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기자] 대한민국 반려동물문화 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열린 반려동물 축제가여러 시민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아무 사고 없이 진행됐으며, 개와 고양이 위주의 반려동물 문화에서 벗어나 각종 다양한 특수 동물까지 아우르는 포괄적인 행사로 마무리 됐다. 특히, 사람과 사람, 사람과 동물, 동물과 시민이 소통한다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패럿, 이구아나 등 다양한 동물을 흥미위주로 바라보기 보다는 이들 동물도 우리 인간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반려동물이라는 메시지를 처음으로 전달하는 계기가됐다. 주최측은 동물등록제를 위한 홍보와 내장형 마이크로칩 시술을 전개하면서 동물등록제의 자발적 참여를 홍보하였으며, 반려견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여러 시민들이 동물등록제에 참여하면서 행사 취지와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 업계 후문이다.(재)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대표 박혜선)은 ‘동물학대방지연합’과 함께 각종 다양한 동물보호관련 컨텐츠를 현장에서 전파했으며, 특히 동물보호등록제에 대한 시민 인식의 기반에 중점을 뒀다.이날‘한국반려동물사랑연합’과 민간유기견보호소 ‘내사랑 바둑이’는 시민들에게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전환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에서 키우는 진돗개 '새롬이'와 '희망이'가 반려동물로 정식 등록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새롬이와 희망이는 박 대통령이 의원 시절 살던주소였던 삼성동의 주민들이 선물한 강아지들이다. 청와대에 따르면, 새롬이와 희망이는 지난 4월 30일 서울 종로구가 지정한 동물병원에서 박 대통령의 반려동물로 등록됐으며 동물등록증을 받았다. 새롬이와 희망이의 정식 소유자는 '박근혜'이며, 주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와대로1' 즉, 청와대이다.앞서박 대통령은 지난 4월14일 트위터에 “삼성동 주민들께서 제가 청와대로 떠날 때 선물로 주신 새롬이와 희망이는 출퇴근할 때마다 나와서 반겨줍니다”라며 새롬이와 희망이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더타임스 강애경기자] 네이버 뷰티카페 ‘여우야’가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동물사랑 실천협회 케어센터(서울 동대문구)에서 유기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물사랑 실천협회는 지난 2002년 8월 동물보호운동가에 의해 설립된 곳으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유기동물의 구조와 보호 등 유기동물 복지를 위한 활발한 움직임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이번 봉사활동은 여우야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동물 보호소 내 견사 청소, 유기동물 돌보기, 산책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한국 사회에서 유기동물에 대한 무관심과 참혹한 실상을 접하게 되어 유기동물 보호책이 절실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힘없이 버려지고 학대받는 유기동물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달라는 한결같은 마음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여우야 회원은 “한 해 유기되는 반려동물이 10만 마리 이상이라고 하니 정말 놀랍고 슬프다”며 “우리의 작은 활동이 더 많은 이들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여우야는 2011년부터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자선바자회, 보육원, 노인복지관, 노숙인 무료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경남 통영시의 한 폐광에서 세계적인 희귀종인 '황금박쥐'가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 황금박쥐는 한마리가 아니라 다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경남도 산지관리위원회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금박쥐는 폐광 천장에서 동면 중이었으나이후 한마리도 남아있지 않고 사라진것으로 알려졌다.언론에 따르면이 마을이장은 “지난 11일 추가조사를 위해 사업자 측과 용역업체 등이 다녀간 이후 폐광 속 5마리가 무리지어 동면하던 황금박쥐가 흩어지고 한 마리 찾기도 힘들다”고 밝혔다.한편 황금박쥐의 학명은 '붉은 박쥐'로 사진에도 붉은색이 도는 것으로 볼 수 있다.황금박쥐는 지난2005년 천연기념물 제452호로 지정돼 멸종위기 야생동물 1호로 보호받고 있다.
충청북도 괴산군 사리면에서 지난 1일 자신이 키우던 개에게 공격당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괴산지구대 권영호 경위는 “이곡리에 사는 박 모씨(64세)가 자신이 기르던 개에게 10여군데를 공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또한 “머리 두 군데와 팔 다리를 공격 받아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2차 감염은 장담할 수 없다”고 했다.자신의 주인을 공격한 사고견은 구조대가 도착한 뒤에도 공격적인 행동을 보여 마취총을 다섯발이나 맞고 제압된 것으로 알려졌다.새끼 때부터 같이 생활한 주인을 공격하는 돌발적인 행동을 보인 진돗개의 행동에 주변사람들도 의아함을 감추지 않았다.많은 사람들이 진돗개를 비롯해 시베리안 허스키, 하운드, 리트리버, 불독 등 사나운 종의 애완견을 기르는 점을 볼 때 ‘이곡리 사건’을 단순사건으로 치부하기 힘들어 보인다.많은 비용을 들여가며 애완견을 기르는 사람들에게 ‘이곡리 사건’은 경각심을 주문하고 있다.
