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정병근기자]영화배우 오달수가 미운오리새끼에서 아버지로 변신했다.오달수는 영화에서 아들을 향한 뜨거운 부정으로 감동을 벌써부터 예고했다.친구,태풍,사랑등 흥행파워를 자랑하는 곽경태 감독의 신작 미운오리새끼는 헌병대에 배치된 6개월 방위 낙만의 파란만장한 병영생활과 1987년 시절의이야기한 영화이다. 미운오리 새끼는 8월30일 개봉 예정이다.
▲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 새누리당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은 대선을 5개월 앞두고 민주통합당이 안철수 서울대 교수와 야권단일화를 추진하려는 데 대해 "아직도 대통령 후보를 외부에서 꿔올 생각을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에 출연, 민주통합당에 대해 이같이 지적한 뒤, "이 양반들의 습관"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최고위원은 "같은 생각과 정책을 공유하는 그런 사람이 아닌, 전혀 외부에서 한 번도 그렇게 해 보지 못한 사람을 대망하고 앉아있다고 하는 게, 마치 메시아가 언제 도래할지 모르는 사람처럼 기다리고 있는 민주당의 행태와 모습이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이는 안 교수를 기다리는 민주당을 맹비난한 것이다.이 최고위원은 연이어 민주통합당을 향해 "앞전에 손학규 후보도 새누리당에서 꾸어갔고, 이인제 후보도 사실은 역시 신학국당에서 꿔 갖던 사람"이라며 "심지어는 서울시장 하나도 못 내서 박원순 후보를 꿔다 쓰고, 경기도지사 후보도 다른 당 사람을 꿔다 쓰고, 경남도지사도 마찬가지로 김두관 씨도 무소속이었지, 민주당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에 대해 "자기 자신들의 정책이 제대
[더타임스 백광건 기자] 후포면 삼율2리에 거주하는 99영신호 선주 남용식씨가 지난 7월24일 오후 6시 후포면사무소에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여 우수한 학업 성적으로 울진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심수현(2학년)학생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99영신호 선주 남용식씨는“지금까지 의 삶을 뒤돌아보면 많은 어려움과 삶에 대한 회의와 고뇌가 있었으나 그때마다 주위의 아름다운 이웃의 따뜻한 격려의 말과 애정 덕분으로 오늘의 영신호가 있었다”며“청소년 시절에는 많은 꿈과 고민도 많겠지만 주어진 환경을 극복해서 지역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성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99영신호 선주 남용식은 대게통발협회에 소속되어 선주 겸 선장으로 어업에 종사하면서 울진의 미래를 선도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어려운 가정환경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또한 불우한 이웃돕기에도 솔선수범하며 지역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온정을 나누고 있다.문의 : 후포면 주민복지팀(☎ 054-789-4920)
[더타임스 백광건 기자] 울진군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울진군의 원자력안전 분야 및 지역발전,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지난 7월 2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졌다.이날 임광원 울진군수, 박윤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울진군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원자력안전에 대한 주요현안을 공유하고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에 따른 군민에 대한 방사능 방재교육,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 원자력 관련 현안에 대하여 상호 자문을 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할 계획이다.임광원 울진군수는 “원자력발전소가 안고 있는 주민과의 갈등해소와 각종 국책사업 유치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자문과 협조가 절실하며,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하였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1990년에 설립하여 원자력시설 및 방사선등에 대한 안전성 심사 및 검사, 원자력방재대책 및 전 국토 환경방사선 감시 평가 등 방사선재해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국토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원자력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임을 자임하는 원자력안전규제 전문기관이다. 한편 이날 박윤원 한국원자력안
[더 타임스 백광건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울진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여, 지난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종합운동장테니스장을 비롯한 관내 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회 울진군수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600여명의 전국에 동호인 남․여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전년도에 이어 우리지역 여름 특유의 선선한 날씨와 나이트시설을 이용한 야간 경기장과 샤워실 등 선수들이 경기하는데 아무 불편이 없도록 대회준비와 함께 깔끔한 경기 운영을 하였다. 또한 1일차 경기는 여성 개나리부 경기로서 우승에 김현숙, 손경미(구미) 준우승에 이슬비(대구),배성미(칠곡) 공동3위에 오명실(경주),서은숙(포항), 양경미,최경숙(태백) 2일차 남자 오픈부 우승에 김홍일,최병열(대구) 준우승에 우종필(경산),임재섭(대구) 공동3위에 권기성,김정석(울산) 이동준,전명진(울진) 3일차 남자 신인부에서는 우승에 김규봉, 이일성(대구) 준우승에 김성용(경주) 정태영(포항) 공동3위에 강석준, 이한범(영주) 양홍순,이상춘(울산)이 차지하였다. 한편 울진군 관계자는 “많은 팀이 참석할 수 있었던 것은 경기하기 좋은 경기장과
