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김모씨(33세)는 ‘하지 절단’이라는 최종 진단을 받았다. 작은 희망이라도 얻기 위해 다른 병원을 찾았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평생을 장애인으로 살아가야 하는 김모 씨는 눈앞이 캄캄해졌다. 당뇨환자의 15%는 대부분 발에 문제가 발생해 병원을 방문한다. 이러한 발은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치료의 일환으로써 절단을 시행해야 하는 일이 많다. 일반적으로 당뇨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하여 절단을 시행해야 하는 환자는 3%에 이른다.[ 절단해서 완벽하게 치료되는 경우는 없어 ]현재 한국의 당뇨 환자 수를 500만 명이라고 추산해 봤을 때 그 숫자는 적지 않다. 통계적으로 당뇨 환자의 하지에 시행하는 절단 중 82%가 족관절 하부에서 시행된다. 그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발가락 절단으로 전체 절단술 중 50%에 이른다. 발가락을 절단해 완벽하게 치료되는 것이 아니다. 절단된 발가락의 상처가 나았다고 해도 주변 발가락이 절단된 발가락이 있던 곳으로 모아지게 되면서 변형을 유발 하거나 주위 관절의 구축이 발생하여 또 다른 족부 궤양의 원인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이러한 감염과 변형, 골수염으로 발가락 절단이 필요한 환자를
날씨가 너무 춥다보니 움직이기가 싫다. 온몸을 움츠리게 만드는 무서운 추위의 겨울이다. 이런 겨울철만 되면 살이 찌는 느낌을 자주 받을 때가 있다. 먹는 양에는 변화가 없지만 몸매가 가려지는 옷을 많이 입을 뿐 아니라 운동량이 자연스럽게 적어지는 겨울철 우리의 몸은 조용히 살이 찌고 있다. 또한, 겨울철에는 자연스럽게 두꺼운 옷을 자주 입게 되면서 본인의 몸매를 체크해 볼 시간이 적다. 특히 실내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따뜻한 공기 속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게 된다. 그러면서 겨울철이 되면 뱃살에 대한 고민을 문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구에서 몸매관리로 저명한 칠곡 3지구의 ‘멋진인생에스테틱’ 서귀향 원장을 통해 모두가 고민인 겨울철 뱃살빼기 공략에 대해 들어본다. 서귀향 원장은 ‘알고 보면 뱃살을 빼는 데 겨울만큼 좋은 계절이 없다’고 말한다. 그것은 체온유지를 위해 여름보다 10%정도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그만큼 신진대사가 빠르고 지방분해 또한 늘어난다는 것을 기억하자. 목표를 분명히 해야 살 빠진다작심삼일이라는 말에 빠지지 말자. 자신의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 대신 무리한 계획을 세우는
보스킨피부과학(대표 장태순/www.voskin.co.kr)은 진공 피부마사지기 ‘보스킨’을 2주간 직접 써보고 구매 결정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제품을 받은 날부터 2주간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 효과에 불만족하여 2주 내에 고객센터로 반품신청을 하면 택배기사가 직접 방문해 수거해간다. 단, 제품 가격만큼은 체험담보금으로 정상가의 10%만 선지불하는 조건이며, 반품 신청시 최장 1~3일 이내에 100% 환불해준다. 최근 체험행사에 참석한 K씨는 “진공 피부마사지기 ‘보스킨’을 받아 약 2주간 7번 정도 사용했다. 한번 한번 사용할 때마다 그 다음날 아침의 행복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골이 점점 펴지고 얕아지는 팔자주름과 맑아지는 피부 톤으로 나이를 거꾸로 먹는 느낌이다”고 사용소감을 밝혔다. 보스킨피부과학 장태순 대표는 “최근 행사에서 고객센터를 통해 최종 구매를 희망한 고객과 반품한 고객의 분포를 살펴보면, 7일간 1~3회 사용만으로도 최종 구매를 한 사용자가 무려 82%에 달했다”며 “누구라도 보스킨 2주간 체험행사에 참여해 주름 없고, 모공이 작으며, 피부가 매끈하게 광이 나는 ‘쌩얼’의 기쁨을
