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지난 2월 16일 ‘서울 캐릭터 프로모션&피칭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당탕탕 아이쿠(마로스튜디오/박일호)애니메이션이 상영한다. 광주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영되는 애니메이션은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관련부서 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문화산업의 중요성과 그간 육성성과 등을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려는 의미이다.본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마로스튜디오는 지난 2007년 직원 3명이 참신한 아이디어만으로 창업해 광주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어린이 안전교육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창작했다. 현재, 시즌2 작품이 EBS 시청률 1위로 방영중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프랑스 등 해외 53개국에 수출되어 방영 예정으로 뮤지컬, 출판사업, 캐릭터용품 등 다양하게 사업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어 명실공히 광주를 대표하는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광주시 정여배 문화산업과장은 “문화콘텐츠산업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소규모 기업이 대기업과 당당히 경쟁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로 다양한 육성시책을 토대로 우리 광주에서 만든 콘텐츠가 세계적인 브랜드 콘텐츠와 경쟁할 그 날도 멀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민선5기 들어 전국 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이집트의 사진사 ‘나지흐 게르헤스’는 보이지 않는 눈으로 사진을 찍는 세계 유일의 사진사이다. 그는 눈으로 봐야만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진을 마음의 눈으로 찍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다. 삼성전자는 한빛 맹학교 학생들과 함께 ‘하우 투 쉐어 스마트(How to share smart)’ 캠페인으로 사진 전시회 ‘인사이트전(insight展)’을 개최한다. ‘마음의 눈으로 담은 세상을 함께 느껴요’라는 주제로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청담동 유아트 스페이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시각 장애를 가진 한빛 맹학교 학생들이 카메라를 통해 자신의 세계를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자리로 직접 촬영한 백여장의 사진들이 ‘만져,보다’, ‘느껴,보다’, ‘들어,보다’의 세 가지 주제로 전시된다. ‘만져,보다’는 한빛 맹학교 학생들이 사물을 만지며 촉감으로 촬영한 사진, ‘느껴,보다’는 하늘, 바람 등을 느끼며 촬영한 사진, ‘들어,보다’는 세상의 소리를 들으며 촬영한 사진이 전시되어 눈에 보이는 것 이면의 가치와 감동을 전해준다. 또한, 어둠속에서 냄새, 바람, 소리만으로 바다를 체험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시각 장애인
호주의 여행 전문 ASX 상장 기업인 Wotif그룹의 레이트스테이즈가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축제 중 하나인 송크란으로 여러분을 안내한다. 태국에서 한바탕 물싸움을 하고 있다면 송크란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거라 할 수 있다. 송크란을 물싸움이라고 표현하는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태국 전역에서 일어나는 물전쟁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이다.매년 4월 태국의 설날을 축하하는 축제인 송크란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치앙마이를 꼽을 수 있다. 수천명의 사람들이 치앙마이 중부의 해자에 모여들어 물을 담을 수 있는 용기를 몸에 걸치고 물총 호수를 연결하여 물전쟁에 임한다. 축제는 보통 3일간 이뤄진다. 저녁에는 휴전중이라 할 수 있지만 그래도 모르니 저녁에 밖에 나갈때도 물에 젖을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 물싸움, 비누거품기, 픽업트럭의 혼란속에서도 길거리 음식을 파는 상인들이 축제를 즐기는 이들에게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열심히 음식을 만들어 파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축제가 시작하기 전에 저렴한 치앙마이 호텔들은 일찍 예약이 끝나기 때문에 서둘러 예약해야한다. 축제 기간에는 재미있는 물전쟁 뿐만아니라 송크란 기간인 3일 동안 현지인들이 올드 시티의 유명한 사원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는 2일 오전 11시 고용개발원에서 일본의 IT 정보통신기업인 ISFnet Group(회장 와타나베 유키요시)과 장애인 직업영역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중증장애인 고용을 위한 일본 내 중증장애인 중심 기업인 ISFnet Group의 경영 노하우를 한국에 접목시켜 장애인 인적 인프라 구축, 직업훈련, 직업영역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ISFnet Group은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장애인고용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2010년 매출액이 1,180억원 규모, 상시근로자 수가 2,000여명인 IT 정보통신기업이다. 우리나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과 유사한 모델인 특례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일본 특례자회사 중 장애인 고용률 6위로 2015년까지 장애인 고용 1위를 목표를 하고 있다. 특례자회사에는 지적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을 포함하여 2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IT 사무보조 직무와 카페 직무에 배치되어 있다. ISFnet Group과 고용개발원은 금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고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중증장애인을 위한 국제교류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인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이 풀프레임 DSLR 카메라 ‘EOS 5D Mark III’를 2012년 3월 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캐논의 ‘EOS 5D Mark II’는 소비자들에게 제품명 보다 ‘오두막’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DSLR 카메라다. ‘EOS 5D Mark II’는 DSLR 최초로 Full HD 동영상 촬영 기능을 탑재해 사진뿐 아니라 영상 분야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새로운 ‘EOS 5D Mark III’는 약 2,230만 화소의 신형 CMOS센서와 신개발 이미징 프로세서 ‘DIGIC 5+’를 통해 정지영상과 동영상 촬영 성능 모두 비약적으로 향상됐다‘EOS 5D Mark III’는 사진 촬영에 있어 전작보다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는 캐논의 신개발 이미징 프로세서 ‘DIGIC 5+’를 통해 이미지 처리속도가 크게 향상되었기 때문.또한, 상용 감도 ISO 100~25,600을 지원하며, ISO 102,400까지 확장이 가능해(동영상 촬영 시 상용 최고 감도 ISO 12,800, 확장 시 ISO 25,600까지 가능) 빛이 매우 부족한 환경에서도 촬
