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요즘 영아나 소아기 때 발병하는 아토피 피부염이 성인아토피로 이어지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흔히 아토피피부염은 소아시기에 거쳐 가는 병으로만 알고 있지만, 성인아토피 환자의 증가는 현재 실로 심각한 상황이다. 소아아토피는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학습의욕을 방해하고, 심리적인 폐해를 낳고 있어서 심각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대체로 독립적인 사고를 하는 성인의 경우 성인아토피에 시달리면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 등은 크게 부각되지 못했었다.특히, 성인아토피는 소아아토피에 비해 치료가 힘들기 때문에 만성질환으로 전이된 성인아토피에 대한 치료와 주의가 더욱 강조된다. 그럼 아토피의 원인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주요 원인으로는 유전적, 환경적, 식이습관 등 3요소에 의하여 면역기능이 교란되는 것이 볼 수 있는데, 대부분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부모 중 피부질환을 갖고 있다면, 소아의 생활습관, 음식섭취에 대해 더욱 주의를 필요로 한다. 특히나, 소아는 음식에 기인한 경우가 많기 때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 외에 집먼지 진드기 등 환경적인 요인과 신체 밸런스가 무너져 생기는 면역력 저하 또는 반대로 과잉 면역반응으로 인한 교란이 아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봄은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고 했던가. 그러나 봄이 두려운사람도 있다. 어렸을 때부터 아토피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아온 강아름(30세)씨는 봄이 다가오면서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아토피 증상은 심하지 않은데, 성인이 되면서 유난히 심해진 알레르기성 비염 때문에 꽃가루 날리고 건조한 봄이면 항상 컨디션이 말이 아니다.알레르기 비염은 초기 증상은 코 감기와 비슷하지만, 감기와 달리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같은 증상이 2주 이상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감기의 경우에는 맑은 콧물이 나오다가 누런 콧물로 변하지만,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에는 계속 맑은 콧물이 흐르고 재채기도 연달아 하며 코 안쪽이나 눈 주위가 가려운 증상을 동반하게 된다.현대에 들어 산업화로 인한 오염물질의 증가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계절적으로 봄과 가을에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데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계절적 특징이 약한 코 점막을 더욱 예민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특히, 봄에는 꽃이 피고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로 낮 동안에는 따뜻한 봄 날씨가 유지되다가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겨울의 찬바람이 부는 4월에는 봄꽃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최근 산후우울증을 앓던 아기 엄마가 심각한 우울증으로 자신의 아기를 돌보지 않고 방치해 굶겨 죽인 사건이 발생되어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처럼 출산한지 얼마 안되어 몸도 좋지 않은 상태에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울어대는 아기 때문에 외출은 고사하고 화장실도 마음대로 못 가는 아기 엄마들의 고충은 크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여성들을 위한 선물들로 가득 차 있지만 여성이 진짜 원하는 것은 값진 선물보다 자신이 사랑 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주변의 따뜻한 관심이 아닐까. 아기 엄마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여러 질환 중에 하나로 산후풍을 꼽을 수 있다. 출산을 하기 전, 여성들의 몸 안에서는 일생일대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난다. 사소하게는 체중 증가, 자궁의 확장으로 배가 불러짐과 동시에 살이 트는 것은 당연하고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빈혈, 당뇨, 부종까지 나타날 수 있다. 임신을 하면 10개월 뒤, 골반이 열려 아기가 출산될 것임을 예상한 우리 몸에서는 ‘릴랙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출산 시 골반 열림이 용이하도록 하는 이 호르몬은 골반뿐 아니라 산모의 모든 관절을 미리 이완시키는 역할을 한다. 몇 시간 동안의 힘겨운 출산 후