가을이 되면 피부에 하얗게 각질이 일어난 사람, 가렵다며 수시로 긁어 대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대기 중 습도가 60% 이하로 떨어지는 가을철이 되면 피부도 덩달아 마른 상태가 되기 때문에 일어난다. 보스킨피부과학(대표 장태순/www.voskin.co.kr)은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서 남녀 1,053명을 대상으로 한 가을철 건조한 피부를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과반수 이상이 ‘물을 많이 마신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그 다음으로는 ‘수분크림을 듬뿍 바른다’가 18.7%, ‘수분팩을 한다’가 17.9%, ‘미스트를 자주 뿌려준다’가 6.5% 순이었다. 보스킨피부과학 장태순 대표는 “’물을 자주 마신다’와 ‘수분크림을 바른다’는 항목이 가장 많이 나온 것으로 보아 피부미용에 있어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며 “아직까지 피부미용에 대한 전문지식이 많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또한 장대표는 “최근 피부 마사지기 등 보다 효과적인 피부 관리법들이 나오고 있는데 참고할 만하다”며 “최근 출시된 피부 마사지기는 하루 10~15분, 주 2~3회 정도 문지르기만 하면 모공에 막힌 노폐물(피지, 공지 중 미
아시아 축구클럽의 최정상을 가리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이하 아챔) 결승전에서 전북은 잘 싸우고도 승부차기에서 져서 아쉬움을 줬지만 전주성의 응원열기만큼은 세계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지난 5일 저녁 7시에 벌어진 AFC 아챔 축구 결승에서 카타르의 알사드와 만난 전북은 2대 2로 연장전까지 갔으나 아쉽게 승부차기에서 2대 4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전북 현대는 경기내용에서 압도하며 닥공(닥치고 공격) 축구의 매서움을 보여주었다. 경기는 전북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원 사이드 공격을 했고 알사드는 전원 수비로 맞서며 역습공격을 주 공격 방법으로 사용했다. 경기장 윙공간을 폭넓게 쓰면서 공격을 주도하던 전북현대는 전반 18분 에닝요의 선취골로 앞서 나가며 경기를 주도했으나 전반 29분 심우연이 헤딩으로 걷어낸다는 볼이 자책골이 되고 말았고 동점상황이 되었다. 계속 이어지는 전북의 막강 화력 앞에 알사드 선수들은 당황해 하고 막기에 급급했다. 이렇게 전반을 마치고 후반전에 들어서도 전북의 공격은 매서웠다. 그러나, 단 한번의 역습기회가 골로 이어졌다. 후반 16분 알사드의 케이타는 공격으로 인해 수비가 헐거워진 틈을 탄 역습기회에서 전북의 골망을 울렸다.
전북 현대가 아시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지난 5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카타르 알사드와 치른 2011 아시아 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오른 전북이 아쉽게 승부차기(2-4)로 졌다. 전북 현대 서포터즈 및 크린온고을 응원단과 전북도민들과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전북은 전북만의 공격축구로 압도적인 경기 진행을 했고, 평소와 다름없이 알사드를 상대로 원사이드 게임을 했다. 알사드 선수들은 전원수비로 나서 역습을 노리며 전북의 날카로운 공격을 막기에 급급했다. 전북은 에닝요의 선제골로 앞서 가다 자책골과 한 번의 역습이 골로 이어지며 1대 2로 뒤지는 상황이 되었다. 1점 앞서게 되자 이 때부터 알사드 선수들은 침대축구로 전환해서 끊임없이 시간을 끌었다. 전북 선수들과 몸이 닿기만 해도 쓰러지고 스스로 공을 걷어내다가도, 자기선수들끼리의 작은 충돌에도 불구하고 그라운드에 드러눕는 등 더티플레이를 보여 주었다. 악명 높은 ‘침대축구’였다. 8강에선 몰수승으로, 수원과의 준결승에선 ‘비매너골’과 난투극 끝에 결승에 오른 알 사드였다. 그리고 결승에선 전북의 자책골과 골대 불운에 소극적 경기운영과 침대
지난 5일 AFC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축구 결승전에서 전북은 알 사드(카타르)와 결전에서 아쉽게 쓴 고배를 마시게 됐다. 이날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전북은 2대 2로 연장전까지 끌고 갔으나 승부가 채 나지 않아 승부차기에서 2대 4로 패해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전반 18분 에닝요의 선취골로 주도하며 좋은 예감이 들었지만 자책골과 연이은 골대 불운이 낳은 결과는 경기가 끝나는 내내 선수들의 얼굴들의 아쉬움을 남겼다.그러나 전북 현대의 경기는 그 어떤 때보다도 알 사드보다 몇 배나 높은 배당률로 국내외 전문가로부터 우승 예상 순위로 손 꼽혔던 것만큼 원 사이드 공격을 펼치며 알 사드를 당황케 했던 것이 사실이다. 알 사드는 이날 전북 현대의 맹공격을 전원 수비로 맞서며 역습 공격으로 맞서며 수비에 바빴다. 아쉽게도 후반 16분 알 사드의 케이타의 역습 공격이 수비의 틈을 내주었다. 