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에 백묘(白描)의 선과 먹의 번짐에 이어 발묵(潑墨)과 파묵(破墨)으로 응축되는 작업을 넘나들면서 창작활동을 해온 벽천(碧泉) 이규남 화백의 서회화전이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인사동 이형갤러리 전관에서 진행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서예와 회화의 절묘한 앙상블이 작품 곳곳에서 보여 지고 있는 작품들은 감탄을 연발하게 하고 있으며, 동양적 묘미가 보는 이들의 발길을 머물게 하고 있다.동양화의 물감과 수묵으로 구성되어지는 작품들은 화선지를 가득 메우고 있으며, 한국서화의 현대적 모색을 경탄하게 하고 있다.이규남 화백은 최근 한국회화사에 빛나는 수묵화법 세계를 시작으로 백묘의 선과 먹의 면을 이용한 다양한 묘법의 수용과 함께 수묵채색 표현예술의 기법인 먹의 번짐 또는 농담과 선, 색채를 융합하는 화법에 치중하면서 현대서회화 예술세계에 도전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또한 작품 속 대상과 형식성은 한국적인 토양에서 일상적 자연의 상징물들로 마치 장자가 제기한 소박을 귀하게 여겨 대상의 색채가 깊고 얕음에 근거하여 농묵색채미가 나열형식으로 구성되어 다시점의 구도법을 구사하고 있으며, 실제로 묵필의 번짐과 연감 속에서 생동감 있게 서식하고 있는 화면을 만들어 내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은 1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제28주년 창립기념예배’를 국내 사명자 대표 및 해외 교회 성도 등 2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예배는 신천지가 1984년 3월 14일 창립 이래로 28주년을 맞이한 기념 및 감사예배로 SMD마칭밴드와 함께하는 준비찬양예배, 대표기도, 연혁보고, 말씀선포,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신천지 연혁보고에 나선 윤요한 교육장은 “1984년 창립이후 12지파가 창설되고, 전국에 지교회 및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호주, 캐나다, 스페인, 네덜란드 등 전 세계 각국에 지교회가 설립되어 단독 교단으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천지는 연초에는 부산과 광주전남지역에서 50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신앙하는 사람이 대다수인데 이 세상 호적에 기록되는 것이 다가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씨로 나서 시민권이 하늘에 있는 것”이며, “우리는 하나님의 씨로 난 하나님의 가족이기에 하나님의 말씀이 함께 함으로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금융감독원과 건국대학교는 14일 오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법학관(종합강의동)에서 ‘금융인과 함께하는 캠퍼스 금융토크’를 개최했다. 새 학기를 맞아 처음 열린 금융토크에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과 현장 금융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300여명의 학생들이 대형 강의실을 가득 메울 정도로 큰 관심과 열기 속에 진행됐다. 캠퍼스 금융토크는 대학생들에게 우리 금융의 현실과 과제를 정확히 알리고 미래 핵심 금융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통형 산학연계 금융교육’이다. 김진규 건국대 총장과 장동한 상경대학장, 송균석 경영대학장 겸 경영전문대학원 장 등 경제 금융 전공 교수진들도 대거 참석해 금융인과 대학생들의 금융 토론을 지켜봤다. 이날 토크에는 권혁세 금감원장을 비롯해 신용카드(김희건 신한카드 부사장), 은행(송여익 하나은행 인력지원부장), 증권(김지혜 우리투자증권 대리) 등 다양한 금융업종에서 종사하는 현장 금융인들이 토론자로 함께 했다. 특히 건국대 금융동아리인 금융연구회 회원인 김민주(부동산학과 4) 학생이 토론자로 나와 대학생들의 금융 관심사를 토론하며 생동감을 더했다. 이날 토크는 대학생과 주제토론, 다이내믹 자유토크, 금융퀴즈,
케이훼어스(주),CCTV저널,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이주최하는“시큐리티코리아 2012(SECURITY KOREA 2012)” 가 5월 15일 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된다.대한민국 첨단 보안 제품의 열띤 경연장 시큐리티코리아 2012(SECURITY KOREA 2012)는 의료, 교육, 행정분야와 같은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은 핵심부문을 포함해서 한국의 경쟁적인 보안시장에서 비중있는 사업 동반자들과의 네트웍 형성을 위해 필요한 모든 핵심 요소들이 제공 되는 글로벌 보안전문 전시회로 각광 받고 있다.전년 전시회는 총 250개사 총 26,413명의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이 참관하여,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보안전문 전시회로의 입지를 다지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친 바 있다. 이번 행사의 전시관 구성은 보안기기와 정보보호 아이템까지 총 2가지 테마로 전시 된다. 보안기기 품목으로는 보안장비 시스템, 빌딩자동화 시스템, 홈랜드시큐리티 시스템이 전시되며 정보보호 품목으로는 정보보호 솔루션에 관한 전시가 진행 된다.‘World IT Show 2012’ 동시개최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전시회 이외에도 1:1 비즈니스 미팅, 2012 보안시장 전망
케이훼어스(주),CCTV저널,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이주최하는“시큐리티코리아 2012(SECURITY KOREA 2012)” 가 5월 15일 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 된다.대한민국 첨단 보안 제품의 열띤 경연장 시큐리티코리아 2012(SECURITY KOREA 2012)는 의료, 교육, 행정분야와 같은 보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은 핵심부문을 포함해서 한국의 경쟁적인 보안시장에서 비중있는 사업 동반자들과의 네트웍 형성을 위해 필요한 모든 핵심 요소들이 제공 되는 글로벌 보안전문 전시회로 각광 받고 있다.전년 전시회는 총 250개사 총 26,413명의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이 참관하여,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보안전문 전시회로의 입지를 다지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친 바 있다. 이번 행사의 전시관 구성은 보안기기와 정보보호 아이템까지 총 2가지 테마로 전시 된다. 보안기기 품목으로는 보안장비 시스템, 빌딩자동화 시스템, 홈랜드시큐리티 시스템이 전시되며 정보보호 품목으로는 정보보호 솔루션에 관한 전시가 진행 된다.