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과천시가 학교 교육지원 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학교교사 참여제안제’를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교사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학교지원 시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4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열린다.공모 분야는 학교생활이 즐거운 학교 만들기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개선방안,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교육지원시책의 효과 증진 및 신규지원 시책 발굴 등이다. 접수는 과천시청 교육지원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제안 심사는 창의성, 현장적합성, 경제성, 실용성 등 4개 분야로 나눠 실시되며 우수제안은 금상과 은상, 동상, 장려상, 노력상장과 더불어 최고 100만원에서 10만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수상하지 못한 제안에 대해서도 건당 2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아내가 남편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이거 싸게 주고 산거야”라고 나타났다. 경기도 무료 평생교육사이트 홈런이 지난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남녀회원 5,364명을 대상으로 만우절기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거 싸게 주고 산거야”가 아내가 남편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거짓말은 “화 안 낼 테니까 솔직히 말해봐”가 차지했고, 기타 응답으로 “이번 달도 마이너스야”, “돈 안 벌어도 돼, 건강만 해~”등 주로 돈과 관련된 거짓말이 많았다. 반면, 남편이 아내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오늘 일찍 들어갈게(1,339명)”, “나 이제 술, 담배 끊고 운동해서 살 뺄 거야(1,084명)” 등이 상위를 차지했으며, 기타 답변으로는 “딱 한잔밖에 안했어”, “마시기 싫은데 억지로 마신거야”등 주로 술자리와 관련된 거짓말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아내가 남편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남편이 아내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등 4개 조사항목에 각 항목 당 자주 하는 거짓말의 예시를 들고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타 항목은 예시에 없는 경우 주관식으로 쓰도록 한 답변을 모은 것이다. 한편, 온라인 무료강좌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경기도는 한 미 FTA 발효로 피해가 우려되는 농수산, 축산 분야와 활용이 필요한 섬유 분야 지원 대책을 포함한 FTA 종합대책‘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기존 FTA 대책을 보완한 것으로 제조업·농축산업 외에 그동안 간과됐던 소상공인 등 서비스업 경쟁력 강화와 공공행정 분야 FTA 대응 프로세스 개선 등이 추가됐다. 도는 경기도 FTA 종합대책‘에 따라 올해 기업 지원 등 6개 분야, 130개 사업에 모두 7,121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자동차(부품)·섬유 등 수혜 산업은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과 원산지 인증, 관세 환급 컨설팅 등 FTA를 활용한 생산 및 고용 증대에 힘쓰고,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 총 21개 사업에 996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피해 업종인 농축산업은 친환경농업직불금 등 지원금과 함께 축사 등 시설 현대화, 품종 개량 등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에 주력하는 한편 친환경농산물·우수축산물의 학교 급식 지원 등 안정적 소비기반 확보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도는 농수산과 축산 등 모두 94개 사업에 5,061억 원을 지원할 예정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조계종 중앙종회는 중국정부의 티베트 탄압 중지를 촉구하는 결의문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중앙종회는 30일 오전 10시 제189회 임시회를 속개하고, 논란이 예상됐던 해인사 고불암 부채현황조사 감사촉구도 표결 끝에 통과됐으며, 탈북자 강제북송 중지를 촉구하는 결의문도 채택했다.중앙종회는 지난 2월 21일 중앙종회 상임분과위원장 일동이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중국정부의 티베트 탄압 중지 촉구 성명서’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채택된 성명서에는 중국정부의 티베트 탄압을 ‘묵과할 수 없는 준엄한 사태’로 규정하고, 중국정부의 탄압행위에 대해 엄중 경고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소신공양한 법구의 양도, 주둔 군대의 철수, 양심수 석방, 충성 강요 행위 및 강제 이주 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중국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에 대한 성명서’도 역시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성명서는 “중국정부에 하루속히 이 잔혹하고 반인권적인 수색, 체포, 구금, 고문 등의 행위를 즉각 중지할 것”과 “강제송환으로 인한 인권침해를 방지할 것과 중국내 거주하고 있는 탈북자들을 ‘난민’ 차원에서 보호를 위해 중국의 역할을 촉구”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단장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협약 국·내외 긴급재난현장 구호활동 시 상호협력,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매뉴얼 공동 제작과 보급, 스님, 신도, 봉사활동요원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 생명존중 홍보대사 공동위촉 등 캠페인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국민의 생명보호를 위해 소방방재청이 수립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위 프로젝트는 적극적 자살예방 대책 추진,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확산, 중증환자의 적정한 처치 및 신속한 이송대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소방방재청은 앞으로 천주교, 기독교, 원불교 등 생명존중 문화를 지향하는 종교단체, 대한의사협회, 대한 심폐소생협회 등 전문가 단체와 대한적십자사 등 공공단체와도 공동으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포럼을 출범시켜 생명을 구하는 일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5월 2일 소방 Expo행사장에서 열릴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포럼’에서는 홍보대사 위촉,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토론회 개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의 부대행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 승려 최초 미국 대학 교수인 혜민스님을 새로운 LTE 광고 모델로 기용했다.