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동활 칼럼니스트 “뭣이라? 5.16이 쿠데타라고?”5.16이 무조건 쿠데타였다고 주장하는 그대들 잘 들어라.역사공부를 제대로 좀 하고나서 말하라.언제 어느 시기에 한민족이 지금처럼 세계속에 웅비할 수 있었던가?지구 한 귀퉁이에 조그만하게 붙은 한반도의 역사속에서 상상도 못할 찬란한 웅비의 역사를 새로 만든게 바로 5.16이었다고 외치는 민초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5.16이 쿠데타라고 폄하하는 그대들.....그대들은 이 조국을 위해서 뭘했는지 묻고싶다.그냥 자유를 부르짖는다고 배고픈 입에 밥이 들어오지 않는다.먹물깨나 묻혔다고 독재타도를 외치는 순간에도 헐벗고 굶주린 백성들은 들과 산으로 다니면서 풀뿌리 나무껍질로 주린 배를 채우고 있었다.5,16이 아니었으면 더 잘 살 수 있었다고망언을 일삼고 있는데 오해하지 마라. 혹독한 배고픔을 또다시 경험해야만 헛소리를 안할건가? 피비린내나는 동족상잔을 아픔을 우리는 이겨냈다.너무나 배가고파서 어린자식을 남의 집 머슴으로, 식모로 보냈던 시절도 있었다. 이제 살만하니까 온갖 헛소리를 거침없이 쏟아내고 있는데....5.16을 독재다, 쿠데타다 라고 오해하고 있는데 우리 국민들은 알고 있다. "5.16은 혁명이
지난 13일 백주대낮에 전남대학교 후문 앞에서 여대생을 납치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여대생이 안전하게 잘 있다는 말과 함께 가정사로 판단하고 납치에 가담했던 어머니와 5명의 납치범들을 훈방했다. 그러나 납치를 당한 피해 여대생은 경찰이 발표한 모든 내용을 정면으로 부정했다. 경찰에게 수사를 한번 받은 적 없고 납치범들 중 어머니가 있었지만 나머지 괴한 5명은 자신과는 상관없는 사람이들이며 이들은 가족이 아닌데 가정사로 몰아가는 경찰을 이해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피해 여대생은 수사를 다시 할 것을 요구하며 경찰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또 경찰이 연루된 각종 비리 사건이 연일 보도되면서 경찰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땅에 떨어졌다. 또한 각종 언론과 네티즌들은 연일 경찰의 편파적인 수사에 대해 분노와 경악을 쏟아내고 있으나 경찰은 쇄신에 대한 답을 내 놓지 않고 있다. 이번 사건은 납치 가해자중 전도사가 있고 또 한 납치 운전 가해자에게 경찰이 전화를 걸어온 점을 볼 때 경찰과 종교계 관련자들이 깊숙이 관계된 가정과 종교문제를 빌미한 사회적 범죄다. 더욱이 피해 여대생이 이번 납치사건이 어머니의 3번째 납치극이고 그때마다 전도사
근전에 KBS드라마 중에 이제마의 일대기를 극화한 드라마가 방영된 적이 있었다. 이제마 역에는 탈렌트 최수종이 맡았는데 재미있게 본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그 이제마가 중국과 일본에서도 없는 한국사람 특유의 체질을 구분하여 사상의학(四象醫學)이라는 체질에 따른 치료법을 처음 창안하고 그 내용을 “동의수세보원”이라는 책으로 발간해 냈다. 이때가 1984년 이었다. 사상의학이란 체질의학과 같은 것으로서 한국 사람의 체질을 4가지 체질로 분류했다. 폐가 크고 간이 작은(肺大肝小) 체질의 소유자를 태양인이라고 했고, 간이 크고 폐가 작은 체질(肝大肺小)의 소유자를 태음인이라 했으며, 비장이 크고 신장이 작은(脾大腎小)체질의 소유자를 소양인이라고 했으며 , 신장이 크고 비장이 작은(腎大脾小) 체질의 소유자를 소음으로 구분했다. 23일자 조선일보 조용헌 살롱에는 대선주자 오행체질론(五行體質論)이 실렸다. 사람의 체질을 보는 방법으로 오행체질론과 사상체질론으로 보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고 했는데 조용헌 살롱에서는 오행체질론을 주로 다루었다. 조용헌 살롱에서 밝힌바와 같이 유력한 차기 대선 주자들을 선정하여 오행체질론으로 풀이를 하면 차기 대선 주자 중, 다자구도에서 지
