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대구시는 시민과 함께 ‘최고의 미소친절 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미소친절 시민모니터 워크숍을 23일 오전 10시 EXCO(324호)에서 개최한다.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는 미소친절을 실천하고, 홍보하기 위해 작년 3월에 시민모니터를 위촉해 올해 2월에 1차 정비를 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소친절 시민모니터의 활성화와 원활한 역할 수행을 위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팀 조직 강화, 2011년도 활동결산, 2012년 동방향 토론, 미소친절과 도시경쟁력에 대한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최고의 미소친절 도시 대구로 브랜드화하고, 미소친절운동협의체를 운영해 전국체전을 비롯한 국내·외 행사에 시민들과 함께 분위기를 조성해 대구를 찾는 모든 분에게 미소친절로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구시 홍승활 자치행정국장은 “미소친절 시민모니터는 올해 10월에 대구에서 20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세계곤충학회 총회, 2015년 세계 물 포럼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대회 홍보와 더불어 미소친절을 전파해 ‘최고의 미소친절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등 많은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보건의료전문가, 보건관련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도시 조성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23일 오후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시는 건강도시 기반구축, 건강생활실천 확산, 예방중심의 질환관리와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는 등 최근 평균수명 연장 및 건강형평성 문제 등으로 건강도시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보건관련 공무원의 건강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광주시 건강수준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건강도시에 대한 접근방법과 추진전략 개발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지게 된다. 워크숍은 이정애 전남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한 최근 3년간 광주시민의 건강 및 질병수준(박종 조선의대 교수) ▲대한민국 건강랭킹의 현재와 미래(곽태우 엘리오앤컴퍼니 전무)를 주제로 한 발제가 있게 된다. 이어서 지정토론자인 신희영 전남의대 교수와 김혜연 서남의대 교수가 심도 있는 토론을 전개한 후 참가자 전체가 참여하는 자유토론으로 마무리를 하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건강도시란 특정 건강수준을 성취하는 결과가 아닌 건강을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강운태 광주시장이 지난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간 중국의 베이징, 원저우, 상하이에서 쉴 새 없이 강행군을 해 온 결과 투자유치 6건에 1억4천만 달러, 수출계약 4건에 7천5백만 달러, 우호도시협력 1건, 업무협력 5건이라는 풍성한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한·EU 및 한·미 FTA가 발효되어 사실상 FTA의 허브국이 된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는 투자유치를 통한 경제규모 확대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나아가 수출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구조가 될 것이라는 판단아래 발빠르게 거대 광주시가 자본국인 중국을 상태로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 이번 시의 투자유치 및 수출계약 내용을 들여다 보면 산업육성 정책에 걸맞게 광, 금형, 2차전지 분야 등 주력산업과 상당부분 일치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2차전지 분야에 3천만달러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중국의 에빅 에너지(AVIC Energy)와 모든엠텍사는 광주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기자동차사업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양산이 이루어 질 경우 국내수요는 물론 중국시장 개척에도 전망이 밝다. 또한 LED 및 광통신 분야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원저우의 기업들은 광주시의 광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민주당 강기정의원은 22일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북구갑 후보로 등록했다.강기정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민주당 공천은 지역민께서 직접 주셨다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자랑스러우면서도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강의원은 “경제민주화를 통한 서민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에 총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광주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가겠다”고 다짐했다.또한 “민주당이 이번 공천과정에서 시․도민께 많은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 후보의 한 사람으로서 사과를 드린다”면서 “반드시 3선에 성공해서 광주시민의 목소리를 분명히 전달하고 광주가 정치의 중심에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보성군(군수 정종해)은 강소농(强小農)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즈니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농업기술센터(소장 임동식)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해와 올해 신청ㆍ등록한 311개의 강소농 육성 경영체를 대상으로 센터 회의실에서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역량강화의 핵심 목표는 농가소득 10%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남대학교 서정원 박사의 「한국농업의 힘! 강소농!」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전문 지도사 3명의 강의 지도로 △자기 소득 및 경영진단 △농가 목표설정 △농가소득 10%향상을 위한 실천계획서 완성 △소득증진이 보장되는 실행보고서 작성 실습 등으로 이뤄진다.