특히, 혜민스님의 출연료에 자체 기금을 더해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이사장 자승스님/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에 공동 기부했다. LG유플러스는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혜민스님과 지난 3월 29일 세계 최초로 LTE 전국망을 완성한 U+LTE와 조화를 이뤄 신규 LTE 광고의 모델로 낙점했다. 혜민스님은 미국 햄프셔대에서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으로 하버드대 재학 중 출가를 결심해 조계종 승려가 됐다. 최근 활발한 저서 및 SNS 활동으로, 삶에 지친 이들을 격려하는 그의 응원 메시지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처음 광고출연을 고사했으나, 본인의 광고 출연료와 LG유플러스 기금을 더해 함께 기부하자는 취지에 흔쾌히 응해 이번 광고에 출연하게 됐다. 혜민스님과 LG유플러스의 공동 기부금은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장학금 용도로 사용될 계획이다. ‘혜민스님편’은 지방의 한적한 대나무숲에서 혜민스님이 LTE 스마트폰으로 HD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U+HDTV 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세계 최초 LTE 전국망을 구축한 U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이유일)가 지난달 31일 평택 본사에서 ‘제1회 쌍용자동차 한마음 장학회’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1년 노사 임금협상 합의안을 통해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장학회 설립을 결정 해, 지난해 말 1억 5천만 원을 출자해 공식적으로 한마음 장학회를 출범했다. 한마음 장학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소외계층의 교육기회 제공 등 인재양성 사업을 그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한마음 장학회 운영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첫 회 장학생들은 중학생 25명, 고등학생 15명, 대학생 2명 등 총 42명으로 1인당 50~4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으며, 수여식이 끝난 뒤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쌍용자동차는 이밖에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연탄 배달 봉사활동, 평택항 국제 마라톤 후원, 초등학교 도서기증, 평택 환경축제 후원, 1사 1하천 가꾸기 행사 주관 등 지역사회를 위한 행사 참여 및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쌍용자동차 한마음 장학회 공동대표인 이유일 대표이사는 “쌍용자동차 한마음 장학회는 지역사회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고 사회적 소외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청주시 건축디자인과(과장 이상수) 전직원은 31일 소년 소녀 가장들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봉명2동 소재)인 대우 꿈동산을 방문하여 행복 나눔, 사랑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청주시 건축디자인과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이 시설주변의 화단정비 및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으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생필품을 시설에 전달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건축디자인과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잃지 않고 밝고, 명랑하게 생활하는 원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사랑의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사)자원봉사단 만남 광주지부(대표 기관호, 이하 만남)는 31일 오후2시 광주4.19혁명기념관에서 ‘나라꽃 무궁화 심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피 끓는 젊은 학생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계승하고 나라 꽃 무궁화 전파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 관계자 및 만남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19희생자 참배와 백단심 4그루, 홍단심19그루를 식목했다. 만남회원들은 무궁화 식목과 함께 기념관 주변청소, 화단 퇴비주기 및 나무 가꾸기, 무궁화 바로알기 전시 및 무궁화 차 시음, 광주시민 419명의 통일기원을 담은 통일기원싸인기록판 전달 및 전시 등을 진행했다. 4.19영령 참배 자리에서 김영용(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상임대표는 “4.19정신은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자유 민주주의 국가 이념이며 4.19 혁명 시원은 광주 금남로에서 있었던 ‘곡 민주주의 3.15 장송데모다”며, “이는 마산 3.15의거보다 3시간 앞선 의거로 의향 광주의 정신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만남의 젊은 봉사자들이 4.19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가는 것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통일기원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2012광주봄꽃박람회’가 3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봄꽃 박람회는 ‘꽃, 즐거움 그리고 치유와 웰빙’의 주제로, 22개 주제정원과 150개 홍보부스가 마련되었으며, 다음달 8일까지 열린다.행사장 입구에는 ‘장미정원’을 비롯해 ‘하트정원’, ‘분화동산’, ‘초화정원’, ‘국제화훼관’ 등으로 새롭게 꾸며졌으며, 도시민의 심신을 맑게 해줄 ‘휴(休)가든’과 ‘템플스테이 특별관’도 선보였다. 자연소재와 식물이 어울러진 ‘휴(休)가든’은 직접 흙을 밟아보고, 씨앗을 뿌려 수확, 섭생의 즐거움에 대해서 공감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또, ‘치유정원’은 칼랑코에 애니슈라, 무스카리, 야레카, 자스민, 야자나무 등 다양한 식물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원예치유공원으로 관심을 끌었다. 다육식물과 선인장도 한 눈에 볼 수 있는 부스에는 150여종의 선인장및 다육식물 1천여본이 소개되었고, 선인장 동산을 중심으로 4개의 동산이 조성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이외에도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꽃 강좌와 함께 플라워 테라피, 히야신스 심기, 압화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체험, 짚풀 체험, 전통놀이 등 15개 체험행사를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