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올 봄 ‘버스커버스커’의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그룹 넬의 ‘그리고, 남겨진 것들’이 공개되자마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넬은 2008년도 4집 이후 4년 만에 돌아왔다. 10일 앨범 ‘슬립 어웨이(SLIP AWAY)’의 타이틀곡 ‘그리고, 남겨진 것들’의 음원이 공개되자, 소리바다, 멜론, 싸이월드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그리고, 남겨진 것들’은 인생의 슬픔을 노래하고 있는 곡으로 넬 특유의 공감어린 노랫말과 멜로디가 돋보인다. 넬은 “괴로움을 느낄 때가 힘든 시기였다면, 공허함이 들어설 때부터가 슬픈 시기였다. 그 때의 느낌을 음악에 담은 곡이 바로 ‘그리고 남겨진 것들’”이라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앨범은 중독, 슬픔, 따뜻함, 그리움 등으로 대변되는 넬의 거친 록 사운드와 스트링, 플루겔혼, 오보에와 같은 클래식 악기의 조합으로, 풍성한 사운드와 여백의 미를 동시에 느끼게 한다.네티즌들은 “역시 넬의 음악이다”, “내 마음을 위로해주는 음악이다”, “그들의 음악을 논할 수 없다”, “비올때 들으면 더 좋은 음악”, “좋지만 왠지 씁쓸한 노래” 등 감상평을 남기고 있다.한편, 넬은 5집 컴백 기념 콘서트 NELL Comeback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4·11 총선이 앞두고, 불교정도화합 통일연합당(대표 이재열)은 지난 9일 서울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회 통합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이 대표는 “불교연합당은 불교연합당은 불교계와 500만 저 신용자를 대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구태의연한 정치에서 벗어나 인권과 국민을 위한 진정한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소외된 국민이 없도록 하나하나 챙기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안정적이고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는 길에 앞장 서 모두가 잘 사는 나라와 행복한 국민을 만들고 소외 계층 없이 우리 국민 모두를 끌어 앉는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불교연합당은 이날 총선 공약으로 전과 기록을 완전 삭제 추진, 파산 복권자는 면책과 동시에 신용정보 기록 삭제, 파산자은행(가칭) 법 제정해 파산자들 위한 은행 설립 등을 제시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여수세계박람회에 세계 최대 규모인 일본의 범선 ‘카이오마루(Kaiwo Maru)’가 참가한다. 일본의 범선 ‘카이오마루’는 지난 7일 오후 2시 동경에서 출항 후, 하와이를 거쳐 여수세계박람회 ‘일본의 날’에 맞춰 5월 30일 여수항에 입항여수세계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7일 동경항 하루미 부두에서 열린 출항식에서 카이오마루는 동일본 대지진 피해지역인 이와테현 카마이시시 지역 초등학생들이 그린 16점의 그림을 선적하고 여수항을 향해 출발했다. 카마이시시 초등학생 대표 2명이 카이오마루 와타나베 선장에게 전달한 그림들은 여수로 옮겨져 6월 2일에 예정된 여수세계박람회 ‘일본의 날(재팬 데이)’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출항식에서 여수세계박람회 일본정부대표인 아라키 유키코는 와타나베 선장에게 카이오마루의 박람회 참가를 알리는 일본관 깃발을 전달했다. 이 깃발은 범선이 정박하는 동안 돛대에 게양된다. 와타나베 선장은 “여러분들의 마음을 여수세계박람회와 한국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 출항식에 참석한 주일 한국대사관의 서형선 공사는 인사말을 통해 카이오마루의 출항을 축하했다. 여수박람회장에서 카이오마루는 ‘일본의 날’을 대표하는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일자리 창출사업 등 재정지원사업 참여기회,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심사 추천, 상시 집중컨설팅 서비스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비영리단체·법인 등의 조직형태를 갖추고, 유급근로자 고용, 취약계층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영업활동을 해야 한다.서류는 신청서, 사회적기업 인증계획서, 사업계획서와 조직형태를 확인할 수 있는 구비해서 23일까지 환경부 정책총괄과나 한국폐기물협회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환경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제도는 4월과 11월 연2회 선정운영으로 금번 접수자는 5월 심사를 통해 결정하게 되는데 우리지역에서 환경관련 기업이나 단체들이 많이 선정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포항시는 포항철강공단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단지 도로 전구간에 도로 물청소 시범사업을 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철강공단의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가 재비산하여 발생되는 비산먼지를 억제하기 위해 철강공단 1단지를 도로 물청소 시범지역으로 선정하고 6일부터 10월 말까지 7개월간 매일 도로 전 구간을 고압살수차로 물청소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4천9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광명환경에 위탁하여 실시하며, 시범시행으로 공단지역 대기질 개선뿐만 아니라 철강공단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포항시는 효율적인 청소작업을 위해 차량통행과 도로 갓길 주차차량이 적은 새벽 시간대와 저녁 시간대에 청소를 실시하며, 고압살수차로 도로 중앙부에서 갓길 방향으로 세척수를 고압 살수하여 먼지를 씻어냄으로서 아스팔트 틈새에 끼어있는 먼지까지 말끔히 제거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에 현대제철, 동국산업등 1단지내 13개 사업장에서 청소용수를 자발적으로 제공하여 청소용수 공급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공단지역 모든 사업장이 ‘1사 1도로 클린제’에 참여하여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적극 동참한다. 