무상급식 1년을 바라보며 생각해본다. 복지예산 대안 없이 강행한 무상급식, 열악한 지자체 일반회계로 돌려막아재정자립도 열악한 현실, 학생 무상급식비 지원에 주민혈세 부담만 증가 불만 날로 높아, 무조건 무상이나 공짜가 능사가 아니다. 무상복지에 따른 학생들 무상급식도 점진적으로 추진해야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정치적 논리나 강행 식에 밀어붙이기 보다는 신중하게 추진했어야 했다고 본다. 무상급식 1년을 바라보고 있지만 재정사정이 취약하고 열악한 지방자치단체는 우선적으로 무상급식비를 지원하다보니 일반회계에 잔여예산이 없어 사업자체를 제대로 추진하지 못하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그리고 글러벌 경제 침체와 내수결기 급랭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어떻게 보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인 강행으로 지방재정이 학생들 무상급식에 지원하고 나면 여력이 없어 그야말로 지자체는 손 놓고 있는 현실이 되고 있어 안타깝다. 처음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모두 일리가 있었다고 본다. 잘못된 무상복지는 국가 재정을 파산시키고 국가 발전과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고 본다. 아직 현실로 보면 무상은 이르며 단계적으로 여건과 현실을 보아가면 실시하는
안철수가 당초 발간하기로 예고한 책은 에세이집이라고 알려졌다. 그러던 중. 우후주순 격으로 대권 출마 러시가 일어나자 안철수의 신간은 에세이집에서 질의응답 식으로 기재된 안철수의 생각이라는 정치적인 책으로 형질이 변경되어 출간이 되었다. 책이 출간되자마자 제법 많이 팔렸다고 하니 안 봐도 빤한 비디오가 있다. 겉으로는 순진한척 하면서 속으로는 기고만장하고 있을 모습의 안철수의 얼굴이 금새 연상되는 모습이 그것이다. 안철수의 생각이라는 책은 이 정당, 저 정당에 늘려있는 좋은 내용의 금과옥조를 끼워 맞춘 급조된 책이라는 성격이 내포되어 있다는 것을 매우 강하게 들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워낙 급하게 만들다 보니 그랬을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해 진다.이 책의 내용을 보면 안철수의 시건방진 모습이 제법 많이 나타난다. 이 책의 서두에 안철수의 생각을 압축하는 구절이 나온다. 지난 4.11 총선에서 야당이 졌기 때문에 자신이 나설 수밖에 없다는 투의 구절이 핵심 포인트일 것이다. 민주당 대권 주자들이 볼 때 이 얼마나 자존심 상하고 건방진 발언인가. 그러니 김두관의 입에서 “ 정치권 출신은 안 되고 정치를 안했다는 사람만 믿을 수 있다는 생각은 극히 위험하다”고 비판한
현재 정치판에서 가장 교활한 모사꾼으로 알려진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이후 박지원이라 칭한다.) 가방장사로 성공한 후 DJ의 눈에 들어 97년 대선 때부터 민주당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DJ 정권이 끝난 후 권력형 부정부패로 단죄된 바도 있듯이 돈에 관련해서는 결코 깨끗한 사람이 못 된다. 그래서 그런지 그에게는 사람으로서는 차마 할 수 없는 더러운 일에 손을 댔다는 소문, 모 여배우 출신의 여인을 성폭행 했다는 소문이 따라다니고 때문에 네티즌 몇 사람을 고소했다는 보도도 있었다.아무튼 그 박지원이 보해, 솔로몬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으나 생명을 걸고 검찰 소환에 불응하겠다고 버티고 있다. (생명을 걸고 공권력에 맞서겠다니 비전향 장기수인지 국회의원인지 구별이 안된다)바로 엊그제만 해도 민주통합당 의원들을 이끌고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의 체포 동의안에 반대표를 던지게 하는 잔꾀를 쓰고 그로 인해 체포동의안이 부결되자 새누리당을 향해 방탄국회의 표본이라고 맹공 했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은 보해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면 목포 역전에서 할복자살하겠다고 공언까지 했었다. 그러나 그의 발언은 신빙성도 진정성도 없
자신이 저지른 권력형 부정부패로 인해 검찰이 출석을 요구했는데도 불구하고 모든 것을 정치 검찰과 여당의 탓으로 돌리며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그는 자신이 부정부패에 연루되었다면 목포 역전에서 할복자살 하겠다고 공언하더니 사흘도 안 지나서 정치검찰과 생명을 걸고 싸우겠다고 앞뒤가 안 맞는 궤변을 뱉어가며 버티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오늘 같은 통합민주당의 최재천 의원은 술 먹고 경찰서에서 깽판 부리는 게 무슨 죄가 되느냐는 발언으로 국민을 아연케 만들고 있어 가히 반사회적 사범이나 비전향 장기수의 극한투쟁을 방불케 하는 두 사람의 정신 상태를 분석해 볼 필요가 생긴다. 두 사람의 발언에서 어딘지 정신 병리학에서 말하는 사이코 패스, 소시오 패스의 냄새가 강하게 풍긴다. 연쇄 살인범 강호순으로 대표되는 사이코 패스의 유형은 지극히 이기적이고 냉혹한 성격에서 기인한다. 범행을 저지를 때마다 복면을 했던 이유를 묻는 경찰에게 강호순은 혹 아들이 내 얼굴을 보면 충격을 받을 까 염려했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데 이어 범행수기를 써서 인세를 받으면 아들은 편안하게 살 수 있다고 대답해 세인을 놀래게 만들었었다. 아들이 받을 충격은 생각하면서 피해자의