중국국립가무단 출신 헤라가 신곡 가리베가스,나예요 바쁜 방송일정 속에서도 제93주년 삼일절을 맞아 만세운동 재연과 태극기 사랑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한국다문화예술원 회원,세계다문화예술단 단원들과 함께 하였고 다문화가정 태극기 달아주기,거리 자동차 태극기 달기,휴일을 맞아 거리로 나온 이주노동자들에게 3.1절 독립만세운동 의미 알리기등으로 뜻있는 행보를 보였다.행사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아구르,무르연오,이미니 방글라데시 쵸립, 러시아 친구들과는 기념촬영도 함께 하였다. 또한 오고가는 시민들에게도 태극기를 나눠주며 태극기 사랑을 고취시켰다.헤라 소속사측은 헤라는 해마다 3.1절 탑골공원 만세운동과 8.15광복절 태극기 게양 캠페인 운동을 전개했다.현재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세계다문화예술단 예술감독을 역임하고 있는 헤라는 140만(이주노동자 포함) 다문화인들에게 태극기가 지니고 있는 의미 및 게양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헤라는 신곡 가리베가스와 나예요를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으로 동시 출시해 음악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고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장관위촉),한국멘토링협회-세계멘토링협회,세계문인협회,한국해양구조단 홍보대사 활동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최대 도서전 중의 하나인 ‘2012 뉴델리 국제 도서전’이 인도 뉴델리 프라가티 메이든 전시장에서 3월 4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도서전에는 인도를 비롯한 한국, 독일, 프랑스 등 20개국에서 총 1,300개 출판사가 참가하여 각자의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기독교 출판사인 우림북이 참가하여 이재록 목사(만민중앙교회)의 저서 ‘천국’, ‘지옥’, ‘십자가의 도’ 등을 전시하고 있다. 우림북 부스에는 “천국과 지옥 책자를 통해, 막연히 알고 있던 영의 세계를 분명하게 알게 되었고,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갖게 되었다”고 감동을 전하는 독자들과 출판 관계자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출판사측은 전했다. “지옥” 힌디어판을 출판하여 유통하고 있는 MSS 출판사 순일 쿠마르 대표는 “지옥 책자를 읽은 독자들의 반응이 좋아, 천국 책자 힌디어판도 발간하고 싶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십자가의 도”를 유통하고 있는 ISPCK(The Indian Society for Promoting Christian Knowledge) 출판사 관계자는 “십자가의 도는 전세계 베스트셀러가 되기에 충분한 정말 좋은 책이다”라고 말했다. 저자 이재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올해 광주 공연계의 가장 큰 행사 중 하나인 제30회 전국연극제를 오는 6월 5일부터 23일까지 19일간 일정으로 광주문화예술회관,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전국연극제는 지난 1996년 제14회를 개최한 이후 무려 16년 만으로, 연극 행사 가운데 유일하게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권위있는 행사로 한국 연극역사와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이번 연극제는 15개 각 시도 대표극단의 경연과 서울연극제 대상 수상작과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대표극단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전국연극제는 매년 서울을 제외한 전국 15개 광역시도 대표극단들이 경연하는 연극축제로 이번 행사는 광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연극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광주시지회가 주관한다. 대상 수상팀은 상금 2천만원이 수여되고, 금상, 은상, 희곡상, 연출상, 연기상, 무대예술상이 시상되며 상금만 총 7천8백만원에 이른다. 이번 제30회 전국연극제 주제는 “잊다! 있다! 잇다!”이다. 망각과 기억을 이어주는 연극의 ‘잊다’, 어제와 오늘을 이어주는 연극의 ‘있다’, 감성과 통찰을 이어주는 연극의 ‘잇다’로 풀이된다. 세상 모든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2번의 봄의 소리 축제 시리즈를 연다. 오는 3월 10일 저녁 7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며, 객원악장 김복수와 함께하는 ‘세헤라자데’와 플루티스트 이인이 협연하는 ‘카르멘 환상곡’, 그리고 피아니스트 변윤하의 협연으로 거쉬인의 ‘랩소디 인 블루’가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될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는 신비한 이야기가 가득한 아라비안 나이트를 모티브로 한 작곡가의 ‘3대 관현악곡’중 하나로 웅장하고 이국적인 선율과 반복되어 나오는 오케스트라 악장의 바이올린 솔로가 인상적이며 김연아 선수의 2009년 프리스케이팅 곡으로도 유명한 곡이다. 이 날 공연에서는 KBS 교향악단 악장을 역임하고 현재 인제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복수가 객원악장으로 무대에 설 예정이어서 많은 클래식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복수씨는 앞으로도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객원 악장 및 솔리스트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공연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그 외에도 오스트리아 왈츠의 대가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를 마에스트로 김남윤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대표 전용준)는 지난 2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루이까또즈와 함께하는 로라 피지 내한 공연’을 열었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재즈보컬 로라 피지(Laura Fygi)는 국내에 ‘I Love You For Semental Reason’, ‘Dream A Little Dream’ 으로 잘 알려진 네덜란드 출신의 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