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은 7월 1일 자로 4급 국장급 승진을 포함한 대대적인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배치와 직무 적합성, 전문성 등을 고려해 이뤄졌으며, 승진·전보·직무대리·전입 등을 포함해 총 100여 명 규모다. 이번 인사에서는 황희숙 행정문화교육국장과 서유숙 복지생활국장이 4급으로 승진했으며, 실무 책임자급인 5급에는 △송창경 건설과장 △박영환 공원녹지과장 △김철홍 토지정보과장 등이 보직 발령을 받았다. 또한 이영훈(교통과장), 현진이(건강증진과장), 이득기(방촌동장), 김경희(안심2동장), 윤현숙(안심4동장) 등은 직무대리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6급 전보 및 배치도 대거 이뤄져 6급에서는 실무를 책임질 다수 인력이 전보 또는 보직 변경됐다. 기획예산과, 홍보전산과, 복지정책과, 도시과 등 핵심 부서를 중심으로 조정이 이뤄졌으며, △이원근(정책추진단) △진현철·사공록·손유덕·이수이(기획예산과) △이수정·박완이·박창설(홍보전산과) △최현주·박은정(복지정책과) 등 다수가 새로운 보직에 임명됐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민호빈 신암3동장 △김영삼 도평동장 △황창호 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청은 2025년 7월 1일자로 3급부터 9급까지 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전보, 보직부여 및 신규 임용을 포괄하며,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고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인사를 통해 ▲3급 부구청장에는 김옥흔 국장이 승진 발령됐으며, ▲4급 복지환경국장에는 신동명이 승진, 안전도시국장에는 홍희종이 전입 및 직무대리로 보임됐다. 5급 이하에서는 실무 역량과 전문성이 검증된 인재들이 주요 보직에 배치되었다. ▲5급 승진자에는 공희경 대덕문화전당관장과 이영숙 대명10동장이 이름을 올렸으며, ▲5급 전보에는 김성룡 세무2과장, 도미화 경제일자리과장, 권진영 대명3동장이 포함됐다. 6급에서는 ▲김미미, 이승모(이상 행정지원과), 김영선(홍보미디어과), 김혜정(문화관광과), 정성훈(보건행정과) 등 5명이 승진했으며, ▲전보 11명, ▲보직변경 2명, ▲보직부여 1명 등 조직 안정성을 고려한 다양한 이동이 있었다. 7급에서는 ▲승진 10명, ▲전보 24명, ▲신규임용 1명이 포함됐다. 특히 주민 밀착형 행정이 이루어지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다수 인력이 배치되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7월 1일 자로 5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6월 국·과장급 간부 인사에 이어 시정 실행체계를 완성하고자 시행된 것으로, 승진 246명, 직무대리 9명, 전보 195명, 전출입 229명, 파견 등 247명 등 총 92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민생 현장과 밀접한 부서를 중심으로 역량이 검증된 실무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시정의 이행력을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특히 격무부서 및 인력 충원이 시급한 부서에는 직무대리 형식으로 즉시 투입이 가능한 인력을 우선 보강하였다. 아울러 개인의 보직 경로와 전문성을 고려해 직무 적합성을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실·국별 주요 사업의 특성에 맞춰 특화 인력을 맞춤형으로 배치하고, 부서 간 인적 연계를 강화해 조직 간 경계를 유연하게 조정했다. 시는 이를 통해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10월 정식 개관을 앞둔 ‘대구도서관’의 출범에 맞춰 관련 조직을 개편하고, 행정 경험이 풍부한 권현주 여성가족과장을 초대 관장으로 임명했다. 시는 지역 독서문화의 핵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LIG넥스원㈜이 대한민국 자주국방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26일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내 ‘구미하우스’에서 열린 ‘CIWS-Ⅱ(근접방어무기체계) 양산시설’ 준공식에서다. 이번에 완공된 시설은 체계조립동, 근접전계시험장, 제3레이다체계시험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CIWS-Ⅱ의 개발 및 양산을 위한 핵심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총 1,100억 원의 투자계획 중 210억 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첨단 장비와 최적화된 환경 속에서 무기체계 조립, 시스템 통합 시험, 성능 확인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LIG넥스원 신익현 대표를 비롯해 국방부, 방위사업청, 육·해·공군 및 해병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CIWS-Ⅱ, 함정의 ‘최후 방패’… 군집드론·방사포까지 대응CIWS(근접방어무기체계)는 함정이 방공미사일로 요격하지 못한 적 미사일에 대응하는 ‘최종 방어선’으로, 사실상 함정 생존 여부를 좌우하는 핵심 무기체계다. LIG넥스원이 개발 중인 차세대 CIWS-Ⅱ는 기존 대비 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태국 남부에 위치한 프린스 오브 송클라 대학교(Prince of Songkla University, PSU)의 교수진이 ‘메디엑스포 코리아 2025’에 참가해 다양한 연구 성과를 소개하며 국제적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PSU의 약학, 농산업, 의학부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자연 유래 건강 보조 식품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대표로 참가한 포차나폰드 그라디스트(Prof.Potchanapond Graidist) 교수는 “K-Media Hub의 초청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후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버섯, 생선 뼈 등 식물과 동물 유래 성분을 활용한 천연 건강 보조식품과 구강 건강 관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 목적에 대해서는 “우리 대학 연구원들이 개발한 제품을 한국 시장에 소개하기 위한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다만 언어 장벽에 대한 아쉬움도 전했다.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워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과 깊이 있는 소통이 쉽지 않았다”며, “앞으로는 한국어 학습을 통해 더 나은 교류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 PSU는 한국 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홍준표 전 시장 사임 이후 그가 추진했던 주요 정책들의 기조를 전환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지역 시민사회가 시정 정상화를 위한 본격적 논의를 요구하고 나섰다. 