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5% 짜리 박원순을 서울 시장에 앉힌 뒤 한 때는 여야를 아우르며 중도 층의 지지를 결집하고 있다고 기염을 토하던 안철수 원장, 일반의 상식을 깨고 여전히 잠행 중이고 총선이 끝난 후부터 시작됐다는 그의 고민과 간 보기는 아직도 끝이 없다. 그런 행보는 결국 안철수를 지지하지 않는 층에게는 물론, 지지하는 층에게까지 피로감을 주어 간철수 간 잽이라는 별명가지 붙게 되고 말았다. 그래도 계속 세간의 관심을 끌 필요성은 있었던지 책을 출간하고 다른 정치인은 출연신청을 해도 안 받아주던 연예 프로그램에 홀로 출연하는 특혜도 누렸지만 지지세가 오르기는커녕 더 큰 곤경에 처해있다. 정치판에 나서자마자 무르팍 도사에서 강호동을 뒤로 나자빠지게 만든 주식기증이 실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았고 전량 기부는 세상을 속인 것이었다는 사실이 들통 난 것을 필두로 위선과 인간적인 허점이 노출되기 시작했다. 한 동안 잠잠했었지만 책을 통해 자신을 알리려던 소기의 목적은 도리어 그 내용과는 상반되는 자신의 과거 행적이 말썽이 되어 겉 다르고 속 다른 인물임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연예프로그램에서 헤픈 웃음으로 쌓아올린 성인이미지는 위선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시정잡배로 곤두박질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 경선대회는 흥행 면에서 이미 실패를 맛보고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여론이다. 경선기간 중에 새누리당이나 민주당에게는 동시에 불거진 악재가 있었다. 그러나 동시에 불거진 악재에도 불구하고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지지율은 상승국면을 보이는 반면 민주당 주자들의 지지율은 계속적으로 침체상태 내지는 하락 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얼핏 보면 새누리당에서 터져 나온 공천헌금이 더 크게 보였지만 사건의 수사가 길어질수록 공천헌금 사건이란 시즌 때만 되면 과거에 흔히 보아왔던 상습적이고 개인적인 사건으로 치부되는 반면, 민주당이 공격하는 공천헌금 문제는‘겨 묻은 개가 뭐 묻은 개를 나무라고 있다“는 식의 여론 반전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반면, 민주당에서는 이종걸 의원의 박근혜에 대한 ”그년“ 파문은 그 위력이 워낙 쇼킹 한데다, 뒤이어 터져 나온 민주당 전문위원의 여기자 성추행 사건을 한 달 동안 쉬쉬 했다는 사실하며, 박지원이 교도소의 모 교도관으로부터 저축은행 금품수수 사건과 관련된 수사상 주고받은 대화를 실시간 중계방송을 통해 고스란히 입수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공천헌금을 뛰어넘을 정도로 위력이 컸다고 보여 지며 도덕성 면에서도 민주당의 행위들
지난 13일 군산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 의사협회(회장 김주형)에서는 15일 오전진료를 마치고 급한 발걸음으로 군산시보건소(소장 한일덕)에 내소하여 450만원상당의 수건 1,500장을 기탁하였다. 이 수건은 주민생활지원과를 통하여 침수피해를 입은 수재민 및 봉사자들에게 배부 될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군산시 의사회회원들의 병․의원들이 침수로 인해 진료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못함을 보고 안타까워하며 군산시협회(회장 전성주)에 격려 및 위로차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온정도 베풀었다.
