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들이 KAL기 폭파사건을 재조사하였다! 하나같이 대한민국 역사를 부정하고 폄훼하는 데 선두에 서 있던 사람들이다. 어떻게 이런 인사들만을 찾아냈는지 놀라울 정도다.” 趙甲濟 ‘국정원 과거사 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위원장 오충일)는 2005년 2월3일 KAL 858편 폭파사건, 김대중 납치 사건 등 우선 조사대상 7건을 선정, 발표하였다. 민간인 위원들의 면면은 객관적 조사가 불가능할 것이란 金賢姬씨의 예단을 정당화하는 이념적 편향성을 보였다. 우파 논객인 金光東씨는 “15명으로 구성된 규명위원회 중 공개되지 않은 국정원 인사 5명을 제외한 민간인 위원 10명은 오충일 목사(위원장), 안병욱 교수(간사), 손호철 교수, 한홍구 교수, 임종률 승가회의장 등인데 그들은 하나같이 대한민국 역사를 부정하고 폄훼하는 데 선두에 서 있던 사람들이다. 어떻게 이런 인사들만을 찾아냈는지 놀라울 정도다.”고 개탄했다. 그는 “국정원의 과거사규명위의 발족은 지난 8월15일 노 대통령의 광복절 축사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다. 당시 대통령은 ‘우리가 겪고 있는 분열과 반목은 굴절된 역사에서 비롯됐고 진상조사가 있을 때마다 국가기관의 은폐와 비협조 문제가 논란이 됐다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박근혜 후보 측 지지자들은 울부짖으며 광야를 헤맸다. 그들은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오르지 푸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몸부림쳤다.대한민국 정치판. 패거리 정치, 돈정치를 떠나서는 감히 상상을 못하는 정치판이다. 박근혜 후보 측의 민심은 뜨거운 민초들의 물결이었다. 그런 서포터즈들은 이 나라 정치판도를 완전 뒤바꿔놓았다. 그러나 전투에서는 이기고 전쟁에서는 지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졌다.사실상 온갖 불법, 탈법으로 대통령 후보직을 거머쥔 이명박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됐고 불공정 경선 자체도 승복한 박근혜 전 대표는 또다시 거칠고 메마른 광야에서 5년을 기다리게 됐다. 다시 2012년 새누리당 경선을 앞두고 박근혜 진영에서는 4년전의 실패의 요인을 찾아야 된다. 필자가 직접 겪은 2007년 경선을 회고해 보면 대선 전쟁에서 실패한 첫 번 째 요인은 박근혜 캠프의 사람들이 제공했다는 점이다.당시 한나라당이 변신하기 위해 홍준표 전 의원이 주도해 당 경선을 포함한 혁신안을 내놓았다. 그 혁신안도 구렁텅이에 빠진 당을 살린 박근혜 전 대표에게는 분명히 불리한 요소들이 많았지만 박 전 대표는 한나라당이 수권정당이 되어
▲ 로버트 김과 백동일의 감격의 해후 로버트 김(미국 해군성 근무)과 백동일(주미 한국대사관 해군 무관). 이들은 총칼을 들고 적을 향해 나아가지는 않았지만 누구보다도 자랑스럽게 조국애를 실천한 영웅들이었다.두 사람은 장래가 보장된 전도유망한 인재였다. 그러나 그들이 바라본 조국의 안보현실은 너무나 암담했다. 북괴 잠수함이 제집 드나들 듯이 활보를 했지만 대한민국은 눈감은 장님이었다, 대북 정보취득능력이 전무했던 시절 두 사람은 조국을 위한다는 명분에 의기투합했다.백동일 해군무관의 간곡한 요청에 로버트 김은 더 큰 조국애를 발휘하다 결국 FBI에게 발각되었다. 로버트 김은 미국국민이었고 백동일 대령은 대한민국 국민이었다.로버트 김, 그는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지만 미국시민이 되기 위해 성조기 앞에서 굳게 선서를 한사람이다. 전세계를 아우르는 최첨단 정보를 쥐락펴락하는 미국 정보요원으로서 극비 정보유출에 대해서는 어떠한 형벌이 가해질지를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이다. 그런 그가 그 미국을 배신한 것이다. 미국보다 더 큰 조국애...자신이 태어난 고국을 위해서였다.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서 임무를 부여받고 파견된 한 젊은 무관의 요청에 기꺼이 보장된 미래를 접고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박근혜 후보 측 지지자들은 울부짖으며 광야를 헤맸다. 그들은 누가 시켜서도 아니고 오르지 푸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 몸부림쳤다.대한민국 정치판. 패거리 정치, 돈정치를 떠나서는 감히 상상을 못하는 정치판이다. 박근혜 후보 측의 민심은 뜨거운 민초들의 물결이었다. 그런 서포터즈들은 이 나라 정치판도를 완전 뒤바꿔놓았다. 그러나 전투에서는 이기고 전쟁에서는 지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졌다.사실상 온갖 불법, 탈법으로 대통령 후보직을 거머쥔 이명박 후보는 대통령에 당선됐고 불공정 경선 자체도 승복한 박근혜 전 대표는 또다시 거칠고 메마른 광야에서 5년을 기다리게 됐다. 다시 2012년 새누리당 경선을 앞두고 박근혜 진영에서는 4년전의 실패의 요인을 찾아야 된다. 필자가 직접 겪은 2007년 경선을 회고해 보면 대선 전쟁에서 실패한 첫 번 째 요인은 박근혜 캠프의 사람들이 제공했다는 점이다.당시 한나라당이 변신하기 위해 홍준표 전 의원이 주도해 당 경선을 포함한 혁신안을 내놓았다. 그 혁신안도 구렁텅이에 빠진 당을 살린 박근혜 전 대표에게는 분명히 불리한 요소들이 많았지만 박 전 대표는 한나라당이 수권정당이 되어야
