들어 내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화이트데이인 14일, 국악공연 ‘春香 춘향, 봄의 향기’가 성남시립국안단과 함께 시니어 복합 주거타운 헤리티지 내 로툰다 로비에서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성남시립국악단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연주’의 하나로, 성남에 위치한 국내 최고의 시니어타운 헤리티지에서 우리 음악의 멋을 전할 예정이다. 대금산조, 신뱃놀이, 경기 민요 등 국악과 함께 비틀즈의 명곡을 국악으로 편곡하여 연주한다. 헤리티지는 매년 크고 작은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지난해에는 톱 가수 주현미와 이미자 콘서트를 비롯하여 연말에는 바리톤 김동규의 송년자선음악회 등 다수의 음악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품격 있는 사교문화 정착과 입주회원 간의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댄스의 여러 장르를 직접 접해볼 수 있는 댄스 페스티벌도 2회 개최해 호응을 받았다. 헤리티지 홍보팀 권순성 팀장은 “성남시립국악단의 찾아가는 국악공연 프로그램과 국악에 익숙한 입주민들의 정서가 잘 맞아 이번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 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현대중공업은 창사 40주년을 맞아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진전은 현대중공업의 발전을 지역발전으로 여기고 꾸준한 성원을 보내준 울산 시민들과 지난 40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것으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한 달간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과 사내 영빈관에서 열리며, 울산 조선소가 들어서기 전인 1970년대부터 눈부신 성장 발전을 한 현재까지 시대별 모습과 세계 일류 상품, 세계 우수 선박,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담은 총 150여점의 사진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들은 사우디 주베일 항만공사와 세계 최대 규모의 가스복합화력발전소인 마라피크 공사 등 주요 공사사진, 초창기 조선소 모습, 중국 후진타오(胡錦濤) 주석과 영국 대처 수상 등 주요 방문인사, 듬직한 산업 역군들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허허벌판이었던 시골 어촌마을이 현대중공업 설립과 함께 40년 만에 세계 조선산업의 메카로 성장했다”며, “기념전시회가 울산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자녀들에게 한국 경제성장 과정과 비결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이집트의 사진사 ‘나지흐 게르헤스’는 보이지 않는 눈으로 사진을 찍는 세계 유일의 사진사이다. 그는 눈으로 봐야만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진을 마음의 눈으로 찍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 삼성전자는 한빛 맹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우 투 쉐어 스마트(How to share smart)’ 캠페인으로 사진 전시회 ‘인사이트전(insight展)’을 개최한다. ‘마음의 눈으로 담은 세상을 함께 느껴요’라는 주제로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청담동 유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시각 장애를 가진 한빛 맹학교 학생들이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세계를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자리로 직접 촬영한 백여장의 사진들이 ‘만져,보다’, ‘느껴,보다’, ‘들어,보다’의 세 가지 주제로 전시된다. ‘만져,보다’는 한빛 맹학교 학생들이 사물을 만지며 촉감으로 촬영한 사진, ‘느껴,보다’는 하늘, 바람 등을 느끼며 촬영한 사진, ‘들어,보다’는 세상의 소리를 들으며 촬영한 사진이 전시되어 눈에 보이는 것 이면의 가치와 감동을 전해준다. 또한, 어둠속에서 냄새, 바람, 소리만으로 바다를 체험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시각 장애인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2번의 봄의 소리 축제 시리즈를 연다. 오는 3월 10일 저녁 7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객원악장 김복수와 함께하는 ‘세헤라자데’와 플루티스트 이인이 협연하는 ‘카르멘 환상곡’, 그리고 피아니스트 변윤하의 협연으로 거쉬인의 ‘랩소디 인 블루’가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될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는 신비한 이야기가 가득한 아라비안 나이트를 모티브로 한 작곡가의 ‘3대 관현악곡’중 하나로 웅장하고 이국적인 선율과 반복되어 나오는 오케스트라 악장의 바이올린 솔로가 인상적이며 김연아 선수의 2009년 프리스케이팅 곡으로도 유명한 곡이다. 이 날 공연에서는 KBS 교향악단 악장을 역임하고 현재 인제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복수가 객원악장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어서 많은 클래식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복수씨는 앞으로도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객원 악장 및 솔리스트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공연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그 외에도 오스트리아 왈츠의 대가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를 마에스트로 김남윤
