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국회의장은 3. 15(화) 오후 국회 내에서 실시된 제383차 민방위 훈련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국가 재난 및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다.박 의장은 “민방위 훈련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지 않은 것 같다”며 “평소 위기의식이 없으면 어려운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일본의 대지진 사태와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등에서 보듯,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에 대비하는 태세를 역설한 것이라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은 전했다.이날 오후 2시부터 20분간 발령된 훈련 공습 경보 방송 시작 후, 곧바로 의사당 지하1층에 마련된 대피시설(실내 강당)에 내려 간 박 의장은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및 비상계획관으로부터 훈련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박 의장은 강당의 수용가능 인원과 현재 대피인원을 확인하며, 대피한 직원들의 행동 요령 등에 대해 세세하게 관심을 표명했다.박 의장은 이어 지하통로를 이용, 국회도서관까지 도보로 이동한 뒤 훈련에 참가 중인 유재일 국회도서관장의 안내로 도서관 식당에 대피해 있는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이날 훈련은 직원 및 외래방문객 대피, 차량 국회경내 이동통제, 각 건물 소등,
대자연의 위력 앞에 일본열도가 신음하고 있다. 여진에 대한 우려가 지금 이 순간에도 현실이 되어 일본열도를 흔들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원자력 발전소가 파괴되면서 피폭자도 속출하고 있다.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이웃인 우리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어야 한다. 관동대지진 때의 악몽과 역사왜곡, 독도야욕에 대한 분노는 잠시 묻어두고, 한민족으로서의 따뜻함과 넉넉함을 빨리 전해주고 제대로 보여주자.우리 정부가 전폭적인 대규모 지원을 하기로 했다지만 타이밍이 중요하다. 민간단체들도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며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이들 민간단체의 지원과 노력도 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잘 조정해야 한다. 민관의 지원이 곧바로 일선에 전달되도록 긴급 구난체제를 완비해야 한다. 필요한 곳에 적절하게 안배하고 혼선이 없도록 관제시스템도 작동해야 한다. 우리 입장이 아닌, 일본인의 입장에서 판단하고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자.게다가 일본에는 우리 교민과 유학생, 주재원들도 많이 살고 있다. 피해지역에 있는 우리 동포의 안전이 우선이지만, 큰 틀에서 보고 도와주자. 동시에 일본에서의 대재앙 극복경험을 소중하게 축적할 수 있어야 한다. 세계적으로 강진이 잦아지면서 한반도에서도
“의원들의 변화된 윤리의식이 대형사건 의원연루설 보도 줄여 ”[더타임스 소찬호 기자] 박희태 국회의장은 3. 9(수) 오전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성낙인 서울대 법학과 교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그 이름만큼이나 책임이 막중한 곳이므로 윤리위원 모두가 사명감을 지니고 맡은 업무를 엄정하게 처리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고 배준영 국회부대변인이 전했다.박희태 의장은 또 “과거에는 사회적으로 지탄받는 대형사건에 의원들의 연루설이 언론에 다반사로 보도되었으나 요즘은 그렇지 않다. 이는 의원들의 변화된 윤리의식을 반영하는 것” 이라고 평가했다.이에 성낙인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과 김재경 부위원장(국회의원, 한나라당)은 “우리사회의 견제와 균형의식이 확연히 높아진 현재, 그 영향력이나 특권의식이 가장 많이 사라진 분야가 바로 국회 그 중에서도 국회의원이라고 생각한다” 며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국민의식의 변화에 주도적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이날 위촉장을 받은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은 성낙인 위원장, 장재옥 교수(중앙대학교 법학과)를 비롯해, 김재경 의원(부위원장,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한나라당), 진성호 의
최근 진행 중인 ‘한-미 연합훈련’을 둘러싸고 북한의 비상식적인 언동(言動)이 이어지고 있다.북한이 한-미 연합훈련을 겨냥한 전파교란의 목적으로 위성위치정보시스템(GPS)에 대한 교란 전파를 발사한 정황이 포착되고 있고, 지난 3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DDos 공격’ 역시 2009년에 이어 북한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는 실정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5일 조선중앙통신의 ‘동아시아를 뒤흔드는 전쟁폭음’이라는 논평을 통해 이번 연합훈련을 맹비난한 바 있다. 키리졸브 및 독수리 훈련 등 한-미 연합훈련은 연례적으로 실시된 방어 목적의 훈련임에도 북한은 이 같은 억지주장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GPS 교란 및 DDos 테러 가능성은 최근 ‘핵참화’ 발언 등 최근 북한의 압박수위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우리 정부와 군당국은 이번 사태에 대해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될 것이다.정부와 군당국은 그 중요성이 점증하고 있는 전자전(戰) 또는 사이버테러 공격에 대해 보다 철저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미래희망연대 대변인 윤상일
한나라당 나경원 최고위원이 8일 오후 대구에 내려와 2011대구세계육상경기 대회조직위원회를 방문했다.3층 회의실에서 대회홍보 영상물과 대회 개요를 설명받고 이어 대회지원 방안에 대한 토의를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이달희 대구시당 사무처장,전태홍 대구시당 대변인 ,각 분과 위원장등이 참석했다 . 더타임스 - 마태식
