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자유ㆍ민주ㆍ정의의 혁명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 52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18일과 19일 양일간 열렸다.4.19혁명 3대 발상지중 하나인 광주광역시는 18일 호남4.19혁명단체 총연합회(상임대표 : 김영용)가 광주공원 일원에서 호남 4.19 통일의 날 선포식을 하고 4.19영령을 위로했다. 또,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사)자원봉사단 만남의 ‘하늘 북’ 북춤공연을 비롯해 범기철 태권무원의 ‘혁명의 춤’ 등이 펼쳐졌다.이날 호남4.19혁명단체총연합회는 손재홍 광주광역시의회 의원과 (사)자원봉사단 만남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4.19민주혁명희생자유족회 광주전라지부(지부장 유순덕)는 4.19영령추모비 앞에서 추모제와 함께 살풀이 춤 등 다양한 공연을 가졌다. 19일은 광주지방보훈청(청장 : 안중현)의 4.19영령 기념탑 참배에 이어 빛고을 문화센터에서 4.19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윤봉근 광주시의회의장, 강기정 국회의원, 전종식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광주시지부장, 김영용 호남4ㆍ19혁명단체 총연합회 상임대표 및 각급 기관․단체장, 4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KIA 타이거즈 에이스 윤석민은 최다 14개 탈삼진으로 넥센 히어로즈를 눌렀다. 1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넥센전에서 KIA는 윤석민의 완벽투를 앞세워 2-1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KIA 선발 윤석민은 이날 혼자 9회까지 3안타(1홈런)을 허용하는 동안 14개의 탈삼진을 잡아내 시즌 탈삼진 기록(14개)의 타이기록을 세우며, 자신의 종전 최다 탈삼진 기록(12개)도 경신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KIA는 1회 선두타자 이용규가 볼넷으로 나간후 김선빈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이용규가 도루에 성공, 1사 2루가 됐다. 후속타자 안치홍의 타구를 넥센 중견수 이택근이 놓치는 사이 이용규가 홈을 밟아 선취점을 뽑았다.이어 넥센은 2회말 선두타자 박병호가 윤석민의 149km 높은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뒤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1-1 동점에 성공했다. KIA는 3회 다시 제구 난조를 보이는 강윤구를 공략해 이용규와 김선빈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그러나, 이용규의 도루 실패, 안치홍의 땅볼로 1사 2루가 된 상황에서 최희섭이 좌전 적시타로 2루주자 김선빈을 불러들였다. 이후 양팀은 안타 없이 치열한 투수전을 벌였고,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라이브 VS 립싱크, 라이브 가수 VS 립싱크 가수어느 순간부터 무대에서 가수들은 두 종류로 나뉘고 있다. 단순한 장르에서 벗어나, 무대의 완성을 위해, 때론 피치 못할 무대의 환경으로 인해 가수는 라이브를 하기도, 립싱크를 한다.하지만, 이것이 단순한 ‘가수’여서 노래를 꼭 불러야 가수지라는 고정에서 벗어나 화려한 퍼포먼스, 춤을 보기 위해서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하는 것에 일반적인 의견도 존재한다. 최근 논란의 중심이 된 ‘현아’의 문제도 단순한 립싱크의 문제는 아니었다. 본인의 실수였고,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는 현아 측에서 보았을 때도 이건 사고다.립싱크를 벗어나, 무대에 올라온 현아는 자신의 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오직 춤에만 집중했기에. 그것을 본 네티즌들은 현아의 자질 논란으로 몰아갔다. 과연 최선이었을까?립싱크는 가수의 자질 논란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다닌다. 불후의 명곡, 나는 가수다에 대중들이 열광했던 사실도 아이돌 가수가 넘치는 세상 속에서 오직 ‘노래’로 승부하는 가수들이 보고 싶었기 때문이 아니 었나라고 생각된다.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뜨고 있는 가수를 보면, 알리, 린, 에이미라는 여자가수들의 노래에 대중들은 뜨거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광주지역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어린이명예기자단’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과 광주 소재 초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어린이 명예기자단 110명은 17일 오후 4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내년 2월까지 명예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어린이들이 바라보는 시각으로 다양한 지역 및 시정관련 소식 등을 알릴 예정이다. 시는 어린이 명예기자 코너를 활용해 영상취재물은 인터넷 방송 및 시정 전광판에 고정 송출하고, 취재 기사에 대해서는 시보인 ‘빛고을 광주’와 인터넷 ‘광주사랑’에 게재한다. 채택된 원고에 대해 소정의 원고료 지급과 취재장비를 지원하며, 어린이 명예기자는 어린이 대상 연극 등 각종 문화행사 초청 및 유적지 및 주요시설 견학을 통해 특집 기사 등을 작성토록 할 계획이다.광주시 관계자는 “어린이 명예기자들의 활동을 통해 시정의 눈높이를 순수한 어린이 시각으로 바라보고, 참신한 아이디어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 앞서 미국 대사관의 브렌트 바이어스 공보참사관이 초청 돼 ‘전직 기자였던 미국 외교관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남성우)는 축산물 판매농협으로의 과감한 변신을 위하여 오는 18일부터 19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지역축협 경제사업활성화를 위한 변화 워크숍’을 연다. 새 농협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축산경제 워크숍은 소통과 공감을 통해 축산물 판매농협에 걸 맞는 사업시스템과 투자전략을 새롭게 모색한 자리로 마련된다.또한, 농협 축산경제사업의 큰 틀은 안심축산을 대형패커로 육성하여 축산농가가 생산한 축산물 50%를 판매하는 시스템과 축산경제사업활성화 방안, 조합의 경제사업 우수사례 발표, 변화·혁신을 위한 외부특강 등이 진행된다. 특히, 도시축협의 판매역량 강화를 위해 축산물프라자 개설방안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소비자의 불만이 한우 산지가격은 내려도 소비자가격은 체감도가 떨어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농협이 발 벗고 나서기로 한 것이다. 