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 www.fujixerox.co.kr)는 27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홍원연수원에서 고객 서비스를 담당하는 컨설팅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서비스솔루션 챔피언십(Service Solution Championship)'을 개최한다. 고객 만족도 향상과 직원 사기 진작을 목적으로 1986년부터 매년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1,000여명의 직판 및대리점 소속 컨설팅 엔지니어들이 참가해 서비스 기술과 능력의 자웅을 겨룬다. 특히 올해에는 엔지니어들의기술력뿐 아니라 고객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컨설팅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롤플레이(Role Play) 테스트’가추가됐다.롤플레이 테스트는 가상 고객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컨설팅 계획 수립부터 솔루션 제안까지의 전 과정을 ‘문제인식 능력’, ‘논리적 해결안 도출 능력’, ‘제안 및 상담 능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를 바탕으로 최상의기술력에 고객의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제안 능력을 함께 갖춘 컨설팅 엔지니어를 선발해 시상한다. 한국후지제록스는 매년 ‘서비스솔루션챔피언십’을 개최해 직원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 동시에 수준 높은 서비스 전문 인
신천지 참빛교회(담임 고경복)가 최근 한국 전통놀이인 윷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한마당’ 행사를 펼쳤다.참빛교회는 서울 강동구 풍납사거리에서 설 명절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외출을 한 구민들과 함께 대형 윷놀이, 수제 공깃돌 놀이 등을 하며 옛 추억을 선사했다. 봉사자들은 구민들과 따뜻한 덕담을 주고받으며, 동전 지갑과 황토 공깃돌을 새해 선물로 전달했다.참빛교회 김경훈(41)씨는 “가장 큰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전통놀이를 하게 됐다”며 “2015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시의회가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공사, 공단과 주요 출연기관 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광주도시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환경공단, 빛고을노인복지재단, 광주여성재단, 광주문화재단, 광주신용보증재단 등 8개 기관장은 시장의 임명에 앞서 시의회 인사청문을 거치게 됐다.인사청문제도는 현행법상 지자체장의 권한을 제한해 도입에 논란이 있었지만, 그동안 시의회에서도 꾸준히 인사청문제 도입을 제안해 왔고 이에 대해 윤장현 시장은 민선6기 공약인 산하기관 혁신이라는 정책적 의지로 적극 수용함에 따라 업무협약을 통해 시행키로 했다.특히, 시는 인사청문제를 도입한 지자체 중 인사청문 대상 기관이 가장 많아 윤장현 시장의 능력 중심의 투명한 인사행정 의지를 재확인했다는 평가다.업무협약에 따라 시장은 공개모집 등을 절차 통해 선임한 자에 대해 시의회에 인사 청문을 요청하면 10일 이내 시의회 특별위원회에서 능력과 도덕성을 공개 검증하게 된다. 시의회는 인사청문을 마친 후 선임자의 장․단점을 기재해 5일 이내 시장에게 청문 결과를 송부하며 시장이 적격 여부를 판단해 최종 임명하게 된다. 이번 업무
5일간 이어진 설 연휴 광주지역에서는 큰 사건‧사고 없이 차분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성묘․의료․청소․재난소방․급수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6개 분야 240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도왔다.특히, 귀성객이 많은 설 전날인 지난 18일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광주도시철도 1호선을 1시간(자정~ 새벽 1시) 연장 운행토록 하는 등 시민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했다. 이번 설은 연휴기간에 비해 귀성객 수가 예년보다 약 2만명 가량 줄었는데, 이는 가족단위 국내·외 여행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귀성객이 집중된 첫째 날은 교통정체 구간이 발생했지만, 긴 연휴로 귀경객이 분산되 특별한 교통정체를 보이지는 않았다.시는 연휴 기간 22만9000여 명(5일간, 2014년 17만명 4일간)이 시립묘지(망월, 영락공원)를 찾은 가운데 19일 설 당일에는 11만5000명이 몰리면서 오전에 교통정체가 발생했지만,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하루 31대 279회 증차․증회 운영하고 경찰, 공무원, 모범운전자회원 100여 명을 현장에 배치, 교통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해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했
광주광역시는 24일 오후 윤장현 시장, 조영표 시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지역원로들과 5‧18단체,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학계, 종교계 등 각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 6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임을 위한 행진곡’ 공식기념곡 지정 추진 ▲역사왜곡 형사고발 건에 대한 법률 대응 ▲전두환 범종 반환 등에 대해 그동안 대책위의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5‧18민주화운동 35주년을 맞는 올해 ‘임을 위한 행진곡’이 기념식에서 공식 제창될 수 있도록 5․18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으로 조속히 지정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를 위해 시는 정치권, 5‧18단체, 시민단체 등과 공조해 국회의장, 여야 대표 등을 방문해 공식 기념곡 지정에 협조해줄 것을 강력하게 요청할 계획이다.대책위는 최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시 ‘대통령께 5‧18 기념 행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자고 건의하겠다’고 언급했고, 정의화 국회의장도 공식 기념곡 지정에 적극적인 점은 긍정적인 신호로 보고 있다.대책위는 또 형사고발 이후 주춤했던 5‧18역사왜곡이 지만
