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국민경선제를 도입하자고 염병을 앓던 비박 대선 후보들을 겨우 겨우 달래서 위태, 위태하게 진행되던 새누리당의 경선은 예나 지금이나 역겨운 장면의 연속일 뿐, 정작 국민이 보고 싶어 하던 장면은 하나도 보여주지 못한 졸작이었지만 그 책임은 전적으로 부패와 안일에 찌든 비박 주자들에게 있다. 2007년의 경선은 공천과 당직에 매수된 인간들에 의한 이명박 의혹 덮기와 박근혜 깎아내리기로 불공정과 오염의 극치를 보였고 현재 진행 중인 18대 대선 경선 또한 17대 대의 경선과 한 치도 다를 게 없는 추태의 연속이다. 엊그제 현기환 의원의 공천헌금 문제가 불거지자 비박 4인방은 일제히 황우여 대표 사임을 요구하며 경선 보이콧을 시사했다. 증거도 불충분하고 정황도 애매모호한 현기환 사건은 처음에는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단독작품으로 알았는데 속을 드려다 보니 비박 진영에도 일정부분 혐의를 둘 수밖에 없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 아직은 검찰 수사가 착수도 되지 않은 단계라 단언할 수는 없지만 지금 비박 주자들의 꼬락서니는 새누리당을 맹렬히 공격하는 민주통합당 보다 더욱 가관이다.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경선 보이콧 운운하는 비박 주자들의 작태는 민주통합당에게 뺨을
- 로비스트 김한조 씨 스포츠나 사업 또는 문필로 애국하는 길도 있지만 그는 세상에 부귀영화를 모두 던지고 대미로비로 풍전등화와 같은 조국 대한민국을 살리는 초석이 된 김한조 씨.로비스트 김한조 씨. 그는 70년대 초 한때 직원이 8,000명이 넘고 한해 매출이 2,100만달러를 넘을 때도 있을만큼 화장품사업으로 성공한 재미 기업가였다.당시 월남이 패망하고 미국은 주한미군 철수계획을 발표했고 북한의 김일성은 중국에 남침야욕을 알리고 군비지원을 요청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였다.이때 박정희 대통령은 주한미군 철수 계획을 재고시키기 위해 워싱턴정가에 광범위한 인맥을 형성하고 있던 김한조 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김 씨는 대한민국 정부의 절박한 요청에 대해 "애국심"이 발동했고 역시 재미사업가였던 박동선 씨와 함께 인맥을 총동원해 미 정계인사들을 만나 주한미군 철수 불가론을 펼치며 대미로비전을 벌였다.김한조 씨는 자신이 태어난 조국을 위해서 애국심 하나로 박정희 대통령의 간곡한 요청을 받아들여 주한미군철수 불가함을 호소하다 미정보 당국에 체포되는 이른바 "코리아게이트"의 핵심인물이었다. - 여동활 칼럼니스트 그는 조국을 위해 일하다 영어의 몸이 된 후
좌파 매체는 책을 출간하고 연예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후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다고 호들갑을 떨고 있었지만 실제로 안철수는 자신이 출간한 ‘안철수의 생각’ 때문에 최태원 SK 회장 구명운동, 브이소사이어티 멤버십, 재벌 2세들의 자금을 바탕으로 만들려던 사적 금융 기구 창립 의도 등 과거의 비서민적인 활약이 드러나 곤욕을 치르고 있었고 그대로 대선 출마를 선언할 경우 들이닥칠 검증의 칼날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러던 안철수가 어제는 새누리당 현기환 전 의원의 공천헌금 문제가 불거지자 한숨 돌렸는지 ‘검증을 사랑의 매로 알겠다.’ 며 제법 여유도 부렸다. 이제 현기환 사태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됨에 따라 새누리당을 변 묻은 개 취급을 해도 되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는 말이다. 현기환과 현영희 의원 간에 있었다는 공천헌금 문제가 사실이라면 거룩한 안철수 교수님의 말씀대로 반쯤 처 죽여도 시원치 않겠지만 이미 당 차원의 조사에 이어 출당조치까지 거론되고 있는데다 당사자가 검찰 자진 출두까지 공언했으니 좀 더 추이를 지켜 본 다음에 주먹을 을러멜 일이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보면서 가장 석연치 않은 점은 선관위의 성급한 발표와 검찰의 어정쩡한 태도다. 대체 대한민국 선거
