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환골탈태시킨 지도자.하면 된다,,는 강한 지도력를 발휘한 대통령. 세계에서 가장 못사는 극빈국중 2위를 차지한 나라워낙 가난해서 아사직전에 처한 나라.‘필리핀만큼만 살 수 있다면’ 하고 필리핀을 부러워했던 나라.미국원조가 없었다면 몇 백만이 굶어 죽을 수밖에 없었던 나라.항상 동족 북한의 무력남침의 위협을 받던 나라.북한은 당시만해도 한해에 무려 45%가 넘는 경제 성장으로 비동맹국권에서 제법 우월한 위치에 올라갔고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초근목피로 미국의 원조에만 목을 매는 처지였다.또 북한은 일본이 대륙침탈을 하기위하여 북한에 중화학공업을 육성해놓은 것을 바탕으로 풍부한 지하자원과 당시 구소련의 지원으로 빠르게 복구한 국가기간산업의 바탕으로 경이적 성장을 했다.그래서 우리가 지게와 소달구지 인력으로 농사를 지을 때 북한은 이미 트랙트로 기계화된 면모를 갖추었고 중남미와 아프리카 여러지역에 군사원조, 경제원조를 병행하여 대한민국을 고립무원으로 몰고 갔고 어떻게 하면 단 하루라도 빨리 남한을 무력으로 접수할까하는 궁리만 했던 쪽이 바로 북한이다.그러나 대한민국은 6.25남침에 의하여 한반도 전역이 초토화된 상황속에서 허덕이고 있을때 박정희 대통령의 새
16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자신의 후계자로 셋째 아들인 김정운(1984년생)을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고 연합통신이 보도했다.연합통신은 한 정보 소식통의 말을 인용보도하면서 김정일 위원장이 1월 8일께 노동당 조직지도부에 세번째 부인 고 고영희씨에서 난 아들 정운을 후계자로 결정했다는 교시를 하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김정운이 권력을 이어 받게 되면 북한은 세계 현대사 초유의 실권자 3대 세습국이 되는데 이미 권력층에선 그에게 줄을 서는 상황이 급속히 형성되고 있어 이러한 분위기가 북한 사회 전반에 퍼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정일 위원장은 32살이던 1974년 2월 노동당 제5기 8차 전원회의에서 당 중앙위 정치위원이 되면서 `후계자로 공인됐으나 정운은 이보다 7살 어린 나이에 북한 정치권력의 후계자로 지명된 셈이다.그러나 북한의 내외 여건 등을 감안할 때 앞으로 김정운 후계체제의 확립 전망에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한편 정부의 한 당국자는 김정운 후계자 결정에 대해 우리는 그런 정보를 갖고 있지 않고 사실 파악이 된 것도 없다고 말했다. (이종납)
“박정희 전 대통령은 독일의 비스마르크가 했던 것처럼 부국강병을 추진하면서 자본주의를 발전시키고 복지제도의 기초를 닦았다” 지난해 민주노동당 분당 사태에서 당내 자주파를 비판하고 탈당한 주대환 전 민노당 정책위원장는 6일 조선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난 4·19의 시(詩)만 읽고 자란 게 아니라, 5·16의 밥을 먹고 자랐다. 나는 좌파라는 사실을 항상 강조하는데, 국민·근로대중의 입장에서 보면,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는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 5·16에 대해서도 역사적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5·16이 절차적으로 올바르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농민들이 박정희를 지지했다는 사실을 주목해야 하며 박정희 체제의 공과는 고루 봐야지, 일방적으로 부정하고, 긍정할 순 없다. 진정한 좌파가 되려면 대중이 먹고 사는 문제를 중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 전 위원장은 뉴라이트 운동 기관지인 〈시대정신〉겨울호 기고를 통해 좌파로서는 드물게 “사회민주주의자는 대한민국을 긍정한다”고 선언했고 지난 달 출간한 저서 《대한민국을 사색하다》(산책자)에서도 “대한민국은 세계사의 진보적 시대에 탄생한 위대한 민주
이재오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지난 4일 새해에는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아 여러분 곁으로 갈 준비를 하겠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이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귀국 시점을 처음으로 언급한 것으로 정치권에선 그간 연초 개각때 중용되지 않겠느냐는 주장이 제기되어 왔다.그는 아프리카, 유럽으로 해서 이번 겨울에 중국을 중심으로 동남아를 돌아서 다시 한국으로 갈 것이라고 말하고 국가경영에 대한 3가지 목표를 제시하는 곧 귀국해 폭넓은 정치적 행보를 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정몽준 최고위원은 자신의 사재를 털어 설립한 아산정책연구원을 확대, `국가적 싱크탱크로 만든다는 것과 자신의 정치와 연관된 정책기능을 수행하는 별도의 정책연구소를 설립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아산정책연구원은 그간 외교안보, 남북문제, 인간안보 등에 대한 정책 연구와 함께 해외 기관과의 교류.협력 활동을 전개해 왔다.정 최고위원은 또 조만간 향후 정치적 행보와 관련된 정치연구소를 열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차기 대권과 관련한 정책과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수순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이종납)
