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종로구청장 출신의 정흥진 후보자의 개소식이 금일 열린다.개소식에는 많은 구민들과 당원 및 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소외계층을 대변하고 2040의 소통과 5070의 화합을 위하여 새롭게 출발하려 한다.”는 정흥진 후보자는 4.11총선의 출마가 곧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초석으로 각인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인생의 시작과 끝을 민주주의 실천을 위해 싸웠다는 정 후보자는 줄 곧 정당인으로 활동했던 민주주의 투사의 대표적인 인물이다.또한 정 후보자는 민선 초대 및 2대 종로구청장을 역임했고, 현재 정통민주당 최고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개소식 이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소 참배가 예정중이다.개소식 일정은 아래와 같다.-개소식 장소: 종로5가 20-1번지-개소식 문의: 02.3675.8358-개소식 시간: 오후2시
연세대 행정대학원 졸업하고 전,4.5대 서울시의원을 역임했던 차성환 송파병 후보자의 개소식이 금일 실시된다.현재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 후원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차 후보자는 “역사와 전통을 계승한 유일한 정당, 신익희 선생님의 투지와 열정으로 이룩한 정통민주당을 지키기위한 지킴이로 잘 알려진 후보자다.차성환 후보는 줄 곧 35년 이상을 풀뿌리 정치를 실현했고, 송파구민으로서 구의원 활동까지 했던 민심의 지도자이기도 하다.정통민주당 차성환 후보는 시민과의 소통을 자부하며, 2040의부드러움과 5070의 강인함을 국회 입성 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연사는 정통민주당 비례대표(기호15번, 정당번호) 3번의 이희자 최고위원이 맡았다. 인사말에서 이희자 최고위원 겸 비례대표는 소통과 화합을 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하여 꼭 정통민주당 후보자를 찍어달라.고 호소했다.개소식 일정은 아래와 같다.-개소식 날짜: 2012년 3월31일(토)-개소식 장소: 송파구 중대로 226번지 보라빌딩 4층-개소식 문의: 02. 430. 8203
제주시 갑 새누리당 현경대 후보와 민주통합당 강창일 후보가 연일 정책 공방으로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에는 강 후보는 유권자를 상대로 또다시 ‘희망 고문’을 시작했다고 강도높게 꼬집었다.현경대 후보 대변인은 강창일 후보는 지난 8년 동안 제주서부지역에 단 1건의 국책사업도 제대로 성사시키지 못한 채, 이번에도 연일 재탕 삼탕 쪼가리 공약을 선물 보따리인양 내놓고 유권자를 현혹 시키고 있다며 논평을 내고 비난했다.그는 국책사업은 말 그대로 정부가 주도적으로 재원을 조달하고 대규모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을 제공한다. 제주시 을 지역의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스마트그리드실증단지가 그렇고, 서귀포시지역의 제주헬스케어타운.영어교육도시.제주해양과학관.제주혁신도시.서귀포 관광미항개발사업 등을 들었다.그러나 제주시 갑 지역구는 전혀 딴 판이다. 국책사업 유치에 대한 강창일 후보의 무책임과 무능이 두렵다. 국회의원이든 자치단체장이든 국책사업 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도, 제주시 갑 지역구는 이렇다 할 국책사업을 유치하지 못한 채 대표적인 국책사업 소외지역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그러고 보니, 8년째 제주시 옛 도심 활성화를 외쳐대는 강창일 후보는 참으로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은 30일 제주도에 이어 전남 광주를 찾아 4.11 총선 지원유세를 이어갔다. 이 곳은 박 위원장의 최측근인 이정현 의원(광주 서구을)이 뛰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박 위원장의 광주 방문은 지난해 10월 이 의원의 출판기념회 이후 5개월여 만에 이뤄졌다. 박 위원장은 광주 서구의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다른 지역과는 달리 유세차에서 마이크를 잡거나 지역 재래시장을 찾지 않았다. 대신 복지회관을 천천히 둘러보며 민심을 엿봤다. 그는 당초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취소하고 노인복지회관으로 향했다. 이를 두고 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면서 27년 만에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 배출 가능성이 있는 이 후보를 위한 맞춤형 유세가 아니냐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서구을 지역에 양당연대로 민주통합당 후보가 없고 이 후보가 새누리당 보다는 호남의 예산지킴이를 자처하며 인물론에 승부를 건 상황에서 박 위원장의 적극적인 행보가 외려 지역 정서상 큰 도움이 안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박 위원장은 복지관에서 이 후보와 함께 탁구장과 당구장, 식당, 컴퓨터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은 30일 총리실의 민간인사찰 의혹을 두고 책임있는 사람은 엄벌해서 아주 근절해야 한다고 강하게 말했다.박 위원장은 4.11 총선 공식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아 대전에서 열린 새누리당 후보자 합동연설장에서 취재진의 국무총리실 불법사찰 의혹 문건 공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그는 민간인 사찰은 반드시 근절돼야 할 중대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을 저지른 사람이 누구든 상관없이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불법사찰 관련 2천여건의 문서가 공개되면서 선거를 앞두고 여권의 대형악재로 부상하게 됐다. 특히 박 위원장의 이러한 언급은 이상일 선대위 대변인의 윗선이 있다면 위선을 밝히고 엄중 처벌해야 한다는 논평보다도 수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민주통합당은 이명박 대통령의 하야까지 거론하며 공세수위를 높이며 이명박근혜라는 용어까지 만들어 새누리당을 압박하고 있다. 이에 박 위원장은 아주 근절 엄벌 등의 강도 높은 표현을 사용해 철저한 검찰수사를 강조함으로써 불법사찰 개입의혹을 받고 있는 청와대와 차별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유경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에 맞서 부산 사상구에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가 과태료 120만원을 부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부산시 사상구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손 후보가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경우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도록 하는 규정(공직선거법 59조 2호)을 어긴 것이 드러나 지난 27일자로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부과된 과태료는 통고된 날로부터 10일안에 이의제기가 없으면 자진납부하면 96만원으로 감액된다.한편 손 후보는 지난 26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자신의 선거자금 문제와 관련, “선거비용 3000만원은 부모로부터 빌린 돈”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봉철 기자
