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시즌을 맞아 여야를 막론하고 온통 경제민주화와 복지 문제를 두고 뜨겁게 공방을 이루고 있지만 이 와중에 세계 경제는 암울한 먹구름이 잔뜩 끼어 있어 머지않아 암울한 이 구름의 실체를 직접 목격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도처에 깔려있다. EU 발 금융위기는 그리스에서 시작되었지만 스페인과 이탈…
24일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19대 대통령 후보 경선 토론회가 시작됐다. 새누리당에서는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5명의 경선 주자가 나섰고 민주당에서는 노무현 재단 이사장 문재인 후보를 포함한 8명의 후보가 나섰다. 그러나 토론의 내용은 양당 모두가 알차지 못했고 진행 과정 또한 바라보…
근전에 KBS드라마 중에 이제마의 일대기를 극화한 드라마가 방영된 적이 있었다. 이제마 역에는 탈렌트 최수종이 맡았는데 재미있게 본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그 이제마가 중국과 일본에서도 없는 한국사람 특유의 체질을 구분하여 사상의학(四象醫學)이라는 체질에 따른 치료법을 처음 창안하고 그 내용…
무상급식 1년을 바라보며 생각해본다. 복지예산 대안 없이 강행한 무상급식, 열악한 지자체 일반회계로 돌려막아재정자립도 열악한 현실, 학생 무상급식비 지원에 주민혈세 부담만 증가 불만 날로 높아, 무조건 무상이나 공짜가 능사가 아니다. 무상복지에 따른 학생들 무상급식도 점진적으로 추진해야 여러…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인들이 공통적으로 합창하는 입버릇이 하나가 있다. 검찰이나 수사기관에서 부정한 돈을 수수한 혐의가 있어 수사에 착수할라 치면 언제나 “나는 하늘에 맹세코 부정한 돈을 절대 받지 않았다”고 강변한다. 그러면서 추임새도 곁들인다. 이들 뒤에 따라 다니는 추임새는 언제나 그렇듯…
안철수가 당초 발간하기로 예고한 책은 에세이집이라고 알려졌다. 그러던 중. 우후주순 격으로 대권 출마 러시가 일어나자 안철수의 신간은 에세이집에서 질의응답 식으로 기재된 안철수의 생각이라는 정치적인 책으로 형질이 변경되어 출간이 되었다. 책이 출간되자마자 제법 많이 팔렸다고 하니 안 봐도 빤…
양도성예금증서 CD금리 사태를 바라보며믿는 은행도끼에 고객인 서민발등 찍은 빗나간 금융권 엄벌해야금융권 담합행위, 눈감아 준 감독관청, 관련자 발본색원 엄벌해야지난해 말 현재 가계부채 총액은 912조원. 잘못된 이자부담액도 천문학적 액수이다.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 서민을 두 번 죽이는 서민…
보훈단체 국민 앞에 환골탈태 거듭나야 대우 받는다보훈단체 관련 각종 소음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단체에 군림하며 자신의 이익과 안주는 오늘의 사태와 화를 키우는 일을 자초했다고 본다. 이권과 이익에 눈이 어두워 선량한 회원들에 명에를 더럽히고 먹칠…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나 새누리당 비박계 대선 후보들은 입만 열었다 하면 박근혜의 5.16 관련 발언을 비판하고 있다. 반 박근혜 주자들은 지나간 과거를 들추어 판을 크게 벌려야만 지지세가 확산 되지 않겠느냐고 희망하는 얄팍한 꼼수의 일환이겠지만, 과거사를 끄집어내면 낼수록 박근혜의 지지율이…
자신이 저지른 권력형 부정부패로 인해 검찰이 출석을 요구했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정치 검찰과 여당의 탓으로 돌리며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그는 자신이 부정부패에 연루되었다면 목포 역전에서 할복자살 하겠다고 공언하더니 사흘도 안 지나서 정치검찰과 생명을 걸고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