화사한 봄 날씨는 따듯하지만 꽃샘추위와 일교차로 공기 중 습도가 낮은 편이다. 뿐만 아니라 꽃가루 및 황사 등의 각종 유해 먼지, 자외선 노출량 증가 등 각종 외부자극에 피부가 손상되기 쉽다. 저항력이 떨어진 봄철의 피부에는 화장품의 합성 화학 성분이 자극이 될 수 있다. 때문에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는 천연성분 화장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뉴질랜드 자연에서 얻은 천연 치료제, 마누카 꿀뉴질랜드에서 자생하는 ‘마누카’야생관목의 꽃에서 채집되는 마누카꿀은 항균 성분을 함유해 수세기 동안 원주민들의 위장병, 피부질환 등에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어왔다. 뉴질랜드 액티브마누카허니협회는 일부 특별한 마누카꿀에만 천연적으로 존재하는 항균물질을 측정하여 UMF?(Unique Manuka Factor)등급을 정하는데, UMF?5+, UMF?10+, UMF?15+, UMF?20+ 등으로 나뉜다. UMF?10+이상 되는 마누카꿀에는 인간에게 효용성있는 항균력이 인증되는데, 이를 사용한 제품들은 건조한 피부에 보습 효과뿐만 아니라 손상된 피부 진정과 항생, 항균 작용을 돕는다. ‘UMF?15+’등급의 마누카꿀을 제품에 사용하는 마누카내추럴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6년만의 브라운관 외출로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김희선이 W와 니나리치 액세서리의 화보 촬영에서 변치 않는 방부제 미모를 뽐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10년전이나 지금이나 한결 같은 외모와 특유의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희선은 소프트한 매력은 간직 한 채 모던하게 변신 한 니나리치 액세서리의 무드에 맞추어 성숙하고 지적인 여성으로 변신 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화사한 컬러의 가방은 자주 손이 가는 패션 아이템이예요”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핑크 컬러의 가방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전한 그녀. 가방을 품은 그녀의 신비로운 모습은 이번 3월호 W 화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아직 매서운 꽃샘추위가 남았지만, 봄을 앞둔 여성의 마음은 벌써부터 설렌다. 봄이 오면 화사한 컬러의 옷과 산뜻한 메이크업으로 더욱 여성스럽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머지 않은 봄을 앞두고 이미지 변신을 계획하는 여성이라면 가장 먼저 결심하게 되는 것이 다이어트이다. 대부분 몸매가 드러나는 봄옷들은 겨울 동안 불어난 살들을 감추기에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맘때 하는 다이어트가 유독 힘들다. 이유는 잘 찌는 반면 잘 빠지지 않는 군살 때문이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겨울철은 신체활동이 줄어들고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가 떨어져 지방이 축적되기 쉬운 성질이 있다. 여기에 동물성 지방질 섭취나 야식 등이 늘어나는 겨울 동안 자신도 모르게 군살이 붙어 체형이 흐트러지거나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이처럼 저장성 지방, 즉 군살은 단기간에 빠지기도 힘들뿐더러 과도한 다이어트를 무분별하게 했을 경우 오히려 원하지 않는 부위의 살이 빠져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부위는 자신의 상태를 고려한 맞춤 관리가 필요하다. 그랜드미래외과 김미라 원장은 “요즘에는 강력한 레이저파장을 이용하여 지방층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여성들이 원하는 피부는 무엇일까? 대표적인 피부로 물광피부를 들 수 있다.물광피부란 물기를 머금은 것처럼 촉촉한 피부를 부르는 애칭으로 피부 윤기가 수분에서 시작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건강한 피부결을 유지하는데 수분관리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꾸준한 수분 공급을 위해서 알로에, 콜라겐 등 보습기능이 좋은 제품을 사용할 수도 있고, 1주일에 1~2회 정도는 보습팩으로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도 좋다. 꾸준한 수분 공급을 통해 피부에 윤기를 더해주는 것은 피부 안티에이징에 큰 도움이 된다. 평소와 똑같이 세안해도 얼굴이 부쩍 당긴다고 느껴진다면, 혹은 눈가나 입가 등에 주름이 나타날 기미를 보이고 있다면 특히 피부 수분 관리에 관심을 가져야겠다. 