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도 이야기한 적이 있지만 사람의 일생에서 인간관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그런 점에서 볼 때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맺고 있는 인간관계는 가끔 탄성을 자아낼 만큼 훌륭한 반면 문재인 안철수 두 대통령 후보의 인간관계는 그렇지 못하다. 특히 안철수 후보의 경우는 시정잡배만도 인간관계를 맺는다고…
야권 대선 주자들인 문재인이나 안철수가 바라는 것은 박근혜의 지지율 확장성을 경계하고 지금과 같은 고착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것이 그들의 전략일 것이다. 이번 대선에 나설 유권자는 4천만 명을 상회한다. 이중에서 70%만 투표에 참가해도 최소한 2천8백만 명 이상이 투표소에 가야 한다. 투표율이 높으…
대선이 80 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들은 지지율 확충을 위한 서민 이미지 심기에 몰입하고 있다. 박근혜 후보는 전통 텃밭 부산을 찾아 청년들과 어울려 미래를 논의하고 말 춤을 같이 추는가 하면 문재인 후보는 야당 후보 아니랄까봐 사회 불만 계층을 찾아다니며 눈물 콧물 짜내가며 표심을 다지고 안…
박근혜 후보가 장고 끝에 5.16, 유신, 인혁당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해 전향적인 자신의 입장을 밝히면서 그 당시 피해자들에 대해 사과를 했다. 기자회견이 끝나자 반응은 다양하게 나타났다. 먼저 인혁당 사건 연루 가족들은 진정성이 없다고 반발했고 야당에서도 진정성을 보여 줄려면 실천에 옮기라고 비판한…
기고한.미 미사일협상 동북아 안보현실에 맞게 조정돼야미국은 우방인 한국 맹방답게 미사일사거리 현실성 있게 조정돼야미국정부는 북한의 부자세습 권력승계 이후에도 핵. 미사일 실험 계속,미국은 내년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요구가 현실화 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 한국국민은 미국을 신뢰하며 원…
새누리당의 재선 의원 김재원, 그는 친박을 자처하며 2007년 대선 때부터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그러나 지난 2007년 한나라당 경선에서 가장 중차대한 일 중의 하나였던 경선 규칙 협상 과정에서 가장 큰 실수를 범했다고 지목 받아 온 인물 중의 하나다. 생각이 모자랐는지 아니면 공포분위기에 절어서 그…
며칠 지나기는 했지만 안철수의 대권 출마 선언문을 보면 볼수록 알맹이는 쏙 빠져있다. 마치 박근혜의 연설문, 문재인의 연설문을 보고 좋은 내용만 골라 짜집기를 해 놓은 것으로 보인다. 회견 전문을 다시 한 번 읽어 봐도 그런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실체적 정치와 실물경제 경험이 전혀 없는 아마추어적인…
기고 우리는 우리화폐 1원의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우리화폐 최소단위 1원은 우리경제를 지탱하는 원동력이라고 본다.만일 1원을 우습게 알거나 아끼지 못하면 그 높은 단위 화폐도 마찬가지라고 본다.서민들의 고추같이 매운 가정살림은 1원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해방이후 1원의 가치는 대…
기부를 잘하는 사람을 기부천사라고 한다. 기부를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천성적으로 기부하는 심성을 타고 난 것 같다는 것을 느낀다. 이들이 기부하는 모습을 보면 요란하지도 않고 무슨 목적도 없다. 언제나 기부를 하고 난 다음에야 세상에 그 소식이 알려진다. 왼손을 하는 것을 오른손도 모르게 하기…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18일 대학생 특강에서 전문가가 된다거나 내공을 쌓으려면 최소한 10년은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말은 물론, 안철수나 문재인을 지지하는 좌파에게는 뼈아프게 들릴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좌파 언론들이 죄다 반기를 들었다. 이들은 입을 모아 역사 인식도 중요한 자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