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총회장 이만희)예수교 참빛교회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쌀10kg 80포와 식료품 12박스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3일, 참빛교회 고경복 담임강사가 강동구청장실을 방문해 이해식 강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고경복 강사는 그동안 신천지 자원봉사 단체의 아름다운 사랑으로 활동한 봉사책자와 DVD(순국선열 [殉國先烈]을 위한 현충탑 주변환경정리, 독거노인 반찬 나눔, 일자산 무궁화 돌보미, 가래여울 벽화그리기, 외국인 근로자 건강닥터 등을 담은 내용)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강동지역의 어려움을 순수봉사로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해식 구청장은 "올해 이웃 나눔의 5%를 향상 했는데, 신천지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의 실천으로 올 초부터 좋은 결과로 나타날 것 같다"고 전했다.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 광주·전남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백화포럼’이 ‘제 13차 토론회’를 겸한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포럼’이 2월 6일,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1층 대강당에서 광주시 치과의사회와 전남대,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 및 학생, 광주시 관계자, 치과 관련 단체 그리고 백화포럼 회원 및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 광주·전남 추진위원회’ 고정석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치의학 관련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국민 건강복지에 이바지할 정부 출연기관이 광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2012년 4월부터 대한치과의사협회, 광주광역시, 광주테크노파크 3개 단체가 MOU를 맺고 한국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준비해왔다.”며 “이를 위한 관련법 통과와 광주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축사에 나선 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 박정렬 회장은 “광주에 한국치의학연구원이 설립된다면 원천기술확보와 응용기술개발이 용이하여 국내 치의학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 · 선도할 것이며 경제유발효과 또한 클 것”이라고 말했다.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는 이날 토론회에서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과정을 오래전부터 지켜보면서 광주유치를 위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5일 오후 강대식 동구청장과 최창현 대구장애인차별감시연대 대표(50세, 뇌병변1급)는 동구청 건축과 직원들과 함께 신서혁신도시의 소규모점포들의 출입구턱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최창현대표가 지난 해부터 신서혁신도시내 소규모점포들 출입구에 턱을 없애 장애인들이 쉽게 출입할수 있는 무장애도시를 만들어 줄 것을 동구청에 요청했다. 이에 동구청에서는 공문으로 소규모점포에 출입구턱 없애는 것을 적극 권고하겠다는 답변을 했으나 실제적 조치가 지지부진하자 강대식 청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좋은 방안을 찾고자 5일 현장조사가 이뤄졌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약 30분 동안 혁신도시의 중,소규모 점포들의 출입구의 턱을 직접 줄자로 재어가면서 조사를 했는데 “이런 5~10cm의 턱들은 출입구에 ( 간편한 )경사로만 설치해도 얼마든지 휠체어의 출입이 가능하다” “혁신도시내에 약 500개의 점포가 있는데 먼저 업주에게 설치를 요청하고 구청에서도 나서서 예산을 편성하여 경사로를 설치하여 이동약자들이 아무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신축건물에는 준공검사에서 시설을 포함 시키겠다고 말했다 . 최창현대표는 “동구청
광주·전남 베트남 명예영사관(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 87 소재)이 오는 30일 광주에서 개관한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민 등 늘어나는 베트남 교민들의 편의를 돕는 영사관의 명예총영사는 김 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임명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팜후치(Pham Huu Chi) 주한 베트남 대사,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30일 오후 4시 개관식 예정) 개관식 후 5시부터는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명예총영사 취임식과 리셉션이 열리는데 이 자리에서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은 팜 후치(Pham Huu Chi) 주한 베트남 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고, 광주·전남 명예총영사로 취임하게 된다.이날 취임식에는 광주 전남지역에 거주하는 베트남 교민들을 포함해 베트남 정부 인사, 지역 정관계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교민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베트남 정부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명예영사관이 개관됨에 따라 이 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하는 베트남 교민들의 편의증진은 물론 베트남과 한국의 경제, 문화, 과학 교류 등과 관련된 다양한 협력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광주 전남 지역은 서울
백화포럼(공동대표: 양혜령, 김병욱)은 2015 을미년 첫 토론회의 주제는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현직 판사 비리, 김영란법 등 사회적 부조리를 예방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국가발전과 부패방지'로 정해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박주선 국회의원,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 채일병 전) 국회의원(부패방지위원회 초대 사무처장), 광주시민단체협의회 한재용공동대표, 동부신협 반강환 이사장, 동구불교협의회 회장인 만효스님, 동구 방위협의회 백왕교회장, 서석새마을금고 성봉규이사장 등 정,재계 및 사회단체의 인사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양혜령 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백범 김구 선생님에 의해 학동 팔거리에 백화마을이 조성된지 70여년이 흘렀고, 백범 김구 선생님의 애민사상·공동체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보자고 백화포럼을 만들어 노력해 온지 2년이 흘렀다.”고 회상한 뒤,“백화포럼 공동대표를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작은 밀알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성심껏 노력한 결과, 2014 위대한 한국인 대상(大賞) 100인에 선정 되었는데 이는 회원분들을 대신해 받은 상이니만큼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축사에 나
