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www.garuda.co.kr)은 중국의 유력지 동팡자오바오가 주관한 월드 트래블 어워드 2011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동팡자오바오는 이번 시상식에서 최고의 항공사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비롯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싱가포르항공, 유나이티드항공 등 8개 업체를 뽑았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중국 내 풍부한 노선망과 기내입국수속서비스 등 다양한 고품격 서비스를 펼쳐 세계 최고 항공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항공전문평가 및 리서치 기관인 영국의 Skytrax로부터 4등급(대한항공과 같음) 인증을 받았고, 2010년 5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World Airline Awards 행사에서 ‘가장 많이 발전한 항공사(The World’s Most Improved Airline)’로 인정 받기도 했다.동팡자오바오는 지난 2003년에 창간해 상하이를 비롯 절강성, 주강삼각주 등에 60만부를 발행하는 유력 일간지다.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데와 라이 한국지점장은 “본사는 이번 세계 최고 항공사상 수상으로 대고객 서비스와 안전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좋은 서비스로 고
인터넷 기자협회 ‘제 1회 디지털 신인 작가상’을 수상하고, 2011년 e-book 시장을 강타한 화제작 ‘그대로 돈 주는 놈이 낫다’가 출간되었다. 발칙한 관계, 치명적인 사랑을 솔직담백한 문체로 노래한 이 소설집은 2011년 e-book 시장(당시 제목은 “누구나 사랑은 한다”였다)에서 수많은 여성 독자팬들을 양성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누린바 있다. 저자 나희 작가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와 선택. 끝나지 않는 악순환의 반복. 언제든 떠날 수 있는 불확실한 관계에 대한 미시적 감수성으로 많은 사람들, 특히 여성층의 공감을 끌어낸다. 나희의 첫 소설집 ‘그래도 돈 주는 놈이 낫다’는 인간의 삶에서 발생하는 어떤 지점들이 어쩌면 시지프스의 형벌과 비슷한 형색을 띄고 있음을 대변한다. 끊임없이 굴러 떨어지는 바위를 되풀이해서 밀어 올려야 하는 형벌의 진짜 무서움은 육체적 고통이 아닌 그 이면에 있는 정신적 굴욕과 권태에 있다. 마치 시지프스처럼 나희의 모든 작품 속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끝없는 고통의 순환을 멈추지 않는다. 이러한 정신적 고통의 순환을 야기하는 현실과 대립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에서 우리들은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다. 쇼펜하우어는 “우리는 인간이
6년만의 브라운관 외출로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김희선이 W와 니나리치 액세서리의 화보 촬영에서 변치 않는 방부제 미모를 뽐내며 화제가 되고 있다. 10년전이나 지금이나 한결 같은 외모와 특유의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희선은 소프트한 매력은 간직 한 채 모던하게 변신 한 니나리치 액세서리의 무드에 맞추어 성숙하고 지적인 여성으로 변신 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화사한 컬러의 가방은 자주 손이 가는 패션 아이템이예요” 포인트를 줄 수 있는 핑크 컬러의 가방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전한 그녀. 가방을 품은 그녀의 신비로운 모습은 이번 3월호 W 화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3월부터 인터넷중독대응센터와 6개 협력기관에서 인터넷 과다사용에 따른 인터넷 사용조절의 어려움 등에 대해 예방교육 및 상담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대응센터는 집단 및 개인상담, 예방교육, 가정방문상담, 전문 인력양성 등 센터고유 업무와 상담협력기관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6개 협력기관에서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사회 현장에서 집단상담, 예방교육, 홍보 업무를 전담한다. 