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했던 날씨가 풀리고, 진짜 봄이 왔다. 따뜻해질 날을 기다렸다는 듯 청첩장이 밀려들어오는 4월. 축하의 의미에 더해 산뜻한 봄 패션 센스를 드러낼 기회이기도 하다. 격식 있는 자리에 무작정 튀는 패션만을 고집할 수는 없는 법. 평소 취향과 스타일에 맞춰 자연스럽고 개성 있게 봄기운을 담는 것이 돋보이는 지름길이다.▲원피스와 재킷, 체인 숄더백의 완벽 궁합여성스러운 패션을 선호한다면 출퇴근 복장으로도 무난한 블랙, 네이비 컬러의 원피스에 허리 밑으로 내려오는 재킷을 더해 우아함을 드러내보자. 재킷은 원피스와 대비되는 아이보리, 베이지 등 밝은 톤의 컬러가 좋다. 올 봄 트렌드인 플라워 프린트의 하늘하늘한 쉬폰 원피스에는 단색의 테일러드 재킷으로 경쾌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여성스러움이 부각되는 원피스 패션에 포인트가 되는 것은 시선을 잡아주는 체인 숄더백이다. 루이까또즈 디자인실 정성희 실장은 “체인 숄더백은 바디 사이즈가 너무 크면 자칫 투박하고 조화롭지 못한 인상을 줄 수 있다. 또한 무게감 때문에 옷의 어깨 부분에 자국을 남길 수도 있으니 양 손바닥을 합친 너비만큼의 미니멀한 사이즈에 가볍고 내구성 강한 소재로 제작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봄꽃이 만개하는 4월은 학생들에게 피해갈 수 없는 중간고사의 달이기도 한다. 특히 4월의 중간고사는 학년의 첫 시험이라 더욱 열심히 공부하는 강미소(14)양. 그런 미소의 마음을 잘 알기에 혼자 밤을 새는 아이가 안쓰러워도 미소의 엄마는 자라고 할 수가 없다. 사실 미소엄마는 미소의 성적보다 빨리 키가 컸으면 하는 기대감이 더 크다. 또래 아이들의 평균 신장 이하인 미소가 걱정이 되던 차에 지인에게 성장기 아이들은 밤에 잠을 충분히 자야 키가 많이 클 뿐만 아니라 학습결과까지 좋다는 소리를 들었다. ▷수면을 취하는 동안 뇌 속에서 학습내용 정리 밤을 새면 수면부족으로 인해 머리가 멍했던 경험들이 다들 있을 것이다. 잠을 자면서 우리 몸은 면역기능과 소화기, 순환기의 휴식을 조절하고 체력을 보충할 뿐만 아니라,뇌 속에 정보를 저장하고 정리하는 과정을 거친다. 책상서랍의 물건이 차곡차곡 정리되듯이 그날 낮 동안 학습된 정보가 수면 중에 재편성되어 불필요한 것들은 버려지고 필요한 정보들만 장기기억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그만큼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학습능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어느 연구결과에 따르면 똑같은 내용을 외우게 하고 잠을 재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대표 전용준, www.louisquatorze.com)가 대림미술관과 손잡고 세계적인 패션 사진작가 유르겐 텔러(Juergen Teller)의 사진집을 글로벌 발간한다고 14일 밝혔다.유르겐 텔러는 루이비통, 마크 제이콥스, 비비안 웨스트 우드, 셀린느 등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들과 함께 작업해온 독일의 사진작가다. 루이까또즈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유르겐 텔러의 전시 소식을 듣고 많은 이들에게 문화적 만족감을 선사할 기회라고 판단해 전시 후원을 결정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보다 폭넓은 대중이 유르겐 텔러의 작품을 소장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대림미술관과 함께 사진집 출간을 적극 추진했다. 총 144페이지에 달하는 이번 사진집에는 유르겐 텔러가 처음으로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고, ‘Kate Moss’, ‘Lily Cole’ 등 주옥 같은 그의 작품들은 프랑스의 유명 비평가 에릭 트롱시(Eric Troncy)가 쓴 글과 함께 수록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출판사인 레알(Les presses du reel)과 협업해 전세계에 동시 발매될뿐 아니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유르겐 텔러의 작품집이라는 점에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지난 달, 일본 동북부에서는 진도 9 이상의 대지진이 일어났다. 이번 대지진은 1995년에 일어난 고베 대지진보다도 훨씬 강력하며 근처 해안에서는 지진 해일이 밀려와 물질적 손실과 수많은 인명피해를 낳았다. 또한 지진은 원전 파괴를 야기시켰고, 그 결과 일본에서는 현재 심각한 수준의 방사능 유출이 발생하여 전세계인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 우리나라에 불어오는 방사능 위협 방사능의 위험에서 안전하다던 우리나라에서도 얼마 전 서울과 부산 등 전국 12곳에서 극소량이지만 방사능이 검출되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도 방사능 노출에 대한 불안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후쿠시마 원전에서 누출된 방사성물질이 편서풍을 타고 지구를 돌고 돌아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각국으로 퍼졌을 것이라는 것이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로 미국도 우유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었다. 