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전운기·이하 한기대)는 지난 16일 오후 4시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와 장기현장실습과정, 설비지원, 교류협력 등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을 한 ‘산학협력 약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장기현장실습과정’과 관련해 충북테크노파크의 효과적인 과제수행과 한기대 재학생의 능력 향상을 위한 장기현장실습 과정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교육 및 연구개발에 필요한 시설을 상호 지원하고, 공동 연구개발·전문인력 상호 교류 등을 활발히 진행하기로 했다. 한기대는 올해부터 3~4학년을 대상으로 3학년에 6개월, 4학년에 4개월 총 10개월간 현장실습을 하는 ‘기업 연계형 장기 현장실습제도’(IPP :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한 현장 밀착형 실습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들을 기업체에 보내 현장실습을 하도록 하는 것으로서 혁신적인 공학교육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한기대는 2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0개 업체와 MOU를 체결해 학생들을 현장에 파견하고 있으며, 연말까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오는 20일 제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전국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더불어 사는 사회의 건전한 사고확립을 위한 제14회 전국 초·중학생 백일장이 열린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지난해 전국 초등학생과 중학생 55,300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행사의 주제는 ‘마음을 나누는 친구’로 정했으며, 장애를 가진 친구와 진정한 마음 나눔에 대한 학생들의 진솔한 글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소년한국일보·삼성화재가 공동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보건복지부·KBS한국방송공사·CBS·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다. 학생들이 글을 쓰면서 장애인에 대해 생각하고, 잘못된 생각을 바꾸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올해는 전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은 시, 산문, 독후감, 방송소감문, 중학생은 산문, 방송소감문 부문으로 나누어 오는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하며, 입상자는 오는 6월 8일에 발표한다. 시상식은 7월 4일(수),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시상은 부문별 대상 각 1명에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봄꽃이 활짝 피자 등산객이 늘었다. 안전한 산행이 되려면 주의사항을 지켜야 한다. 등산은 2인 이상 함께 하며, 해지기 한두 시간 전에 마쳐야한다. 일행 중 가장 약한 사람을 기준으로 산행해야 하며, 산행 중에 음주는 절대 금지해야한다.등산화는 통기성과 방수능력이 좋은 것을 착용하고, 산행 중에는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사고 발생 시에는 등산로에 설치된 119 구조 위치 표지판 번호를 숙지하여 자신의 위치를 파악한 후 신속히 119로 도움을 요청해야 하고, 저체온 증상이 있는 사람의 경우 체온을 유지시켜 주는 재질의 등산복과 여벌의 옷, 마스크, 모자 등 준비해야 한다.이와 같이 준비하지 않고,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러한 아찔한 사고의 구조활동을 위해 소방방재청은 ‘등산목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15일 북한산성 매표소 입구에서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소방방재청장, 홍보대사 산악인 엄홍길, 지역구 의원, 119 및 의용소방대원, 서울시 관계자, 국립공원관리공단, 민간산악구조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이 안심하고 등산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산악안전 원년’ 선포식을 개최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주영설)은 지난 13일 청원군 가덕면 삼항1리 주민과 ‘농촌사랑 1社1村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사랑 1社1村 자매결연은 공단 임직원 및 청원군 가덕면 삼항1리 주민, 도의원, 군의원, 청남농협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고,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20여명은 협약식 이후 마을 환경정화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영설 이사장은 “도시와 농촌이 공생하는 1社1村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사랑운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교류하여 도·농간에 상생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녹색수도 청주’를 위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 성장·녹색산업의 육성,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을 하고 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전국 최초로 실시한 골목상권 영세자영업자를 위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자금지원 시책이 시행 4주째인 13일 현재 879건 83억5,700만 원이 대출되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경기부진과 대규모 유통업체들의 지역상권 잠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저리자금 지원 등 골목상권 살리기 대책으로 현재 798건 76억원이 대출 심사 중이다.주요 업종별 대출내역은 도·소매업 349건 33억 1,800만원, 음식업 339건 32억 600만원, 서비스업 등 기타업종이 191건 18억 3,300만원으로, 시행 한 달 만에 150억 원 정도가 지원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3월 19일부터 골목상권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500만원씩 최고 1천만원까지 무담보 신용대출을 지원하고, 영세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리 중 3%를 지원하여 이용자는 2~2.5%의 가장 저렴한 금리로 자금을 이용하고 있다. 또,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한 아이디어와 시책이 크게 호응을 얻자, 대구광역시 등 다른 시·도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큰 관심을 갖고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대형마트와 SSM의 영업제한 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이탈리아 세리에B AS 리보르노 소속 미드필더 피에르마리오 모로시니(26)가 경기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AP통신에 따르면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B AS 리보르노 소속 미드필더 피에르마리오 모로시니(26)가 경기 도중 심장마비를 일으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모로시니는 2011-12시즌 세리에B 35라운드 페스카라와의 원정경기 중 전반 31분 경 심장마비로 갑자기 쓰러졌고, 의료진이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지만 사망했다고 전했다.