한국정치발전 가로막는 검은 뒷돈거래 발본색원 엄단해야정치권.지자체 신종 매관매직행위 근절해야 선진한국정치 정착된다.정당 비례대표후보 국민과 함께 검증할 수 있게 투명하게 공개해야정치나 군력은 “권불십년”이라고 했거늘 자리에 있을 때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해야 한다고 본다. 한국정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정치권 매관매직행위가 근절되지 않고 관행처럼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지방정치 후보를 공천하는 정당공천제의 잡음은 어제 오늘에 일이 아니라고 본다. 항상 고발자나 제보자는 가까운 측근이며 그 내용과 사실을 잘 알고 고발하거나 흘리는 방법으로 수면위에 드러나게 된다.이번에 대통령선거인 대선을 몇 달 남겨 두지 않은 시점에 공천헌금사건이 터져 국민인 유권자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있다고 본다. 지난 총선을 치루며 그 어느 선거보다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뤘다고 자부하고 천명하였기 때문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보조사에 따라 검찰에 고발하였기에 사태의 심각성은 우려할만하다고 본다. 그 파장도 예측하거나 속단하기 어려우며 검찰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하여 실체적 진실을 밝히고 한 점의 의혹도 없게 성역없이 철저한 수사를 하여 관련자를 모두 엄벌해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돈이 많이 들어간다. 꽤나 학식도 있고 덕망도 겸비한 멀쩡한 사람도 정치권에 들어가서는 정치자금으로 곤혹을 치르는 광경을 종종 목격되기도 한다. 특히 과거 3김 전성시대에는 야당의 전국구 의원을 일러 공식적으로 錢국구 의원이라고 부르던 시절도 있었다. 그 당시 정치권이 온통 돈으로 범벅되어 있었던 관계로 관료사회와 사회 곳곳에도 부정부패와 비리가 만연했다. 공공기관에는 소위 급행료가 없이는 민원을 볼 수가 없을 정도였다. 이런 사조를 풍자하여 그 당시 세간에는 이에 빗댄 유행어가 나돌기도 했다. “우리나라가 이 만큼 이나마 버티고 있는 것은 그래도 3대 시험에는 부정이 없기 때문이다.”라는 유행어였다, 3대 시험에 부정이 없다고 지칭한 그 시험이란 사법고시, 공무원 시험, 그리고 서울대 입학시험을 말하는 풍자였던 것이다. 돈을 받은 대가로 벼슬을 주면 그것이 바로 매관매직이다. 매관매직에 대한 역사와 전통은 국가의 형태가 갖춰 진 옛날부터 내려온 뿌리 깊은 사회악이었다. 조선말기 안동김씨 문중의 세도는 하늘을 찌를 듯 했다. 궁중을 벗어나면 왕권보다도 안동김씨의 세도가 훨씬 셌다. 안동김씨 문중의 세도를 잘 나타내 주
폭염의 기세가 무섭다. 말 그대로 푹푹 찐다. 벌써 며칠째 열대야가 지속되는지 모를 정도로 이번 폭염은 질기고 오래 지속되고 있다. 계속되는 폭염에 사람이 죽는다는 뉴스는 외국에서만 있는 줄 알았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벌써 8명이나 폭염을 이기지 못해 목숨을 잃었다는 뉴스도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런던의 저녁 7시는 우리나라 벽시계로는 새벽 3시를 가르킨다. 저녁 7시대는 황금시간 대이므로 올림픽의 중요 종목의 결승전은 대체적으로 이 시각에 열린다. 특히 한국 선수가 메달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은 유력한 종목이 열리는 날이면 잠 못드는 밤과 새벽은 계속이어 질 수밖에 없다. 밤새 꼬박 올림픽을 시청하고 나면 아침에는 비몽사몽하는 상태가 찾아오게 된다. 수면이 부족한 상태의 인간은 모든 것이 귀찮게 마련이고 매사에 짜증이 나게 마련이다. 이런 환경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전국을 순회하면서 자기 당 차기 대통령 후보자 고르기 경선대회를 열고 있지만 좀처럼 관객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너무나 무더운 날씨에도 그 이유가 있을 것이고, 올림픽 기간이라는 이유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큰 이유는 양당의 경선에는 판매 소구점이 없다는 것이 주된 이유일 것이다
평소 사람을 생긴 걸로 평가하지는 않지만 서울 시장 선거 때 처음 본 그의 인상은 영 아니었다. 안철수 연구소를 운영하며 백신을 무료로 제공했다는 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기에 헌걸차게 생긴 장부 타입의 인상을 상상했었는데 막상 TV에 나온 그는 못 생긴 아줌마를 연상케 하는 인상이었고 더욱 실망스러운 것은 중성을 의심케 하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어쨌든 그의 지지도가 민주통합당의 후보 등록조차 봉쇄하고 자신이 선택한 박원순을 서울 시장에 당선시켜 기염을 토하고 강력한 대권 주자로 대두된 것은 주지의 사실이 됐다. 그로부터 안철수는 좌파의 희망으로 떠올랐고 그의 경력과 정체성 그리고 능력은 세인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그러나 그 후에 벌어진 일련의 행보는 기대 이하였다. 대선 출마 선언을 이리 미루고 저리 미뤄 검증을 피하고 있다는 비판 속에서 선거판에 간접적으로 등장하고 잊을만하면 이벤트를 벌려 관심을 모으곤 하던 그의 행적도 문제였지만 무엇보다 실망스러운 일은 인터넷 포탈에서 이명박 정부와 관계된 행적을 모조리 삭제한 행위였다. 안철수 교수 측의 그런 행위는 자신들이 불리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감추고 잘한 행위만 부각시키려는 얄팍한 행위였다. 따라서 그런