김관진 국방부장관이 1일 육군1군단 예하 포병여단을 순시, 현황을 보고받은 뒤 북한군의 도발에 대한 대비방안을 지시하고 있다.이날 김관진 국방장관은 “북한이 도발할 경우 쏠까 말까 묻지 말고 먼저 조치하고 후보고하라”고 발언을 남겼다. 이날 대북 심리전을 강화 방침엔 결코 변화가 없다는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박선영의원(자유선진당 대변인)은 “자유와 인권보장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는 리비아 국민에 대해 리비아의 카다피 정부가 전투기와 헬기까지 동원해서 유혈 진압하는 행위는 비인도적·반인륜적 행위이므로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며 ?사회주의 인민 리비아 아랍국 정부의 반인도적 행위 규탄 결의안?을 오늘 2일(수) 국회에 제출했다.박선영의원은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짧은 기간에 독재를 타파하고, 민주화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루어 낸 나라로써 중동지역에 불고 있는 재스민혁명을 매우 의미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전제하고,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현재 리비아에서 자행되고 있는 사태에 대해 침묵해서는 안된다”고 역설했다.박선영의원은 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리비아 제재 결의안? 만장일치로 의결한 후에 우리 정부가 ‘결의안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리비아 사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였지만, 유엔회원국으로서 결의안의 충실한 이행은 당연한 것이고, 비인도적·반인륜적 행위에 대해 침묵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의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라며, 정부의 애매모호한 입장에 대해서도
92년 전 삼천리 방방곡곡에 울려 퍼졌던, “대한독립만세” 함성소리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세월은 근 백년이 지났어도 실질적인 ‘대한독립’은 아직도 미완의 함성으로 남아있기 때문이다.일본은 2008년부터 시작된 독도영유권 주장을 날로 노골화하고 있다. 이제는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모조리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적을 기세다. 그런데도 우리 정부는 독도에 대해 ‘조용한 외교’외에는 말 한마디 못하고있다. 강제징용 되어갔다가 종전 후에 타의로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재일 한국인들에게도 일본은 지금까지 참정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그 뿐인가? 직접 피해자인 위안부 할머니와 강제 징용자들이 생존해 있는데도 일본은 나날이 두 눈 질끈 감고 가해역사를 지워가고 있다. 지문날인도 여전하다.게다가 지난해 간 나오또 담화에서 일본 측이 하겠다고 밝힌 문화재 반환 문제와 유골반환에 대해서 우리 정부는 단 한마디도 반환을 주장하는 목소리조차 내지 않고 있다. 재일교포 원폭 피해자들도 방치되어 있다.또한 일제에 항거하다 희생된 애국지사들의 수많은 후손들이 중국을 비롯해 사할린과 중앙아시아 등에서 고단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 안중근 의사의 유해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다. 못 찾는
우리나라는 향후 3-5년 내에 북한 김 정 일 로 부터 강력한 도발이 예상되리라 짐작된다.이유는 김정은 후계구도를 정착화 하기 위한 김정일과 그의 추종 세력들이 남한에 대한 최후의 전술을 구사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김정은 후계 굳히기 작전에 올인 한다고 봐야 할 것이다.그러므로 여야를 막론하고 우리 내부의 화합과 단결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짐작하는데 이 기간에는 휴화산으로 있던 백두산의 폭발이란 대 재앙도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한다. 이로서 지구상에 하나 남은 독재 세습체인 북한 최후의 날이 되지 않을까 짐작해본다. 아울러 백두산 폭발과 김정일 신변의 이상으로 혼란 상태에 빠진 북한에 중국은 절대로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다.중국으로서는 북한흡수의 결정적 찬스를 얻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회주의 이념과 함께 자본주의 시장에도 익숙해 있는 김정남을 중국 지도층에서는 향후 북한의 관리자로 점쳐놓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만약에 3-5년 내에 김정일이 김정은 후계 정착 작업에 실패할 시에는 중국은 김정남을 북한의 관리인으로 맡길 공산이 크다.왜냐 하면 일당 독재가 도미노처럼 무너지는 이집트 및 중동지역나라의 현실을
■ 오는 5월 열릴 G20 국회의장 회의의 성공적 개최 위한 재외공관장 초청 만찬간담회■ 재외공관장,IPU 주재국 공관장, UN대표 등 총 26명 참석 예정■ G20 국회의장 회의는 국가이미지 제고 및 국회의 글로벌리더십 강화에 큰 기여박희태 국회의장은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G20 국회의장 회의에 앞서, 2.25(금) 저녁 서울 롯데호텔에서 G20국가 주재대사들을 초청해 G20 국회의장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만찬간담회를 연다.만찬간담회에는 한덕수 주미대사, 류우익 주중대사, 권철현 주일대사 등 재외공관장 17명과 비회원초청국인 스페인, 싱가포르, 에티오피아 공관장 및 IPU 주재국 공관장, UN대표 등 총 2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늘 행사에는 홍재형 국회부의장, 정몽준 한-미의원외교협의회장, 김무성 한-중의원외교협의회장 등도 참석한다.G20 국회의장 회의는 G20국가의 국회의장 등 각국의 의회지도자들이 모여 의회간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각국의 입법 경험 공유 및 정책 대응 방안 논의 등을 통해 G20 정상회의 이슈 등에 대한 선진의회 차원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다.박희태의장은 지난 21일 김황식 국무총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