시는 올해 인터넷중독 예방·해소를 위해 집단상담 1만300건, 전화상담 1,800건, 예방교육 1만5,500건을 비롯해 130건의 가정방문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의 전문성 확보 및 인터넷 중독 대응을 위해 전문상담사 130명, 교원연수 50명 등 총 18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인터넷 중독 상담 및 예방교육으로 올바른 인터넷 사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모바일 인터넷 중독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주통합당 문희상 의원(4선, 의정부갑)이 주최하고 (재)국제예술문화체육재단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유로저널이 후원하는 “ART VISION 21” 국회전이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의 전통다도와 제다에 대한 퍼포먼스도 병행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국내의 총망받는 작가들과 함께 차별화된 한국미술을 알리고 한국미술의 세계화를 도모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ART VISION 21”은 전시회를 통하여 기성작가들의 그늘에 가려 일반 관람객에게 노출되지 못한 점을 개선하고 일반 관람객에게 더 많은 미술작품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전시회에 동참한 권희연(한국화) 숙명여대 교수, 이애리(한국화) 숙명여대 교수, 하연수(한국화) 강릉대 교수, 이세정(한국화) 상명대 교수, 서재흥(서양화) 한남대 교수, 백윤생(동양화) 일본 타마미술대학 교수, 강유림(한국화) 작가, 표주영(동양화) 작가, 이희정(한국화) 작가, 서복례(문인화) 예원예술대 교수, 강정진(서양화) 예원예술대 교수, 강미자(문인화) 작가는 “새로운 기운을 얻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27일 오후 두시 반에 개그맨 이광채(개미할기)의 사회로 진행된 오픈식에서 작가 대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아메리칸 그릴&샐러드 레스토랑 애슐리가 추억의 메뉴 퓨전 신메뉴인 ‘스쿨스토리’를 선보였다. 이번 ‘스쿨스토리’ 메뉴는 풋풋했던 학창시절 먹던 추억의 메뉴를 현대풍 레스토랑답게 재해석한 퓨전 메뉴. ‘몽키핫도그&바나나케찹’, ‘까르보나라 떡볶이’, ‘칠리 홀릭 블랙마리’, ‘No1. 오리지널 쫄면’, ‘톡톡 5색 파스타 샐러드’ 등 총 5종이다. ‘몽키핫도그&바나나케찹’은 부모님 세대들이 하교길에 즐겨 먹던 핫도그를 한 입에 쏙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사이즈로 재구성한 것. 핫도그의 단짝인 소스로는 평범한 토마토 케찹이 아닌 애슐리만의 레시피로 특별 개발한 바나나 케찹이 제공돼 요즘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추억의 메뉴 중 단연 인기 메뉴인 떡볶이는 기존의 빨갛고 매콤한 맛이 아닌 까르보나라 크림소스와 달콤 짭짜름한 데리야끼 소스를 섞은 ‘까르보나라 떡볶이’로 고객들을 찾아간다. 학창시절 즐겨 먹었던 메뉴 중 하나인 쫄면은 아삭아삭한 야채와 쫄깃한 면발에 고추장과 과일즙을 버무려 만든 특제 소스로 비벼낸 ‘No.1 오리지널 쫄면’으로 재탄생했다. 쫄면과 함께 매콤한 맛으로 고객의 입맛을 자극할 ‘칠리 홀릭 블랙마리’는 겉은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나주 운흥사에 소장된 ‘불조삼경(佛祖三經)’이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694-(2)호로 지정됐다. 운흥사 소장 ‘불조삼경(佛祖三經)’은 현존본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인 1361년 전주 원암사(圓嵓寺) 판각 책판에서 인출한 책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고려시대 불교학 연구 경향과 인쇄·출판문화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불조삼경(佛祖三經)’은 고려 말기부터 조선 초기 사이 한국불교에 깊은 영향을 미친 중국 원나라의 고승인 몽산 덕이(蒙山 德異)가 편찬한 것으로 ‘불설사십이장경(佛說四十二章經)’, ‘불유교경(佛遺敎經)’, ‘위산경책(潙山警策)’ 3종이 합쳐진 것이다. ‘불설사십이장경’은 석가의 가르침을 42장으로 간추려 설명한 것으로 가장 먼저 인도에서 중국에 전래된 불교경전이다. ‘불유교경’은 부처님의 마지막 가르침을 적은 것이고, ‘위산경책’은 중국 선종(禪宗)의 일파인 위앙종(潙仰宗)을 개창한 위산 영우(靈祐)가 지은 책이다. 이들 세 책은 불교를 공부하는 이들의 필독서였다. 