지난10월 14일 오후 3시30분,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청소년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울진중학교 체육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국제절주협회 김해수 강사를 초빙하여 울진중학교 교직원 및 학생 790명을 대상으로청소년 흡연의 영향이란 주제로 실시한 금연 교육은 예상외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이번 울진군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흡연예방 교육이 학생들 사이에서 관심과 교육 열기가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금연교육과 금연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말했다.또한 흡연자 발견을 위해 일산화탄소 측정과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이동금연교실 운영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의 금연 및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했다. 특히 보건의료원장은 “금연을 개인적 차원이 아닌 학교라는 공동체 속에서 함께 해결해 흡연자의 금연 실천에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김윤병)에서는 산림산업을2011년10월14일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는 경쟁력있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그동안 추진한 성과와 금년도에 추진 중인과제에 대하여 산림분야 규제개혁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산림사업법인 등록요건 완화, 중소 기업인에 대한 한시적인 대체산림조성비 면제, 산나물을 일정기간 산주 동의 없이 채취하는 제도도입, 임산물 품질인증을 시·도지사 및 민간에서 대행할 수 있는 근거마련 등 국민생활과 관계있는 규제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2008년부터 현재까지 84개 과제를 추진하여 농산촌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24개의 과제를 추진하여 산지의 적절한 보전과 함께 산업용지, 택지 등 국민경제와 생활불편 해소를 위하여 늘어나는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했다. 이밖에도 현장설명회에는 산림사업을 직접 실행하는 국유림영림단 등 산림분야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의견 제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054)780-3910,전 ☎ : 054)780-3910,
“제3회 불영사 사찰음식 문화향연 및 산사음악회”풍요로운 가을의 한가운데 한국의 아름다운 멋과 오랜 전통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신라 고찰 불영사(주지 일운 스님)에서 오는 15일(토) 세번째로 사찰음식 문화향연 및 산사음악회가 열린다.이날 오전 11시부터 개회식에 이어 108가지 사찰음식 전시 및 공양, 다도체험 및 시음, 일일장터(간장, 고추장, 된장, 기타), 향토출신 도원도예 신동수의 달 항아리 전시 등 사찰음식 문화향연이 오후 1시30분까지 진행되고, 이어서 산사음악회가 오후 4시까지 열릴 예정이다.불영사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울진군, 울진원자력본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108가지 사찰음식 전시 및 공양행사로 사찰음식의 맛을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식생활 개선을 통한 웰빙문화와 사찰음식 문화ㆍ계승 발전 대중화를 정착, 생명유지와 육체적 건강을 포함한 생명존중 사상 고취로 체질개선 및 성인병 예방과 비만억제 등 효과를 널리 홍보하며 송이차, 능이차, 보이차 등 여러 가지 차를 우려내고 시음하는 다도체험 및 시음행사를 비롯 간장, 고추장, 된장 등 사찰음식과 도원도예 신동수의 달항아리 작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일일장터 행사와 오후1시반부터는 연못잔디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애완동물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대구애완동물·용품전이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애완동물 용품 및 사료·액세서리 생산업체, 장비 및 설비 업체, 애완동물 판매업체 등 51개사가 참여하여 240여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23일에는 창파동물매개치료연구센터 및 대경대학, 한국애견협회, 삽살개재단에서 반려견 소유자에 대한 애완동물 바르게 키우기 교육등이 진행된다.또한 이웅종 교수의 개과천선 반려동물 나쁜 버릇 고치기 세미나, 이웅종과 함께하는 놀이로 배우는 훈련교실 등 애완동물 소유자 및 일반인에 대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중에 도그쇼와 함께 디스크독(쟁반던지기), 플라이볼(장애물 넘어 공을 물어오는 경기)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TV에 출연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STAR 동물원 및 반려동물사랑나누기 무료건강검진·무료기본미용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살비 이벤트 및 삽살개 홍보관이 마련되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주최측은 행사
담양소방서(서장 신봉수)는 24일 곡성군 압록유원지에서 군, 소방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 여름 수상안전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44명을 대상으로 수난구조 훈련과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하는 119수상구조대발대에 앞서 자원봉사자의 안전과 피서객의 물놀이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요령과 장비사용요령 등에 대하여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수난구조대 운영시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자원봉사자 소방서와 군에서 위촉한 4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주요임무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등으로 인해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방송과 유원지 주변 순찰활동 등 예찰활동과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와 피서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며 미아보호, 귀중품 보관 등 응급민원까지 처리하여 주는 등 피서객 편의를 도모한다. 한편 담양소방서는 7. 1일부터 2달간 곡성압록유원지에 구조대원등이 상시 배치되는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하여 피서객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