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20일 오후 3시 45분경 포항신항 8부두에서 해양오염예방 선박지도점검 중 기름오염방지시설 설비기준을 위반한 W 호(석유제품운반선, 1,579톤, 부산선적)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해양환경관리법에 근거하여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선박발생 오염물질처리, 해양오염방지설비 정상유지 작동, 기름유출 대비대응 태세, 오염물질기록부 등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선박지도점검을 선박별 연1회 실시했다. 금번 지도점검에서 W 호는 선박발생 기름찌꺼기의 배출관은 기름여과장치의 배관에 연결 할 수 없게 되어 있으나 임의로 배관을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으로 김인창 포항해양경비안전서장은 “불법배출의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나, 고질적이고 반복적인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단속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이병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임도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점검계획과 연계하여 토사유출 등이 우려되는 북구관내 63개 임도(94.3km)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조기정비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날씨가 서서히 풀리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지반이 연약해져 임도 경사지의 토사가 흘러내리거나 암석에 균열이 생겨 낙석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조기 정비하게 된다.“임도”는 산불·산사태·산림 병해충 등 산림재해 발생 시 산림내로 신속히 접근하여 대처하게 할 수 있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고, 귀중한 산림자원을 경영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정비할 계획이다.또한 최근 들어서는 산책로·산악자전거 등 산림 휴양·산악스포츠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임도관리원을 통해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북구청산업과장(과장 김월규)은 산사태 예방단과 임도관리원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토사유출 등이 있는 임도노선에 대해 조기정비를 실시하고 항구복구가 필요한 지역은 6월전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체계적으로 임도를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청에서는 4월15일 산불감시탑 신설 예정지 현장 점검을 위하여 산업과장(김월규)외 10명이 북구 죽장면 지동리 산 27번지 일원 현장 점검하였다. 포항시 북구 관내는 13개소의 산불감시탑과 1개소의 초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산불은 초기 진화가 가장 중요한 관건임을 감안한다면, 산불감시탑은 산불예방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북구 산업과장(김월규)은 “금번에 산불감시탑이 추가 설치된다면 죽장면 지동리, 일광리, 정자리 등 골짜기가 많은 죽장면 일원에 한층 더 강화된 산불감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경무관 박찬현)은 관내 포항운하 유선 현장점검 및 구룡포, 호미곶, 영일만, 축산 등 4개 해양경비안전센터를 순시하면서 익수, 고립 등 연안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대비 구조, 구난훈련을 실시했다.4월14∼15(2일간) 안전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각 안전센터장으로부터 관내 취약지 및 사고다발지역에 대한 사례를 청취하고 순찰 강화 및 금년도 추진하는 정책사항 등을 지시하였으며, 그간 센터에서 추진한 사항과 직원들의 근무 중 애로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였고 연안에서 발생되는 3대 중점사고(익수․고립․추락) 발생대비 대응훈련을 집행하여 신속한 구조태세를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또한 이 자리에서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및 구난활동 해양사고 분석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구조 활동 실시, 취약개소 연안 순찰 강화 등을 강조하였으며, 관내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 한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순찰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더타임스 배명한기자] 포항시 북구청은 지난 31일 포항~서울 간 KTX개통으로 포항을 찾는 관광객에 대비해 시설 및 위생수준이 우수한 모범음식점 97개소(남구 39개소, 북구 58개소)에 앞치마, 위생모, 마스케어 등 위생용품을 지급하였다.모범음식점은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매년 심사하여 선정하며, 선정된 업소에는 위생용품 지원 외 상수도료 감면, 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모범음식점에 위생용품 지급으로 포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우리지역의 대표음식점인 모범음식점을 이용하는데 위생적이고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식생활문화개선에 앞장서서, 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청 관계자는 "음식문화 개선에 도움이 되는 위생용품을 모범음식점에 지원함으로서 위생적인 식품 취급과 좋은 식단 실천을 유도하고 영업자의 사기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모범음식점에 대해서는 업소 내ㆍ외부 관리상태, 종업원 위생관리 실태, 좋은 식단 실천 여부, 친절서비스 등을 수시로 확인,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비위생적인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취소하는 등 모범음식점의 고급화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관리 감독을 지속적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이병기) 공무원들의 휴일 산불감시활동으로 대형 산불을사전에 막았다.지난 28일 오후 죽장면사무소에서 관내, 두 마리 방향 2km지점에서 연기가 나는것을 발견한 북구청 휴일 산불감시활동 근무자(자치행정과 정순희 담당외 3명)는긴급히 현장으로 출동하여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였다.