현재 중국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오직 우리나라에서 간행된 판본만이 유통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송원판(宋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국내 최고·최대의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시회인 경향하우징페어가 22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한국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2012 경향하우징페어에는 국내외 650여 업체가 참여했으며, 창의적인 제품과 함께 신선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가슴 뛰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전시회는 건축공구, 구조재, 지붕재, 석재, 바닥재, 외벽재 창호, 단연재, 조명 및 전기설비 등 총 33개 부문에 걸쳐 건축에 대한 모든 것을 망라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건축을 지향하는 독특한 제품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코퍼스트의 욕실용 난방기 ‘이노베스’, 위트의 ‘폴딩도어’, 비츠레저의 ‘아웃도어쉐프’ 등이 있다. 전기 난방기 전문업체 코퍼스트(대표 신진영)는 욕실용 난방기 ‘이노베스(InnoBath)’ 2012년형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출시한 ‘이노베스(InnoBath)’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온도를 맞춰 조절하는 타이머형과 실내온도 복합형 조절방식의 초절전 설계를 통해 난방비를 대폭 절감시켜주는 신개념 난방기다. 이 제품은 부식의 걱정이 없는 뛰어난 방수제품으로 실내 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아직 매서운 꽃샘추위가 남았지만, 봄을 앞둔 여성의 마음은 벌써부터 설렌다. 봄이 오면 화사한 컬러의 옷과 산뜻한 메이크업으로 더욱 여성스럽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머지 않은 봄을 앞두고 이미지 변신을 계획하는 여성이라면 가장 먼저 결심하게 되는 것이 다이어트이다. 대부분 몸매가 드러나는 봄옷들은 겨울 동안 불어난 살들을 감추기에 역부족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맘때 하는 다이어트가 유독 힘들다. 이유는 잘 찌는 반면 잘 빠지지 않는 군살 때문이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겨울철은 신체활동이 줄어들고 혈액순환 및 신진대사가 떨어져 지방이 축적되기 쉬운 성질이 있다. 여기에 동물성 지방질 섭취나 야식 등이 늘어나는 겨울 동안 자신도 모르게 군살이 붙어 체형이 흐트러지거나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이처럼 저장성 지방, 즉 군살은 단기간에 빠지기도 힘들뿐더러 과도한 다이어트를 무분별하게 했을 경우 오히려 원하지 않는 부위의 살이 빠져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런 부위는 자신의 상태를 고려한 맞춤 관리가 필요하다. 그랜드미래외과 김미라 원장은 “요즘에는 강력한 레이저파장을 이용하여 지방층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기념공원위원회(이사장 박석무)는 24일 오후 2시 광주 라마다 프라자호텔 4층에서 ‘김대중 그리고 노무현 이야기’란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대중·노무현 대통령기념공원,어떻게 할것인가’의 주제로 시민공정회와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의 ‘호남정신과 창조리더쉽’ 세미나, ‘평전으로 본 김대중·노무현사상’, ‘5.18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학술 심포지움 순으로 진행됐다.김대중·노무현대통령 기념위원회는 두 대통령의 정신을 기리는 공원 조성의 의미를 설명하고, 두 대통령의 사상과 철학인 행동하는 양심을 담은 영상을 상영했다. ‘시민공청회’에서는 두 대통령의 기념공원을 어디에 어떻게 조성할것인가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조동범 전남대 조경학과 교수, 안종철 국가위원회 기획조정관, 류영국 공간정보전략연구소 소장, 정성구 광주발전연구원 도시실장 등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었다. 안종철 국가인권위원회 기획조정관은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등장 이전에는 민주주의와 인권의 발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집권 후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가 돋보였다”고 말했다.‘호남사상과 창조리더쉽’의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