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A삼육어학원(사장 최길호)은 개원45주년을 기념하여 행사 대신 소외계층 돕기 및 백혈병 환우에게 헌혈증과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은 어린 나이에 백혈병을 이겨내기 위해 투병중인 환우를 돕기 위해 SDA삼육어학원 전국 지점에서 모은 헌혈증과 SDA삼육어학원에서 마련한 성금을 전달했다.투병 중인 수호(7세)와 은소(여중생)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더욱이 넉넉하지 않은 생활형편이어서 그 동안 입원비와 치료비를 마련하느라 부모들은 부담 속에 생활을 하고 있다.SDA삼육어학원 최길호사장은 “백혈병 환우에게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SDA삼육어학원이 되겠다”고 말했다.이울러 9월 19일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과 어학공부에 열정을 가진 학원생 45명을 선별하여 100만원에 상응하는 6개월 무료 수강권을 각 학원에서 전달하기도 했다. [더타임스 최자웅기자]
'미래로포럼.미래로산악회'가지난 7일 청계산에서 첫 중앙본부 산행을 갖고, 임원진들과 친목을 다졌다.'미래로포럼.미래로산악회'는 이날 오전 11시 다함께 청계산에 오른 뒤 점심도 함께 가졌다. 미래로포럼의 설송웅 회장은산에 오르기 전 인사말에서 "미래로포럼.미래로산악회는 평화통일, 동서화합, 바른사회를 지향한다는 세가지 목표를 가지고 출범했다"며"이 자리에도 훌륭하신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제가 초대회장을 맡게 됐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설 회장은 "여러분이 진정한 회장이시고 여러분들이 주인"이라며 "임무수행을 한 발자국씩 해 나아가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또한 설 회장은"오늘 이 모임이 있기까지 많은 어르신들과 지역회장님들 그리고 오늘 이 순간이 있기까지 특히, 주혜란 여성회장께서 많은 고생을 하셨다"라며"식사와장소등을 제공해주신 주혜란 여성회장님께 다같이 큰 박수 부탁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덧붙여 설 회장은 "저기(에 붙어있는 현수막을 보면) 산불조심이라 써 있다.거꾸로 읽으면 '심조불산'이다.여기에 뜻을 붙이자면'마음이 급하면 산에 오를 수 없다'는 뜻으로 본다."라며 "뚜벅뚜벅 걸어갈 수 있는 모임이 되자"고 힘 주어 말했다.아울러, 주 여성회장은 "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사조산업의 원양어선인 '501오룡호 선장' 김계환(46)선장의 마지막 무선교신과 전화내용이 공개됐다. 러시아 서베링해에 침몰한 오룡호의 김계환 선장은 배가침몰하기 전 오양호의 이양우 선장에게 무전을 걸어 “형님에게 하직인사는 해야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특히김 선장은“저는 배와 함께 가겠다”라며 “살아나면 소주나 한잔 하자”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김선장의 교신은 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선장의 마지막 무선내용은 세환 씨가 마지막 순간 전화를 받아알린 것으로 밝혀졌다.세환 씨는지난 3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선장으로부터 지난 2일 밤 국제전화를 받았는데 이 선장이 형님의 마지막 무전교신내용을 알려줬다”고 밝혔다.김 선장은 세환 씨에게"세월호처럼 침몰하고 있다. 시간이 없다."라고 말한 뒤 전화가 끊긴 것으로 드러났다.
!--[if !supportEmptyParas]--!--[endif]--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의 관광호텔 등록 제1호인 ㈜호텔수성이 지난 11월 12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관광공사 호텔체인브랜드인 베니키아 (BENIKEA)의 호텔체인 심사를 통과해 11월 26일 한국관광공사와 호텔체인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호텔체인 가입 협약을 체결한 호텔수성은 최근 새롭게 생태공원으로 단장한 수성못에 위치한 호텔로 대구 최초 베니키아 체인호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호텔수성은 한국관광공사의 베니키아 호텔체인망을 통하여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가격, 우수한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착공계획에 있는 신관 및 명품 컨벤션센터와 더불어 세계적 호텔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한국관광공사에서는 부족한 관광숙박 인프라 개선과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더욱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를 통해 베니키아가 글로벌 호텔체인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사조산업의 원양어선인 '501 오룡호'가침몰된 가운데 오룡호가 36년 된 노후선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오후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오룡호는 사조산업이 지난 2010년 스페인 업체로부터 구입한 것으로, 1978년 건조됐으며, 2003년 스페인 업체가 리모델링 공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룡호'는 총 1,753톤급이며 최대 승선 인원은 70명이다.침몰사고가 발생했을 당시에는 선원 60명을 탑승해 있었다. 현재 1명은 사망했고 7명은 구조, 52명은 실종된 상태다. 한편, 사조산업브리핑에 따르면, 오룡호는 고기 처리실에 어획물을 넣는 작업을 하다 많은 물이 들어와서 배수구가 막혀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 오룡호는 배수작업을 했음에도 많은 물 때문에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판정을 받은 60대 남성이 영안실 냉동고에 들어가기 직전 기적적으로 되살아났다. 그러나 이 남성의 가족들은 신병인수를 거부해 우리 사회에충격을 주고 있다. 사망 판정을 받은 남성은 지난 18일 오후 1시 45분께 부산시 사하구 괴정동의 한 주택에서 쓰러져이웃의 신고를 받고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겨졌다. 이 남성은 수십분 간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15분 이상 심정지 상태였으며 맥박이 없어, 담당의사는 사망 판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영안실로 옮겨진 이 남성은 검안의와 검시관을 대동한 경찰이 냉동고에 넣기 전 목 울대가 움직이는 것을 발견해 응급실로 다시 옮겨져 재치료를 받게 됐다. 