하지만 전주 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메운 4만여 명에 가까운 관중들의 모습들은 전북 현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뒤지고 있는 상황 가운데 이들은 끝까지 선수들의 용기를 복돋아 주었고 쉽사리 자리를 뜨지 않고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전북현대 서포터스를 통해 만원 관중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중증장애인들의 스포츠인 2011 보치아 동호인대회가 4~5일 양일간 대구달구벌종합스포츠센타에서 열렸다 .장애인 지역공동체가 주최하는 (3회째) 이번 대회에는 대구와 경산에 있는 8개팀 54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개인과 단체전으로 경기를 했다 .행사 관계자인 다릿돌 장애인자립센더 조경원 사무국장은“ 처음에는 예산문제로 생활체육(보치아 )을 소규모로 했지만 올해부터 대구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으로 50 대 50의 예산으로 보다 큰 행사를 치룰 수 있게 됐고 전문선수들은 아니지만 열기만큼은 더 뜨겁다, 앞으로 여건이 되면 이 54명의 선수들 중에서 전문 선수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동호인 대회를 통해 장애인들이 서로 만나 교류하고 삶에 유용한 정보를 얻는 장이 되길 희망하며 성별이나 나이 제한이 없는 보치아 경기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치아 경기는 장애로 인해 손,발 목 등을 잘 쓰지 못하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만들어진 스포츠로써 특수한 도구를 이용해 공을 굴려 목표지점에 근접시킬수록 더 많은 점수를 내도록하는 경기이다 . 보치아 경기는 세계적인 장애인스포츠로써 우리나라에서는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와 전국에서 3
[더타임즈 강민경 기자] 31일 오전 강운태시장과 선동열 기아타이거즈 신임감독의 특별한 만남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강시장은 고향에 돌아온 선감독을 환영한다며 반가움을 나타냈으며, 선감독은 환대에 감사하며, 고향 팀을 위해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자신이 할 일이라며 화답하였다. 이어 강시장은 그동안 오래된 무등야구장으로 인해 관람객이나 선수들의 불편이 많았지만 앞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멋진 명품 야구장을 건립하고자 하므로 야구장 실시설계 과정에 선감독이 많은 조언을 해달라고 당부하였다.선감독은 광주시에서 야구장을 새로 건립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준데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한, 강시장은 기존 무등야구장 인조잔디가 노후되어 부상선수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2015년 하계U대회까지 사용해야 하므로 기아타이거즈와 협의해 천연잔디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시장과 선감독과의 만남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만남이 이루어졌으며, 강시장은 선감독이 해태 타이거즈 투수시절에 코리안 시리즈 7승을 거두었던 것처럼 감독으로서도 7승을 거둬 달라고 덕담을 나누자 선감독은 이왕이면 10승을 채우겠다고 화답하였다. 한편, 새로운 야구장은 무등경기장 축구장
“하나된 경북의 힘! 청정누리 울진에서”라는 대회구호 아래 경북인의 화합과 도민의 건강을 위한 참여체전으로10월 14일 오후4시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3일간 울진종합운동장을 비롯한 29개의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육상, 생활체조, 게이트볼 등 20개종목 23개 시· 군 선수· 임원 관람객 12,000여명이 참석하며 자기고장의 명예를 걸고 평소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도민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생활체육회 전 임원과 군내 700여 공직자가 휴일을 반납한 체 종목별 경기장, 교통, 안내, 소방 등 직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원봉사자 243명이 울진군을 찾아오는 선수 임원 관람객 등 불편이 없도록 안내하는 등 전 군민이 동참하여 생태문화 관광도시를 알립니다.특히“지난 6월에 군부 최초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제49회 경북도민체전의 경험을 되살려 천연의 자연환경과 체육대회를 조화시켜 이번 도민생활체전도 성공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