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도시산림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나주시 진포동 산1번지 앙암바위에 산책로와 함께 정자와 의자 등이 설치돼 시민들이 즐겨찾는 휴식처로 재탄생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지난 18일 성황리에 폐막된 ‘제26회 광주연극제’의 최우수 작품상, 연출상은 극단 까치놀의 ‘꿈꾸는 해바라기’가 희곡상에는 원광연 作 극단 청춘의 ‘오리 장대 위로 날다’가 선정됐다. 광주연극제에서는 (사)한국연극협회광주시지회 산하 5개 극단이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로 참가 해 관람객들에게는 큰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열띤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연작품으로는 극단 Y의 ‘언덕을 넘어서 가자’, 극단 크리에이티브드라마의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 극단 얼아리의 ‘납치’, 극단 까치놀의 ‘꿈꾸는 해바라기’, 극단 청춘의 ‘오리 장대 위에 날다’가 선보여 졌다.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극단 까치놀의 ‘꿈꾸는 해바라기’는 오는 6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30회 전국연극제에 광주대표로 출품되어 전국 15개 자치단체의 대표 극단들과 뜨거운 경연을 펼치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제30회 전국연극제는 한국 연극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예향의 광주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스마트폰 천만시대를 맞아 사용자들의 ‘모바일 광고 효과 측정’에 대한 패널 조사에 따르면 85.8%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노출되는 광고를 클릭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및 모바일 광고 플랫폼 전문기업 메조미디어(대표 우영환)와 마케팅 리서치 전문회사 엠브레인이 스마트폰 사용자 1,83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배너 광고를 클릭해보았다는 응답이 54.7%(중복응답 포함)로 가장 많았고, 검색 광고(49.8%), QR코드 광고(34.9%), 팝업 광고(19.5%)가 뒤를 따랐다. 모바일 광고를 클릭하는 이유로는 “광고되는 제품(서비스)이 궁금해서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51.7%)와 “광고가 재미있어 보여서 호기심으로”(45.2%)라는 응답이 1,2위를 차지했다. 재미있는 것은 “광고를 누르려는 의도 없이 잘못 눌러서”라고 답한 사용자도 36%나 차지하며 비교적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한 응답자들이 꼽은 모바일 광고의 장점으로는 “광고를 보는 즉시 정보를 찾아볼 수 있어서”가 42.8%로 가장 많았다. “맞춤형 광고가 제공되기 때문에 좀 더 광고에 눈이 간다”란 응답도 21.4%나 나오며 2위를 차지했다.이는 최근 모바일
인물포커스: 배희권작가시온칸의 반전, 반핵 평화 퍼포먼스 및 그림전 반전 반핵 평화 드로잉 퍼포먼스 인사동서 펼쳐한국 핵안보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시점에 반전 반핵의 메시지를 담은 드로잉 퍼포먼스 행사가 개최되어 화재다.사람들은 세상에 살면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우리들은 이성과 감성으로 사물과 사람을 판단하게 되고, 결정하는 경우가 있다. 배희권작가는 자신의 일에 대한 자신감과 애정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가 있어 좋다.평생 세 명의 진정한 친구를 사귄 사람은 성공한 삶을 산 사람이라는 얘기가 있다. 사람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그만큼 누군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보다 누군가에게 기억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많지가 않다. 자신이 세상에 태어나 이치를 깨닫고 삶의 목표 설정을 이루어 나아가는 시기에 격려와 수고를 아끼지 않는 친구로 배희권작가가 있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본다.삶에 대한 책임은 생각을 실천으로 옮겨 진행해 나아가는 것은 전적으로 나에게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목표의 주인이 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한 명제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면 행동으로도 옮길 수 없게 되고, 자신을 합리화시키는 말장난만을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www.garuda.co.kr)은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전국다문화가족지원단, 원장 고선주, www.kihf.or.kr)과 함께 인도네시아 출신 다문화가족의 고향 방문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3월부터 실시될 예정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진흥원이 추천한 인도네시아 출신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이(최대 4인 가족 기준) 고향을 방문할 때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왕복항공권을 제공하게 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한국지점장은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출신 다문화가족이 한국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고향에 가고 싶으나 여러 여건 때문에 가지 못하는 인도네시아인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데와 지점장은 “한국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며, “인도네시아 출신 다문화가족이 한국에서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 항공사로서 1949년 첫 운항을 시작으로 60여년의 역사를 지닌 베테랑 항공사이다. 1989년 10월 한국으로 첫 취
