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은 28일 기자브리핑을 갖고 ‘2012년도 하반기 고용노동정책방향’을 발표하였다. 이채필 장관은 “고용지표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일자리 사정은 여전히 힘들고,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증가로 앞으로의 일자리 전망도 불투명하다”면서 “올 하반기에는 경기와 고용상황 변화로 어려움을 많이겪게 되는 취약계층의 근로조건 보호와 일자리 체감도 제고를 최우선하겠으며, 하반기 달라지는 고용노동정책 분야 45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8.2부터 비정규직에 대한 근로감독관의 적극적 차별시정, 불법파견시 사용사업주의 즉시 직접고용 등 지난해 12월31일 국회를 통과한 기간제법과 파견법이 시행된다. 7.1부터 소규모사업장(10인미만)의 저임금 근로자(125만원미만)에 대한 사회보험료 지원(고용보험·국민연금 보험료, 1/3~1/2)이 전국으로 확대된다(2~6월 16개 기초자치단체 시범사업).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 가족돌봄휴직(무급, 90일),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3→5일, 3일은 유급) 등 모성보호 제도와 임금체불 사업주 명단공개 및 금융·신용 제재, 체불청산을 위한 사업주 융자 등 임금체불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제도들도 8월2일부터
UAE 대학생 20여명이 ‘UAE Youth Ambassadors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28~7.21간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어 집중학습, 주요 정부기관·산업체 현장·문화 및 역사 현장 방문 등 4주간의 ‘한국 배우기’ 프로그램을 가질 예정이다. 동 프로그램은 UAE 차세대 지도자 육성을 목적으로 아부다비 왕세자실 후원으로 기획되었으며, 전세계 국가 중 우리나라를 대상으로 최초로 실시되는 사업으로, 양국간 긴밀한 우호관계 및 UAE측의 우리나라와의 강력한 미래지향적 협력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금번 방한 학생들은 아부다비 왕세자실에서 선발한 UAE내 6개 대학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 방한을 계기로 향후 한-UAE 우호협력 관계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지도자로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UAE은 아라비아 반도 동부에 있는 7개 에미리트로 이루어진 나라. 인구 약 462만명. 1인당 GDP 5만 9717$ (2010년 IMF 기준)
27일 전북도는 도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jeonbuk.kr)에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페친)들을 초대하면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가자와 초대된 친구들의 전북 여행경비 일체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전북방문의 해’와 전북여행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연쇄적이고 광범위한 이벤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도 공식 페이스북에 접속해 ‘좋아요’ 버튼을 눌러 전북도 페이스북의 팬이 되고 ‘페친 모아 전북가자’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작성해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 3명을 초대하면 된다. 친구초대 방법은 페이스북 태그기능(@친구이름)을 활용하면 되며, 초대된 친구들도 전북도 페이스북의 ‘좋아요’ 버튼을 눌러 팬이 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으뜸 행운상 1팀(4인 기준)에게 전주 한옥마을 숙박권, 주유권, 외식상품권 등 총 60만원 상당의 여행지원 상품이 제공되고, 행운상 10팀(40명)에게는 음료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 페이스북은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 아우르미 봉사단은 27일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따스한 채움터 무료급식소에서 노숙인 200여명의 아침식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규 사장을 비롯해 주택보증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급식, 설거지 및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서울 노숙인복지시설협회’ 측에 의류품 구매 후원금 5백만 원을 전달했다. 김선규 사장은 “가족과 사회로 복귀하기 위하여 열심히 살아가는 노숙인 분들을 위해 기업이 할 역할이 많다.”며 대한주택보증은 소외계층의 자활을 위한 후원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한주택보증은 여의도 본사에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대한주택건설협회 김충재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택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지원 기념식’을 가졌다.
건국대병원은 불교법당(지도법사 법경), 능인정사 그리고 나눔의 봉사회, 건국대병원 교직원 연화회 등 관련 불자들의 후원으로 중국 요녕성 심양시에 거주하는 동포 어린이의 선천성 심장병 수술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심장혈관센터 서동만 교수의 집도로 심실중격결손증 수술을 받은 리진저(3세) 어린이는 회복 경과가 매우 좋아 6일째 되는 27일 퇴원해 심양으로 돌아간다. 수술에 소요된 후원금 1,000만원은 26일 오후 건국대병원 양정현 의료원장, 불교법당 법경스님, 수술을 집도한 서동만 교수, 교직원 신도회, 능인정사 신도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진저 어린이의 어머니에게 전달됐다. 리진저 어린이는 건국대병원 불교법당 지도법사 법경스님이 사찰 건립 관련 업무차 중국 요녕성 심양을 왕래 하던 중 선천성 심장병이 있으나 생활이 어려워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어린이가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어 건국대학교병원에서의 수술을 주선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기약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건국대병원 불교법당은 지난 5월 22일 봉축행사를 한바 있다.
