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세계적인 태블릿PC 업체인 아이놀(Ainol)이 지난 3월 30일 논현동 리츠 칼튼 호텔에서 한국 공식 론칭 행사를 열고, 본격 한국 시장 진출을 알렸다.아이놀은 그동안 중국 내수 시장은 물론 미주, 유럽, 러시아 등으로 판매망을 넓혀온 아이놀이 올해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첫 해외지사를 한국에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론칭 행사에서 공개된 저가형 태블릿PC 노보7 시리즈는 저렴한 가격대와 고성능을 갖추고 있어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 공식 발매는 오는 4월 25일 예정이다. 팔라딘의 경우 멀티터치가 가능한 7인치 LCD 디스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 4.0(ICS), 1GHz Aburst 프로세서와 8GB의 저장공간, 512MB 메모리와 MicroSD 슬롯을 지원한다. 가격은 179,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오로라는 팔라딘과 마찬가지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4.0을 내장하고 있으며, 1.2GHz 매니코어 A10 프로세서, 8GB 저장공간, 1GB 메모리를 지원한다. 두께 역시 9.9mm로 기존보다 더 얇아졌다. 아이놀코리아 허훈 대표는 “지난해 세계 각국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첫 안드로이드 4.0 버전을 탑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여수시는 지난 31일 박람회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정병재 부시장을 비롯해 27명의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단은 관람객 주요 이동 동선 구간 전반에 대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22일에 이은 두 번째로 현장점검단은 자동차전용도로, 국도대체우회도로, 국도17호선, 박람회장 주변, 임시주차장을 둘러보며 관람객 불편사항과 박람회 준비사업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점검분야는 박람회장 주 진입로 도로변, 교통, 관광 등 안내표지판 가로시설물 정비사업과 도로변 방치 쓰레기, 폐기물, 취약지 등 환경 정비대상 및 박람회장 주변 미관 저해요인 경관개선 사업, 임시주차장, 도로개설공사 추진상황 등이다. 점검 후 평가회를 열어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여수시 관계자는 “도로, 교통, 환경정비 등 박람회 관련 각종 사업을 박람회 개최 전까지 모두 완료된다”며 “시민들이 걱정하는 여수~순천간 자동차 전용도로는 다음달 13일, 특히, 유언비가가 돌았던 석창교차로 개선사업은 다음달 20일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께선 각종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여수시는 2일 오전 9시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에서 엑스포 4대 시민운동 추진 유공자 등에 대해 표창했다고 밝혔다.표창을 받은 기관이나 개인은 총 56명으로 기관1명, 단체3명, 시민37명, 부서6명, 공무원11명 등이다.표창 내용은 2011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여수시 세무과), 엑스포 4대 시민운동 추진유공(28명), 2011년 TOP성과관리 평가 우수부서(4개 부서), 1/4분기 견문보고제 참여 우수 부서 및 공무원(2개 부서, 4명), 2012년 전입고사 성적 우수자(4명), 시정발전 유공(10명), 모범공무원(3명) 등이다.이와 함께 전)한구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장인 안영근 씨에게는 공로패, 산불신고자 남상정 씨에게는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4.11 총선을 앞둔 가운데, 최대 악재로 떠오른 민간인 불법사찰 파문과 관련 해 새누리당이 이명박 정부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상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민간인 사찰은 인권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범죄 행위”라며, “이명박 정부의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이 대변인은 “정부는 민간인 사찰이 왜 이뤄졌는지 그 결과가 어느 선까지 보고됐는지 진실되게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노무현 정권때 총리실 조사 심의관실은 현 정부에서 문제를 일으킨 공직윤리지원관실의 전신”이라며 “어제 청와대는 당시 조사 심의관실에서도 다수의 민간인과 정치인을 사찰했다는 의혹이 들 수 있는 문건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에게 사과하고 권재진 법무부 장관 등 책임 있는 분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국민들은 노무현 정권이든 현 정권이든 인권을 짓밟는 짓을 자행한 이유에 대해 알고 싶어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인천시 시립도서관은 ‘희망을 꿈꾸게 하는 곳, 여기는 도서관입니다’는 시립 율목도서관 직원들이 응모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을 전국 모든 도서관에 포스터로 게시된다고 밝혔다. 시립 3개 도서관은 책을 매개로하는 다양한 문화체험의 세계로 안내하기에 손색이 없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작지만 다재다능한 공공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다양한 독서문화 놀이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남구의 수봉도서관, 다채로운 독서캠페인을 선보이는 중구의 영종도서관, 오랜 역사와 새로운 독서콘텐츠의 율목도서관 3곳이다. 특히, 수봉도서관은 오는 13일 하늘누리에 마 련된 야외무대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그리스 로마신화를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을 영상 및 현악 4중주 연주를 듣는 ‘옥상달빛 작은 음악회’를 시작한다.14일부터는 볼풀이 마련된 1층 아이누리 내 자람+에서 심청이가 인당수에 빠지는 모습을 아이들이 재현해 보는 ‘용궁으로 풍덩!’ 과 장애 이해를 위한 책 읽어주기 및 눈감고 걸어보기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국점자도서관이 운행하고 있는 이동도서관 버스 ‘북(book)소리버스’를 체험해 보는 ‘연꽃 속 심청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요즘 영아나 소아기 때 발병하는 아토피 피부염이 성인아토피로 이어지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흔히 아토피피부염은 소아시기에 거쳐 가는 병으로만 알고 있지만, 성인아토피 환자의 증가는 현재 실로 심각한 상황이다. 