18일 인도네시아의 날을 기념하여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린 ‘제3회 인도네시아 페스티발’ 공식행사에는 니콜라스 담멘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와 송영길 인천시장 등 관람객 등 1천여 명이 함께했다.인천도시공사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교류센터, 인천외국인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 인도네시아 다문화 가정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준비과정에서부터 참여 직접 기획과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이날 1부 행사로 인도네시아 국가와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담맨대사와 송영길시장의 축사로 시작됐다.2부 행사로는 ‘르바나’ 인도네시아 전통악기 연주를 시작으로 전통무술, K-POP댄스, 인도네시아 태권도 시범단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3부 행사는 밴드 ‘라스가’의 축하공연과 장기자랑과 노래경연이 열렸다. 그 외 야외 부스행사로 인도네시아 바로알기, 공예품 전시, 전통의상 체험, 음식문화 체험, 전통결혼식 포토존, 바자회 등이 운영됐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인도네시아인 롤라(여,23)씨는 “한국에 온지 2년 됐다. 외롭기도 할 때가 많은데 이렇게 인도네시아의 날 행사에 참여해 우리나라의 전통 춤과 노래를 들을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이러한 행사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는 15일 충장로와 금남로 일원에서 나라사랑 일환으로 통일 대장정 선포식과 3.15부정선거에 항의하는 ‘곡 민주주의 장송’ 데모를 재현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금남로와 충장로 우체국사이 거리에서 60년 당시 이승만 자유당 정권의 부정선거 내용을 재현하고 이어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나라사랑 일환으로 통일 대장정 선포와 함께 4.19 영령들과 부정선거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는 북춤과 무용 등 공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공연이 펼쳐진 거리 곳곳에는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리는 문화 행사도 함께 가졌다. 나라사랑 문화 행사로 대형 한반도 지도에는 통일염원문쓰기 행사와 몸과 얼굴에 태극기, 무궁화 등을 세기는 페이스페인팅도 눈길을 끌기도 했다. 거리 공연을 마친 공연단은 많은 군중과 함께 1960년 당시 3.15 부정선거에 항거했던 마산 3.15 의거보다 금남로에서는 있어진 ‘곡 민주주의장송 데모’가 3시간 앞서 일어났음을 알리는 거리 행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이어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탑을 찾아 참배한 참석자들은 나라사랑의 뜻을 기리고 의향 호남의 기상을 알리는 독립만세 삼창을 외쳤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광역시 빛고을 자원봉사 센터 후원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신현창)은 2012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전북을 알리기 위해 특별광역시 4개(서울, 인천, 부산, 대구) 지역으로 “찾아가는 게릴라 콘서트” 공연을 펼치기로 했다.찾아가는 게릴라 콘서트는 대구(3월20일) 동성로 야외무대와 중앙로 지하철역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3월24일)은 부산역 로비에서 공연, 서울(3월28일, 30일)은 대학로 마로니에광장과 김포공항 실내무대 앞에서 공연을 하고 마지막으로, 인천(3월29일)은 인천공항 내 실내무대에서 5일간 총 11회의 공연을 실시한다. 2012전북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계획된 이번 공연은 전라북도립국악원이 야심차게 준비한 ‘찾아가는 게릴라 콘서트’이다. 프로그램은 전라북도 홍보와 더불어 수준 높은 전통예술의 깊은 멋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곡으로 실내공연에는 대금독주(청성곡), 창작음악(풍운애가), 창작무용(태평무), 해금독주(그 저녁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판소리(흥보가중 박타는대목), 남도민요(동해바다, 각시풀), 소리가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고 야외공연에는 사물놀이 선반, 단막극(뺑파극), 남도민요(동해바다, 각시풀)등 신명나는 창극단 단막창극 공연 위주로 공연을 펼친다.
전주시는 연간 한옥마을 관광객 400만 시대를 맞이하여 모바일을 이용한 스마트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옥마을 구석구석을 재미있고 쉽게 느낄수 있도록 스토리텔링화하여 3.15일부터 QR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경기전, 전동성당, 학인당, 강암서예관을 포함한 경기전의 나무이야기까지 주요 시설물 17개소에 대하여 아름다운 사진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엮어 문자 및 음성으로 서비스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이용자는 QR코드 인식프로그램이 설치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면 다양하고 재미있는 한옥이야기를 만날 수 있게 된다.그리고 한옥마을의 관문이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경기전 입구에 한옥마을 QR을 모두 담은 게시대를 설치하여 한자리에서 한옥마을 전체를 감상할 수도 있다.또한 동물원에는 현재 동물원에 거주하고 있는 39종류의 동물들을 주제로 동물특성과 에피소드를 QR코드에 담아냈으며,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도록 동물모양을 삽화형식으로 구성하여 QR서비스를 하고 있다.전주시 영화영상산업과장(송재웅)은 이 서비스 이용자들이 많아지면 다른 시설물에 대한 QR코드를 확대 제작하여 관광객 편의위주의 서비스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QR코드(Quick Response 빠른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사진작가이자 수필가이기도 한 임윤식 시인이 첫 시집 ‘약사암에서 띄우는 편지’에 이어 두 번째 시집 ‘나무도 뜨거운 가슴은 있다’(출판사 시안)를 냈다. 임윤식 시인은 시간이 날 때마다 카메라와 배낭을 챙겨들고 전국을 돌며 산이란 산, 섬이란 섬, 발길이 닿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보지 않고는 참을 수 없는 모습들이 영락없이 역마살 낀 사람이다.산을 바라보면 오르지 않고는 기분이 전환되지 않는 알피니스트인가 하면 보이는 것은 모조리 카메라에 담아내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고 자연을 보고 한줄의 시로 분출해 내지 않으면 폭발하고야 마는 활화산 같은 열정의 소유자이기도 하다.그런 그의 열정을 토해 만든 두 번째 시집 ‘나무도 뜨거운....’는 임 시인이 때로는 암벽을 타며 대롱대롱 메달려 있는 동안 스쳐가는 순간적인 ‘영감’이나 백사장을 게처럼 기어가다 문득 고개를 들었을 때 눈에 젖어든 찰라적 ‘잔상’들을 주제로 쓴 시들의 모음집이다. 이번 ‘나무도 뜨거운.....’에서 특히 북한산 인수봉, 지리산 천왕봉, 월악산 영봉 등 국내 유명산을 죄다 종주하는 동안 쓴 산시들이 이동순 시인의 평가처럼 ‘거룩한 침묵을 일깨워 줘.....’책을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