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20대 지연씨(가명)의 고민은 입을 가리고 웃는다. 벌어진 앞니가 신경 쓰여 그녀는 사진을 찍을 때나 거울을 볼 때면, 자신도 모르게 입을 가리게 된다. 앞니 사이에 틈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양한 이유증 가장 흔한 것은 치아가 위치한 구강의 뼈 크기와 치아의 사이즈가 다른 경우다. 사이즈의 차이가 치아의 벌어짐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예를 들어 악궁에 비해 치아가 작으면 앞니가 벌어질 수 있고 반대로 악궁에 비해 치아가 크면 치아의 배열이 불규칙해질 수 있다. 후천적인 사고로 인해 치아를 상실한 경우도 있다. 꼭 앞니를 상실한 경우가 아니라 다른 안쪽의 치아가 상실되었을 때에도 상실된 빈 공간으로 치아가 이동하면서 앞니가 벌어지는 경우도 빈번하다. 한편 작은 크기의 치아도 앞니 벌어짐의 이유가 될 수 있다. 작은 치아는 왜소치라고 부르는 것이 보통인데, 치아의 크기만큼 앞니 벌어짐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다른 치아와 비교했을 때 부족한 크기만큼 치아 사이에 공간이 생기는 것이다. 이유가 어찌됐든 벌어진 치아, 특히 벌어진 앞니는 개인에게 상당한 스트레스가 될 수밖에 없다. 웃을 때나 말할 때 입을 가리는 행동은 예사일뿐더러 이로
마누카내추럴코리아㈜(대표 채송하)는 21일 뉴질랜드 마누카꿀 화장품 전문 브랜드 ‘마누카내추럴’을 국내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선보이는 제품군은 ‘훼이셜케어’, ‘핸드&바디&립케어’, ‘베이비&키즈케어’, ‘천연오일&비누’, ‘트러블케어’ 등 피부질환에 좋은 천연 화장품이다.마누카꿀은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위장병이나 피부 상처 치료 등에 민간요법으로 쓰여왔다. 뉴질랜드에서는 마누카꿀 중 일부 특별한 마누카꿀에만 천연적으로 존재하는 항균물질을 측정하여 UMF(Unique Manuka Factor)등급을 ‘UMF5+’, ‘UMF10+’, ‘UMF15+’, ‘UMF20+’ 등으로 매긴다. 최고등급 격인 ‘UMF20+’는 강한 성분 특성 상 의학용으로 쓰이며, 마누카내추럴이 제품에 사용하는 것은 식용 및 피부에 적절한 ‘UMF15+’이다. UMF등급은 뉴질랜드의 ‘액티브마누카허니협회’에서 부여한다.마누카내추럴의 대표제품은 ‘마누카매직허니크림’, ‘액티브마누카허니크림’, ‘아몬드피치 마누카허니 모이스춰라이져’, ‘호호바오일’ 등이다. 이 중 마누카 꿀 함량이 제일 높은 것은 액티브마누카허니크림으로 제품 성분 중 30%가 마누카꿀이다. 마누카매직허니크림
국내 5대 패션그룹 중 하나인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롤리팝 컬러의 액세서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리비아로렌 발렌타인데이 롤리팝 액세서리는 ‘레드, 핑크, 옐로우, 블루’와 같이 화사한 봄(Spring) 컬러가 주를 이룬 가방과 스카프 등 다양한 라인을 선보인다. 그 중 ‘옐로우 미니숄더백’은 아담한 사이즈에 라운드 모양으로 가벼운 캐주얼 옷차림이나 쉬폰 원피스와 코디하면 귀여운 데이트룩을 연출해 준다. 또한, ‘베이비블루 토트백’은 빅백 사이즈의 크로코 엠보 소재로 트렌치코트와 매치하면 토트백의 사랑스러운 베이비블루 컬러가 트렌치코트를 더욱 세련되게 완성시켜 준다. 올리비아로렌 ‘실크 쉬폰 스카프’는 청량감 있는 소재의 코랄 블루, 체리핑크, 레몬 옐로우 세 가지 컬러를 선보인다. 모두 양면의 롱 스타일로 사선형 프린트와 블루톤 프린트가 믹스 매치되어 캐주얼과 정장 차림 모두 무난하게 어울린다. 만약 그녀가 오피스룩을 많이 입는다면 차분한 느낌의 코랄 블루 스카프를, 데님이나 원피스를 선호한다면 체리핑크와 레몬 옐로우 스카프를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K-POP의 선두주자 소녀시대의 윤아가 중구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중구(구청장 최창식)는 1월9일(월) 오후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중구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최창식 구청장이 직접 소녀시대 멤버인 윤아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최창식 구청장은 “한류스타로 바쁜 윤아가 중구 홍보대사를 수락해 너무 기뻤다. 서울의 중심 중구에 걸맞는 최고의 스타를 중구 홍보대사로 모셨다”며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윤아는 위촉장을 받은 후 “대한민국 관광1번지, 서울의 중심 중구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해 줘서 고맙다. 중구에 한류스타의 거리가 조성된다고 하는데 소녀시대와 같이 함께 가고 싶다. 앞으로 중구 홍보대사로 열심히 활동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중구의 아름다움을 널리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윤아는 2013년 1월8일까지 1년동안 관광 1번지인 명동ㆍ남대문ㆍ북창동 관광특구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등 중구의 관광정책과 명소가꾸기 사업 등 중구 역점사업을 알리는 일을 수행한다.한편 중구는 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맞아 ‘서울의 중심 중구’ 이미지에 걸맞는 구민들을 명예 홍보대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친근한 내 이웃, 내 친