“김두관을 말하다.”여권의 대권 후보로는 박근혜 전 위원장으로 사실상 추대, 내지는 거의 굳어지는 가운데 이에 맞서는 야권의 대선주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민주통합당 내에서는 영남 유일의 3선인 조경태 의원이 6월11일 대권선언에 나섰고 그 뒤를 이어 6월14일에는 서울 광화문의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손학규 전 대표가 대선 출정식을 가졌다. 또한 문재인 고문도 6월17일 대권출마를 선언 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언론과 진보 지식인들의 관심과 더불어 야권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김두관 지사는 지난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자서전 ‘아래에서부터’ 출판기념회를 가짐으로써 대선주자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하였다. 이날 출판기념식에는 김지사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민주당 현역의원과 더불어 이병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참여정부의 이강철 사회시민수석, 김태랑 전 국회사무총장, 통합진보당의 권영길, 강기갑, 조승수 전 의원 등이 참석하여 김지사 에게 힘을 보태 주었다.김지사는 ‘리틀 노무현’이라 불릴 정도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삶의 궤적이 비슷하나 다른 한편으로는 또 다른 정치적 이력과 삶을 살아 왔다. 흔히들 그를 가리켜 입지적적인 인물에다 권력의지가 다른 대권주자 보
유럽재정적자 “스페인 부채몰락 사태” 타산지석 교훈삼아야유럽재정적자 사태로 세계경제가 흔들리고 위축을 넘어 고전하고 있다.한국도 짧은 기간에 재정적자 폭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문제점 지적돼야한국도 과도한 복지논쟁과 정책으로 재정적자사태 불러올 수도 있어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본다. 정치권도 불필요한 논쟁을 자제하고 민생현안을 챙기고 경제부양정책에 합심노력해야 한다. 우리나라도 현재 글러벌경제영향과 내수경기 침체로 불황을 겪고 있어 경기부양책이 신중히 검토돼야 한다.미국의 재정적자 이후 유럽의 재정적자사태는 모두 과도한 복지정책으로 많은 예산을 사용하며 발생하게 되었으며 이 과정에 경기침체와 생산성 저하 그리고 세수증대가 이루어지지 못해 정부 빚과 외채가 늘어나면서 발생한 사태이다. 유럽의 재정위기를 초래하여 겪고 있는 “PIIGS(포르투칼,이탈리아,아일랜드,그리스,스페인) 국가 중 스페인이 부채비율이 제일 낮다고 한다. 그러나 과도한 선심복지정책으로 재정위기를 넘어 오늘의 재정 몰락사태까지 불러오고 있다고 본다.유럽의 재정적자 사태 불똥이 아시아로 영향을 미치고 전파될 가능성이 높아 정부차원의 강력한 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이번 유럽의 스페인 부채몰
북의 조평통이 말했다. “청와대에도 행정부에도 새누리당에도 우리와 내적으로 연계된 자들이 수두룩하다” 그런 탁월한 연계능력을 가졌다면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인들 가만 내버려두지 않았을 터인데 왜 정부 여당 것만 가지고 그러나? 이왕이면 이쪽저쪽 가리지 말고 사그리 다 폭로하지...조평통은 또 말했다. “박근혜 정몽준 김문수가 북에 와서 한 말들을 폭로하면 아마 까무러칠 것이다. 여차하면 폭로하겠다.” 환영한다. 녹취된 것이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밝혀라. 궁금하고 흥미롭다. 그리고 이왕이면 김대중이 김정일과 차 안에서 한 이야기도 함께 공개했으면 한다.북의 이런 공갈은 무엇을 노리나? 선거 국면에서 정부 여당 보수 세력의 종북 시비를 물 먹이고, 좌파에게 국면 역전(逆轉)의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한 얄팍한 수작이다. 그리고 보수진영의 내홍(內訌)을 조장하겠다는 것이다.보수진영은 북의 이런 흑색공작에 놀아나면 안 된다. 박근혜 정몽중 김문수 세 인사는 북에 갔을 때 ‘외교적 언사’는 구사했을 것이다. 방문자로서의 입장에서. 그러나 ‘가무러칠 소리’ 운운은 진짜 녹취록이라는 근거와 함께 전문(全文)이 밝혀지기도 전에 섣불리 이렇게 저렇게 추측할 일이 아니다. 매
