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이혜훈 종합상황실장은 27일 4ㆍ11총선에 대해 굉장히 쉽지 않은 선거라며 수도권이 워낙 어렵다. 상당히 고전하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밝혔다. 이 실장은 총선을 15일 앞둔 이날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호소하면서 전반적으로 새누리당이 바닥권은 지난 게 아닌가 보지만 아직도 갈 길이 많이 멀다고 이언론은 보도 했다.그는 새누리당의 안방격인 부산ㆍ경남(PK)에 대해서도 전통적 강세지역이지만 야권의 강한 도전을 받고 있어 상당히 어렵다고 전했다. 친박(친박근혜) 진영의 재선의원인 그는 총선 변수 중 하나로 꼽히는 야권연대에 대해 야권연대가 아니라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간 `두 당 연대라고 평가절하 하면서 정확한 실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특히 통합진보당 강령 36조에 기술된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해체, 선제적 군비동결을 언급하면서 두 당이 이런 중요한 정책ㆍ이념에서 다른 입장인데도 연대한다면 그것은 야합이고, 만약 입장이 같다면 국민도 민주통합당의 실체를 바로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과거로 회귀하려는 세력과 미래로 나아가려는 세력 중에서 누구를 택할 것인지, 국민을 1%대 99%로 나누는 세력과 1%에게 도덕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의 백의종군 행보가 후보사퇴 이후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한때는 좌장이었으나 정치적으로 결별했던 박근혜 선대위원장과 화해도 이뤄졌다. 세종시 문제로 갈등을 빚은 지 2년 반만의 일이다. 27일 박근혜 선대위원장이 총선을 앞두고 부산 북구를 방문길에 김 의원이 등장했다. 박 위원장을 기다리던 시민들도, 취재진도 술렁였다. 취재진은 빠르게 포토 존을 만들어 먼저 도착한 김 의원을 가운데 자리에 세우자 서영교 후보에게 관심을 가져달라며 자신은 맨 끝으로 빠졌다. 서 후보는 김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남구을의 새누리당 총선 후보이다. 김 의원은 박 위원장이 도착한 뒤에도 김도읍(북강서을), 서영교 후보가 인사를 나눈 후에야 비로소 악수를 나눴다. 박 위원장이 아이고 의원님, 애 많이 쓰신다고 들었어요. 감사합니다고 반갑게 말하자 김 의원은 감사합니다라면서 박 위원장의 어깨를 토닥였다. 두사람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만난 것은 2년 반 만이다. 지난 2009년 세종시 문제로 갈등을 빚은 이후 정치적으로 결별했다. 박 위원장과 김 의원의 화해는 오찬장에서 절정을 찍었다. 이후 박 위원장은 기장군 기장시장에서 총선 후보 등 당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손수조 새누리당 후보(부산 사상)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자신의 선거자금 문제와 관련, “선거비용 3000만원은 부모로부터 빌린 돈”이라고 26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손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깨끗한 정치를 다짐한 정치신인으로 세밀히 살피지 못한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서울에 살던 원룸 전세금 3000만원도 당초 부모님 돈으로 마련했으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번돈으로 1500만원을 갚았고 나머지 1500만원은 결혼자금 명목으로 받은 것”이라면서 “나의 순 재산은 3000만원이 전부”라고 강조했다.이어 “서울에서 부산으로 올 때 집주인에게 방을 빼달라고 부탁했으나 지난 19일 확인한 결과 아직 전세가 나가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전세금을 받으면 선거 등록비와 선거비용으로 빌린 3000만원은 갚기로 하고 부모로부터 빌리는 과정에서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 같다”고 설명했다.또 ‘3000만원 선거운동’ 약속파기에 대해서도 “선거를 처음 치르면서 잘 알지 못해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지만 깨끗한 정치문화를 만들기 위한 처음 목적과 정신은 잃지 않았다”며 ‘저비용 선거를 치르기 위해 발로 뛰면서 계속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간의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불거진 통진당 내 ‘경기동부 연합’ 실체 논란이 4·11 총선의 쟁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정권 심판론을 선거 프레임으로 이번 총선을 치르려는 야당에 맞서 새누리당은 양당 간 선거연대의 정체성을 집중 공격하는 모양새다.