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청 청사에는 밤늦게 까지 불이 켜져 있는 창문들이 많다. 그만큼 열심히 일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국민들로부터 비판을 많이 받고 있다. 특히 정치적인 사건에는 언제나 찬,반 양론이 있게 마련이라 수사결과 불리하게 나타나는 쪽의 반응은 극한의 비난을 퍼 붓는 일이 예사로 일어나기도 한다. 연수…
안철수의 정치 행간을 보면 어떨 때는 실소가 나오기도 한다. 새누리당 정문헌 의원이 폭로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간에 있었다는 NLL 관련 문제의 대화록 발언으로 여,야 간에 극한논쟁과 진실게임을 며칠째 벌이고 있을 때도 안철수는 입도 벙긋하지 않았다. NLL 문제가 대선 정국의 길목에서 쟁점…
기고 제67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매년10월21일은 경찰의 날이다. 그동안 경찰의 발전을 위해 희생한 희생자 기억해야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행복을 지켜주는 진정한 국민경찰로 환골탈태 거듭나는 계기돼야일선에서 빛도 그림자도 없이 민중의 지팡이 역할로 묵묵히 수고하시는 경찰관의 노고에 감사해야…
새누리당 선대위에 부위원장으로 영입된 김중태 전 서울대 민족비교 연구소장이 모 종편 방송에 나와 우리나라 진보세력에게 따끔한 일침을 가했다. 김중태가 설명한 내용을 들어보면 우리나라의 진보는 명목상으로는 진보지만 실질적으로는 퇴보라고 말했고 밥도 못 먹이고 굶어 죽는 김일성 집단을 지지하…
환절기 맞아 화재예방 관심 갖고 가정에 소화기마련 계기돼야환절기 화재사고 부쩍 늘고 있어 매사 신중하고 조심해야당신도 화재에 관심을 갖는 순간 화재지킴이 애국자가 된다고 본다.날씨가 선선해지자 여기저기 화재사건이 빈발하고 있어 불조심해야 하며, 설마하거나 괜찮겠지 하는 방심이 화재를 불…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틈타 한탕주의 도박극성 대책 강구해야요즘 불경기에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를 틈타 서민도박행위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셋만 모이면 하는 고스톱이나 포커 화투놀이 지양하고 건전한 오락문화 정착해야 할 것이다. 호기심에서 접근하면 나도 도박꾼이 될 수 있다…
요즘의 안철수를 보면 대권에 도전한 사람인지, 청춘스케치 시즌2를 진행하고 다니는지 헷갈릴 정도로 묘한 장면이 속속 눈에 띈다. 최근 안철수는 일반국민들을 접촉하기 보다는 대학생들을 불러 모아놓고 학생들에게 자신의 비전과 정책을 설명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이 사람은 정치인이 되어선 결…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지난 10일 전북 전주를 찾았다. 그 자리에서 경남 진주와 전북 전주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다 지난해 진주로의 일괄 이전이 결정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이전에 대해 "(전북이 경남에) LH를 빼앗겼다"고 말했다. 문재인은 이어 새만금 사업, 전북 혁신도시 등 지역 현안을 열…
새누리당 쇄신파라고 주장하는 김용태 의원이 "문재인과 안철수 간에 단일화가 성사되면 박근혜후보가 대선에서 이기기 어렵다"며 대통령과 중앙정부의 권력분산을 골자로 하는 개헌을 고리로 안철수 후보와 연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용태는 모 라디오 방송 대담프로에 출연해 "야권단일화, 즉 문재인 후…
정치란 어차피 권력 쟁탈전이다. 크게는 대선이 그렇고 작게는 정당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내홍도 그런 성격이다. 정치란 이겨야 하는 게임이고 져서는 안 되는 게임이라서 그럴 것이다. 또한 정치란 언제 어디서나 권력에 대한 욕구가 항존 하고 있는 생물체라서 그럴 것이다. 정치는 누구나 하는 행위다. 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