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오늘, 국민은 협잡, 조작에 의한 너무도 기대와는 다른 결과에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국민의 염원은 전 정권의 친북정책을 지향하고 부정부패를 일소할 역량과 자격을 가진 단 한 사람의 후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승리였지만 노무현 정권과 결탁한데다 친형 이상득과 이재오를 앞세워 매관매직으…
사대주의 망령이 되살아난 것일까, 아니면 무능의 극치일까. 8월11일 런던 올림픽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 한국 선수들의 멘탈은 일본 팀을 압도하고도 남았다. 이 날은 67주년 광복절을 눈앞에 둔 날이었다. 한국 선수는 압도적인 힘과 기량으로 일본을 거세게 압박하여 2대0으로 승리를 이루었고 동메달…
희빈 작주라는 말은 수도 없이 연속극의 소재로 쓰인 조선 19대 숙종 때 희빈 장옥정이 중전을 해치기 위해 저지른 저주의 굿 등 사악한 짓을 통틀어 지칭하는 옛말이다. 장희빈은 멀쩡히 살아있는 중전을 죽이고 그 자리를 차지하고 싶은 욕망에 중전의 사주를 적어 인형에 넣고 봉한 다음 바늘을 꿰거나 무덤을…
출간 당일부터 진실과 다른 내용 때문에 곤경에 처했던 안철수 원장, 그의 거짓말은 이제는 독이 되어 안철수 지지자들까지 넌더리를 치게 만들고 그의 영입에 목을 매던 민주당까지 뒷걸음질 치게 만든다. 흔히들 말하기를 남을 완벽하게 속이려면 자기 자신부터 속여야 한다고 말하지만 자신의 저서가 독이 되…
대기업 총수들 이번 모기업 법정구속 사태 타산지석으로 교훈삼아야글로벌시대 사회와 시장과 사회적 변화 감지해야양형기준, 지난 2009년 만들어 법원이 양형기준 즉 형량을 정하는 일종의 기준이 엄격하게 적용된 것이다. 대기업들과 기업의 오너들은 자신의 특출 난 재주보다 정부와 국민들의 사랑으로…
개인이 자본금을 투자하여 주식회사를 설립하게 되면 법인의 성격을 가지게 된다. 법인의 성격을 가진 주식회사는 이때부터 개인과는 별개로 독립적인 영역을 구축한다. 이것이 개인 회사와 주식회사의 차이다. 3200억 원대의 회사자산을 부당지출 하거나 계열사 주식을 가족에게 헐값에 넘겨 141억 원의 손…
며칠 전, 이종걸 민주통합당 의원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를 겨냥, 트의터에 올린 욕설은 본인에게는 물론, 야당의 대선 후보 경선을 바라보는 국민에게도 깊은 상처를 입혔다. 당사자인 박근혜 후보도 황당했겠지만 그 일로 상처를 입은 분들은 자식의 일이라 입도 열지 못하고 비난의 대상이 됐던 가족…
8월16일자 조선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2011년 5월과 6월에 걸쳐 안철수가 보유하고 있는 ‘브이소사이어티’의 지분을 처분한 것으로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유용석 한국정보공학 대표의 발언이 나온다. 유 대표는 “그 당시 정치권에서는 안 원장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였다”면서 “안원장이 ‘브…
지지율 5% 짜리 박원순을 서울 시장에 앉힌 뒤 한 때는 여야를 아우르며 중도 층의 지지를 결집하고 있다고 기염을 토하던 안철수 원장, 일반의 상식을 깨고 여전히 잠행 중이고 총선이 끝난 후부터 시작됐다는 그의 고민과 간 보기는 아직도 끝이 없다. 그런 행보는 결국 안철수를 지지하지 않는 층에게는 물론…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 경선대회는 흥행 면에서 이미 실패를 맛보고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여론이다. 경선기간 중에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에게는 동시에 불거진 악재가 있었다. 그러나 동시에 불거진 악재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은 상승국면을 보이는 반면 민주당 주자들의 지지율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