소아아토피는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학습의욕을 방해하고, 심리적인 폐해를 낳고 있어서 심각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대체로 독립적인 사고를 하는 성인의 경우 성인아토피에 시달리면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 등은 크게 부각되지 못했었다.특히, 성인아토피는 소아아토피에 비해 치료가 힘들기 때문에 만성질환으로 전이된 성인아토피에 대한 치료와 주의가 더욱 강조된다. 그럼 아토피의 원인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까? 주요 원인으로는 유전적, 환경적, 식이습관 등 3요소에 의하여 면역기능이 교란되는 것이 볼 수 있는데, 대부분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부모 중 피부질환을 갖고 있다면, 소아의 생활습관, 음식섭취에 대해 더욱 주의를 필요로 한다. 특히나, 소아는 음식에 기인한 경우가 많기 때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 외에 집먼지 진드기 등 환경적인 요인과 신체 밸런스가 무너져 생기는 면역력 저하 또는 반대로 과잉 면역반응으로 인한 교란이 아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은 한·중 수교 20주년 및 청소년박람회를 기념하여 ‘청소년 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가요제는 여성가족부가 주최, 한국청소년연맹이 주관으로 오는 5월 24일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SETEC(세텍)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장에서 실시한다.참가대상은 대한민국과 중국 국적의 만16세~만24세 이하 청소년으로 가요, 팝, 힙합, 락 등의 기성곡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독창 또는 중창부문으로 지원가능하다. 참가접수는 참가서류를 구비하여 등기우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가능하며 1·2차 예심을 걸쳐 선발된 한국청소년 및 중국청소년 각 5개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한국청소년연맹은 “한·중 청소년 가요제는 현재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 가요의 우수성을 알리는 시간”이라며, “한국에서 유학중인 중국 청소년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와 한·중 청소년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강풀의 ‘26년’이 시민들의 힘으로 다시 제작한다. 강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26년’의 기자간담회가 지난 27일 오전 서울 사간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신현욱 대표(굿펀딩), 최용배 대표(영화사 청어람), 작가 강풀이 참석한 가운데 ‘26년’ 영화화에 대해 강한의 의지를 내비쳤다.최용배 청어람 대표는 “26년은 살아남은 자의 슬픔을 현재진행형으로 다룬 액션복수극이다”라며 “영화 투자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제작비 50억 원 중 10억 원을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모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이란 다수의 사람들이 특정 프로젝트에 소액을 기부, 후원하는 자금조달 방식이다. 26일부터 시작된 ‘영화 제작 마중물 프로젝트 대국민 크라우드 펀딩’은 27일까지 이틀간 약 1억 3천 만원(개미스폰서 금액 포함)의 금액을 모았다. 현재,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가 활발하게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굿펀딩, 팝펀딩 사이트에서 오는 20일까지 26일간 계속될 예정이다. 영화 ‘26년’은 1980년 5월 광주의 비극과 연관된 국가대표 사격선수, 조직폭력배, 현직 경찰, 대기업 총수, 사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구약․신약 성경의 유물들이 한 눈에 펼쳐지는 ‘세계성경유물박람회’가 광주를 찾았다. 세계기독교박물관(김종식 관장)은 3월 31일부터 5월 30일까지 광주광역시 시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세계성경유물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경유물박람회는 세계기독교박물관과 김종식 관장이 27년 동안 전 세계에서 수집한 총 만 3천점 중에서 1,000여점을 선정한 것으로, 성경에 나오는 진귀한 물품들을 다양하게 볼 수 있다. 전시실에 들어서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해설가를 배치해, 친절하고 자세히 설명과 함께 전시된 성서유물을 감상 할 수 있다. 전시된 유물에는 모세오경을 기록한 토라를 비롯해, 토라손, 사해 동굴에서 발견된 이사야서 두루마리, 향유를 담은 옥합, 노아의 방주 안팎에 물이 새지 않도록 칠했던 역청, 우슬초, 믿음의 겨자씨, 장자의 권한을 팔았던 붉은 죽, 무교병과 유교병, 쥐엄 열매 등 마치 이스라엘 역사의 현장을 방불케 한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사해동굴에서 발견된 이사야서 두루마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이사야서가 한 번에 기록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데, 이것을 반증하는 자료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과천시보건소는 관내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보육시설 건강지킴이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53개 보육시설 내 감염병 발생의 조기발견 및 차단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8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실시했다.과천시보건소는 지난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보육시설 건강지킴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53개 보육시설 중 48개소가 참여할 정도로 호응도가 높았다. 교육내용은 각 시설별 자율적인 감염병 예방활동과 자체적인 건강정보 전달교육, 감염병 환자 발생신고 및 상담 등이다.강사로 나선 보건소 강희범 소장은 “기후 온난화 및 환경 변화로 수두와 유행성 이하선염 등 소아대상 감염병 발생율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며 “면역력이 약한 미취학아동들이 각종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개인위생 및 식품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보건소가 집계한 지난 2011년 감염병이 의심되는 환자 수는 16회 총 31명이며, 1년간 모두 19차례에 걸쳐 감염병 관련 상담 및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