농촌발전위해 구조적 문제 해결 우선돼야 농촌경제도약 위해 정부의 총체적인 관리와 종합적 감사 실시해야농촌인구 고련화사회 진입, 농촌문제 더 심각, 폐쇄적 독선적 관행 관례화 쇄신,시정돼야, 농민과 지역주민위에 군림하는 잘못된 소인배 지도자 배제돼야 지역과 주민이 산다. 현재 농촌은 빈부의 격차가 도회지 보다 심화되고 있어 특단의 대책 강구해야 하며,농촌을 살리기 위해서는 구조적인 문제점 개선하고 농촌 비리를 반드시 발본색원해야 할 것이다. 농촌의 일부 리장들은 장기적인 연임으로 자신의 이권과 이익쟁취에 나서거나 사업적인 방법으로 각종 지원금 싹들이 등 정부지원금 챙기기에 바빠 주민들은 소외되고 있어 봉사보다 주민위에 군림하거나 독식하고 있어 농촌부패의 온상이 되고 있다고 본다. 젊은이들은 정부혜택을 독식하며 농사와 각종 복합영농 그리고 중장비 농가주택사업 등 다양한 사업으로 소득이 높게 팽창하고 있는 반면에 고령자 농가는 농사에 의존하거나 휴농으로 농지 임차료에 의존하며 살고 있어 농가소득의 차이가 점점 심화되고 있다.오늘의 농촌경제의 밑거름이 되었던 고령자는 이제 찬밥신세로 전락하고 있는 현실이다. 도회지에서 살다 농촌으로 전원생활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농
새누리당의 차기 유력주자인 박근혜 후보가 16일 신문방송인편집인협회가 주최한 토론회에 초청 패널로 초대받아 여러 분야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평소에 밝혔던 내용도 있었고 새롭게 밝힌 내용도 있었다. 예상한 바와 같이 오늘 아침 전 언론의 헤드라인은 온통 5.16과 유신에 대한 박근혜의 답변 내용을 대서특필했고, 야당의 차기 대권 주자들과 새누리당의 비박 주자들도 박근혜의 답변에 대한 공세가 주를 이루었다.박근혜는 5.16이 혁명이냐, 쿠테타냐에 대한 양자 택일성 질문을 받고서는 “5.16은 그 당시로 돌아가 볼 때 우리국민이 초근목피로 보릿고개를 넘기면서 세계에서 끝에서 두 번째라 할 정도로 가난한 나라로서 힘들게 살았고 그 당시 안보적으로 매우 위험한 위기 상황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로서는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을 하신 게 아닌가 한다”라고 대답했다. 5.16은 1961년에 일어났다. 5.16이 혁명이냐 쿠데타냐를 따지기에 앞서 그 당시의 시대상황을 먼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4.19 시민 혁명으로 자유당 정권이 무너지고 야당이던 민주당이 권력을 장악하여 집권당이 되었다. 명목상 국가 원수인 대통령은 간선제로 뽑았으나 권력의 운용은 내각책임제 체제를 구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때까지우리에게 남아 있는 날들은참으로 짧습니다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생명은 당신의 몸을 우수수 빠져나갑니다씨앗들도 열매로 크기엔아직 많은 날을 기다려야 하고…(중략)…기꺼이 살의 어느 부분도 떼어주고 가는 삶을나도 살다가 가고 싶습니다옥수수잎을 때리는 빗소리가 굵어집니다이제 또 한번의 저무는 밤을 어둠 속에서 지우지만이 어둠이 다하고 새로운 새벽이 오는 순간까지나는 당신의 손을 잡고 당신 곁에 영원히 있습니다.1986년 대한민국 국민들 가슴에 아름다운 깊은 슬픔을 전해준 도종환님의 ‘접시꽃 당신’의 한 구절입니다.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라면 이 싯구 한 구절 정도는 읊조리며 삶을 사랑을 슬픔을 노래해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 이듬해 봄부터 골목마다에는 접시꽃이 만발하여 슬픈 사랑을 같이 노래하며 위로하고는 했었지요.그 당시에만 해도 불치병이던 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사랑하는 부인에게 순간순간 죽음이 찾아오는 것을 온몸으로 느끼고 겪어야만 했던 어느 한 남자의 순애보에 많은 이들이 같이 울고 갗이 슬퍼하며 같이 사랑했었지요.접시꽃 당신은 그렇게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