‘World IT Show 2012’ 동시개최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 전시회 이외에도 1:1 비즈니스 미팅, 2012 보안시장 전망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한국과 일본 동북지방간의 관광교류를 확대하면서 방한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쌍방향 창구 역할을 수행할 ‘한일관광교류센터’를 지난 12일 일본 센다이시(미야기현)에 개소했다. 3.11 대지진 1주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인천-센다이 직항노선 주 7회 운항 정상화와 더불어, 한국과 일본의 교류를 확대하고, 방한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쌍방향 창구 역할을 수행할 이번 교류센터 개소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 특히, 일본 동북지역 여행업계에서는 동일본대지진 이후 위축되었던 한일 관광교류가 동 센터의 개소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반기고 있다. 미야기현 또한 일본 정부의 부흥 프로젝트로 이전의 활기를 찾아가고 있는 동북지역에 동반자적 협력을 보여준 한국에 대해 감사를 표하면서 동 센터 개소가 명실상부한 한국과 동북지역의 관광교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동일본대지진 이후 방한 일본인관광객 수가 다소 주춤해지자, 작년 하반기 이후 대지진으로 침체되어 있는 일본인들에게 한국 관광으로 활력을 충전하자는 ‘원기충전 캠페인’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관·군·경 통합방위 작전의 중요성과 화랑훈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2012 화랑훈련 발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시행되는 ‘2012 화랑훈련’을 앞둔 시점에서 열렸으며, 지자체장과 군, 경, 예비군지휘관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제발표 및 토의를 통해 방안을 도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2작전사령부는 2012년 화랑훈련 통제 및 평가계획 ▲31사단은 통합방위 개념 및 사태선포 절차 ▲광주시는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용 ▲광주경찰청은 병종사태 선포시 경찰작전 수행방안 등을 발표했다.강운태 시장은 “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서 갖춰야 할 세가지 방안으로 첫째, 사건 발생 상황을 정확히 인식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배양해야 한다. 둘째, 각 유관기관과의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하게 전파해야 한다. 셋째,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총 동원해 조기에 수습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최대화 시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고성균 31사단장은 “사태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수습하는데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최근 산후우울증을 앓던 아기 엄마가 심각한 우울증으로 자신의 아기를 돌보지 않고 방치해 굶겨 죽인 사건이 발생되어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처럼 출산한지 얼마 안되어 몸도 좋지 않은 상태에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울어대는 아기 때문에 외출은 고사하고 화장실도 마음대로 못 가는 아기 엄마들의 고충은 크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여성들을 위한 선물들로 가득 차 있지만 여성이 진짜 원하는 것은 값진 선물보다 자신이 사랑 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주변의 따뜻한 관심이 아닐까. 아기 엄마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여러 질환 중에 하나로 산후풍을 꼽을 수 있다. 출산을 하기 전, 여성들의 몸 안에서는 일생일대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난다. 사소하게는 체중 증가, 자궁의 확장으로 배가 불러짐과 동시에 살이 트는 것은 당연하고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빈혈, 당뇨, 부종까지 나타날 수 있다. 임신을 하면 10개월 뒤, 골반이 열려 아기가 출산될 것임을 예상한 우리 몸에서는 ‘릴랙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출산 시 골반 열림이 용이하도록 하는 이 호르몬은 골반뿐 아니라 산모의 모든 관절을 미리 이완시키는 역할을 한다. 몇 시간 동안의 힘겨운 출산 후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www.garuda.co.kr)은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온라인구매 고객이벤트’을 실시한다.4월 30일(발권일 기준)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발리행 항공권을 증정한다. 추첨일은 3월 16일과 3월 30일, 4월 13일과 4월 30일 총 4회이고, 상품은 인천-발리 왕복 비즈니스 항공권 1장과 이코노미 항공권 1장씩으로 총 8장이 제공된다.또한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음료 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음료 교환 이벤트는 4월 30일(발권일 기준)까지로 해당 기간 내 가루라인도네시아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발권 및 결제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1인 1회 증정된다. 상품은 3월 30일과 4월 30일 총 2회에 나누어 발송된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한국지점장은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온라인 항공권 구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쉽고 편리한 온라인 구매를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 항공사로서 1949년 첫 운항을 시작
OCI와 함께 OCI미술관 지방순회 현대미술전인 ‘別★同行展(별별동행전)’이 이달 20일부터 군산시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전은 OCI미술관에서 배출한 신진작가와 창작스튜디오 작가들의 역량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로, 개막식은 20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전시기간은 4월 1일까지이며, 작가마다의 개성과 열정이 따로 또 같이 발휘된 이번 전시회는 기업과 지역사회간의 문화나눔의 기회를 지속하고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