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잘 나오는 사진은 이유가 있다. 구도, 감각도 중요하지만, 빛. 조명이다.흔히 연예인 사진에서 화장발, 조명발이 있듯이 사진에서 조명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와 화제다.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은 하늘에 물감을 뿌려놓은 것 같은, 하늘거리는 천을 연상 시킨다. 마치 하늘색의 드레스를 연상시켜 도무지 사진 속 물건의 정체를 알 길이 없다. 그러나, 놀라운 반전은 조명이 없든 원본사진을 보자 단순한 하늘색 비닐봉지인 것.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은 하늘색 비닐봉지를 구겨서 조명을 그 안에 넣어 이런 놀라운 사진을 만들어 낸것이다.이에 네티즌들은 “이래서 조명발이 있는 거구나”, “사진에서 조명의 위대함을 새삼느끼게 하네”, “그저 놀라울 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6일 구로디지털밸리에 입주해 있는 S/W, 앱개발 및 콘텐츠업체들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1인창조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이 탄탄해야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생각에서 취임 후 첫 번째 현장 방문으로, 중소벤처 대표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 위원장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가 과거 구로공단 시절 섬유, 봉제와 같은 제조업 중심에서, 이제는 80% 이상 IT/게임/애니메이션 등 첨단 지식기반 산업으로 변한 것을 보면, 대한민국 성장동력이 IT 산업임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 인재 육성 등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는 점에 대해 격려하며, 방통위도 이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며, 고충이나 의견에 귀 기울여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방통위는 이후 지속적인 인터넷업체, 네트워크 장비업체 등 중소벤처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지난 연말부터 한달여간(‘11.12.13~’12.1.21) 전국(제주 제외) 13세 이상 남녀 9,200명을 대상으로 (주)AGB 닐슨이 실시한 디지털 전환 보급률 및 인지율 조사결과 국민 열 명 중 아홉 명(90.8%)은 디지털 전환을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결과, 전체가구의 96.8%가 아날로그 방송 종료 이후에도 지상파 방송을 지속적으로 시청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체의 3.2%에 달하는 55만 5천여 가구가 안테나로 아날로그 방송을 직접 수신하고 있어 디지털 전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나타났다. 지난 연말 케이블TV사업자들은 지상파 디지털 방송을 아날로그로 변환·송신하는 장비를 구축하고, 전국 1,606개 아파트 단지 공시청 설비에도 동일한 장비 구축이 완료가 반영된 결과 지상파 방송의 시청이 무리 없어 보인다. 또한,디지털 TV 판매(‘11년 265만대)도 디지털 방송 전환에 따라 10년 대비 13.2%p 증가한 59.7%로 크게 상승했다. 방통위는 “금년 1월부터 본격적인 정부지원을 위해 아날로그 TV로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을 직접수신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자막고지방송을 매일 실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역 주민들의 여가․취미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벌교복지센터를 신축해 지난 23일 준공 및 개관행사를 개최했다. 벌교복지센터는 벌교읍 주거환경개선 사업 추진 일환으로 쾌적한 생활 환경정비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국비 15억원을 비롯해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지상 3층, 연면적 882㎡ 규모로 신축됐다.시설은 장로회 순천노회 유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며, 보성종합사회복지관 박재천 관장이 관장직을 겸임한다.주요 시설로는 체력 단련실과 상담실, 정보화 휴게실, 그리고 주민의 욕구에 맞는 각종 여가․취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다용도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과 사무실 등을 갖췄다.또한, 여성, 청소년, 아동, 노인 등 다양한 계층에게 생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요가교실, 비만탈출 헬스, 가요안무댄스, 난타교실, 영어 교실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정종해 군수는 인사말에서 “벌교복지센터의 성공은 주민 여러분의 참여에 달려 있다”면서 “수혜자이자 한편으로는 사랑의 봉사자로서 따뜻한 관심을 가져달라”며 “지속적으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10번째로 개최되는 피렌체한국영화제(Florence Korea Film Fest)가 지난 23일 8시에 (주연:소지섭,한효주/ 감독: 송일곤)이 개막작으로 상영했다. 개막식 축하공연은 경쾌한 장구소리가 어우러진 한국전통 음악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2003년부터 한국영화와 더불어 한국문화를 선보이기 시작한 피렌체 한국영화제(집행위원장 리카르도 젤리 Riccardo Gelli)는 한국과 이탈리아의 교류의 장을 만들어 주고 있다. 올해는 장편영화 32편과 단편영화 24편의 한국영화를 상영하고, 특히 한국영화뿐 아니라 다양한 한국문화를 소개한다.전시부문으로는 송일곤 감독의 사진전, 한옥희 디자이너의 한국전통의상과 직물전인 ‘봄’이 있으며, 공연으로는 전주시의 협력으로 초청된 A-kwi 콘서트가 열리게 된다. 콘서트에 앞서 태권도 시범도 보인다고 한다. 의 김한민 감독도 초청되어 영화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도 가질 예정이다.