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광주 강민경기자] 세계 최대의 해양축제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11일 오후 7시 해상에 설치된 빅오(Big-O) 무대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역사적인 서막이 올랐다.12일 공식 개장에 앞서 개막식․전야제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세계 각국 정상과 세계박람회기구(BIE) 사무총장,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등 정당대표, 국회의원, 경제단체장, 기업 CEO 등 국내외 240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세계박람회 사상 최초로 바다 위에서 열리는 개막·전야제 행사는 여수박람회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의 취지를 살려 해상관련 공연 및 퍼포먼스 중심으로 펼쳐졌다.전 세계 104개국을 비롯해 UN 등 10개의 국제기구, 23개의 한국의 지자체와 기업들이 참가하는 여수박람회는 8월 12일까지 93일간의 대장정으로 세계인의 가슴에 여수를 새기게 할 것이다.스카이타워에 설치된 대형 파이프오르간의 뱃고동 소리로 시작된 개막·전야제 공연은 4부로 나눠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식전행사인 1부에서는 ‘즐거운 바다’는 해양음악제(Ocean Concert)로 꾸며져, 60여명으로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가 ‘선원과 바다의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제40회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오후 2시30분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부모를 극진히 공경한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등에게 정부포상과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행사는 1,000여명의 어버이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서구, 북구, 광산구 노인복지관의 축하공연에 이어 강운태 시장의 기념사와 윤봉근 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기관 단체장등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사회는 급격한 산업화 과정을 거치며 백행의 근본을 삼았던 ‘효’의 실천이 약화되고 있는 것이 현 세태이다”며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효’의 의미와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실천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국토해양부는 8일 호남고속철도(KTX) 광주~목포노선이 기존의 나주역 대신 무안국제공항을 경유하는 고속신선으로 사실상 결정됐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호남고속철도 무안공항 경유 추진계획,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국토해양부는 “호남고속철 무안공항 경유 노선이 기본계획,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17년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은 사실이 아니다”며 “우선 기존호남선을 이용하고,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여건변화를 고려하여 광주송정~무안국제공항~목포 구간 신설 추진여부를 검토․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문제에 관하여 전남도와 협의 중에 있으며, “철도산업위원회 의결 후 바로 무안공항 경유노선에 대하여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추진한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이에 관련해 8일 임성훈 나주시장은 이날 공식일정을 취소한 후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과의 면담을 가져 ‘KTX의 나주역 경유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임시장은 “KTX 나주역 정차의 당사자로서 나주역 경유안을 꼭 반영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임시장은 이날 오전 관련 실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KTX의 나주역 경유는 나주만의 문제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싱그러운 봄, 이른 아침부터 보성군 회천면 보성차밭에서는 찻잎을 수확하는 아낙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보성군은 대한민국 최대의 녹차주산지로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제38회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를 개최한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지난 5월 8일 임기가 만료된 김대중컨벤션센터 임의수 사장 조병휘씨를 임명했다. 사장으로 임명된 조병휘씨는 후임으로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1순위로 추천, 전국 최초로 인사검증공청회가 개최되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지난 1982년부터 2011년까지 29년간 코트라에 근무했고, 브뤼셀·코펜하겐 무역관장, 인사실장, 경영관리부장, 구주지역본부장, 해외마케팅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 현재 동양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병휘 사장은 인사검증공청회에서 수년간의 코트라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경쟁력, 마이스(MICE)산업과 전시에 대한 높은 이해도 등 경영능력, 리더쉽, 추진력, 전문지식 등 여러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 관계자는 “조병휘 사장 취임으로 국제적인 대형 전시·회의 유치를 통해 김대중컨벤션센터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고 박태준 명예회장의 일대기를 주제로 한 포항을 대표하는 드라마가 제작된다.포항시는 TV 드라마 ‘강철왕(가제)’의 제작지원 협약을 박승호 포항시장, 이주석 경북도행정부지사, 유호식 강호프로덕션 대표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10일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드라마 제작에 필요한 세트장 구 청와대 및 룸멜하우스 함바 등 제작을 지원하며, 제작사인 강호프로덕션은 드라마 세트장 및 포항시 일원에서 드라마를 촬영하고 KBS 2TV를 통해 드라마로 방영함과 동시에 매회 종료 시 포항시와 경상북도를 홍보하게 된다.