“김두관 대권 경쟁력(?)과 박근혜 경쟁력(?)” -이장에서 대통령까지- [칼럼니스트 김형기] 김두관 도지사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빨라진 대권 행보만큼이나 여론지지도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어 이제는 여야를 통틀어 언론의 주목을 받게된 김두관 도지사가 박근혜와의 경쟁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두관 지사가 가장 먼저 풀어가야 할 실마리가 박근혜와의 경쟁력 제고가 아닐까싶다. 이점에서 김두관 지사의 행보에서 대권 경쟁력을 위한 컨텐츠를 서둘러야 한다는 전략적 제안도 가능하다. 김두관 지사의 경쟁력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한겨레신문 정치부 선임기자인 성한용 기자의 ‘안철수 불가론’에서부터 찾는 게 손쉬울 것 같다. “정치는 정치인에게 맡겨야 하고 무경험자인 안철수 교수는 대권 레이스에서 하차하고 본래의 역할로 되돌아가야 하는 것이 안교수 개인을 위해서나 정치발전을 위해서나 긍정적”이라는 것이 성기자의 주장이다.이와 같은 관점에서 살펴보면 문재인 민주당 고문도 성기자의 주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문고문의 정치는 지난 4.11 총선으로 시작 되었다고 본다면 그는 정치인으로서의 관심보다는 그의 여론지지 추이가 잘 설명해 주고 있다.총선 전
【‘종북, 색깔론’과 ‘신매카시즘’】[칼럼니스트 김형기] 매카시즘이란, 1950-1954년 까지 미국을 휩쓴 일련의 반공산주의 선풍으로 미국 위스콘신주 출신의 공화당 상원의원인 J.R.매카시의 이름에서 유래하고 있다. 「1950년 2월, 매카시 의원은 “미국무성 안에 205명의 공산주의자가 있다”라는 폭탄연설로 이 당시 2차대전 직후 냉전시 심각해지던 상황에 중국의 공산화 및 한국의 6.25전쟁 발발 등으로 미국인들은 공산주의의 급속한 팽창에 위험을 느끼던 상황에서 이런 국민적 지지를 바탕으로 무차별적인 공산주의자 축출을 단행하였으나 대부분의 정치인, 지식인, 언론들로 이들은 공산주의자로 낙인찍힐까 우려하여 이에 반론을 제기 하지 못하였다.」결국 이러한 일련의 주장은 마녀사냥식 여론몰이에 의해 매카시의 정치적, 정략적 도구로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당시 유력 정치가나 지식인들은 매카시의 광풍에 의해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2012, 현재 대한민국의 시계는 종북, 색깔론에 멈춰져 있다. 사건의 발단은 통합진보당의 비례대표 선발과정의 부정 의혹이 불거지면서 사건의 본질인 비례대표 부정의혹 보다는 이석기, 김재연 의원의 종북 논란으로 비화되
군산시가 2012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00명을 선발하여 일자리를 제공한다.총 3억2천여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하반기 사업은 18개 사업장에서 실시되며, 주요 사업으로는 폐자원 재활용사업(희망자전거․나눔자전거사업), 재해예방 지원사업(보행안전도우미사업 등),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자작자동차 경기장조성사업 등), 국가시책사업(친수공간 주변사업 등), 주민숙원사업(시립도서관 운영활성화사업)등이다. 참여 자격은 현재 군산시 거주자 중 사업개시일(2012. 8. 1)기준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단, 120% 이하 우선 선발)이고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신청은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고 선발되면 일부사업(자작자동차 경기장조성, 보행안전도우미사업)을 제외하고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근무하며, 65세 미만은 주 30시간(1일 6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3시간) 근무하고 시급4,580원(일당 부대비 3,000원 별도)의 임금을 받게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일거리가 부족한 저소득층에게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