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힙합문화협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힙합/비보이 자선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힙합문화협회 소속 세계대회 우승 경력을 가진 우수 인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헤드스핀부분 세계랭킹 1위인 범상길, SBS 강호동의 스타킹에서 3연패를 이룬 김종완 등이 “도전과 열정”이란 주제아래 인체극한의 무한예술을 프리스타일식으로 선 보일 예정이다.특히 공연에는 세계대회 우승전력의 각종 비보이, 팝핀 팀들이 순차적으로 팀퍼포먼스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특별 게스트 출연을 통한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연말 무료공연 관람을 즐겨찾는 일반인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공연은 12월 20일 서대문역 인근의 이화여고백주년기념관에서 오후 5:30, 7:30 두차례 진행된다. 일반인 관람희망자는 한국힙합문화협회(02-583-2206)에 사전 연락후 무료 관람 가능하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전남의 대표 전문예술단체인 극단갯돌은 국민마당극‘최고네’를 공연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다문화가정이 함께 즐길수 있으며, 전라남도와 전남문화예술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목포시 문화예술회관(갓바위)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공연이 진행된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극단 갯돌은 지역문화의 다양성과 창작 예술성이 자립하고 활성화되기 힘든 환경인 목포시를 예술 도시로 일구며 30년을 꿋꿋하게 버텨온 저력을 이번 작품을 통해 발산할 예정이다. 폭력을 양산하고, 불신을 낳고, 서로의 이해의 벽을 차단하는 싸움의 역사에 의해 점철된 우리시대의 단면을 은밀하게 꼬집고, 두 원수 집안을 통해 소통의 시대에 민주사회의 새로운 이념인 커뮤니티(Community)가 평화복원의 소중한 가치라는 것을 의도했다. 또한 다문화 가정의 일편이 소재 중 하나로 등장하여 우리 문화와 일상의 삶속에 자연스럽게 융합되어 있는 다문화를 관객과 함께 공유한다. 이는 민족과 국가라는 범주에 다문화라는 것을 더하는 과정에 열린 생각과 행동을 고민 할 수 있는 효과도 기대 할 수 있다. 공연은 최 씨와 고 씨 성을 가진 분들에게는 입장료가 5
K.Fairs(주)는 12월 8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홈·테이블 데코 페어 2011’를 월간 까사리빙과 공동 개최한다. 전시회는 유럽과 미주 인테리어 디자인 시장에서 높은 가치를 받고 있는 ‘British contemporary design전’, 예술작품이 생활공간 안으로 표출된 모습을 보여주는 ‘갤러리 파빌리온’, 국내 최고 권위의 ‘테이블 데코 공모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플라워 강의’ 등으로 구성된다.하유미의 패션제안, 하정우 그림공개 등 연예인 참여로 주목 영국 현대 디자인전에는 Atelier Areti, Ali Miller, Rothschild&Bickers, Stephen Johnson, Studio Gu 등 저명한 디자이너 및 브랜드의 유리 오브제, 벽 아트 장식, 세라믹, 조명을 볼 수 있다. 모든 작품은 수공예 마무리를 거친 디자인으로 직접 감상하며 구입할 수 있다. 세계적인 명품 가구 브랜드인 비트라, 안토니오 키테리오, 리차드 홈 등과 국내 영화배우 하유미와 패션디자이너 조성경이 함께 한 ‘YUMM&KATI’도 참여한다. 하유미의 일상패션 공개를 통해 배우와 일반인의 간격을 좁혀 멋스러운 옷장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공간연출과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지난 5월, 폴란드에서 열린 바르샤바 K-POP 경연대회와 7월 폴란드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K-POP 팬들의 행사로 중유럽 심장부 이곳에서의 한류 열기는 뜨겁다.한류 팬들은 매일 SNS를 통해 한국 가수들의 근황, TV쇼프로그램에 나온 모습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한류를 빼놓은 일상을 상상할 수 없다고 한다. 드디어 이들중 한 사람인 ‘고시아 쿠시미에르칙’양(16세, 여중생)이 꿈에 그리던 한국방문을 앞두고 설레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학생은 지난 5월 문화원에서 개최한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12월 7일 창원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 참가를 앞두고 있다. 대다수의 폴란드인들에게 친숙하기보다는 아직까지 머나먼 나라로 느껴지는 한국, ‘고시아’ 양이 어떻게 이 머나먼 나라의 을 접했고 여기에 빠져들었는지 ?이번 대회 준비과정과 참가에 대한 소감 그리고 이곳에서의 한류팬 활동 등에 대해 그녀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주:폴란드 한국문화원 한성래 원장) ▶ K-POP 본선대회에 출전하는 기분이 어떤가 ? - 우선 너무 기쁘다. (웃음) 솔직히 말하면 꼭 한번 한국에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꿈을 이루게 되었다.그렇지만 본선대회에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서울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단돈 천원으로 누릴수 있다?세종문화회관이 마련한 ‘천원의 행복’ 12월 공연이 시민들에게 찾아온다. 크리스마스 캐롤로 유명한 그라시아스(Gracias)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공연으로 오는 12월 10일 최고의 연주를 선보일예정이다.그라시아스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합창, 뮤지컬, 오페라 형식의 공연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으로 ‘징글벨’, ‘화이트 크리스마스’와 같이 널리 알려준 최고의 인기 캐롤송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과 같이 어린이와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롤송도 함께 연주되어 관람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를 나누고, 아름다운 캐롤송의 순수한 멋을 즐기는 시간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보리스 아발얀’의 지휘로 이루어진다. 현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그는 국제 유명 합창콩쿠르의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쌓고 있는 지휘자이다. ‘천원의 행복’은 2007년 1월부터 매달 운영되고 있으며 입장료 ‘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과 수준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도내 4개 지역 고양, 의정부, 성남, 수원의 도민을 초청해 오는 12월 1일 G-씨네마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에는 G-씨네마로 개봉한 한국영화 5편으로 , , , , 이다. 