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지역대학 7개 대학 민주동문(우)회 가입)는 12월 7일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탄핵부결 당론을 결정한 국민의힘을 규탄하고 탄핵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이다 . [성명] 국민의 힘은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에 동참하라! 3시간 천하 윤석열의 비상계엄의 실체적 진실이 낱낱이 밝혀지고 있다. 주요 인사에 대한 체포계획이 밝혀졌고, 최정예 ‘참수부대’인 707특임대는 이틀 전부터 비상대기 중이었다. 전방부대 9사단도 사전에 병력과 전차부대 출동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하루 전에는 군 병원을 전시체제로 전환하는 훈련을 진행하며 내전상황을 상정하고 있었다는 정황도 포착되었다. 명백한 내란획책이다. 맨몸으로 맞섰던 민주시민들이 없었다면, 국회 계엄해제가 조금이라도 늦었더라면 민주주의는 처참히 짓밝히고 독재로 회귀했을 것이다. 전쟁의 공포와 위협이 한반도를 뒤덮었을 것이다. 국민 73.6%가 탄핵에 찬성하고 있고 내란죄에 해당된다고 생각하는 국민도 69.5% 이른다. 대구경북지역 탄핵찬성 여론도 66.2%다. 이것이 민심이고 윤석열은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다. 지금이라도 죄를 인정하고 국민 앞에 무릎 꿇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 대명11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청소년마을운영단에서는 지난 11월 27일(수)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스마트폰 기초, 키오스크 교육 수강생들에게 청소년마을운영단 꿈나무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키오스크 활용법 영상을 보여주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최근 카페, 식당 등에서 태블릿PC를 사용해 음식을 주문하는 테이블이 늘고 QR코드 메뉴판을 도입한 곳이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는 뉴스를 접하고 대명1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마을운영단 꿈나무청소년들이 키오스크 사용법을 직접 영상으로 제작하였다. 한편, 대명1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은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마을 자원들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창의, 진로, 나눔·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최금주 대명1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이번 청소년마을운영단의 꿈나무 프로젝트로 키오스크 사용법을 제작하면서 어르신들을 이해하고 우리마을에 필요한 공동체 분위기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마을 청소년들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마을이 함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진행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 12월 2일(월)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내년 1월 31일(금)까지 62일간 나눔 대장정이 시작됐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 주관으로 진행된 출범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나눔실천 유공자, 봉사단 등 대구시민들이 참석해, 캠페인 출범을 선포하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봉사를 이어 온 나눔실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캠페인 기간 동안 1억 원 이상의 기부를 약속한 지역 기업 5곳의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 5개 기업: DGB금융그룹, 한국부동산원, 이랜드리테일 동아쇼핑점, ㈜서보, 엘앤에프 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대구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지역 경제 상황을 감안하여 지난해 목표액과 같은 106억 2천만 원을 목표로 한다. ※「희망2024 나눔캠페인」모금 : 107억 1백만 원(실적)/106억 2천만 원(목표)→100.8% 달성 캠페인 기간 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월 29일(금)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경주시 등 16개 기초 지자체와 함께 대구형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 확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 확대 구축 및 운영방안에 대한 세부 실행 방안을 합의하기 위해 대구·경북 17개 버스담당과장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경산시·영천시와 함께, 2023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어르신 공경과 교통복지차원에서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 (기존 3) 대구, 경산, 영천 (확대 17) 대구, 경산, 영천 + 포항, 경주, 김천, 안동, 구미, 영주, 상주,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칠곡, 울릉 2025년 하반기에 어르신 무임승차제를 신규 도입할 예정인 포항시 등 경북도 14개 기초 지자체에서 예산 절감과 개발기간 단축 등을 위해 시스템 우수성이 검증된 ‘대구형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 공동사용을 대구시에 제안했고, 대구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대승적 차원에서 흔쾌히 동의했다. 