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인건비·납품대금·원자재 결제 등 일시적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사업은 총 1,500억 원 규모로, 지역 내 중소기업이 금융기관에서 운전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연 4%의 이자를 시가 지원(이차보전)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건설업·벤처기업 등 13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이차보전 기간은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이다. 또한 포항시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 신축·증개축, 건축물 매입, 생산설비 도입 등을 지원하는 시설자금 이차보전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년 연속 지원 제한’ 규정을 폐지해 반복적인 자금 수요가 있는 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더 많은 기업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설 명절 전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사전에 신청할 경우 명절 이전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운전자금 지원이 설 명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구 동구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을 선정, 네이버페이 2만 원 쿠폰을 제공하는 인센티브 행사다. 명절을 앞두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답례품 구성이 대폭 강화됐다.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동구 지역 맛집 밀키트를 비롯해 대구우수식품 등 총 22종의 답례품이 준비돼, 기부자에게 고향의 정성과 지역의 가치를 함께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병오년 설을 맞아 고향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에 실질적인 혜택을 더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동구만의 경쟁력 있는 답례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연간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도 제공받을 수 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보건소는 동절기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이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를 중심으로 한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는 주로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감염병으로, 콧물과 기침 등 경미한 증상에서부터 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중증 호흡기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다. 특히 RSV는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유행하는 특성이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와 영유아의 경우 증상이 빠르게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산후조리원과 보육시설 등 영유아 밀집 시설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 예방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RSV 예방을 위해 △외출 후 및 식사 전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시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 예절 준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등원과 외출 자제 △영유아 이용 시설 내 환경 및 물품 소독 철저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특히 위험한 감염병인 만큼, 가정과 보육시설에서의 기본적인 개인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대상 예방 홍보와 감염병 감시를 지속적으로 추
이강덕 포항시장이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을 기치로 시작한 12년간의 시정을 마무리했다. 포항시는 9일 민선 6·7·8기 동안 시정을 이끌어 온 이강덕 시장의 퇴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의 시정 운영을 마무리하고 전 직원과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일정은 덕수동 충혼탑 참배로 시작됐다. 이 시장은 장상길 부시장과 각 구청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헌화·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퇴임식에 앞서 이 시장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하며 행정의 연속성과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당부하고, 15층 구내식당부터 의회동 지하 1층까지 청사 각 층을 돌며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화동 대잠홀에서 열린 퇴임식에는 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퇴임 기념 영상 상영 ▲재직 기념패 및 공로패 전달 ▲직원 대표 송사 ▲퇴임사 ▲시립합창단 환송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퇴임 기념 영상 상영과 재직기념패·공로패 전달을 통해 12년간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감사와 예우의 뜻을 전했으며, 시립합창단이 선보인 ‘아름다운 나라’와 ‘슈퍼스타’를 환송곡으로 차분한 분위기
울진군은 오는 2월 23일부터 전 군민 1인당 30만 원(차상위계층 35만 원, 기초생활수급대상자 4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당초 2025년 말 보통교부세 가내시액 대비 143억 원이 증액되어 올해 1월 중순 확정 통보됨에 따라 고물가 및 내수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회복하고 군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의회 의원발의로 관련 조례안을 마련했으며, 설 연휴 전 지급을 목표로 했으나 지급 대상자 명부 추출과 시스템 구축 등 행정절차에 약 2주가 소요돼 오는 2월 23일부터 본격 지급에 들어간다. 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며, 기준일로부터 신청일까지 울진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주민이 지원 대상이다. 외국인 중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한다. 신청은 울진사랑카드(그리고) 앱에서 하거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한 요일별 5부제를 운영하며 첫 주 이후에는 출생연도에 따른 요일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민생안정지원금은 지난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마찬가지로 연매출 30억 이하 울진사랑카드 등록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6년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억 3천만 원을 전액 국비를 확보 했다. 이번 사업은 조달청이 우수한 혁신 제품을 직접 구매해 시범 기관에 제공하는 제도로 시는 지난 2025년 12월 신청서를 제출하여 노력을 기울인 끝에 올해 2월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사업 선정에 따라 제품 비용 약 1억 3천만 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게 되어 시예산을 크게 절감하였다. 특히 해당 제품의 경우 전국에서 단 2개의 지자체만 선정되어 시의 발 빠른 행정과 국비 확보 노력이 더욱 빛을 발하였다. 새롭게 설치될 ‘변위 대응형 밸브실’은 지반이 불균형하게 내려앉는 부등침하 현상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되어 기존 밸브실 대비 배관 보호 성능이 우수한 제품이다 경산시는 향후 조달청과 업무협약 체결 후 상수관망 현대화 사업 구간 내 수압이 과도하게 높아 감압밸브 설치가 필수적인 지역에 해당 밸브실을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 예산을 들이지 않고 꼭 필요한 제품을 갖추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상수도관 보호 및 유수율 개선을 통해 우리시 상수도 경영개선에 최선을 다
영덕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일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군 공무원, 관계기관, 사회단체,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오십천과 덕곡천 하천부지 등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요 시설들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청결운동은 지난 2021년 화재 후 최신식의 시설로 9일 재개장하는 영덕전통시장 일대에서 집중적인 정비 활동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시장 진입로와 주변 상가 거리를 말끔히 청소했으며, 불법 적치물 정리와 노면 청소를 병행해 쾌적하고 활기찬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영덕군 환경위생과 김신규 과장은 “군민 모두가 축하받을 영덕전통시장 재개장을 앞두고 모든 참여자가 뿌듯한 마음으로 열성을 다해 청결 운동에 임했다”며, “재탄생한 영덕시장에 많은 분이 오셔서 더 좋은 시설과 환경 속에서 장보기를 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 관계 공무원과 지역 농업인들 - 영천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영천시 실정에 맞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검토와 미질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지역 농업인, RPC 대표 등이 참석해 정부의 고품질 쌀 생산·유통·소비 정책 방향에 따른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재배 현장의 의견 등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과 관련해 정부 보급종 공급 여부와 지역 재배 여건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실제 영농 과정에서의 재배 안정성과 품질 관리, 병해충 및 자연재해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영천시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조평’과 ‘삼광’ 품종을 공공비축미곡으로 매입해왔다. 2022년부터는 ‘삼광’과 ‘해담’ 품종을 매입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동일한 품종을 유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향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운영에 참고하고,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