행복한 새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2009년에는 지금까지 겪었던 모든 고통을 다 걷어내고,새로운 희망과 꿈을 되찾는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우리 다함께 지혜를 모아 경제위기를 극복하고,국민의 얼굴에 환한 웃음꽃을 피우는 국민통합의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흔들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냅시다.기축년 새해,소처럼 우직하고 지혜롭게 민주당이 새 희망을 만들어가겠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종납)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7000만 국내외 동포 여러분 뜻 하시는 일마다 다 잘 이뤄지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참으로 숨가쁘게 지나갔습니다.안팎으로 수많은 시련과 도전에 직면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차이를 존중하고 다름을 포용하는 관용의 정신,상생의 철학이라고 생각합니다.지역,계층,이념,세대 간의 분열·갈등과 같이 대한민국의 전진을 가로막는 모든 벽을 남김없이 허물고 국민 대통합을 바탕으로 새로운 역사의 진운을 개척해 나갑시다.우리 국회도 뼈저린 자기성찰을 통해 새롭게 거듭나야 합니다.눈앞의 작은 이익에 매달리다가 민족의 먼 장래를 내다보지 못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저는 국회의장으로서 역사와 국민 앞에 엄숙한 마음으로 옷깃을 여미며,국민과 함께 하는 ‘국민의 국회’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종납)
청와대는 2009년 신년 화두로 “위기를 맞아 잘못됨을 바로 잡고, 나라를 바로 세우다”는 뜻의 扶危定傾(부위정경)을 선정했다.扶危定傾은 《周書·李基傳》의 “太祖 扶危定傾, 威權震主” (태조가 위기를 맞아 나라를 안정시켜 그 위엄과 권위가 왕을 두렵게 하였다.)에서 유래한 사자성어로 정범진 성균관대 前총장이 추천한 것이다.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지금 우리에게 닥친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뜻에 가장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扶危定傾을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 정비사업이 다 되고 나면 사람들이 굉장히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지역 주민이 반긴다는 소식에 주민들이 스스로 나와서 환영한다고 들었다. 이게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수량을 확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말했다.또 이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하면 바닥의 일이 생긴다. 음식점이든 백화점이든 상관없이 일자리가 생기니까 서민대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종납)
1월 1일부터 얼굴에 화상을 입어 흉터가 있는 사람이 성형 수술을 할 때 1회에 한해 보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계획 2단계를 2009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화상으로 인한 흉터를 없애는 수술을 받을 때 눈을 감지 못하거나 음식을 씹지 못할 정도로 중증의 경우에만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그러나 앞으로 커다란 흉터가 있어 보기에 나쁘고 사회생활이 불편할 때도 1회에 한해 건강보험 급여를 받는다.또 미숙아(임신기간 37주 미만)가 생후 4주 이후 재입원해 인큐베이터를 다시 사용하게 됐을 때도 보험이 적용된다. 기존에는 미숙아가 인큐베이터를 처음 사용할 때만 보험급여를 받고 한 번 더 사용할 때는 받지 못했다. (이종납)
30일 대검찰청은 전국 검찰청에서 수사했던 사건중에서 가장 황당했던 ‘올해의 황당한 사건 5건’을 발표했다.▲‘영화찍자’며 변태성욕 채운 최모씨 인터넷 동호회에서 만난 최모(31)씨와 정모(35)씨는 영화출연을 원하는 19∼22세 여성을 모집해 가짜 오디션을 벌인 뒤 무수리 연기를 하는데 촬영 중에 소리를 지르거나 중간에 포기하면 계약금(20만원)의 3배를 물어야 한다는 약정서를 작성토록 했다.정씨의 촬영신호에 따라 최씨가 여성들의 종아리를 나무회초리로 때리면 “잘못했습니다, 마마님”이라는 대사를 외우게 하는 출연여성들에게 각각 50∼70대씩 종아리를 때려 연기를 포기토록 하고 위약금까지 물게 했다. ▲뇌물로 짝퉁지갑 돌린 시의원 = 부산시의회 상임위원장 선거에 후보로 나선 C의원은 자신을 지지해 달라며 동료의원 22명에게 외제 명품가방과 지갑을 택배로 보냈는데 확인한 결과 짝퉁인 것으로 드러났다. ▲‘나 로또 1등 당첨된 사람이야’ = A씨는 내연녀에게 “로또복권 1등에 당첨됐는데 10억원 정도 된다. 당첨금을 찾으면 몇 배로 갚아주겠다”고 속여 신용카드 넉 장을 받아 1천500만원을 썼는데 당첨 자체가 거짓말임이 들통났다.▲5살 딸에게 1억4천만원 절도
29일 이재오 한나라당 전 의원에 이어 이방호 전 의원도 보궐선거에 출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은 31일 강기갑 의원의 선고 공판을 앞두고 강기갑 의원 지키기 삼보일배 시위에 들어간다. 민주노동당은 강 의원에 대한 정치적인 탄압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면서 선고공판이 열리는 31일까지 진주역 부근에서 삼보일배 시위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민주당과 자유선진당, 창조한국당 등 야권도 ‘강기갑 구하기’에 본격공조에 나섰다. 민주당은 지난 23일 재판부에 82명이 서명한 탄원서를 강 의원측에 전달했고 창조한국당 의원들자유선진당 의원들도 일부 참여했다.이번 야권공조는 경남 사천이 지역구인 강 의원의 재판 결과는 강 의원 뿐만이 아니라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외 공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사실상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인 이재오, 이방호 전 의원 복귀를 저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이종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