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화재 발생시 주변세대로 연소 확대 되는 경우는 그리 흔하지 않다. 외벽이 불의 뜨거운 온도에도 견딜 수 있는 내화구조로 되어 있고 또 출입구는 불과 연기의 이동을 막아주는 방화문 으로 되어 있어 연소 확대 방지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인접한 외벽 보다는 오히려 닥터, 환풍기, 엘리베이트 권상기실 등의 수직공간에 의한 연소 확대 이거나 외벽이 유리로 된 창문 등이 가장 연소 확대에 취약한 부분이다. 유리는 뜨거운 고열에는 매우 취약하다. 화재 발생시 뜨거운 화염에 의해 유리가 파손되어 상층으로 연소 확대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 발코니가 설치된 경우 화염이 발코니 천장에 가로 막혀 상부로의 도달 거리가 멀어지게 됨으로 연소 확대를 줄일 수 있고 또 화염이 도달하더라도 화세 규모가 훨씬 줄어들어 유리 파손의 위험이 적은 것이다. 또 이런 발코니에 불에 타는 물질을 많이 쌓아둔 경우도 연소 확대의 위험이 매우 크다 하겠다. 최근 아파트의 발코니 확장 붐을 타고 발코니를 확장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건축법상은 발코니 확장을 규제하고 있다.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2-3제곱미터 이상 내화구조의 인명 대피공간을 만들 것을 의무화 하고 있다. 하지만 연소 확대 우
후포면 새마을회(협의회장 이광웅, 부녀회장 김정희)에서는 지난 3월 21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후포항에서 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운동」실천다짐대회 및 후포항 주변 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이날 후포면 새마을회는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운동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 후 지역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부터 후포항 일대를 거쳐 왕돌초광장까지 약 1km 구간을 깨끗한 후포 만들기를 위해 쓰레기 수거 등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주변 상인들 및 주민들에게도 친절․질서․청결 과제 실천을 위한「스마트 울진운동」홍보활동도 전개하였다.이광웅 후포면 새마을회 협의회장은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에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운동 및 스마트 울진운동을 적극 전개하여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후포의 해양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죽변면(면장 엄경섭)은 『범군민 Smart Uljin 운동』의 일환으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하여 무질서한 주정차 안하기를 생활화하고자 지난해 시행한 양방향주정차에서 한방향 격일제 주정차로 주차방법을 개선하여 출․퇴근길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올려 이번에 죽변파출소 앞에서 죽변 향나무 앞까지 구간을 확대하여 3월26일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엄경섭 죽변면장은 “최근 신울진1.2호기 건설 및 덕천 이주단지 준공이 완료됨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시가지 차량통행이 급격히 증가하여 출퇴근시간은 물론이고 평상시에도 무분별한 불법주차로 인해 관광차들이 시내 진입을 외면하는 일이 발생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지역민들 또한 시내주행에 불편을 호소하고 무단횡단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위험도 증가하고 있어 관계당국의 대책을 건의하고 있는바 이번 한방향 격일제 주정차(매월 홀수일 : 울진방향, 짝수일 : 부구방향) 확대 시행을 통해 다소나마 숨통이 터일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소요되는 계도인력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활용함으로서 인구노령화에 따른 일자리창출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지속적인 계도활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4월 10일부터 야간 농기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동력 경운기 안전운행 장치를 지원하여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2천만원의 예산으로 농기계 안전운행 저속차량 표시등과 태양열 진동식 안전 후미등 400개를 희망농가에 지원한다.동력 경운기를 보유하고 있는 농가는 읍․면사무소에 오는 4월 10일까지 신청만 하면 대당 10만원 범위 내에서 국가공인시험연구기관 등에서 성능이 인정된 제품인 원형의 스트로브식등 1~2개를 경운기 기체에 무료로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수리전문팀이 부착을 해주게 된다.저속차량 표시등 의무부착은 2011년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점등은 일몰 후 자동점등 되거나 등화장치 조작에 의한 점․소등 구조로 되어 있다.현재 울진군 관내에는 총 3,009대의 동력 경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군 관계자는 영농철 이전에 안전운행 장치 공급을 완료하여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는 22일(목)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강윤석 단장 등 자문위원 22명과 소방서간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행정자문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방서 주요업무를 설명하는 등 소방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권무현 서장은 울진소방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신뢰와 만족을 줄 수 있는 소방행정서비스를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이석철)는 지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문경시 경천호에서 채집한 빙어 발안란(發眼卵) 7천만 개를 3월 22일 도내 7개 시․군, 19개 저수지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빙어의 발안란은 경천호에서 빙어를 채집하여 성숙한 수컷과 암컷의 복부를 압박하여 인공 채란 및 수정시켜 약 8일간 사육 관리한 것이다.