민주당의 경선은 이종걸 의원의 욕설 파문으로 지지부진하지만 그런대로 진행이 되고 있고 새누리당의 경선 또한 공천헌금 문제로 시끄러운 와중에서도 막바지에 다다라 있다. 참가한 후보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뛰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선 후보 확정이 가장 먼저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물론 허경영 등 단골손님도 있지만 그래도 대선 후보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후보다. 지지율이 가장 높고 신뢰가 두터운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가장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대항마로 선출될 민주통합당의 후보를 포함한 나머지 후보들은 결과에 따라 대선의 꿈을 아예 접을 수도 있고 차 차기의 후보가 되어 다시 대선 판에 등장할 수도 있다. 그러나 차 차기 명단에 안철수 교수와 김문수 지사는 낄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 이종걸 의원의 욕설과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의 공천헌금 사건으로 인한 파문은 서서히 뉴스의 중심에서 멀어져 가고 있지만 속속 드러나고 있는 안철수의 비서민적이고 비양심적인 과거 전력은 국민과 멀어져 가게 만들고 있다. 거기다 안철수는 정치판 등장 후 10개월이 넘는 긴 기간 동안 자신의 소신이나 정체성을 밝히기는커녕 대선 출마 여부를 놓고 고민만 거듭해가며 검증을 피해왔다. 마치올
식탁에 올릴 반찬거리가 없다고 주부들의 불평이 심각하다. 생활필수품이 일제히 오르고 있다. 아이들 간식용 과자 값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우유 값도 올랐고 라면 값도 올랐다. 식품 음료 업계가 오르는 원자재 값을 이겨내지 못하고 줄줄이 가격을 인상 시키고 있다. 정부의 소비자 물가 관리 대책도 효과가 별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정부에서 관리하던 주요 소비자 물가 품목이 한꺼번에 튀어 오르는 현상만 봐도 확실하다. 반면에 소비자 물가 인상은 마치 풍선효과가 되어 나타나 서민들의 등짝을 휘게 만들고 있다. 야채 ,채소, 과일류에 이어 생필품은 말 할 것도 없고 도시가스도 이미 4.7%나 올랐고 전기요금도 이미 4.9%가 올랐지만 금년 내로 추가 인상이 불가피 하다고 한다. 화장품, 썀푸도 값이 올랐고 학원비도 들썩 거리고 있다고 한다. 이런 현상의 전개를 보면 서민들의 소비 위축은 불을 보듯 빤한 일이다. 이렇게 되면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은 서민들과 자영업자들이다. 자영업자들도 적자의 폭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자본금이 한정될 수밖에 없는 이들 자영업자들에게 있어 과도한 동일 업종간의 지나친 경쟁, 원자재 상승과 인건비 상승, 임차료 상승은 자
정부 지자체 사업발주남발 철저히 관리해야지자체사업 예산낭비 부르는 선심성사업 중구난방식 발주 신중히 결정해야 예산의 실태를 현실대로 밝히고 지방행정을 투명하게 집행하는 것이 사는 길이다.풀뿌리 지방자치가 바로서야 중앙정부도 바로서고 국민도 바로설 수 있다.인기영합이나 치적 만들기식의 사업은 생산성이나 이익을 다보 할 수 없는데도 부풀리기식 엉터리 용역발주에 의한 중구난방식 지자체사업추진은 위험초래가 자명하며, 그 모든 세 부담과 뒷감당은 고스란히 지역주민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강원도 재정적자사태와 성남시의 지불유예사태나 용인시 경전철 사태를 타사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지방재정은 고스란히 지역주민의 혈세라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지방재정 무시한 무리한 사업추진과 방만한 선심행정 시정돼야 하며, 단체장들의 탁상 행정 인기영합주의 선심사업이나 치적사업으로 치우쳐 무리한 국제대회 유치경쟁은 결국 화를 자초하게 된다는 사실이며 무리한 사업 강행이나 밀어붙이기 밀실행정은 결국 망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이후에 중구난방식의 사업추진과정에서 경험부족과 선거를 의식한 방만하고 무리하