디지털케이블 VOD 서비스 전문기업 홈초이스(대표 왕용훈)는 유아용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최신 에피소드 ‘뽀롱뽀롱 뽀로로 4기’를 VOD 최초로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홈초이스에서 VOD 최초로 론칭한 ‘뽀롱뽀롱 뽀로로 4기’는 ‘뽀로로’의 네 번째 시리즈로 EBS에서 지난 2003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어린이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뽀롱뽀롱 뽀로로 4기’는 외딴 섬에 살고 있는 꼬마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토네이도에 휩쓸려 뽀로로 마을로 온 ‘뚜뚜’라는 꼬마 자동차 캐릭터가 새롭게 등장한다. 또한 기존 5분이었던 런닝타임을 11분으로 확대해 스토리를 강화했다.홈초이스에서는 현재 뽀로로 시리즈 138편을 VOD 서비스 하고 있으며, 꼬마버스 타요, 구름빵, 라바 등 총 2만2000여편의 키즈, 애니메이션 VOD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홈초이스 왕용훈 대표는 “VOD 최초로 선보이는 ‘뽀롱뽀롱 뽀로로 4기’는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중 하나로 많은 어린이들이 VOD 출시를 손꼽아 기다렸다”며 “앞으로도 홈초이스는 디지털케이블 VOD를 통해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키즈, 영화, 방송 등 다양
저축은행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에 대해 3차 소환을 통했다고 25일 밝혔다.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원내대표에 대해 27일 오전 검찰에 출석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앞서 검찰은 박 원내대표에 대해 지난 19일과 23일 검찰 출석을 요구했으나 박 원내대표는 이를 거부해왔다. 이번이 3차 소환 요구인만큼 박 원내대표가 이마저도 거부한다면 검찰도 강경하게 대처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박 원내대표가 출석하지 않을 경우 체포영장을 청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이 박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국회는 이를 처리하게 된다. 7월 임시국회 회기는 내달 3일 종료되고 8월 임시국회는 그 다음날인 8월4일에 열린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민주통합당의 박지원구하기 8월 방탄국회는 안 된다며 박 원내대표가 검찰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다.
국내 초중고교에 다니는 탈북 청소년이 6년동안 4배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고등학교를 다니는 탈북 청소년의 학업 중도 탈락률은 10.1%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국내에 입국한 탈북 청소년(만6~20세)은 1998년 12명이었으나 2000년 60명, 2002년 211명, 2004년 330명, 2006년 336명, 2008년 378명, 2009년 464명, 2010년 321명 등으로 급증했다. 국내 초·중·고교에 재학하고 있는 탈북 청소년도은 2005년 421명이었고 2006년에는 474명, 2007년에는 602명, 2008년 966명, 2009년 1143명, 2010년 1417명, 2011년 1681명으로 4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 학교에 다니는 탈북 학생은 초등학생이 가장 많았다. 지난 2011년 기준으로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탈북학생은 1,020명으로 전체 중 60.7%였다. 중학생은 288명(17.1%)이었으며 고등학새은 373명(22.2%)으로 집계됐다. 전체 탈북 학생의 중도탈락률은 2007년 10.8%, 2008년 6.1%, 2009년 4.9%, 2010년 4.7%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으나 상급
㈜태진인터내셔날(대표 전용준) ‘루이까또즈’의 마케팅본부장 김유진(사진) 이사가 오는 8월 22일 박사학위를 수여 받는다. 김 이사는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에서 브랜드디자인을 전공했으며, 논문 제목은 ‘브랜드주도형 문화브랜딩의 의의와 전략에 관한 연구’다. 김 이사는 논문을 통해 기존의 ‘5P 믹스 관점의 마케팅’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바라봤다. ‘5가지 문화요인 관점의 브랜딩’으로 재해석해 분석하고, 브랜드가 100년 이상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 브랜딩’을 위한 전략 모델을 제안했다. 김 이사는 지난 2007년 루이까또즈에 합류, 다양하고 참신한 브랜딩 전략으로 브랜드 가치와 규모를 크게 성장시키는데 기여하며 현재 마케팅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패션계에서는 드물게 국제광고인자격(IAA diploma)을 취득했으며, 홍익대와 호서대에서 브랜딩 강의를 병행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손꼽힌다.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24일 TV토론회를 진행한 뒤 26일부터 총 10회의 합동연설회를 진행한다.임태희, 박근혜 김태호, 안상수, 김문수 후보 등은 오는 26일 광주·전북·전남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2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도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이밖에도 후보들은 ▲오는 30일 오후 3시 경남 창원 실내체육관, ▲ 다음달 1일 오전 11시 제주 한라체육관, ▲2일 오후 3시 대전·세종·충북·충남(천안 유관순체육관), ▲6일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9일 오후 2시 대구·경북(김천 실내제육관), ▲10일 오후 3시 강원 춘천 호반체육관, ▲16일 오전 11시 인천 도원 실내체육관, ▲18일 경기 안양 실내체육관 등에서 개최한다.또한 후보들은 합동연설회 외에도 3차례 정책토론회와 5차례의 방송토론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날 TV토론회에서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질문과 공세가 쏟아진 것으로 보아, 박 후보는 강력한 방어 전략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