졸렬한 방법은 이제 그만 합시다. 국민들이 겁나지 않으시오?만약 국민들이 현재 지속되고 있는 이명박대통령의 퇴임준비를 알아차리는 날에는 광풍이 몰아칠겁니다. 어쩌면 피비린내도 같이 진동할 것 같은데요.친이 대선주자인 임태희는 "박근혜 전 위원장이 대선출마를 포기하고다른 주자를 밀어줘야 한다"는 말을 내뱉은 적도 있지요.참 요상스러운 발언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압도적이고 부동의 지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후보를 향해지지율 1%도 안되는 "깜냥"도 안되는 것들이 다른 주자 운운할 때부터 알아봤지요. 철수산악회?이제 친 이명박계의 주구들은 "철수산악회"를 근거지로 속속 집합하고 있는 것 같소이다.이재오가 그 중심에 서 있고 아주 단단히 세력을 구축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고이명박 정권의 핵심인물들이 대거 포진해 있네요...참으로 장하시오.그래서 차기정권 연장을 도모하겠다?아니면 이명박대통령을 보호해줄 세력에게 아주 좋은 선물로 안겨주겠다?참으로 야무진 꿈이오이다.언론을 휘어잡아 정권을 차지하고 나니까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더니그 맛깔스러운 재미에 푹 빠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제 바보가 아니오이다.잇따라 공개되는 안철수띄우기 프로젝트는 누가
원래 제목을 ‘박근혜의 대권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면 세상이 조용해진다’ 라고 쓰고 싶었지만 너무 길어서 축소했다. 사실 제목대로 18대 대선을 4개월 여 앞두고 벌어지는 모든 정치권의 행보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로부터 비롯되고 또한 그에게로 귀결된다는 데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이다. 새누리당의 대선 후보들이 하나 같이 자신 만이 안철수를 이길 수 있다고 떠드는 것도,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들이 자신만이 안철수와 이상적인 조합을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도 박근혜라는 태산을 의식한 말이기 때문이다.그들 중 누구도 자신 있게 박근혜 후보를 이길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다. 죄다 누구와 조합을 잘 이루면 이길 수 있다거나 그래도 좀 위협적이라는 안철수를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자기뿐이라고 에둘러 말할 뿐이다. 그러나 그런 말에는 귀조차 기울이는 사람이 없다. 지지율 1% 남짓한 후보들이 허위든 조작이든 간에 40%를 넘는 안철수 교수를 이길 수 있다고 하니 헛웃음만 나오고 단상에 나와 헛소리나 떠드는 몰골들 또한 자기 최면에 걸린 정신이상자로 보일 뿐이다. 그리고 또 하나 웃기는 것은 좌파와 사이비 보수 모두가 입을 모아 박근혜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물밑에서 거의 십여 년 간이나 잠수해 있다가 이번에 갑자기 수면 위로 등장한 “브이- 소사이어티(V-society)”가 무엇인지, 무엇을 하는 단체인지 매우 궁금했다. 많은 국민들도 나처럼 궁금했을 것이다. 여기저기를 수소문하여 겨우 찾아낸 “브이 소사이어티”의 실체를 보니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호화 멤버들로 구성이 되어있는 그 자체가 세간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평수를 가름할 수없는 매우 큰 사무실은 논현동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 모임은 2000년 9월에 출범한 단체 였다고 한다. 초기 구성 멤버는 21명 이였고 주로 재벌 2~세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회원 수가 늘어나 60여명에 육박한다고 한다. 재계 2~3세의 이너서클 중 가장 큰 모임이 바로 “브이 소사이어티”라고 한다. ‘브이 소사이어티’는 주식회사 형태로 운영하는 특징이 있다고 전해진다. 수많은 모임이 회원들의 입회비와 정기적인 회비로 운영되는 것이 상식인데 이 모임은 왜 주식회사 형태로 운용이 되는지 그 까닭은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이 모임의 특징은 정치인 ,국회의원, 공무원에게는 회원 자격을 주지 않고 대기업 혹은 성공한 벤처기업의 CEO 에게는 회원 자격을 주고 있다고 한다.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