광주광역시는 23일 포털사이트인 ‘구글’에 '광주시청'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으로 광주를 비하하는 홍어 그림이 등장해 수사를 의뢰하는 등 강력대처하기로 했다.23일 오전 10시경 ‘구글’에서 '광주시청'을 검색하면 우측상단에 광주광역시청 이미지로 홍어 그림을 합성한 국기 이미지가 검색된 것. 이에 따라 광주광역시는 특정세력이 홍어그림 게시를 통해 호남을 비하 하려는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계획적으로 벌인 것으로 판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등의 혐의에 대해서도 고발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구글 코리아를 대상으로 해당 그림를 삭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시 관계자는 “인터넷사이트에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왜곡 폄하가 멈추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시청의 상징을 악의적으로 수정해 게시한 것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범죄행위다.”라며, “불상의 게시자를 찾아내도록 수사의뢰를 하는 한편, 민․형사상 모든 법적조치를 취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조규철)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17일 광주톨게이트 요금소에서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방송광주본부,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등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장시간의 운전은 졸음운전사고를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운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공단은 이번 캠페인시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졸음방지 패치” 배부, “음주운전 금지 홍보”, “벌점 40점 미만자 사전교통교육”을 안내하여,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연휴가 되도록 당부했다.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조규철)는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 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5년(2009~2013년) 광주·전남지역 설 연휴기간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설 연휴기간보다는 연휴 전날 교통사고가 69.6건이 발생하여 평소(52.4건/일)보다 1.3배 높게 나타났으며, 시간대별로는 연휴 전날 퇴근시간대(18~20시)에 교통사고가 집중되어 귀성차량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간별 교통사고 통계][시간대별 교통사고 발생건수]광주·전남지역 최근 5년간 설 연휴기간 교통사고는 755건 발생하여 사망자수는 15명으로 집계되었다. 일평균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39.7건/일로 평상시(52.4건/일)보다 낮게 나타났지만, 사상율(교통사고 100건당 사상자수)은 218.8명으로 평상시(168.8명)보다 1.3배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설 연휴기간에 가족동반 이동이 많은 것 때문으로 보인다.시간대별로 살펴보면, 성묘나 친·인척 방문이 잦은 시간대인 16~18시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다음으로 심야시간대인 20~22시, 22~24시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야시간대 치사율(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수)은 최대 8.5명으로
‘광주광역시 동구치과의사회(회장: 양혜령) 제25차 정기총회’가 9일 금수장 호텔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 박정열 회장, 임영일 동구청장 권한대행, 광주시 치과의사회 대의원총회 곽준봉 의장 등 관계 귀빈들과 동구치과의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양혜령 동구치과의사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동구치과의사회의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해주신 박정열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엊그제 ‘국립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에 관한 포럼이 열리는 등 광주가 치의학에 관련해서는 전국에서 최고의 반열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동구야말로 최고의 의료기관이 집중되어 있어 구나 시와 연계한 발전방향이 무궁무진해, 이를 체계적으로 구체화시켜 나갈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동구치과의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김병태 (전)회장과 문경직 (전)총무에게 양혜령 동구치과의사회 회장이 공로패를 수여했다.이어 양혜령 동구치과의사회 회장은 광주광역시장(윤장현)을 대신한 임영일 동구청장 권한대행으로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장애인,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무료보철사업 및 구강건강증진 향상에 기여
신천지(총회장 이만희)자원봉사단이 지난 1월 23일 오후 2시경 2015년 새해를 맞이해 첫 봉사활동인 ‘무궁화 돌보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무궁화는 강동구청 푸른도시과와 연계해 ‘서울공원포털’에 단체로 가입 되어 신천지자원봉사단이 4년 전 직접 ‘길동자연생태공원’에 심은 후 정기적으로 돌보고 있었다. 무궁화는 꽃이 7월부터 10월까지 100여 일간 계속 피므로 무궁화라는 이름을 가지게 됐으며, 학명은 Hibiscus syriacus L. 이다.무궁화가 대한민국 국화로 정해진 유래는 다음과 같다. 이홍직의 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무궁화는 구한말로부터 대한민국 국화로 인식되었는데 국가나 일개인이 정한 것이 아니라 국민 대다수에 의하여 자연발생적으로 그렇게 된 것이다. 대한민국을 예부터 ‘근역’ 또는 ‘무궁화 삼천리’리 한 것으로 보아 선인들도 무궁화를 몹시 사랑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라고 기록돼 있다. 이렇게 무궁화가 국민 대다수에 의해 국화로 정해졌으나 정작 무궁화를 쉽게 볼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이런 취지에서 참빛교회 ‘신천지자원봉사단’은 “강동구 주민들이 많이 찾는 ‘길동자연생태공원’에 무궁화를 심고 이를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