도는 G-씨네마 작품을 제작하는 데 도움을 준 31개 시·군 관계자 및 촬영협조기관 뿐만 아니라 지역복지단체 등을 대상으로 G-씨네마 작품을 선사할 예정이다. G-씨네마 작품을 관람하고 싶은 사람은 경기공연영상위원회 홈페이지및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G-씨네마 무료 상영회 좌석교환권을 인쇄하거나 모바일 좌석교환권을 다운로드해 각 상영관을 방문하면 G-씨네마 부스에서 좌석을 배정받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공연영상위원회 조재현 위원장은 “G-씨네마 무료 상영회에서 소개되는 한국영화는 ‘경기도와 함께 만드는 좋은 영화세상’이라는 슬로건처럼 도에서 촬영하고, 도의 기업이 참여하고, 도민 여러분들의 협조와 투자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지만 좋은 영화들”이라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이어 “단순한 상영회를 넘어 도민들의 직·간접적인 참여가 밑거름이 되어 만들어진 한국영화를 도민과 함께 나누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20
11월 24일 올림픽체조경기장은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과 팬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Music of Energy(뮤직 오브 에너지)’라는 시상식 컨셉트에 맞게 올 한 해 동안 대중에게 사랑 받은 음악을 통해 기쁨과 위로를 전한 ‘2011 멜론 뮤직 어워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이전보다 전문성을 더해 화려한 무대 연출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현장을 찾은 관객과 생중계를 통해 지켜본 시청자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에, 전세계로 전파 된 ‘멜론 뮤직 어워드’의 유튜브 채널의 최종 접속수가 76만명을 동시접속자 수는 4만 5천명을 돌파 해 ‘아시아 최고 기록’을 경신. 시상식에 대한 기대와 K-POP 한류 열풍을 실감케 했다.전세계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만큼 각 부문 후보 대열에 K-POP 열풍의 주역들이 이름을 올려 1차 온라인 투표에서부터 투표수가 60만을 넘어 경합 끝에 지난 11월 8일 ‘Top10’에 2NE1, 리쌍, 박정현, 비스트, 빅뱅, 슈퍼주니어, 시크릿, 씨스타, 아이유, f(x)가 선정됐다. 또한, ‘멜론 뮤직 어워드’의 최고상이라 할 수 있는 ‘아티스트’상에는 비스트가, ‘앨범상’에는 2NE1이 선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낙동강살리기 사업의 범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태계 복원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시지회 주관으로 ‘제3회 낙동강사진 전국 공모전’이 열린다.이번 공모전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핵심인 낙동강과 금호강, 신천 등 대구지역의 강과 지천의 생태환경, 문화유적, 문화재, 전통나루터, 습지, 철새 군락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1인 5점 이내 출품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2월 5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며, 접수처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광역시지회(지회장:김경달)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작인 금상 1점을 포함해 60여점의 입상, 입선작을 선정하는데, 선정 결과는 12월 14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최우수작인 금상에는 1백만 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입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12월 20일이며, 이날부터 12월 30일까지(11일간) 지하철 반월당역(만남의 광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11월 가을밤 달콤한 음악이 있는 ‘제27회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정기연주회’가 지난 15일 오후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졌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4명의 전남대 음악학과 학생들이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한껏 기량을 뽐냈다.쇼스타코비치의 ‘축제 서곡’으로 시작된 이번 공연은 관현악을 위한 ‘갈매기의 꿈’,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삽입곡, 리스트의 협주곡 제2번과 베토벤 공연을 피날레로 장식했다.평소에 클래식을 자주 듣는다는 김성효(31, 운암동) 씨는 “처음부터 웅장한 악기 소리로 시선을 잡아서 놀랐다”면서 “전남대 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의 학생들의 공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서 다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전남대 예술대학 문현옥 음악학과장은 “음악학과가 설립된 지 29년을 맞아 이제는 원숙한 청년기를 지나 전국 대학 가운데 중추적 역할을 하는 학과로 발돋움 하고 있다”며 “특별히 금년 피아노의 거장 프란츠 리스트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선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지난 16일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서종렬)와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 회장 정태명)가 공동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KCC, 위원장 최시중)가 주최한 워크샵 제15회 해킹방지워크샵이 개최했다.첫날 16일 기조강연에서는 원유재 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 본부장(KrCERT/CC 센터장)이 ‘새로운 환경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기업, 기관이 처한 IT 환경과 그에 따른 침해사고 사례 및 향후 대책을 소개했다.또한, 이상용 KT 상무는 ‘핵티비즘 시대의 등장, 현실인가?’라는 주제로 타깃형 공격에 대해 소개했다. 취약점 및 악성코드 등 정보공유,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침해사고에 신속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휴먼 네트워크 구축 등이 강조된 개회식과 세션 및 트랙에는 600여명의 정보보호 관계자가 참석하여 IT 발전에 따른 정보보호 강화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주제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샵 2일차인 17일에는 미래 인터넷 보안 및 보호대책 구현의 성공사례, DDoS 대피소 운영 사례와 모의해킹 사례 등의 발표와 ‘타깃형 공격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