용의 해 임진년. 천간 중 검은색에 해당하는 임(壬)과 십이지 중 용을 가리키는 진(辰)이 합쳐진 ‘흑룡(黑龍)의 해’ 2012년이다. ‘임’(壬)과 ‘진’(辰)이 결합해 60년 만에 한 번 찾아온다는 흑룡(黑龍)띠 해는 길년이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발생한다. 용은 좋은 것은 죄다 모은 길상이다. 돼지꿈과 더불어 용꿈은 태몽 중 최고의 길몽으로 알려져 있다. 황하에 ‘등용문(登龍門)’이란 곳에서 잉어가 협곡의 거센 물살을 뛰어오르면 용이 된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우리의 한복도 용과 같이 길몽이자 신성한 의복이다.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인생의 중요한 시기마다 한복을 갖춰 입었다. 요즘 전통 향교에서 치러지는 성년 의식에서도 한복의 바른 착장 순서를 가장 먼저 점검한다. 문헌에서도 한복은 복(福)을 부르고 화(禍)를 막는 신성한 의복이라고 전해온다. 한복에서 주로 쓰는 빨강, 노랑, 하양, 검정, 파랑은 복을 부르고 액운을 쫓는 색깔로서, 복과 건강을 염원하는 옷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어느 민족이나 기후와 사는 방식에 적합한 의복을 입었지만 한복처럼 옷 자체에 ‘복을 부른다’는 뜻을 담은 옷은 드물다. 혼례식의 한복은 영원하고 행복한 결혼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겨울철 다이어트를 무색하게 만드는 연말 술자리가 많은 기간이다. 꾸준히 다이어트에 매진한 다이어터라 할지라도 이시기에는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최대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송년회 신년회를 무사히 넘길 수 방법을 알아보자. 송년회와 신년회 모임에서 주의가 필요한 것은 아무래도 술과 안주다. 알코올은 1g당 7kcal로 단백질과 탄수화물에 비해 열량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알코올은 체내 흡수가 빨라 열량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원으로 가장 먼저 전환되어 사용되기 때문에 알코올의 열량이 살찌는데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다음이다. 우리 몸은 이미 술을 통해 에너지원을 확보했기 때문에 추가로 들어오는 영양분을 소모할 필요가 없게 된다. 때문에 안주의 영양분을 그대로 축적해 버려 술 없이 안주만 먹을 때보다 살이 찌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알코올은 지방 분해를 느리게 하고 지방의 합성은 촉진시키기도 한다. ‘술 마시면 살찐다’는 말이 근거 없는 말은 아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을까? 안주의 섭취량을 조절하고 종류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주의 섭취량을 조절하기 위해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하이힐을 신는 것에서 진화되어 살인적인 굽이라 해 킬힐이라고 불리는 구두. 약 10센티미터 이상의 킬힐을 신는 여성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어 그로 인해 문제점들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킬힐을 신었을 때에는 관절이 받는 부담은 단연 클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영국의 메트로폴리탄 유니버시티 대학 연구팀에서는 하이힐은 여성의 몸에 많은 변화를 준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연구진은 오랜 시간동안 하이힐을 신게 되면 몸의 장딴지 근육 및 힘줄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몸의 전체 모양이 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인간의 신체는 본래 하이힐과 서로 프랜들리하게 설계되어 있기 않기 때문이다. 