포항시 신기익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철강공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국립재활원(원장 방문석)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예방, 편의시설의 중요성, 봉사활동 동기부여 등 장애인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인식 개선 유도하고자 장애체험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휠체어·시각장애·편의시설 체험 등 장애체험 활동을 통한 ‘장애체험 프로그램’은 학생위주의 체험교육에서 일반성인 및 단체 등으로 체험교육 영역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장애인등록심사 및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수행 등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연금공단 직원들은 장애인복지사업의 효율적 수행과 장애인 고객에 대한 고객 눈높이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해온 직장인 장애체험 프로그램이 올해에도 4월 10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대상 체험교육은 장애인들의 삶에 대한 공감 폭을 넓히는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으로 여겨진다”면서 업무연계에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재활원은 원내 설치된 장애체험장을 통한 교육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장애체험교육을 통해 꾸준히 장애인 복지 대한 인식 개선 유도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장애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가요계의 요정 아이유와 미스에이의 연기돌 수지가 공항에서 동반 포착됐다. ‘둘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 라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이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수지와 아이유 나란히’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사진은 수지와 아이유가 지난 7일 ‘MBC 2012 태국한류콘서트’ 공연 차 태국을 방문하게 되어 찍힌 사진으로, 두 사람은 뽀얀 민낯피부와 청순한 머리스타일로 단연 돋보였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친구라더니 둘 다 청순한 모습”, “삼촌 팬들 눈 호강하는 구나”, “역시 친구는 닮는다더니 둘 다 이뻐~”, “태국에서 난리 났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4월 7일에 열린 ‘MBC 2012 태국한류콘서트’는 스페셜 MC 닉쿤, 태연, 티파니가 참석했으며, 한류를 이끌어 가는 가수들이 총 출동했다. 미쓰에이, 아이유, 동방신기, 샤이니, 2PM, 2AM, 엠블랙, 비스트, 티아라, FT아일랜드, 포미닛, 씨스타, 시크릿 등이 출연해 태국 팬들에게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4·11 총선이 D-2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보 Vs 보수’의 대결뿐만 아니라 ‘기독교 Vs 불교’의 대결이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총선에서 ‘새누리당 Vs 통합민주당’이 진보와 보수의 대결이라면, ‘기독자유당 vs 불교연합당’이 불교와 기독교의 대결이다. 특히, 기존 유권자들은 종교를 앞세운 ‘기독교 vs 불교’라는 프레임이 새롭게 다가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2일 전광훈 기독자유당 고문은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에서 “이번 총선에서 목표 의석인 5석을 충분히 확보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며 “최근 모노리서치에 의뢰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밝힌 사람이 6.7%, 지지의사를 밝힌 사람이 10.3%”라고 밝혔다. 불교연합당의 대표인 장주 스님(속명인 오재열로 불교연합당 비례대표 후보 1번)은 MBC ‘100분 토론’에 참여해 “대기업들이 소상공인들의 분야에 진출해 내수시장의 질서를 어지럽힌다면 강력히 규제할 것”이라며 “경쟁력이 취약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금융 지원, 운영 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불교연합당 관계자는 “지지율은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최근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가운데, 또 다른 한류 열풍의 주역이 되길 희망하며 너도나도 발 빠르게 새 작품을 내놓고 수출도 하고 있다.이 현상은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또 하나의 한류 르네상스를 일으키고 있는 것 같아 보이나, 실상은 뼈저리게 냉정하다. 작품이 TV에 채 걸리기도 전에 방영 한번 못해보고 나가떨어지는 것들이 허다하다. 투자, 배급, 전반적인 제작의 어려움 등 국내에서는 기상을 떨치기에 문제가 이만저만 아니다. 이 모든 어려움을 뚫고 선전하는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다음의 TV 애니메이션 인기프로그램 3위(첫 방영일 기준) 달성, 뽀뽀뽀를 누른 1.3%의 시청률 기록, 4%의 높은 점유율로 유아 프로그램 시청률 1위의 ‘로봇 알포’로 이미 아시아, 유럽, 중동 및 미주 등 해외에서 먼저 알아봐 선 판매를 이뤘다. 3D 애니 ‘로봇 알포’는 어린이를 각종 위험한 상황과 유해요소로 부터 차단시켜주는‘어린이 지킴이 로봇’으로 가족의 하모니를 그린 코믹 애니메이션이다. 메인 캐릭터인 로봇 알포, 그리고 알포가 돌보는 다니엘을 주축으로 경쟁구도를 그리며 에피소드별로 소위 돋보이는 여자 가정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건국대는 대학 연구진이 개발한 신기술의 특허 등록과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이전과 사업화, 산학협력 인력양성 등 산학협력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혀졌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이 산학협력 현황과 성과를 집대성해 최근 발간한 ‘2010 대학산학협력백서’에 따르면, 건국대는 기술이전건수 5위, 국내 특허 출원 9위, 기술이전수입료 10위, 해외 특허 등록 15위, 연구비회수율 15위 등 산학협력 성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전국 153개 산학협력활동 집중관리대학의 △산학협력단 현황 △특허·기술이전·사업화 현황 △산단 인력양성 현황 등의 2010년도 산학협력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대학산학협력백서를 발간했다. 대학산학협력백서에 따르면 건국대는 특허부분에서 국내 특허 출원 293건으로 한국과학기술원,서울대, 연세대 등에 이어 9위, 해외 특허 등록 5건으로 한국과학기술원, 포항공대, 서울대 등에 이어 15위를 기록했다. 또한. 기술이전과 사업화 실적에서 건국대는 기업으로 기술 이전한 건수가 45건으로 서울대 75건, 연세대 70건 등에 이어 5위, 기술이전에 따른 수입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