그러나 이 남성의 가족들은 신병인수를 거부했고, 현재 이 남성은 맥박과 혈압을정상으로 되찾았지만 의식은찾지 못한 상태다.이같은 소식을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가족들 사연도 있겠지만 뭔가 씁쓸하다", "겨우 다시 살아왔는데...충격이다", "신병인수 거부한 이유가 뭐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더타임스 이경규 기자]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 www.fujixerox.co.kr)는 ‘2014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지급받은 포상금을 ‘(사)자원순환사회연대’에 전액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한국후지제록스는 자체 자원순환 시스템을 통해 수명이 다한 복합기와 소모품의 99.9% 재자원화를 달성, 지난 9월 ‘2014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이 시스템을 통해 매년 약 8,000대의 복합기를 자원으로 되돌리고 있다. 3년간 확보한 천연 자원만 약 2,500톤이며, 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약 10억 2,000만원에 이른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지급받은 포상금 일체를 자원순환형 사회 실현을 위해 전액 기부하기로 결정했으며, 해당 금액에 한국후지제록스가 매칭 그랜트로 후원금을 더해 총 600만원을 자원순환사회연대에 전달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원순환 활동 환경단체를 후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한국후지제록스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이사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는 아주 중요하며, 특히 쓰레기 및 폐기물 처리 문제는 날로 심각해지고
[더타임스 이슈뉴스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의 중심에 선스웨덴 가구 업체 '이케아'가 공식사과에 나섰다. 이케아 코리아는 지난 17일 "동해 표기법 관련 사안에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한다"면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 드린다"라고 사과했다.이케아 코리아는"사안의 심각성을 충분히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해외 일부 매장에서 판매 중인 장식용 벽걸이 제품의 동해 표기법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다"라고 밝혔다.이어"이에 대한 내용을 이케아 제품 개발을 담당하고 잇는 IOS(IKEA of Sweden)에 이전부터 요청해 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또한 이케아 코리아는 "해당 제품은 한국에서 판매할 제품 논의가 이뤄질 초기부터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이케아 모바일 사이트는 구글맵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동해와 일본해가 병행 표기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앞서 이케아 공식 홈페이지에는 동해(EAST SEA)가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돼 있었으며, 이케아는일본해로 적힌 세계지도를초대형 장식용 벽걸이 삼품으로 판매하려 했다.한편 이케아는 오는 19일 서울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김지우. 그의 이름 앞에는 수많은 수식어가 붙어 다닌다. 시인, 문화평론가, 저널니스트, 출판기획자, 힐링 컨설턴트, 명상 트레이너 등. 그 뿐만 아니라 심리상담사 1급, 국제 공인 NLP프랙틱셔너, 두뇌계발전문가 자격까지 갖췄으니 가히 만능 엔터테이너라 할만하다.“제가 원래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 그동안 여러 가지 분야에 흥미를 갖고 나름대로 연구하고 지식을 쌓았지만 제대로 할 줄 아는 건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인간의 존재론과 정신적인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사유(思惟)의 끈을 놓지 않고 올곧게 지켜오고 있다는 것이 다소나마 위안이 됩니다.”그는 지나치게 겸손하다. 작년 11월에 출간한 그의 저서 힐링, 성경이 답이다 (도서출판 지식공감, 2013)를 읽어보면 그가 얼마나 깊이 있고 박학다식한지를 여실히 알 수 있다. 그의 6번째 저서인 힐링, 성경이 답이다에서 그는 철학, 심리학, 자기계발, 성공학 그리고 영적인 부분까지를 ‘힐링’이라는 주제와 결부시켜 전문적이고도 알기 쉬운 필체로 집필하여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그래서 이번 책은 종교적인 서적임에도 불구하고 각계각층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사실 제 자신이
전(前) 검찰총장이 골프장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전 골프장 여직원 A 씨는 지난 11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성폭력수사대에골프장 회장 B씨를 성추행혐의로 고소했다. B씨는 전 검찰총장을 지낸 인물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A씨의 아버지는 "(전 검찰총장이) 지난해 6월 22일 골프장 기숙사에서 샤워하던 딸을 나오게 한 뒤 강제로 껴안고 볼에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했다"라고 12일 밝혔다.또한 B씨는 A씨에게 "내 아내보다 예쁘다"라며 "애인 해라"고 말하면서, 5만원을 쥐어준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A씨 아버지에 따르면, 딸은 그 돈을 찢어버렸고, 자신의 아버지까지 피할 정도로 대인기피증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B씨는"A 씨가 회사를 그만둔다고 해 위로하려고 찾아간 것"이라며 "신체 접촉은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다.[더타임스 이슈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