대구참여연대는 26일 성명을 통해 “홍준표 이후 대구시정의 변화는 유의미한 신호”라며, “변화가 일방적으로 이뤄지기보다는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하는 공론장을 통해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문제를 민선 9기 의제로 돌려 장기 검토 대상으로 삼고, ▲취수원 이전 문제도 구미 해평취수원 공동이용 방안을 포함해 재검토하며, ▲대구경북신공항의 개발 방식 역시 대구시 단독 공영 개발에서 국가 주도 개발로의 전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방채 발행 등 시 재정 방침 역시 수정이 검토되는 등 전반적인 정책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이에 대해 대구참여연대는 “홍 전 시장의 독단적이고 졸속적인 정책 추진 방식을 바로잡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평가하며, “변화의 내용에 대해 동의 여부를 떠나, 그 방향 자체가 시민 중심의 시정으로 전환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건강보험공단이 김건희 전 대통령 배우자 일가가 운영하는 요양원에 대해 14억 원대 장기요양급여 부당청구 사실을 적발하고, 환수조치를 예고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5월 22일 현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남양주시 ‘온요양원’에 총 14억 4,012만 원의 급여 환수 계획을 통보했으며, 오는 7월 7일 최종 환수결정 통보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여성가족위원회)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공익신고(4월 9일)와 언론보도(4월 22~24일)를 계기로 남양주시와 건보공단, 경찰,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합동조사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이뤄졌다. 조사대상은 2022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6개월간의 운영 실태로, 총 장기요양급여 비용 51억 5,902만 원 가운데 6억 6,524만 원이 부당청구로 확인됐다. 이는 전체의 약 12.89%에 해당하며, 이에 따라 업무정지 104일 행정처분이 예정돼 있다. 특히 부당청구 비율이 10%를 넘길 경우 형사고발 대상에 해당돼, 현재 건강보험공단 내부 심의가 진행 중이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면전이 격화되는 가운데, 대구 지역 시민사회가 국제사회의 침묵을 강하게 규탄하며 이스라엘의 공격 중단과 국제사회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팔레스타인 평화를 위한 대구경북 긴급행동’(이하 긴급행동)은 6월 23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습으로 시작된 이란과의 전면전이 민간인 희생을 불러오고 있으며, 이는 명백한 침략전쟁이자 국제형사법 위반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란의 휴전 의지 묵살한 이스라엘, 국제법 위반 명백”긴급행동은 성명에서 “이란은 침략을 당한 피해국임에도 반복적으로 휴전 의사를 밝혀왔다”며 “그럼에도 이스라엘은 이를 무시하고 군사시설과 민간 지역을 가리지 않는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행위는 국제형사재판소(ICC) 로마규정상 침략범죄와 전쟁범죄, 반인도적 범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스라엘은 자위권 행사를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국제법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정당성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소박한 시민의 눈으로도 이스라엘의 행위는 명백한 침략”이라고 규탄했다. 국제사회와 한국 정부의 ‘침묵’에 분노 표출이번 성명은 국제사회의 무기력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6월 24일 자로 2025년 하반기 국·과장급 간부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권한대행 체제라는 비상상황 속에서도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새 정부 출범 이후 급변하는 국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재난안전과 TK신공항 등 지역 핵심 현안에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인재를 전면 배치하고, 민생 밀착 행정을 강화해 시민 체감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전체 인사 규모는 63명으로, 3급 이상 9명(승진 1, 직무대리 1 포함), 4급 54명(승진 16, 직위승진 2, 직무대리 10 포함)이다. 재난안전 기능 고도화… 유기적 대응체계 구축 재난안전 분야는 전담 기능 통합 및 조직 개편을 통해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산림녹지과를 재난안전실로 이관하고, 국외훈련을 마친 이상민 안전정책과장을 재난안전 정책 총괄에 전면 배치했다. 이상민 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당시 종교시설 방역 지휘 경험으로 위기대응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김옥재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재해 대응 전문가로 승진 보임되어 기동대 운영과 대응 매뉴얼 고도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2025년 여름, 전 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가 한국을 찾는다. 구단 측은 6월 16일(현지 시간) 오전 10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5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투어는 FC바르셀로나가 15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는 것으로, 특히 최근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스페인 슈퍼컵 등 스페인 국내 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트레블’을 달성한 직후라 더욱 큰 관심을 모은다. 이번 방한에는 라민 야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등 최정상급 스타 선수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며, 한국 팬들에게 수준 높은 축구의 진수를 선보일 전망이다. 경기 일정은 ▲7월 31일(목)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의 경기, ▲8월 4일(월)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경기는 TV조선을 통해 독점 생중계되며, 온라인 스트리밍은 디즈니플러스에서 단독 제공된다. 티켓은 6월 23일(월)부터 인터파크의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세부 일정 및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2025fcbasiatou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