특히 26일로 천안함 폭침 2주기은 맞은 데다 조만간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까지 예정돼 있어 ‘정체성 논란’과 ‘심판론’의 맞대결은 시간이 지날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이상일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25일 논평을 통해 “조직원이라면 성폭력도 눈감아주는 세력, 한미동맹은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하는 세력, 이런 세력이 민주당을 좌지우지하는 통합진보당을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민국의 장래를 걱정하는 다수 국민은 경악을 금치 못했을 것”이라며 “경기동부연합은 민주당을 이용해 국회를 움켜쥐고 12월 대선에서 소위 연합정권을 출범시킨 다음 5년 뒤 그들만의 정권을 세우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색깔론을 꺼내드는 것은 스스로 유신독재의 후예임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색깔 공세’로 규정, 즉각 반박에 나섰다.이상일씨와 같은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조윤선씨는 26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 출마한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는 26일 “한-미 동맹을 무력화시키려는 위험천만한 세력에게 정부를 넘길 수 없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SBS 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 “(이번 총선은) 국운이 걸린 문제”라고 밝혔다. 그는 “새누리당이 인기를 잃은 것이 사실이지만 (국민들은) 경쟁하는 상대 정당을 보고 정말로 많이 걱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홍 후보는 “가령 민주당이라고 하면 대부분 김대중 대통령을 떠올리는데 김대중 대통령의 철학을 승계했던 사람들은 (현 민주통합당에서) 거의 제거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김대중 대통령이 김정일을 만나고 온 다음에 저에게 말씀하시길 김정일과 대화를 하면서 제일 많은 시간을 썼던 게 주한 미군과 관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요컨대 (김대중 대통령은) 통일이 된 이후에도 주한 미군이 필요하다고 김정일에게 설명했고, 김정일은 그 말에 납득을 했었다. 그런 (김 대통령의) 철학과 현재 통합민주당과 손잡은 민주통합당의 철학은 너무나 다른 것이다”라고 지적했다.또한 “노무현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민주당은 노 전 대통령의 철학과 비전이 담긴 제주해군기지, 한-미
4.11총선에 출마한 ‘현경대 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는 26일 추자도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추자도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현경대 후보는 “전라남도의 경우 정부 승인을 얻어 신안군 가거도 연안에서 5~8㎞ 수역을 2015년 5월까지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지정, 해당 수역을 3년째 배타적으로 관리하면서, 타 시, 도 어선들의 조업을 완전 차단한 상태라며, 연안어선이 조업할 수 있는 수역을 대폭 확장하고 정부 승인을 얻어 추자도 일부해역을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지정하여 해당지역을 배타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밝혔다.현경대 후보는 “육지부 근해어선이 마구잡이로 조업하는 현황을 조업권이 없는 추자의 연안어선 어업인들은 가슴을 치며 바라 볼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허가를 받은 연안어업과 기존 면허어업, 구획어업 이외에는 조업할 수 없도록 독점적 권한을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추자항에 유통, 제빙 저온냉장 시설을 갖춘 문류단지를 조성하고 하추자에 있는 신양분교를 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이종납 편집장] “정당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무소속으로 대구시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를 펼치겠다”며 4.11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 을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정기조 예비후보.정기조 예비후보는 “대구가 한때 3대 도시로 분류될만큼 역동성이 넘치고 대구경제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간다고 할만큼 희망에 넘친 도시였는데 지금은 젊은이들이 대구에서 더 이상의 비전을 찾지 못해 대구를 떠나는 등 20년 전으로 후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정기조 예비후보는 “그래서 대구시민들이 지난 몇 번의 총선에서 지금의 새누리당 일색으로 뽑아 대구발전을 기대했지만 더욱 낙후시켰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오랜 대구시민의 염원이기도 했던 신공항마저도 표류시키고 말았다”며 비난했다. 정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이 진정으로 대구발전을 도모하겠다면 이번 총선공약에서 신공항을 제1공약으로 내세워함에도 불구하고 신공항 공약을 정략적으로 제외시켰다”고 지적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시민들의 따끔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정 예비후보는 “신공항은 대구인근 배후도시의 산업인프라가 잘 형성되어 있어 낙후된 대구 경북의 경제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국가적으로 필요한 국책사업인만큼 무소속 당선