민주통합당 문희상 의원(4선, 의정부갑)이 주최하고 (재)국제예술문화체육재단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유로저널이 후원하는 “ART VISION 21” 국회전이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의 전통다도와 제다에 대한 퍼포먼스도 병행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국내의 총망받는 작가들과 함께 차별화된 한국미술을 알리고 한국미술의 세계화를 도모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ART VISION 21”은 전시회를 통하여 기성작가들의 그늘에 가려 일반 관람객에게 노출되지 못한 점을 개선하고 일반 관람객에게 더 많은 미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전시회에 동참한 권희연(한국화) 숙명여대 교수, 이애리(한국화) 숙명여대 교수, 하연수(한국화) 강릉대 교수, 이세정(한국화) 상명대 교수, 서재흥(서양화) 한남대 교수, 백윤생(동양화) 일본 타마미술대학 교수, 강유림(한국화) 작가, 표주영(동양화) 작가, 이희정(한국화) 작가, 서복례(문인화) 예원예술대 교수, 강정진(서양화) 예원예술대 교수, 강미자(문인화) 작가는 “새로운 기운을 얻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27일 오후 두시 반에 개그맨 이광채(개미할기)의 사회로 진행된 오픈식에서 작가 대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국내 최고·최대의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시회인 경향하우징페어가 22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한국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2012 경향하우징페어에는 국내외 650여 업체가 참여했으며, 창의적인 제품과 함께 신선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가슴 뛰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전시회는 건축공구, 구조재, 지붕재, 석재, 바닥재, 외벽재 창호, 단연재, 조명 및 전기설비 등 총 33개 부문에 걸쳐 건축에 대한 모든 것을 망라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건축을 지향하는 독특한 제품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코퍼스트의 욕실용 난방기 ‘이노베스’, 위트의 ‘폴딩도어’, 비츠레저의 ‘아웃도어쉐프’ 등이 있다. 전기 난방기 전문업체 코퍼스트(대표 신진영)는 욕실용 난방기 ‘이노베스(InnoBath)’ 2012년형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출시한 ‘이노베스(InnoBath)’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온도를 맞춰 조절하는 타이머형과 실내온도 복합형 조절방식의 초절전 설계를 통해 난방비를 대폭 절감시켜주는 신개념 난방기다. 이 제품은 부식의 걱정이 없는 뛰어난 방수제품으로 실내 난
국내의 총망받는 작가들이 모여 차별화된 한국미술을 알리고 한국미술의 세계화를 도모하고자 결성한 “ART VISION 21”이 국회 의원회관 1층 중앙홀에서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첫 전시회를 진행한다.“ART VISION 21”은 전시회를 통하여 작가들의 수준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기성작가들의 그늘에 가려 일반 관람객에게 노출되지 못한 점을 개선하여 일반 관람객에게 더 많은 미술작품을 선보이고자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국회 전시회는 4선 의원인 민주통합당 문희상 의원이 주최하고 (재)국제예술문화체육재단 조직위원장 구자억이 주관하고 유로저널이 후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미술작품 전시뿐 아니라 우리의 전통다도와 제다에 대한 퍼포먼스도 병행될 것으로 전해졌다.전시회에 동참하는 작가들은 권희연(한국화) 숙명여대 교수, 이애리(한국화) 숙명여대 교수, 하연수(한국화) 강릉대 교수, 이세정(한국화) 상명대 교수, 서재흥(서양화) 한남대 교수, 백윤생(동양화) 일본 타마미술대학 교수, 강유림(한국화) 작가, 표주영(동양화) 작가, 이희정(한국화) 작가, 서복례(문인화) 예원예술대 교수, 강정진(서양화) 예원예술대 교수, 강미자(문인화) 작가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아름다운 빛과 색을 담고자 새벽길을 달려 담아온 작품을 ‘Light&Color라는 주제의 전시회가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전시회는 사진 동아리 ‘한빛가람’(회장 정두성)이 3년전부터 광주대학교 사진학과 송재운 교수에게 지도를 받아 카메라에 담아 왔던 작품들을 선보이는 창립 전시회로 아름다운 빛과 색을 담았다.우리가 잘 아는 사실이지만 빛은 색으로 이루어져 있고 불가분의 관계에서 서로 없어서는 안 될 그래서 사진은 빛의 아름다운 종합 예술이라고 말한다. 꿈이 있기에 빛과 색의 작품전으로 대신해서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처럼 시작의 중요성을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기도 하고 더할 나위 없는 만족한 행복의 즐거움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전시회는 2월 18일부터 2월 24일까지 전시한 후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는 국립나주병원 2층 전시실서 전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