축산물소비는 50% 이상이 대도시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반면, 조합 단독으로 대도시에 판매장을 내는 데는 막대한 자금소요로 어려움이 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공동투자방식으로 중앙회와 손을 잡고 축산물 프라자와 같은 직거래 소비지판매장을 2017년까지 100개소 신설하기로 사업계획중이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따뜻한 봄, 그윽한 봄꽃 향기를 만끽 할 수 있는 정원이 북구청 광장에 펼쳐져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시민들과 함께하는 봄꽃잔치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열리며, 북구청 광장에서 아름다운 꽃 정원과 더불어 북구청사 모형의 조형물을 볼 수 있다. 광장에는 아네모네, 마가렛, 팬지, 리빙스턴데이지 등 서양화 15종 10만본이 다채롭게 펼쳐졌고, 다육식물, 야생화, 종이꽃 등 각종 전시품 200여점도 볼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17일 31사단 군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 재롱잔치, 음악회와 마술공연, POP작품체험, 도자기 체험, 건강박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제5회 북구 구민상 시상식이 열려 관람 온 주민들에게 축하도 받았다.송광운 북구청장은 “매서웠던 추위를 뒤로하고 새봄을 알리는 꽃들을 다채롭게 전시해 놓았다”며 “아름다운 꽃 정원에서 가족·연인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지방우정청(청장 김병수)은 2012 여수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체국상을 정립하고자 지난 16일 오전 동구 광주우체국 앞에서 직원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 여수엑스포 성공개최 기원’ 거리 홍보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충남도는 내포 신도시의 6개 광역도로에 대한 도로구간 설정과 도로명·기초번호 부여를 위한 도로명주소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 구본충)를 지난 16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도로명주소위원회에서 심의한 광역도로는 내포 신도시 주요(主要) 도로 20개 구간 中 홍성군과 예산군에 걸쳐 있는 6개 구간이다.도는 미래 충남 수부도시의 위상에 부합하고 지역적 특성 등이 적정하게 반영될 수 있는 도로명을 부여하기 위하여 관계기관 실무자 회의와 도민 공모를 실시했으며, 홍성·예산군수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최종 도로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도로명을 살펴보면 도청대로 교차점에서 예산수덕사I.C 인근까지 구간을 ▲충남대로, 홍예공원을 순환하는 ▲홍예공원로, 도청사와 경찰청·교육청 사이 도로구간을 조선시대 관찰사가 근무하던 건물이름인 ‘선화당’을 반영하여 ▲선화로로 선정됐다.또, 공공기관과 연계된 도로구간을 ▲청사로, 조선시대 충신인 ‘성삼문’과 ‘의좋은 형제’를 반영한 ▲의향로, 내포신도시 외곽순환로를 홍성과 예산의 명칭을 활용하여 ▲홍예로 등으로 도로명을 부여했다.이와 같이 6개 광역도로의 구간과 도로명주소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과천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건전한 시정을 위한 지역정보화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년부터 2017년까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 등 최신 정보기술을 고려한 5년간 6천만원을 투입하며, 시는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말 사업자를 선정해 오는 24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단계적인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스마트 전자정부구현 등 국가 정보화 기조 변화에 맞춰 행정, 생활, 산업, 환경, 교육, 도시기반, 정보인프라 등 전 분야에 걸쳐 최신 ITC 정보화가 이루어지게 된다.주요 내용은 정보화 환경 및 현황분석을 통한 비전과 목표를 수립하고, 최신 ICT 및 정책 환경을 고려한 정보화 전략 도출, 정보수용에 대비한 미래 정보화 모델 발굴,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통합이행계획 수립 등이다.시는 지역 정보화 기본계획이 완료되면 앞으로 시민은 콘텐츠화 된 행정업무 정보화 성과에 대해 웹상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 정보화를 통한 성과를 생활이나 산업 정보화와 연계해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보통신과 심창섭 과장은 “정보화 기본계획을 통해 급변하는 IT 환경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지난해 전국 최초로 주민제안을 받아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해당지역 주민자치위원회가 사업을 시행한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의 추진방식이 변화하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2012년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회의에서 선정위원 8명과 도시재생과 관계자들은 두 시간 동안 올해 사업대상지 선정, 사업방식 개선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어른의 눈높이에서 마련된 기존의 사업계획에 어린이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보완이 필요하며, 사업의 추진에 있어서도 관계 전문가와의 다각적인 협의가 필요하다는 뜻을 함께했다.또한, 총괄계획자(Master Planner)를 도입하는 방안을 강구해 사업의 취지를 살려보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일정, MP지정시의 효율성, 그리고 당초 사업의 목적(주민주도형 참여사업)을 감안할 때 MP의 참여범위, 지정시기 등에 대한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추가 논의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전했다. 선정위원회는 1차 선정된 8개소에 대한 4월17일 현지 실사를 통해 사업대상지의 사업내용을 확인하고, 해당지역 주변여건 및 이용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최종 대상지를 확정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