빙어 발안란 방류사업은 1981년부터 시작하여 2010년 5천만 개, 2011년 6천만 개에 이어 올해는 7천만 개의 발안란을 방류함으로써, 총 30억 개의 발안란을 방류하였다.특히, 빙어는 주로 댐이나 호수에서 살며 부화 후 1년이 지나면 12~15cm 까지 자라는데, 얼음낚시의 대명사로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에게 인기가 많고, 겨울철 별미인 빙어회, 빙어튀김, 빙어훈제, 빙어양념조림의 음식이 유명하며, 소화촉진, 시력향상, 빈혈예방, 골다공증 예방 및 성장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는 “ 앞으로도 빙어 발안란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빙어자원 증강 및 내수면어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역축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다 .”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연안자원과 내수면 자원 증식을 위하여 지난 3월 21일 군내 주요 하천인 왕피천의 굴구지 등 5개소에서 어린은어 35만마리를 방류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수산자원조성에 들어간다.올 한해 울진군의 수산자원조성 계획은 전복, 해삼, 강도다리, 뱀장어 등 총 9종에 195만마리(12억원)의 규모로, 이는 수산자원조성사업비와 어촌계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비를 포함한 것으로 연안과 주요 내수면 어 자원 증식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방류하는 은어를 통한 내수면 관광자원화와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방류대상 어종은 모두 우량종묘를 사전에 확보하고 방류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전문 기관에 의뢰하여 사전 질병검사를 실시하고 방류 후 자연 환경에 적응력이 높은 건강한 수산종묘를 방류하게 되며, 전복 등 패류의 경우 해적생물인 불가사리를 제거하여 방류효과를 더욱 높이게 된다.이날 어린은어 방류에 자진 참여한 지역주민 김용환(63세)씨는 울진군에서 바다뿐만 아니라 주요 하천에도 순수 군비 3천만원을 투입하여 어린은어를 방류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써 수산자원 조성 전반에 대한 관심으로 작은 것에도 소홀히
후포면(면장 김광오)에서는 지난 3월 20일, 후포면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원, 면사무소직원 등 50여명이 산불예방 다짐대회를 갖고 후포면 119안전센터에서 후포파출소까지 2㎞ 구간의 시내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행사에 지난해 4월 1일 발생한 기성산불과 2005년도 발생한 강원도 대형 산불 발생과정에 대한 후포면 119안전센터 이태우센터장의 설명이 있었고, 후포면장은 최근 산불발생에 의한 인명과 재산피해의 대형화와 피해의 심각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한건의 산불도 발생치 않도록 산불감시원과 남. 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책임의식을 가져 지역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김광오 후포면장은 “앞으로 봄철 산불예방계도를 위해 마을앰프방송 등으로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계도홍보를 실시하고 4월중에 대대적인 면민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여 실화로 인한 산불이 발생치 않도록 전면민이 산불예방계도에 전력토록 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김관열 울진 원자력본부 대외협력실장이 지난 3월16일자 부임했다.◈김관열 프로필◈▶58년▷77년 관악고 졸업▶84 인하대 졸업▷‘10년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 MBA 석사 졸 업▶84년 한국전력 입사▷84년 울진원자력본부▶91년 월성원자력본부▷97본사 해외사 업처▶’00년 월성원자력본부▷’03년 월성원자력본부 홍보부장▷‘10~11년 월성 원 자력본부 지역협력팀장▶’12년 울진원자력본부 대외협력실장▷‘ 11년, 장관상, 전력산업기반기금 지원사업 유공▶’06년.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 부지선정▷박윤애 여사와 2남 2남(김현서, 김현익)
울진소방서(서장 권무현) 울진119안전센터에서는 최근 소방차량 안전사고 예방 및 특수차량의 조작능력을 강화하여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운전요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특수차량 조작훈련을 실시했다.금일 훈련에서는 중·고층화재를 대비하여 담당자 및 모든 기관요원들이 특수장비 굴절차에 대한 조작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진압요원들도 상부탑에서 조작연습을 실시하여 대상 건축물에 대한 안전하고 섬세한 접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울진119안전센터장(김태호)은 “유사시 누구든 굴절차를 이용 신속, 정확히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에 임할 것이며 특히 신규직원들의 화재진압 대응능력 및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