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이 4·11 총선 선거운동 이틀째인 30일 상대적으로 열세지역으로 분류되는 제주·광주·대전·충북을 잇따라 방문해 선거지원에 나섰다.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제주 노형로터리에서 가진 현경대(제주갑)·강지용(서귀포) 후보와의 합동유세에서 해군기지 문제와 관련해 “제주발전과 국가안보를 위해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며 “제주도를 미국의 하와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이념으로 접근한다면 제주도에도, 우리나라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민생과 안보 차원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제주시갑 현경대 후보는 8년동안 재야의 침묵을 깨고 다시 제주 시민들 앞에 우뚝 설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통합당 강창일 후보와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으나, 이번 박근혜 위원장의 지원유세 이후 전세가 역전될 지에 대하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 위원장은 오후에는 자신의 대변인격인 이정현 의원이 출마한 광주 서구을에 있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고 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들을 위로했다.최근 이 의원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권 단일후보인 통합진보당 오병윤 후보를 오차범위에서 엎치락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KBS 새노조가 입수해 폭로한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대대적인 민간인 불법사찰 파문이 야권의 ‘정권심판론’에 기름을 부은 듯 12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정국을 뒤흔들고 있다.한명숙 민주당 대표는 지난 29일 강원도를 찾은 자리에서 “이명박·새누리당이 무차별적으로 사찰한 보고서가 발견됐고 이 내용이 VIP에게 보고됐을 것”이라며 이명박 대통령을 겨냥했다.민주통합당은 민간인 불법사찰이 드러난 것과 관련해 이 대통령과 여당에 대한 총공세를 펴며 하야, 탄핵 을 논의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민주당 MB·새누리 심판위원회 위원장인 박영선 의원은 “범국민적으로 대통령 하야를 논의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싶다”며 이 대통령을 정조준했다.박 의원은 “이 사찰기록은 청와대는 물론 새누리당도 서로 공유하면서 활용해 왔다”면서 “왜 박근혜 위원장이 민간인 사찰에 소극적인가에 대한 대답을 여기서 찾을 수 있을 것”며 박근혜 위원장도 거론했다.새누리당은 KBS 새노조의 폭로 방송이 있은 29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민간인 불법사찰에서 친박계 등 여당 의원들도 피해자라는 점을 강조했다.이상일 대변인은 즉각 성명을 내고 민간인 사찰의 실태가
국민생각은 28일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총선 후보들 중 일부가 ‘야권단일후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양 당의 연대로 인한 단일후보가 ‘야권단일후보’라는 표현을 쓰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공표로 공직선거법 제 250조 위반”이라고 지적했다.국민생각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야권단일후보’ 사용을 즉각 중지하고 지금까지의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또 “이번 4.11 총선에 후보를 낸 정당은 모두 20개로 집권여당이고 다수당인 새누리당을 제외한 19개 정당 모두가 야당”이라며 “‘야권단일후보’라는 말을 사용하려면 19개 야당 전부내지 적어도 대다수가 참여하는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4.11총선에 민주통합당 한명숙대표와 통합진보당 이정희대표 등은 양당의 총선후보경선에서 이긴 후보를 ‘야권단일후보’라고 칭하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며 “‘야권단일후보’를 사용하는 것은 선거후 대규모 당선무효까지 갈 수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다.또한 “현재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단일화한 후보 대다수가 공식 사이트나 홍보명함, 현수막, SNS 등에서 스스로를 ‘야권단일후보’로 표시, 사용하고
오는 4,11총선에서 새누리당의 불모지인 광주 서구(을)에 출마한 이정현 의원은 28일 자신의 높은 지지율과 관련, “(광주 시민들이) 이제는 ‘지역발전에 나서겠다. 그런 후보를 선택을 하겠다’ 하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에 출연 “광주와 전남이 이제 더 이상 대권놀음에 동원되는 그런 체제의 시민들이 아니고, 시민들의 의식이 분명하게 확립되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또 “광주 유권자들은 한 분, 한 분이 똑똑하다. 그리고 현명하다”며 “길거리에서 실제로 유권자들을 만날 때마다 정말로 한 분, 한 분이 변하고 있구나. 그리고 저에게 성원과 지지를 해 주고 있는 한 분, 한 분이 모두 은인이구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제는 국민들이 통합하고 또 화합하고 이래서 상생의 정치, 이것이 시대적 요구라고 본다”며 “그 부분에 있어서도 광주 시민들이 이제 30석 중에 29명 민주당을 미는 한이 있더라고 한 석 정도는 새누리당한테 줘도 광주 망하지 않는다. 그건 광주의 자존심이 훼손될 일이 아니다. 광주 민주화 후퇴가 아니다 라고 하는 분명한 확신과 소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