이날 자오천 제방에서 발생한 화재는 인근에서 날아온 농사용 폐은박지(폐반사필름)가 전선에 걸려 정전을 발생하면서 폐은박지가 바닥으로 녹아 내려 화재를 일으켰다.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한 근무자들은, 죽장면사무소 면장에게 긴급 상황을 알렸고 면장은 직원 2명과 함께 출동하여 자칫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였다.이병기 북구 청장은“5월초까지는 산불비상근무기간이라 전 직원이 근무에 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산불근무기간이 끝날 때 까지는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없다면서 독려를 당부하고 있다고“밝혔으며, 아울러 농가에서는 과수용 폐은박지(폐반사필름)가 산불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을 주지하여 이번기회를 통하여 깨끗이정비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한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배명한 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마약류 투약자에게 치료· 재활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해 이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4월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마약류 투약자 특별 자수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자수대상은 마약류 투약자로, 마약ㆍ향정신성의약품 및 대마 등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마약류의 단순 또는 상습ㆍ중증투약자이다.자수자의 비밀보장은 물론 단순투약자의 경우 자수경위, 재활치료 의지, 의사소견 등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범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고 판단되면 최대한 관용을 베풀어 형사 처분을 지양하고 마약류 치료보호제도를 적극 활용해 재활치료교육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자수방법은 전국 해양경비안전서에 본인이 직접 출석하거나 해양긴급신고 122, 서면 등으로 신고가 가능하며 가족, 보호자, 의사, 소속 학교 교사가 신고한 경우에도 본인의 자수에 준해 처리하고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치료·재활의 기회를 우선적으로 부여하는 등 최대한의 관용을 베풀 것이라고 포항해경 관계자가 설명했다. [더타임스 배명한 기자]
포항시 북구청(청장 이병기)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25일 북구청에 따르면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변상가 활성화를 위해 월1회 외부식당권장에서 주1회 외부식당 권장으로 점심문화를 확 바꾸기로 밝혔다.이번 결정은 구내식당을 이용할 경우 경제적, 편리함 등 외부식당보다 저렴하게점심을 해결함으로써 경제적 이득은 있지만, 주변상가 서민들의 고통을 덜고,내수 활성화를 통한 지역 음식점들의 매출증가와 시너지 효과를 바라는 공무원들이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텐다는 의식을 반영했다는 것이다.이와 병행하여, 공무원 복지카드를 적극 활용하여 부서 단위 회식시에도 영화보기, 연극보기등을 함께하여 문화향유와 함께하는 소통의 직장만들기도 병행한다고 밝혔다.이병기 북구청장은“경기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상인들에게 조그만도움이라도 주기 위해 월 1회에서 주 1회로 외부식당을 권장했다“며, 구내식당이용 유관기관 및 시민들께서도 지역경제를 살리는 차원에서 적극으로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평소 북구청 구내식당 이용자는 공무원과 상시 근로자등을 포함하여 2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더타임스 배명한기자]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이병기)에서는 3월 24일 직원 및 산불전문진화대 총23명이 대흥중학교 외 2개소의 학교 주변 청소년 대상으로 산불예방과 관련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우리시는 동해안 기후의 특성으로 봄철기간(3.1~4.20) 건조한 날씨와 강한 계절풍 영향으로 대형 산불의 요인을 갖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강우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산불여건이 불리한 상황이며, 3월~4월에 산불 발생건수의 52%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아도 산불예방에 대한 홍보가 필요한 실정이다.도심지 대형산불은 어린이 및 청소년 불장난이라는 한순간의 실수로 재난이 발생되는 사례가 있어 어린이 및 청소년의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학생들의 아침조회나 각종 교육시에도 아름다운 우리 강산을 산불로부터 보전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포항시 북구 산업과장(김월규)은 “어린이 또는 청소년들이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으로 평생 마음의 상처를 입는 일이 없도록 산불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타임스 배명한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영일만항 인근 해상에서 유관기관과의 협조 대응체계 점검 및 각 구조세력의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불시상황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경비함정(507함등 4척), 어선 등 민간세력동원과 해군 YUB, 138편대, 포항북부소방서등 인원 총 200여명이 동원하여 불시에 대규모 인명구조 상황을 부여해 실제 기동 훈련을 강도 높게 진행 하였고, 신속대응 현장지휘 및 구조대응능력, 인명구조능력, 명확한 임무부여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한 인명구조능력을 중점적으로 훈련을 실시 했다.이날 훈련은 조업을 마치고 입항중이던 채낚기어선이 포항항 인근해상에서 농무로 인해 화물선과 충돌하여 침몰 중이며, 승객이 해상에 추락하는 상황을 가정해, 포항해경의 신고접수와 자체상황대책팀 가동 및 구조세력 현장 급파 등 초동 조치를 시작으로 진행됐다.김인창 포항해양경비안전서장은 “우리 지역에서는 여객선과 포항운하 크루즈선등 다양한 형태의 다중 이용 선박이 운용되고 있는 만큼 평소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민‧관‧군의 상호 공조체계를 강화해 구조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