모로시니는 이탈리아 21세 이하 대표팀 출신으로, 지난 2004-05시즌 프로에 데뷔한 모로시니는 우디네세, 볼로냐, 레지나, 칼초 파도바, 리보르노 등 다양한 클럽에 몸담아 왔다. 모로시니가 세리에A 우디네세에 진출하기 전에 뛰었던 아탈란타 유스팀의 감독이자 스카우트였던 미노 파비니는 “모로시니는 항상 가족을 위해 살고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했던 훌륭한 젊은이였다”며 애도를 전했다.유투브 등을 통해 당시 경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젊은 나이에 사망하다니 안타깝다”, “왜 선수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애도를 전했다.한편, 최근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국경제신문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2012 한경 머니 앤드 인베스팅 전국 로드쇼’를 개최한다.이번 로드쇼는 17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를 시작으로, 19일 인천 여성문화회관, 24일 대전 둔산사학연금회관,25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26일 광주 5.18기념문화센터 등 전국 10개 도시에서 열린다. 머니 로드쇼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섰다. 우 소장을 비롯해 강창희 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장, 윤석태 대한생명 경인FA 센터장, 강원경 하나은행 압구정골드클럽 센터장, 박승안 우리은행 투체어스 강남센터 부장 등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비법을 전수한다. 박종규 유리자산운용 사장과 조용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종우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김효열 교보생명 부산노블리에센터장은 올해 증시 전망을 소개한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 곽창석 나비에셋 대표, 봉준호 닥스플랜 대표,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은 부동산 투자 전략을 강의한다.참가비는 없으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로드쇼에서는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으며, 마지막 강의가 끝난 직후 추첨 및 간단한 퀴즈쇼를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자원 봉사 교육을 희망하는 관내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보성군 자원봉사센터에서 2012년 개발한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 지식 제공 및 보람과 흥미를 느끼고, 건강하고 바람직한 인성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지난 2월 학교장과 자원봉사 담당 교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 결과 관내 12개 중․고등학교가 신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였다. 지난 5일에는 일곱 번째로 벌교여자고등학교(교장 이명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참여했으며, 자원 봉사 기본 소양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주요 교육내용은 자원봉사의 개념, 필요성, 활동영역과 봉사꺼리, 자원봉사 시 유의점, 마음가짐 등 봉사활동을 하기 전에 알아야 할 사항으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교육하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싶어도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을 위해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 좋아하는 일을 찾아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대구시는 올봄 황사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황사 대비 건강수칙’ 및 ‘황사로 인해 발생 가능한 질환별 대처방법’ 등을 발표했다.시는 황사로 인한 건강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개인 건강관리에 철저를 당부했으며, 호흡기 질환자(천식, 만성기관지염 등 심폐질환자), 노약자,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도록 권고했다. 특히, 황사는 결막염, 비염, 기관지 천식, 피부질환 등을 유발시키므로, 외출을 해야 할 때에는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고, 천식 환자인 경우 기관지 확장제를 휴대해야 한다.또한,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빨래를 너는 등으로 실내 습도를 유지하면서 평소보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한다.외출 후에는 양치질하기, 얼굴과 손·발등을 깨끗이 씻는 개인위생 습관을 갖도록 강조했다.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황사 예·특보 발령 시에는 창문, 환기구등의 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황사에 민감한 천식 등 호흡기 질환자의 보호 조치에 유념해 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 “황사가 발생할 시에는 손 씻기, 외출 후 양치질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만 준다면 황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이하 ‘문화부’)는 3D콘텐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자체 영상관의 3D콘텐츠 제작에 총 20억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문화부는 지난 2월 ‘지자체 영상관 3D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모집공고가 나간 후 총 34개 지자체가 지원 신청을 했다.이에 4일 민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양양군, 광주광역시 남구, 태백시, 단양군, 울산광역시 남구, 고창군 등 7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지원 신청 금액을 최소 1억 원에서 최대 3억 6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제작될 3D입체영상물은 지역 특화자원과 연계한 ‘고싸움’, ‘원이엄마 편지’ 등 전통 문화유산, ‘태백산’, ‘고수동굴’ 등 자연유산, ‘고래’, ‘연어’ 등 지역 축제자원, 세계문화 유산인 ‘고창 고인돌’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고 있다. 광주광역시 남구는 전통 집체놀이인 고싸움, 강원 태백시는 태백산의 자연생태와 역사유적, 충북 단양군은 카르스트 지형인 고수동굴 등을 3D 실사 촬영을 하여 3D콘텐츠를 제작하며, 강원 양양군은 남대천 연어의 강인함과 모천회기, 경북 안동시는 조선시대 ‘원이 엄마의 편지’(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