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배자 벌금 대신 내준 경찰관 온정 이 모씨, 정말 열심히 살겠다 감사 경기 포천 경찰서에 경찰관이 고소사건 수배자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벌금을 대신 내준 사연이 뒤늦게 밝혀져 훈훈한 정을 전해주고 있다.3일 경기도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수사과 경제1팀 이현수(38) 경사는 최근 인터넷 사기사건을 조…
제과점 여주인 납치 혐의로 수배중이던 정승희 씨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오늘 오후 5시 50분쯤 경기도 부천시 고강동 모처에서 혼자 은신중이던 정 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씨를 서울 양천경찰서로 호송해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하고 있다.경찰은 정씨를 상대로 납치 범행 당시 경찰로…
2009학년도 서울종합예술학교 입학식에 학생들은 물론 인기 연예인들과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기증과 각종 축하공연등이 이루어져 눈길을 모았다.20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서울종합예술학교 입학식에는 신입생은 물론 유명 연예인들을 포함한 각…
4월 9일부터 16일까지, 신촌 아트레온 극장에서 열리는 제11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본격 개막에 앞서, 오는 3월 10일 공식 기자회견이 끝난 후, 영화제 홈페이지 회원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커튼콜 상영회를 진행한다. 좌석 점유율 평균 90%라는 기록적인 수치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게 해준 관객들…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강남 투기지역 해제 시점에 대해, 지금도 늦었기 때문에 빨리 해야 한다고 말했다.임 정책위의장은 오늘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민경욱입니다에 출연해, 연초에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좋겠다고 정부에 의견을 전달했는데 늦어지는 것 같다며 이렇게 말했다.임 정책위의장은…
판교 공사장 붕괴사고를 수사중인 경찰은 사고전부터 붕괴 조짐을 느꼈다는 현장 관계자들의 진술이 나옴에 따라 시공사의 과실여부를 밝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붕괴사고 현장에서 일했던 인부들은 어제 경찰조사에서 사고발생 전부터 붕괴 조짐을 느꼈다고 진술했다. 공사중에 진동이나 소리를 느껴 현장관…
교육과학기술부가 작년 10월에 치른 전국 일제고사 성적을 공개했다. 지역별 소득격차에 따른 서열화 현상을 확인한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교육과학기술부가 지난해 10월, 전국의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른 일제고사 성적을 공개했다.교육과학부는 성적을 보통이…
오늘 오전 8시 반 쯤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의 한 기업 연구소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일어나 작업하던 인부 10명이 매몰되면서 3명이 숨지고 7명이 구조됐다.숨진 사람은 67살 노동규 씨와 32살 이태희 씨 그리고 58살 유광상 씨 등 3명이다. 오후 1시 50분쯤 마지막으로 구조된 유광상 씨는 이미 숨진…
지난 12일 송파구청 (구청장 김영순) 기획상황실에서 k3구단인 서울유나이티드FC(대표 조점호, 오른쪽)와 송파구 자치구와 최초로 연고 협약식을 체결했다. 연고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송파구는 조건부 무상으로 연습장을 제공하고 FC유나이티드는 유소년 축구교실, 장애인 축구교실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
철거민들의 대표적 애환으로 떠오른 용산철거민 사망사건이 일파만파의 파장을 일으키며 당사자들은 물론 정치권에도 논쟁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서부지법의 현장보전 점검과 조계사에서의 추모 집회가 이어져 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달 23일 서울중앙지법과 서부지법에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