변방의 땅이 아닌 동북아 중심 제주도 만들겠다.[4.11총선] 제주의 힘과 6선을 힘을 강조하면서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새누리 제주시갑 현경대 후보는 정책과 입법과정은 역동적인 활동의 기량은 5선의 힘에서 나온다고 포문을 열었다.소상공인 정책발표에서 현경대 후보는 제주도의 중소기업 수는 46,185개이며, 제주도민 201,642명이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경대 후보는 “국회에서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상인에 대하여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긴급 운영자금 등의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고, 필요하다면 관련법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따라서 중소기업 활성화의 문제는 제주지역 경제발전의 핵심 축인 것이다. 최근 소상공인들과 면담을 해보면 대기업과의 공정거래 문제, 금융조달의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고 있어 힘있는 자신만이 제주도를 동북아 중심으로 만들수 있다고 강조 하였다.정치의 험한길을 걸어온 5선의 국회의원 임기동안 현경대는 현재의 헌법개정을 주도한 헌법개정 특위기초 소위원회 위원장 직권여당에 직선재 원내총무 한국국정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을 지내면서 힘있는 중앙정치인으로서 일할수 있는 기회를
4.11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현경대 후보(새누리당)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역사가 오래된 여러 훌륭한 문중들의 ‘ 입도조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인구수에 비해 학계, 정계, 관계, 경제계, 문화계 등에 진출한 우수 인재들이 많다. 또한 대학입시 및 각종 전문시험을 응시하는 학생들 중에도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선조들의 우수 한 DNA가 오늘을 사는 우리 제주도 후손들에게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입도한지 오래된 도내 여러 문중에서는 선조들과 관련된 다양한 기록(후진 양성 사례, 지역공헌 활동, 중앙무대 진출 등)들이 후손들에게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문화재급의 이러한 좋은 자료들을 각 문중의 기록 속에만 남아있게 할 것이 아니라, 제주도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문화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 예로부터 제주도에는 억울하게 유배되어 온 조상들도 있었지만, 격변기에 두 임금을 섬기지 않겠다며 충절을 지키고자 스스로 벼슬을 버리고 왔거나, 폭군을 피해 낙도인 제주도로 스스로 들어온 조상들도 많다.현경대 후보는 “역사가 오래된 여러 훌륭한 문중들의 ‘ 입도조 기념
김문수 경기도지사께서 3월24일 오후5시 MBN정운갑과 인터뷰에서 ‘새누리당’ 김종인 비대위원에 대한 비판을 했는데..김지사의 말은 인용하자면 김종인비대위원께서 ‘새누리당’과는 맞지않는 인사이므로, 새누리당 갈등은 예견된 일이다.고 했다.이는 김종인비대위원의 명예를 손상시키고, 새누리당의 쇄신을 모욕하는 행위이다.더구나 총선불과 17일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그것도 새누리당적을 가진 김문수지사께서 언론 인터뷰 정말 자재하야된다.약20여명에 달한 새누리당공천을 받은 국회의원후보들에게 심각한 타격을 줄수 있는 발언을 한 이유가 뭔지? 정말 알수없는 언론인터뷰다...또 김종인 새누리당비대위원이 ‘새누리당’과 전혀맞지않는 인사..라는 발언에 대해서...국민의 한사람으로서...대단히 실망스러운 인터뷰내용이다.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당명까지 바꿔야했을 정도로 위기가 심각했을때...한나라당 소속국회의원 전원이 비상대책위원회를 만들었고, 박근혜비대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는 사실 설마 까맣게 잊은건 아닌지?실로 실망스러운 일이 아닐수가 없다.새누리당적으로 경기도지사직에 계신분께서...새누리당 국회의원후보를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총선 코앞에 두고...MBN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