문서관리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야스아키, www.fujixerox.co.kr)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철학과 비전, 사회공헌활동 성과를 담은‘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한국후지제록스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경영 그 자체’라는 철학 아래1974년 국내 설립 이후지난 40년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해에는CSR의 중점 테마로 ▲고객의 경영과제 해결 지원, ▲임직원의 행복과 성장, ▲지구환경 보전, ▲거래처와 CSR 가치관 공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 등 5가지 항목을 설정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했다. 이번보고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실현하기 위한 한국후지제록스의 활동과 성과를다양한 사례와 함께 객관적인 수치및 지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3년 연속 폐기 제로를달성한 개발생산본부 임직원의 인터뷰를통해 99.9% 재자원화라는 성과를 일궈내기까지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상세히소개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 인천개발생산본부는 자체 자원순환시스템을 통한 환경 공로를인정받아 ‘2014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에서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우에노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이사 사장은“고객에게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15일 외교부 대변인 기자회견에서 일본수산물 수입시도가 알려지면서 그동안 방사능오염 식재료로부터 단체급식의 안전을 지키고자 노력해온 전국56개 관련단체는 일제히 강한 반발을 보이며 18일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 성명서에 따르면 ,정부의 이런 조치는 현재 극심한 일본과의 외교마찰을 줄이고자하는 편의적인 발상에 따른 것으로, 국민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문제를 대외적인 외교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개탄스럽다. 더구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에 대한 사회적 공론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대표적인 친정부 인사에, 그간 찬핵입장을 견지해온 전문가인 이 O O 교수를 일본 방사능 안전관리 민간전문가위원회 위원장으로 세워, 정부조사단이라는 명목 아래 일본 현지 수산물 조사를 마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차적으로 정부는 일본 방사능 오염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할 생각이 전혀 없고, 무엇보다 사회의 합리적 의심에 대해서는 일관되게 무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56개 단체들은 이런 행위가 이미 짜놓은 절차에 따른 요식행위일 수밖에 없다고보고있다. 이미 일본이 실시하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는 정신병원 환자의 비자의(非自意) 입원과정에서 보호의무자인 양친이 모두 생존함을 알면서도 친권을 가진 1인에게만 입원동의서를 받고, 이후 그 조차도 없이 입원을 결정하는 등 총 3차례에 걸쳐 위법한 입원을 허가한 대구광역시 ○○○○병원장에 대해 정신보건법제24조 제1항 및 제57조 제2호를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진정인 김 모씨(’94년생)는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와 살던 중 정신병원에 입원하였고, 친어머니와 면회 등을 통해 상시적으로 연락하고 있으나, 해당 병원이 어머니를 보호자 자격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2014. 1. 24.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였다. 인권위 조사결과, 진정인이 ○○○○병원에 입원할 당시(2013. 6. 27.), 해당병원장은 진정인의 부(父)로부터 입원동의서를 받으면서 ‘이혼 사유로 아버지만 보호의무자로 한다’는 내용의 사유서만 제출받고, 또 다른 직계혈족인 어머니에게는 연락을 시도하지 않았다. 이후 병원은 진정인의 어머니가 수차례 방문하면서 생존여부와 연락처를 인지했음에도 ‘이혼으로 어머니는 보호자가 아니다’라며 퇴원 등의 권리 행사를 막았다.「정신보건법」 제21조는
세월호 화물 피해보상 대책위원회가 1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와 국회는 세월호 화물피해자들에 대한 피해배상을 회피하지 말고 세월호 유가족 피해와 크게 다를 것이 없다는 차원에서 배상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대책위는 "세월호 관련 화물피해자에 대한 피해구제는 인명피해가 너무 커 처음부터 누구 하나 관심이 없었고, 사망, 실종, 부상자, 피해자에 대한 국민들의 정서 때문에 화물 피해자들은 화물피해 보상에 대하여는 입도 뻥긋하지 못한 채 끙끙거리며 심한 가슴앓이를 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대책위는 "그런데도 이제 와서 국회는 인명피해와 화물피해를 구분한다며 보상 범위를 축소하고 있다"며 "화물피해자들은 실낱 같은 기대에 하루하루 근근이 견디며 살아온 삶이 절망의 늪에 빠지고 산 사람이 굶어 죽을 지경인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호소했다.이어 "화물피해자들은 모두 한 가정의 가장으로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데 지금 상당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며 "긴급생활지원 자금을 지급해 줄 것과 6개월 후 적용되는 이율(연 5.6%)을 낮춰 줄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린다"라고 요청했다.아울러 대책위는 "`세월호 사고 화물피해자들이 빠른 시일 내에 정부로부터
[더타임스 이슈뉴스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16일 이른바 '땅콩리턴' 사건과 관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항공보안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또한국토부는 대한항공에게 운항정지 또는 과징금 처분을 하겠다며 강경한 자세를 취했다.국토부는 사건 당시탑승객들과 승무원의 진술을 확보,조 전 부사장이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를 위반한 소지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항공법 제23조에 따르면 승객은 폭언·고성방가 등 소란행위나 기장 등의 업무를 위계 또는 위력으로 방해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하면 벌금 500만원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탑승객 등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일등석 여승무원을 심하게 질책했고, 무릎 꿇고 있던 여승무원을 일으켜 세워 손으로 미는 등 과격한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항공기 사무장은 ‘죄송하다’고 했고 애초 승무원에게 내릴 것을 요구하던 조 전 부사장은 ‘당신이 책임자니까 당신도 잘못한 거니 내려’라고 말한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조 전 부사장의 폭행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국토부는 사건 당시 조 전 부사장의 음주 여부에 대해선 "조 전 부사장이 저녁 식사 중 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