드라마 ‘강철왕’은 강호프로덕션에서 각색·제작하여 오는 12월 말부터 KBS2TV를 통해 24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강철왕’은 포항을 배경으로 한 최초의 시대 휴먼 경제 드라마로 꿈과 열정으로 포항제철소를 건립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초석과 영일만 신화를 창조하게 한 강철왕 ‘고(故) 박태준’ 회장의 불굴의 의지와 도전정신을 재조명한다. 포항시는 “이번 협약은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포항시민의 자긍심은 물론 포항을 대표하는 드라마로서 역사적, 교육적 가치를 높이고 드라마 촬영명소의 노출·홍보를 통해 관광객 증가로 이어질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올해 10회째인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포항시는 적극적으로 참여할 통역자원봉사자를 7일부터 21일까지 공개모집에 들어갔다. 모집인원은 총52명으로 자격사항은 포항에 거주하며, 외국어가 가능한 시민 또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외국인이다. 언어권별로는 영어 18명, 일본어 18명, 중국어 12명, 러시아어 2명, 태국어 2명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이메일, 팩스또는 방문접수(포항시청 국제협력팀)도 가능하며, 통역자원봉사자들에게는 활동에 필요한 실비와 근무복이 지급되며, ‘컨벤션 아카데미’에 참석해 소양교육, 국제매너, 현장리허설 등의 과정을 반드시 이수해야한다. 최상수 포항시 국제협력팀장은 “아태도시서미트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글로벌 포항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첨병 역할을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봉사자가 모집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는 아·태지역의 도시 간 연계와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협력을 통한 해결방안 강구를 목적으로 1994년에 일본 후쿠오카에서 첫 회의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원장 신혜경, 이하 건교평)과 한국해양과 학기술진흥원(원장 신평식, 이하 진흥원)은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 대학생 홍보서포터즈 발대식을 8일(오전 10시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개최했다. ‘국토해양기술대전 홍보 서포터즈’ 모집은 지난 4월16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되었으며, 서울, 경기, 부산, 광주등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이 큰 관심을 보여 경쟁 끝에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홍보서포터즈는 국토해양R&D사업에 대한 관심이 많고, 블로그, SNS 등 1인 미디어 활용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는 대학생들로 유니세프 한국지부에서 활동하는 여학생부터 건축학도, 조경학도, 예비과학선생님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진흥원에서 열린 이 날 발대식에는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건교평과 진흥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국토해양기술대전 홍보서포터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짐작케했으며, 국토해양기술대전의 대국민홍보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뱅크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국내 유일·최대 전시회로 잘 알려진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은 120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국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농약을 제조·살포할 경우 최대 8배까지 농약노출량이 높게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농약노출량 산정 프로그램을 이용해 위해성 평가를 한 결과,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착용했을 때와 비교해 최소 1.5배에서 최대 8배까지 농약노출량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분무형태로 사과·귤 등 과수에 살포되는 유제, 액제, 수화제 중 11종의 농약을 SS기(Speed sprayer)와 동력분무기(Motor sprayer)를 이용해 농약노출량을 조사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SS기를 이용해 과수에 농약을 살포할 경우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약제 살포시 보다 조제시에 농약노출이 더 많은 것으로 나왔으며,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했을 경우 조제시 노출량이 상당 부분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한 경우 착용하지 않았을 때 보다 1/3배 정도 농약노출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력분무기를 이용한 살포에서도 SS기 살포에서와 마찬가지로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조제 과정에서 노출량이 컸으며, 개인보호장비 착용했을 때 조제시 노출량이 상당량 줄었다. 전체적으로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했을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강남구 신사동에 사는 36세 이미연(가명) 씨는 병원에 방문하여 탈모라는 진단을 받고 깜짝 놀랐다. 최근 머리카락이 부드러워지고 스타일링이 잘 안된다고 생각하였지 탈모라는 생각은 안했다. 그러나, 대부분 탈모가 진행이 되고 나서야 병원을 방문한다. 남녀를 불문하고 진행된 상태에서 내원하여 탈모치료와 더불어 모발이식을 하게 된다. 이미 탈모가 시작되었다면, 치료에 시간이 더 걸리므로 탈모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탈모가 말 그대로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데에만 집중하여 빠지고 다시 안 나오는 상태로 오해하고 있다. 머리카락은 4-5년의 성장기 2-3주의 퇴행기 3-4개월의 휴지기를 반복하며 정상적으로 자라는데 탈모가 진행되면서 성장기가 점점 짧아지며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모낭의 축소화가 일어나며 탈모는 진행한다. 초기의 자각증상은 머리카락이 부드러워진다던지 얇아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탈모의 치료는 이때 시작하여야 모낭을 보존하여 수술을 피할 수 있다. 제이제이외과 박태준 원장은 흔히들 모발이식을 하면 따로 탈모치료를 안 해도 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고 모발이식 병원에서도 잘 설명을 안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고 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