전라남도는 ‘부패제로·청렴전남’ 실현을 위해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는 준국장급 이상 직위에 있는 공무원 19명이 대상자다. 이번 평가는 상급자·동료·하위 직원으로 내부 평가단을, 피평가자와 공통적으로 관련성 있는 외부 관계자와 소속부서 산하단체 및 유관기관 등 관계자로 외부 평가단을 구성해 7월 중 이메일 설문조사로 실시한다. 설문은 ‘직무청렴성’과 ‘청렴 실천노력 및 솔선수범’ 등 2개 분야, 공정한 직무수행, 부당이득 수수 금지,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등 1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도민들이 고위공직자에게 높은 준법성을 요구하고 있어 세금 체납, 도로교통법 위반, 징계 유무, 재산 불성실신고, 청렴교육 이수 등에 대한 계량지표를 점수화해 평가 결과에 감점지표로 반영한다. 평가 결과는 고위공직자의 청렴수준에 대한 체계적 진단과 청렴성 유지, 솔선수범 유도 등 자율관리를 위해 실시되는 만큼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도지사와 본인에게만 통보돼 인사상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조경학 전남도 감사관은 “금품·향응 비리에 국한됐던 청렴이 요즘은 업무처리의 투명성·공정성·친절성까지 요구되는 등 도민
제3차 한-노르웨이 안보협의회가 27일 외교통상부 백지아 국제기구국장과 노르웨이측 Mona Juul 외교부 안보북극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된다. ※ 제1차 협의회는 2010.3월 노르웨이 오슬로, 제2차 협의회는 2011.6월 서울 개최 금번 회의에서 양측은 △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아프간문제 등 지역정세 △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평가, 이란핵문제, NATO 동향, 사이버안보 등에 관한 안보정책 △ 국제평화유지활동 등 UN 관련 협력 △ 에너지안보 △ 해적퇴치 활동 등에 대해 포괄적인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동 협의회를 통해 한-노르웨이간 안보분야 협력 증진 및 범세계적·지역적 안보 이슈 등 양국의 공동 관심사에 대한 상호이해를 제고함으로써 우리의 안보정책방향 모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베이징시를 방문한 강운태 광주시장은 26일 궈진룽 시장을 면담하고 광주시와 베이징시간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우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MOU 내용에 따르면 양 시는 경제·무역, 농업, 교통, 과학기술, 문화, 체육, 의료, 교육, 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또 시민, 공무원, 청소년 교류를 통한 우호협력관계 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서도 상호 협력키로 했다. 강 시장은 MOU 체결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베이징시는 광주와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매우 가까운 친구처럼 느껴지는 지역이라 말하고 광주의 투자매력을 소개하며 중국기업의 광주투자에 베이징시의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2015년 광주에서 개최되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남북단일팀이 구성될 수 있도록 중국 당국자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베이징시는 인구 2,200만명이 거주하는 중국의 수도로서 중국 경제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도시이며, 경제·문화·산업적 측면에서 중국의 상징적 도시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광주시의 베이징시와의 우호협력 MOU 체결은 광주시와 중국 기타 도시들과의 협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광주시 국제교류 관계자는 “중국내 자매도시인
미소국가대표6기 발광치아팀이 지난 24일 강릉시에서 열린 단오제에 참가해 환대실천 캠페인을 펼쳐 주목을 끌고 있다. 이들은 단오를 맞이하여 세계인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강릉 단오제를 찾아 청포물 머리감기, 수리취떡 만들기, 단오부채 만들기 등 체험을 하였다. 또한, 현지 직원들이나 자원봉사자들을 상대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친절과 미소로 맞이 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우리가 먼저 안녕하세요캠페인을 홍보하였다.미소국가대표 6기 발광치아팀 유소영(23)은 한국을 대표하는 단오제를 찾아 환대 실천 캠페인을 펼칠 수 있어 뜻 깊었으며, 이 기회를 통해 단오제를 직접 체험하고 알릴 수 있어 좋았다며 지역축제들이 더 활성화되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유치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소속인 미소국가대표는 2010-2012 한국방문의해를 맞이하여 지난 3월 선발되었으며 한류스타 배용준, 피겨여왕 김연아, 어린이들의 우상인 뽀로로 등과 함께 미소국가대표 자격으로 내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2010-2012 한국방문의해를 홍보하고 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순천시 보건소와 (사)자원봉사단 만남 순천지부는 금연사회분위기 조성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관련 법령이행 실태 지도․점검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서 체결은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금연사회분위기 조성해 간접흡연에 노출이 쉬운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및 건강증진을 위한 체계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한다. 순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25일부터 10일간 정부청사, 유치원 및 학교, 터미널 및 역, 병의원, 일반음식점, 노인복지시설 등 500개소에서 금연시설, 금역구역 지정 기준 및 방법 표시기준 여부, 흡연구역시설 기준 및 금연구역의 흡연 실태 등을 점검한다.(사)자원봉사단 만남 순천지부 박정숙 운영국장은 “‘금연관련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법령이행 실태 지도․점검’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순천보건소는 금연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래 노력할 것”이라며, “건강관리를 위한 금연프로그램 및 지역사회의 보건소의 역할과 시민만족도 제고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