이종걸 의원의 욕설에 묻혀버린 민주통합당의 경선은 무관심 속에 모바일 투표를 위한 지원자 모집까지 지지부진, 목표했던 모집인원 수를 줄이고 있다. 그야말로 불임정당임을 민주통합당 스스로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교수의 향후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안 교수 측은 ‘아직까지 대외적 행사와 관련된 일정은 예정된 바 없다. 당분간은 차분하게 국민의견을 들을 예정이다’고 판에 박힌 답변으로 일관하고 있다. 그 간 책을 출간하고 연예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간접적인 방법으로 인지도를 높이려 잔꾀를 부렸으나 겉과 속이 다른 행위가 탄로 나 서민적인 이미지에 금이 가는 등 더욱 나빠진 여론에 옴츠러든 모습이다.그 때문인지 안철수는 전보다 더욱 언론을 피하고 국가적인 사안에 대해서마저 말을 아껴 빈축을 사고 있다. 안 교수는 만약 대통령이 되면 독도에 가겠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직은 국민의 의견을 듣고 있는 기간이라서’ 라며 즉답을 피했다. 이미 안철수에게는 ‘간철수’ 혹은 ‘간잽이’라는 별명이 붙은 지 오래다. 그러나 대통령이 되겠다는 자가 자기 나라 국방 외교에 관한 질문마저도 국민 여론을 들어 본 후에 답을 하겠다는 것은 소신이 없다는 뜻일뿐더러
이번 올림픽 대회를 통틀어 가장 통쾌한 결과를 가져온 것은 단연 축구다. 역사 이래 처음인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때를 맞춰 일본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완승을 거둔 축구는 온 국민을 감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과의 축구 경기와 우리 선수들이 골을 넣는 장면은 열 번을 보고 또 봐도 물리지가 않는다. 다만 우리 박종우 선수가 ‘독도는 우리 땅’ 피켓을 들고 운동장을 도는 행위가 정치적인 행위로 간주되어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 20세 청년은 아마도 대 일본 전을 승리로 이끈 감격에 겨워 그게 올림픽 정신에 위배되는 일인지 생각할 겨를도 없었을 것이다.보도에 의하면 우리 선수단의 기성용을 비롯한 여러 선수들이 원래 ‘독도는 우리 땅’ 이라는 승리 세레모니를 생각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주장 구자철 선수가 ‘독도가 우리 땅인 것은 기정사실인데 새삼 주장할 필요가 없다고 반대를 해서 만세 3창으로 바뀌었다고 했다. 문제의 박종우 선수는 기쁨에 겨운 한 관중이 전해준 피켓을 들고 한 바퀴 돌은 것뿐이나 가뜩이나 한국 대통령의 전격적인 독도 방문에 독이 올라 있던 일본 정부가 일본인 IOC 위원에게 훈령을 내려 문제가 되었을 것이다
폭염 뒤에는 반드시 늦장마 폭우 대비해야생태계 변화와 온난화추세에 따라 태풍과 함께 게릴라성 폭우 대비해야 미온적인 수해복구지역은 다시한번 세심히 살피고 재점검 현장 돌아보아야기상청의 발표한 장마는 끝나고 폭염이 계속되었지만 폭염이 끝나면 불청객인 늦장마가 찾아와 큰 피해를 입은 사례가 한 두 번이 아니다. 우리는 더위가 채 가시지 않았지만 금년에는 음력윤달이 들어있었기에 계절이 늦은 편이다. 작년의 경우도 태풍과 함께 큰비로 인한 수해피해도 상당했었다.한동안 가뭄과 무더위로 많은 고생을 하고 폭염으로 인명피해도 발생하였지만 장마나 수해피해에 비하면 비교가 되지 않는다고 본다. 옛말에 “가뭄 끈은 있지만 장마피해는 남을 것이 없다고 한다.” 그만큼 수해나 장마는 수마가 모두 쓸어가기 때문에 그 피해가 엄청나다는 말이다.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수해나 장마시에 상습적인 피해지역이나 예상지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 수마 앞에는 설마가 존재하지 않는다. 자연재해라도 철저한 관리와 사전준비만 하고 대비한다면 얼마든지 피해를 줄여 갈수 있기 때문이다. 비가 시작되기 전에 철저한 대비와 사전준비는 천재지변이나 자연재해를 줄 일수 있는 첩경이다. 유비
공지영은 교통방송 아침 프로인 “열린 아침 송정애 입니다”라는 프로에 출연 하기로 사전에 내정이 되어 있었다. 그러나 자신이 출연하는 같은 프로에 자신의 이념과 취향이 다른 손수조가 나온다고 해서 자신의 출연이 예정된 프로에 돌연 출연을 하지 않기로 결정해서 교통방송 당국자의 분노를 자아냈다. 공지영의 갑작스러운 인터뷰 거부에 성경환 TBS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성 대표는 7일 시민의 방송 tbs는 아침 시사프로그램에서 여ᆞ야 대선 후보캠프 관련자들을 매일 아침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박근혜 후보쪽 손수조 씨를 인터뷰했습니다. 이를 이유로 인터뷰 예고까지 했던 인사의 방송이 불발됐습니다. 상식이 지배하는 세상을 원 합니다 라면서 권력은 정치와 자본의 귄력도 있지만 문화 권력도 있다라고공지영의 결례를 꼬집었다. 손수조는 아직 어린 나이다. 그에 비해 공지영은 우리나이로 올해 50세다. 1960년대나 1970년대처럼 공지영이 일찍 시집을 갔다면 손수조 또래의 딸을 두었을 것이다. 손수조가 비록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를 했다가 낙선은 했지만 손수조는 사회적 경험이 일천한 신인이다. 손수조가 비록 공지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