경상북도 신규참여 14개 지자체는 개발비 60억 원을 절감하게 되며, 또한 시스템을 공동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서구2)이 제313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교육청 공공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1월 29일(금), 교육위원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대구시교육청 소관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의 이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장애인 등 사회 구성원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발의됐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란 장애와 비장애, 일반인과 교통약자를 구분하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내는 생활환경을 위한 편의시설(건축물 출입구 경사로, 휠체어리프트, 점자블록 등)의 설치와 관리를 공신력 있는 기관이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교육감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의 구축 및 조성을 위해 필요한 시책을 추진하도록 책무를 규정하고 ▲인증 취득 대상에 사립학교의 건축물 중 교육감의 재정 지원을 받아 신축·증축·개축하는 공공건축물을 포함했다. 그 외에 ▲정책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와 교육·홍보 ▲인증받은 공공건축물의 지도·점검 등의 내용을 규정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밝은내일IL종합지원센터(이하 ‘밝은내일’, 대표 최창현)는 어제 국가인권위로부터 2023년 11월 17일 하동 스타웨이의 장애인화장실 미설치로 인한 차별 진정건에 대해 권고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밝은내일 소속 장애인들이 하동스타웨이를 이용하면서 장애인 화장실이 없어 차별을 받았다고 진정제기한 것에 대해 하동스타웨이측은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의무대상시설이 아니라고 주장했고 관계부처인 하동군 주민복지과에서도 하동스타웨이가 편의증진법의 편의시설 설치의무대상이 아니어서 이행강제가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사무소에서는 스카이워크가 관광휴게시설로서 300제곱미터이상인 시설로서 장애인 화장실 의무대상이며 1층 다용도연회장도 바닥면적이 350제곱미터로서 장애인 화장실 설치의무대상으로 봤다. 또, 1층 컨벤션홀, 2층 갤러리, 3층 카페와 전망대를 모두 운영하기에 하나의 사업장으로 볼 수 있고, 실제 사용 면적이 연면적이 1504제곱미터인 점을 감안하면 장애인화장실 의무대상이라고 판단했다. 밝은내일 최창현 대표는 국가인권위원회의 이번 결정에 환영한다고 밝히면서 “국가인권위가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인권 구제에 나서줄 것을 부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11월 28일(목) 오후 2시에 동인청사 10층 대강당에서 시청 및 구·군청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지난 2024년 3월 26일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2026년 3월부터 시행되는 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9일 보건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구광역시 통합돌봄 추진단(TF)’을 구성했다. 또한 대구시는 지난 10월 각 구·군에도 통합돌봄 추진단(TF)을 구성해 시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구시와 9개 구·군에서 총 45개 부서 270명이 참여했다. 추진단은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운영, 돌봄 수요조사 및 신규서비스 개발, 조례제정 및 전담조직설치 등 통합돌봄 체계 구축 역할을 수행한다. 대구시는 시 및 구·군 추진단을 대상으로 오는 28일(목)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통합지원서비스 시행을 위해 준비하고 추진해야 할 사항들을 논의한다. 통합지원서비스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급격히 늘어나는 나드리콜 회원으로 인해 실질적인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이 제한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나드리콜 운영 합리화 계획을 수립하여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나드리콜 운영 합리화 계획 수립에 앞서 관련 이용요금 현실화 용역을 진행했고, 장애인 및 노인단체 간담회, 이용자 대상 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위원회 자문을 거쳐 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나드리콜 이용요금은 불합리한 요금한도(시내 3,300원, 시외 6,600원)가 삭제돼, 대구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도시철도요금의 3배 및 6배(시내 4,500원, 시외 9,000원)로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대구시는 교통약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09년 최초 시행 이후 15년 동안 인상하지 않았던 기본요금과 거리별 추가요금 체계에 대해서는 동결하여 요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따라서 변경된 요금한도를 적용 시 12km 초과 장거리 이용의 경우 요금 인상 체감이 일부 있으나, 12km 이하 운행의 경우(운행비율 81.4%) 이용요금은 기존과 동일해 전체적으로 평균 5.7%의 요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경북 지식인들은 11월 26일 오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 달구벌대종 종각 앞에서 대구경북 지식인 시국선언 서명 운동을 했다. 이들은 “수많은 이들의 피와 눈물로 일궈온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의 근간이 곳곳에서 붕괴되고 있다”면서 “30개월 동안 누적되어 온 이 대경실색(大驚失色)할 권력의 사유화와 국정운영의 파행이 대한민국 공동체를 허물고 있다. 참으로 경악스럽고 참담한 일”이라고 말했다. 또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여기에서 종식시키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이제 윤석열이 결단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행동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역사와 국민의 준엄한 명령, 윤석열은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명 대상은 전현직 교수, 연구자, 강사, 의사, 약사, 변호사, 언론인, 예술가, 성직자이다. 서명 현황은 11월 26일(화)오전9시 현재 서명자 442명, 익명 제외 실명 서명자 총 396명이다 --------------------------------------------------------------------- 대구경북 지식인 시국선언 무도하고 아둔한 자에게 위임된 권력, 그 광란의 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