다른 나라에 비해 특히 우리나라가 방사능에 신속히 대비해야 하는 이유는 일본과 지리적으로 근접하게 위치해 있으며, 봄이면 중국에서부터 불어오는 황사가 방사능과 함께 섞여 공기 중에 떠돌고 비가 되어 내리면 농작물과 인체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신체증상으로 나타나는 방사능 노출
오늘따라 다크서클이 더 진해보이네.어딜 가나 눈에 띄는 화려한 외모를 가진 새내기 대학생 장선영(20)양. 막 대학에 입학해 본격적으로 외모를 단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거울을 볼 때마다 눈 아랫부분의 까만 다크써클이 자꾸 눈에 띄어 고민이였다. 아무리 잠도 많이 자고 새로 나온 화이트닝 화장품을 눈에 바르고 미백에 좋다는 연어를 붙여봐도 다크써클은 사라지지 않았다. 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고민이였지만 수험공부 때문에 잠을 충분히 못 자서 생긴 것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수능이 끝나고 푹 쉬어도 여전한 다크써클 때문에 피곤해보인다는 소리를 들어야 했는데 그러던 중 지인에게 비염이나 축농증 때문에 다크써클이 생길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어릴 때부터 호흡기가 약해 만성적인 코질환에 익숙해있던 장 씨는 코와 다크써클이 어떤 연관이 있는지 의아했지만 혹시나 해서 병원을 찾아가게 되었다. ▶ 막힌 부비동 주위 혈관의 흐름이상이 다크써클로 나타나 초기 비염증상을 방치하면 코점막에서 안쪽 빈 공간인 부비동까지 염증이 번져 축농증으로 발전하게 된다. 코는 비강으로부터 공기 유입이 시작되어 얼굴 뼈 속의 부비동까지 공기가 통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비강을 통해 들
[더타임스 강애경 기자] 황사 조심하세요~! 봄철 황사는 탈모 바람~봄은 모든 것이 새로이 자라나기 시작하는 탄생의 계절이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괴로운 계절이 될 수도 있다. 직장인 박민수 씨(37)에게도 봄은 그리 달갑지 않은 계절이다. 작년부터 천천히 진행되어 온 탈모가 황사먼지 때문에 행여 심해질까 두렵기 때문이다. 젊은 시절에는 머리가 덥수룩해서 자신이 탈모를 겪을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직장생활을 하면서 잦은 야근과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언제부턴가 이마가 점점 넓어지기 시작했다. 민수 씨는 본격적인 황사가 시작되어 대머리의 공포가 더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서둘러야겠다는 생각에 한의원을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한의학에서 본 탈모의 원인 탈모는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데 유전적 원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 탈모 유전자가 있어야만 발생하는 남성형 탈모증의 경우 유전자가 있다고 해서 모두 유전이 되는 것은 아니다. 현대인들은 두뇌를 많이 써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며 만성피로와 스트레스, 심각한 환경오염으로 인해 두피 모발이 약해지면서 탈모 발생률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신
LG전자가 차별화된 3D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유튜브’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스마트폰의 3D 공유 기능을 지원하는 등 3D 엔터테인먼트 확산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이의 일환으로, LG전자의 리얼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태블릿 PC ‘옵티머스 패드’ 등을 통해 유튜브 3D 영상 업로드 기능을 구현한다. 유튜브 3D 전용 사이트에 3D 동영상 업로드, 다운로드, 재생 등이 모두 가능한 스마트폰은 LG옵티머스 3D가 최초다.‘옵티머스 3D’는 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로 촬영한 3D 동영상을 유튜브 3D 전용 사이트에 간편하게 업로드 할 수 있다. 또, 3D로 촬영 및 녹화는 물론, 안경 없이도 3D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완벽한 3D 플랫폼을 제공한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옵티머스 3D’는 콘텐츠 부족 등 기존 3D시장의 한계를 해소했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튜브 플랫폼 파트너십 담당 프란시스코 바렐라(Francsico Varela, Head of Platform artnerships)는 “헐리우드 스튜디오 등에 국한됐던