피부 안티에이징에 수분 공급 다음 단계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 세월의 흐름, 반복되는 표정 등에 의해 이미 떨어진 피부 탄력은 스스로 극복하기에 어느 정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 때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탄력을 더해주는데 써마지CPT와 같은 시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전문의 김병대 원장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주름을 펴주는 것은 일시적인 주름완화일 뿐이다”며 “근본적인
작은 얼굴에 매끈한 각선미, 거기다 탄력 있는 가슴까지 무결점 몸매를 자랑하는 모델 겸 배우 최여진이 2012년 보디가드S/S시즌 신제품 화보를 통해 또 한번 보정이 필요 없는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 화제다. 공개된 화보 속 최여진은 짐볼에 기대어 탄력 있는 에스라인 몸매를 드러내는가 하면, 화려한 호피무늬 언더웨어에 미니 블랙 재킷을 매치한 섹시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역시 최여진’이라는 감탄사를 자아내는 모습. 이번 화보에서 최여진이 착용한 ‘네온 플렉시(Neon Flexi)’ 제품은 봄과 어울리는 화사한 네온 옐로우 컬러가 인상적인 보디가드의 2012년 상반기 대표 제품으로 봉제선이 없어 깔끔한 몰드브라에 통기성과 흡습성이 좋은 쿨맥스메쉬 원단을 사용하여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브래지어와 팬티 모두 젊은 감각의 아웃밴드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 또한, 지난 시즌부터 그 인기가 이어져오고 있는 호피문의를 봄 트렌트에 맞게 재해석한 ‘글램 레오파드(Glam Leopard)’는 옐로우 컬러의 호피무늬가 세련되게 프린트되었으며, 브라와 팬티의 앞판에 옐로우 레이스를 매치하여 화사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광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대표:신동배)가 2012 S/S 신제품 ‘스트레치 투 핏(Stretch to Fit, 일명 발레진)’ 라인을 론칭하며 국립 발레단의 발레리노 이동훈과 발레리나 김리회와 함께 촬영한 ‘리바이스 발레 광고’를 공개했다. 리바이스의 새로운 라인은 부드러운 스트레치 소재의 데님으로 제작돼 편안하고 신축성이 좋은 것이 특징. 특유의 유연함과 가벼움을 예술적 감각으로 표현하기 위한 리바이스의 선택은 바로 ‘발레’였다. 패션 광고에서 모델과 연예인을 배제한 광고 촬영은 보기 드문 경우. 게다가 광고에서 발레리나나 발레리노가 단순 모델로서가 아닌 직접 발레를 선보이며 등장한 경우는 리바이스가 업계 최초다. 발레 무용수들은 일명 ‘발레진’를 입고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강렬하게 점프, 턴 등 고난이도의 발레 동작을 선보이며 ‘청바지’하면 불편하고 뻣뻣하다는 고정관념을 뛰어넘었다. 이번 광고 촬영은 CF계의 스타감독으로 불리는 이재철 감독이 맡았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도전하는 모든 이들을 응원한다는 의미의 리바이스 브랜드 캠페인, 고 포스(Go Forth) 주제 하에 서울 창신동의 좁은 골목에서 한강 잠수교, 광화문 세종로 등 도심 곳곳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IT기기의 잦은 사용으로 30대 후반부터 노안이 발생하고 있다. 노안은 약 40세를 전후하여 눈의 거리조절력이 감소하면서 가까운 거리의 사물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변화를 말한다. 작은 글씨가 잘 보이지 않아 책을 평소보다 멀리 보며, 어두운 곳에서 침침하게 잘 보이지 않는 것도 노안의 특징이다. 이 때 억지로 책이나 신문, 서류 등을 보면 어지럽거나 두통이 발생 할 수 있다. 노안이 왔다면 평소 시력이 좋던 사람도 생활에 많은 불편을 느끼므로 누진다초점안경을 착용해 시력을 교정하는 것이 권한다. 안경을 착용 중인 사람이라도 대부분이 단초점안경을 착용 중이므로 누진다초점렌즈로 안경렌즈를 교체해주어야 한다. 누진다초점렌즈는 렌즈 상단부터 하단까지 점진적으로 도수를 배열함으로써 원거리부터 근거리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노안 교정용 렌즈를 말한다.최근 출시되고 있는 누진다초점렌즈는 기능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어 선택의 폭이 매우 넓다. 서류를 보거나,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직장인이라면 근거리 시야범위가 넓고 빠른 눈 움직임에도 울렁임이 적은 렌즈를 선택해야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야간에 눈이 침침함을 느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