올해는 특별히 배우 송강호를 초청하여, 출현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27일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토크가 진행된다. 한국의 대표적인 영화제인 전주국제영화제의 민병록 집행위원장과 부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서울시는 양천자원회수시설(양천구 목동)의 ‘녹색환경교육센터’가 개관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천녹색환경교육센터는 지상2층 규모로 1층에는 서울시 폐기물정책과 체험관, 시청각실을 배치하여 운영되며, 특히 견학자들이 쓰레기 투입에서부터 에너지로 변화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모형 소각 시설을 설치하여 기존의 시설과 차별화를 꾀했다. 9호선 신목동역에서 5분거리에 있어 높은 접근성을 자랑하며, 다양한 체험관을 설치하여 서울시 환경정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등 환경교육의 장으로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서울시 자원회수시설, 음식물 처리시설 등 폐기물 자원화 시설을 역할을 소개하고, 쓰레기 수명과 폐휴대폰 등 도시광산 자원화사업과 가상 속 미래의 쓰레기 처리 시스템 (Dust Bot)을 소개한다. 서영관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에 개관한 양천녹색환경교육센터는 서울시 폐기물 정책과 녹색 환경정책, 에너지를 절약해 원전하나 만큼의 에너지량을 줄여나가겠다는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 등에 대해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환경교실”이라며,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녹색환경교육센터에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본부장 박성만)는 2012 핵안보 정상회의 및 최근 발생한 도시철도 건설현장 교통안전사고 등과 관련하여 지난 22일 19시부터 안전실태 점검을 실시하였다. 본부 소속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 및 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연장구간(18개 공구 29개 정거장)에 대한 이번 일제 안전점검에서 공사 안내간판 및 작업장 출입구에 개폐시설 설치상태등을 점검했다.특히,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적극 확보하고 미비점을 조기에 시정·개선하여 공사장 주변 교통관련 안전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하였다.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는 금번 점검에서 나타난 각 공구별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각 공구별 현장관리소장 책임 하에 즉각적인 시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하고, 개선 여부를 각 공구별 관리공무원으로 하여금 재확인 하도록 할 예정이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를 위해 각국 정상들이 입국하여 예고한 바와 같이 시내 전역에서 본격적으로 교통통제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정상회의를 제외한 다수의 양자 정상회담, 만찬 등 여러 행사의 경우는 정상들의 사정에 따라 일정이 결정되기도 하고 또한 보안상 외부에 알리기 어려운 경우도 많아 말 그대로 언제, 어디서든 예상치 못한 교통통제가 이루어 질 수 있어 정상적인 승용차 이용은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이전에는 도로전광안내 표지판(VMS), 교통방송, 트위터 등을 통해 교통통제 정보를 사전에 혹은 운전 중에 운전자에게 알려 주었으나, 이날은 교통통제 구간이 미리 정해지지 않아 어려움이 따를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시는 핵안보 정상회의 기간에 시민들이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할 것으로 보고 지하철의 경우 2.5 ~ 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출근시간대를 평소 오전 9시까지에서 10시까지로 퇴근시간대는 평소 저녁 8시까지에서 9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서울시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핵안보 정상회의 기간 자가용 이용은 본인도 불편할 뿐만 아니라 혼잡을 가중시켜 모두에게 불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4월 3일 발매 를 앞둔 Xbox 360 키넥트 전용 타이틀 ‘키넥트 스타워즈’를 노홍철과 함께 하는 미리 체험해 보는 이벤트를 지난 23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광장 중앙무대에서 진행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장근석, 윤아 주연의 드라마 ‘사랑비’가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새 월화드라마 사랑비(연출 윤석호/극본 오수연)는 1970년대의 아날로그 사랑과 2012년 디지털 사랑을 동시에 담은 총 20부작의 정통 멜로 드라마다.요즘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류스타인 장근석과 소녀시대 윤아 등의 출연과 겨울연가, 가을동화 등의 계절시리즈 드라마로 한류의 지평을 연 윤석호 감독의 작품으로 제작 초기부터 국내외 언론의 최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사랑비에서 장근석은 70년대 아날로그식 순애보 사랑을 펼치는 미술학고 서인하 역과 현시대를 살아가며 일과 사랑에 자유분방한 포토그래퍼이자 서인하의 아들인 서준 역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한다. 윤아는 70년대 수줍은 미소를 간직한 청초한 여대생 김윤희 역과 2012년 항상 웃는 얼굴로 긍정의 기운을 내뿜는 윤희의 딸 정하나 역을 1인 2역을 연기한다. 한편, ‘사랑비’에 대한 국내외 높은 관심도를 반영, 드라마 수출 최고가인 90억 원으로 일본에 선판매가 완료돼 오는 5월 일본의 위성TV인 KNTV를 시작으로 8월에는 후지TV 방영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