[더타임즈] 홍드로 홍수아가 G마켓 스타샵 모델로 선정됐다. 홍수아는 지난 21일,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새롭게 오픈된 홍드로 홍수아의 스타샵 코너에서 직접 제안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스타일링이 소개됐다. 관계자는 홍수아씨는 밝은 미소가 인상적인 소녀의 모습에서 섹시함이 물씬 풍기는 여성스러움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다.며, 패셔너블한 감각을 통해, 올 여름 바캉스를 겨냥한 썸머 패션 잇 아이템을 선보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수아씨가 직접 제안하고 스타일링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패션에 민감한 20대 초반 여성들의 기호를 충족시키고 매출 신장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수아가 직접 제안하는 올 여름 패션 제안은 G마켓 내 스타샵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타임스 최인영 기자. mdbm@hanmail.net
1990년대 기독교계에 급속도로 퍼졌던 이단세미나로 1천2백만에 달했던 기독교인이 2000년대에 이르러 8백만으로 급격하게 줄었다. 이에 대해 기독교계 일각에서 ‘기독교 대 각성 말씀 대 혁명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어 기독교 부흥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종교계혁연구소는 2010년을 기독교 대 혁명의 해로 정하고 전국 주요 대도시를 순회하며 말씀 대혁명 세미나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월 22일부터 23일까지 광주지역 세미나를 실시했다. 22일 오전과 저녁에 광주KT본사사옥(동구 장동 31번지) 대강당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1500여명이 참여 하여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23일 경복궁 웨딩홀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장소 변경에도 불구하고 22일보다 오전과 저녁에 1500여명 이상 더 참석한 3000여명이 경복궁 웨딩홀 4층 세미나장을 가득 메워 성경말씀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기독교인들의 의식이 개방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세계종교개혁연구소 관계자는 “초대교회 부흥을 이끌었던 성령의 역사와 진리의 말씀을 누구나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초 교파적인 말씀 세미나다”고 소개했다 또 강사진에 대해서는 “성경 말씀에 입각하여 남을 정죄하고
시온기독교선교센타 제90기 2반 광주전남지역 1101명의 수료생과 축하객들을 포함한 1만 여명의 행사관계자들이 21일 염주체육관에서 수료식과 더불어 성경 말씀으로 거듭난 첫 열매와 같은 신앙인을 하나님께 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시온기독교선교센타 관계자에 따르면 하나님께서 1990년 창설한 시온기독교선교센타는 12개의 반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전국에 100여개의 선교 센타가 마련돼 단일 규모로는 세계최대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연간 수료생만 만여명에 이르고 있다는 것.또 교육과정은 6-7개월 과정으로 초등 2개월 중등2개월 고등 2개월로 편성되어 있으며, 교육과정 수료성경시험을 통해 90점 이상을 맞아야 하며 교육 기간 중 2회 이상 무단결석시 제명되는 등 철저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현 기독교계의 많은 신학대학교가 4년 동안 수천만원의 수강료를 받고 가르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시온기독교선교센타는 수강료를 전액 무료로 가르치고 있으며, 강사진 또한 무료 봉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는 것. 강사진은 성경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 까지 통달한 사람들로 구성 되어 있으며, 신약성경의 약속이 성취된 실상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계시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