척추·관절전문 인천21세기병원은 “하이힐은 특히 등과 무릎에 많은 부담감을 준다”며 “특히 발볼이 좁게 디자인된 신발을 자주 착용한다면 무지외반증이나 소건막류 등의 족부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고 조언한다. 그렇다면 겨울철 여성들이 자주 신는 굽이 없는 어그부츠 등의 신발은 발 건강에 괜찮을까. 이 역시 발 건강에는 좋지 않은 편이다. 척추·관절전문 인천21세기병원은 “굽이 낮은 신발은 신발의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2012수능이 끝났지만 아직 입시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마지막 수험생들의 집중력 높이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 중에서 음식을 통해 집중력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집중력 높이는 블랙푸드- 검은콩 집중력 높이는 음식의 첫 번째는 콩이다. 콩밥을 먹으라고 하면 별로 좋지 않은 어감으로 들릴지 모르겠다. 하지만 콩은 각종 성인병예방은 물론,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칼슘, 인, 비타민 등을 다량함유하고 있어 뇌의 안정적인 에너지원 공급처의 역할을 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또한 콩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아이들 두뇌발달과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집중력 향상에도 많은 역할을 하며, 뇌기능의 불균형에서 초래된 틱장애나 ADHD의 개선에도 기여를 한다. 검은콩에는 비타민 B1이 다량 들어있다. 비타민 B1의 기능은 탄수화물의 에너지 대사를 도우며, 성장을 촉진하게 한다. ▶틱장애, ADHD, 집중력에 좋아 -레시틴 레시틴은 글리세린 인산을 포함하고 있는 인지질 성분의 하나로, 생체막을 형성하는 주요성분이며, 콩, 계란 노른자나, 간, 뇌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레시틴의 역할
크리스마스부터 연말연시까지 크고 작은 모임 스케줄이 가득한 크리스마스부터 연말연시까지는누구나 돋보이고 싶게마련이다.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으려면 센스있는 패션은 필수. 때와 장소에 맞춰 컨셉을 정하고 빈틈없는 스타일링으로 크리스마스 파티 퀸이 되어보자. 갖춘 파티에는 컬러와 패턴, 디테일로 변화를블랙이나 골드, 실버, 브론즈 등 세련된 컬러의 미니 원피스는 실패 없는 파티룩을 만들기에 가장 효과적이다. 복잡한 장식 없이도 컬러 고유의 느낌으로 모던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격식있는 자리에 특히 잘 어울린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스타일은 핸드백과 액세서리로 보완한다. 루이까또즈 디자인실 정성희 실장은 “블랙 등 심플 컬러의 미니 원피스는 뱅글이나 체인백 등 메탈릭한 아이템과 매치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체인백은 레드나 퍼플 등 의상과 대비되는 컬러로 바디가 허리선까지 내려오는 길이가 세련된 느낌을 부각시킨다”고 덧붙였다. 보다 화려하게 돋보이고 싶다면 레오퍼드 패턴이나 레드 컬러처럼 튀는 디자인의 스커트나 원피스를 선택한다. 무겁지 않은 질감과 바디 라인이 드러나는 사이즈를 잘 선택해야 컬러와 패턴의 매력을 부각시킬 수 있다. 루이까또즈 디자인실 정성희 실장은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여성들의 피부에 대한 관심은 끝이 없다. 이런 관심을 반영하듯 피부미용기기들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최근 출시된 제품으로는 보스킨피부과학의 진공 피부마사지기 ‘보스킨’, 휴온스의는 멀티 메조 인젝터 `더마샤인`, 하이로닉의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 수술기인 ‘더블로’가 있다. 보스킨피부과학(대표 장태순/www.voskin.co.kr)은 진공 피부마사지기 ‘보스킨’을 출시했다. 진공 피부마사지기의 비밀은 피부 속의 혈관을 자극시켜 혈액순환과 림프구의 활성을 높여주는 원리로 집약된다. 중국에서는 이를 일컬어 꽈샤(괄샤)효과라 부르는데 모공 속 진피 층에 남아있는 노폐물과 피지, 독소를 빼내는 것을 말한다. 진공을 이용한 보스킨 피부마사지기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간단하게 누르고, 밀고, 당겨주면 목 주름과 팔자 주름, 콧등의 블랙헤드, 뾰루지와 기미뿐 아니라 팔뚝과 허벅지에 쌓인 지방덩어리인 셀룰라이트까지 최단시간 내에 개선시켜준다. 실제 지난 9월 임상실험에서 40대, 50대 여성 21명을 대상으로 보스킨을 2주 동안 사용케 한 결과, 모공은 20%, 탄력은 28%, 피지는 무려 60%나 개선되었으며, 패인 주름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