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출마 시기를 물어보는 기자들의 질문에 안철수는 기회 있을 때마다 국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한다. 29일 서울대 융합기술 대학원 석사학위 수여식에 나타난 안철수는 기자들과 악수를 하고 명함도 나눠 주었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존재가치를 알리는 마케팅 차원의 판촉행위인 것이다.…
총선이 끝난 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타당의원 빼가기 짓을 하는가! 정치 불신은 어디에서 왔는가? 우짜던지 의원 숫자 채워서 표결에 밀어붙이기식의 정치를 하려는 데서 의정 공백이 오고 그로 인해 공중 몸통 날리기 심지어는 나눠 먹기식 흥정으로 정치가 변질되었지 않은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 새 누…
작년 9월경, 박세일이 비박반민(非 박근혜, 反 민주당)을 표방하면서 신당의 전초기지라고 할 수 있는 한반도선진화포럼을 만들고 정치판에 뛰어들 기회를 노렸다. 박세일의 꿈은 거창했고 포부는 원대했다. 해가 바뀌어, 2012년 새해가 되자 정치판은 선거정국으로 전환하게 되고 당시 한나라당은 새누리당…
세상에는 특정인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 여론조사에서 높은 지지율을 받고 있는 박근혜를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들도 존재할 것이고, 안철수를 극도로 혐오하는 사람들도 존재할 것이다. 반면에 문재인을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들도 존재하기 마련일 것이다. 그래서 민주주의가 좋다는 것이…
어제 전태일 재단을 찾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를 쌍용자동차 노조원들을 동원, 육탄 저지한 좌파, 이들은 끝내 전태일 재단에 발을 들이지 못하고 돌아서는 박 후보를 두고 의기양양 했지만 국민이 그들의 광적인 행동에서 좌파 특유의 폐쇄적인 면과 기본 예의도 모르는 무지함 그리고 그들의 얼굴에서…
새누리당에서 현영희 의원의 공천 헌금 문제가 처음 터져 나왔을 때, 민주당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대형 사건이 한 건 터져 나왔다고 쾌재를 불렀다. 민주당에서 한 칼 한다는 말 빨들은 저마다 하얀 이빨을 드러내고 박근혜를 공격했다. 공격 수단이 마땅한 게 없어 전전긍긍 하든 민주당에게 있어 현영희…
바로 어제까지 새누리당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사건이 증거불충분으로 현영희 의원의 선거법 위반 사실만을 기소하는 것으로 단락되어질 듯 보이자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고 거품을 물고 비난을 하던 민주통합당이 이번에는 양경숙 전 라디오 21 대표의 공천 약속 대가 32억 원 수수 혐의로 된통 걸려 검…
이준석이 자신의 트위터에 안철수가 징징댄다고 올린 글을 두고 민주당 대변인은 버르장머리가 없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준석이 정치인 신분도 아니고 자연인 신분에다 20대의 혈기 방자한 청년이 그 정도 소리를 하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안철수가 얼마나 허물허물하고 미지근하게 대처했으면 그…
국회의원을 선출 할 때면 보통은 후보자의 경력과 자질, 연고, 인맥, 등등을 주로 보고 뽑는다. 하지만 대통령을 뽑을 때는 후보자 자신의 자질뿐만 아니라 후보자 주위에 어떤 사람을 배치하는지를 보는 것도 선택의 기준이 될 것이다. 물론 새도우캐비넷이라고 까지는 할 수는 없지만 후보자 주변의 사람을 보…
경선이 끝나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캠프에는 지지 후원을 약속하는 인사가 줄을 잇고 있다. 자발적으로 캠프에 참가하는 인사도 많지만 특히 눈여겨 봐야할 대상은 박 후보가 삼고초려의 수고를 마다 않고 모셔 들이는 인사들이다. 엊그제 박명재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박근혜 지지 선언을 한데 이어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