교육 후에는 1박 2일에 걸쳐 강소농 비즈니스 역량강화 교육 심화과정 운영 및 맞춤형 컨설팅이 지원되며, 민간전문가를 통한 상시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교육에 참여한 최 모씨는 “교육을 통해 그동안 생각뿐이었던 계획을 구체적으로 작성해보면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알게 되었으며, 여러 분야의 농가 대표들을 만나 의견을 나누면서 농장의 발전에 좋은 아이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4.11 총선을 앞둔 가운데, 때 아닌 ‘종교인 과세’ 문제로 연일 시끄럽다. 최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의 종교인 과세 검토 발언 이후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는 ‘종교인 과세 문제, 합리적으로 논의 할 때가 되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고, 교계와 SNS상에서 갑론을박이 끊이지 않고 있다.종교인 과세는 6년 넘게 묵혀 온 숙제로 2006년 국세청이 기획재정부에 ‘종교인의 소득을 근로소득으로 보고 과세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의뢰한 이후 쟁점화 된 사안이다. ◇ 모든 종교인도 국민이니 납세의 의무를 지켜야 ‘국민개세주의(國民皆稅主義)’ 정책은 모든 국민은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관점에서 보면 종교인 과세의 명분은 충분하다. 이미 천주교와 일부 개신교 종교인들은 자발적으로 소득세를 납부하고 있으며, 지난달 종교 자유정책연구원이 실시한 여론조사를 보면 과세 찬성 의견이 64.9%에 달하기도 했다.◇ 목회자들은 제사장이며, 근로자가 아니다…과세는 교인들 헌금을 이중과세 하는 것한국기독교지도자 협의회 신신묵 목사는 “목회자들은 그동안 이스라엘 제사장들이 세금을 내지 않는 전통에 따라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다”면서 제 18조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 해 ‘깨끗한 물, 아이의 꿈이 자랍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물 부족 및 오염된 물로 고통 받는 저개발국 주민들의 어려운 실상을 알리는 것과 더불어 식수개발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민들은 물통을 들고 보도 바닥에 랩핑된 아프리카의 갈라진 땅 사진 위를 걸으며 해외 빈곤아동들의 고된 일상을 체험하고, 식수펌프 및 우물 건립 후 변화된 빈곤아동들의 스토리를 담은 사진전을 감상 후 모금운동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아프리카 말라위의 빈곤아동들을 위한 우물 건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하루 평균 3시간 씩 걸어 물을 긷는 해외 저개발국의 빈곤아동들은 현재 굿네이버스의 식수개발사업을 통해 물 긷는 시간을 15분으로 단축했고, 깨끗한 물 보급을 통해 수인성 질병을 예방 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 르완다지부 전홍수 지부장은 “마을에 우물 하나만 있어도 아이들은 수인성 질병에서 해방되고, 물 긷는 시간을 절약해 학교에 갈 수 있게 된다”며 “이들에게 우물은 단지 마른 목을 축이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상당산성 한옥마을 주변에 시민 무료주차장 9개소를 설치해 교통 혼잡 문제 해결에 나섰다.무료주차장은 200여대의 차량을 주차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난 2월 한옥마을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상당산성 매점까지의 주정차금지구역 설정에 따른 주민편의 대책으로 시가 유휴공간을 활용한 것이다. 시는 무료주차장을 방문객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내버스 승강장 주변에 주차장 종합 안내판을 설치하고 9개의 주차장 표지판 및 5개소의 지시 방향판을 설치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2월 계도기간을 거쳐 3월부터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추후 교통대책으로는 금년 하반기 불법 주정차 CCTV를 설치 할 계획하고 있다”며 “불법 주정차 없는 쾌적한 상당산성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께 무료주차장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영농현장에서 바이러스 감염을 진단하는 현장용 바이러스 키트 11,000점을 무상으로 오는 22일~23일 열릴 워크숍에서 농업기술원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바이러스 진단키트(RIGS)는 현장에서 식물즙액을 이용해 2분 이내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바이러스 진단도구로, 농진청 원예특작환경과에서는 2006년부터 이 진단키트를 개발해 2007년에 보급하기 시작했다.올해는 지난해 새롭게 개발된 메론괴저반점바이러스(MNSV) 등 4종의 진단키트를 더해 총 9종에 대해 11,000점을 분양할 예정이다.조사 결과, 채소류 중 생산면적이 가장 넓고 생산량이 많은 고추에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고추마일드모틀바이러스 등이 해마다 문제가 됐고, 최근에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가 문제로 나타났다. 또한, 수박 등 박과류에는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가 많이 발생됐으며, 메론괴저반점바이러스가 발생돼 문제가 되고 있다. 농업기술원에서는 3∼4월 중에 농업기술센터로 보급하고, 농가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도 농업기술원으로 바이러스 진단을 요청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원예특작환경과 조점덕 박사는 “현장 진단용 급속면역금 나노입자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애인과 길을 걷다가 우연히 친구를 만났다. 나중에 친구를 다시 만나 술을 마시게 되었는데, 그 친구가 하는 말 “넌 왜 뚱뚱하고 별로 예쁘지도 않은 여자친구랑 사귀냐?”라고 이야기를 한다. 내 눈에는 예뻐 보이기만 하는 여자친구인데, 그렇게 말을 하니 썩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이렇게 주변에서 내 애인을 안 좋게 평가 한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소셜데이팅 오작스쿨 홈페이지에서 성인 남녀 223명을 대상으로 ‘주변에서 내 애인을 안 좋게 평가 한다면?’이라는 주제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크게 신경은 안 쓰겠지만 참고한다”라는 의견이 무려 과반수이상의 74%를 차지했다. 2위와 3위인 “다른 사람들의 평가는 신경 쓰지 않는다”와 “내 애인이니까 무조건 감싼다”라는 의견을 합쳐도 21.5%에 그칠 정도로 주변의 시선에 신경을 많이 쓰진 않지만, 어느 정도 참고를 하겠다고 나타났다. 사회적으로 주변을 신경 쓰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연인 관계에서 주변 사람들의 평가도 무시 못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신의 눈에 애인이 예뻐 보이는 게 중요하고 남들이 모르는 숨겨진 매력을 알고 있기 때문에 주변의 말을 무조건 받아들일 필요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