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한울펀드(대표 이종문)는 소상공인을 위한 상점 P2P 상품을 준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현재 국내 대출 상품은 대부분 부동산담보 대출로 대출자들은 부동산 담보물이 있어야 대출이 가능했다. 하지만 자영업자의 경우 상점의 매출은안정적임에도 불구하고 상점주의 개인 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없어 운영자금을 빌리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국내 실정 때문에 자영업자들은 제 2금융권으로 눈길을 주지만 이 역시 높은 이자율 때문에 쉽지만은 않다. 한울펀드는 이런 대출시스템의 한계를벗고 오직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기획하고 중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상점대출을 준비하여 곧 출시할 예정이다. 늦어도 올해 안에는 선보이겠다는 각오다.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의 중요성은상점의 POS 단말기를 통해 상점의 신용평가도 매출을 분석하여 대출받을 상점의 상환능력을 확인하는데있다. 또한 사업자등록이 1년이상 경과하여 정상적으로 현재까지운영중인 상점에 한하며, 보증금 내 최대 70%까지 대출하여투자자들을 모집한다. 특히 보증금담보, 시설담보, 질권설정 등을 통하여 투자리스크를 줄였으며, 투자 위험으로부터 투자자들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세이프온’과 같은 다양한 투자자 보
크라우드펀딩 한울펀드(대표 이종문,www.hanwoolfund.com)는 오는20일,부동산P2P투자8호 상품 투자를 시작한다고19일 밝혔다.한울펀드가 공개하는8호 상품은 지난7호 상품에 이은 아파트 가계운영자금 관련 투자상품으로,수익률13%이며 만기5개월인 단기 상품이다.해당 상품은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상인 화성파크드림아파트이다.상인 화성파크드림아파트는 대구광역시의 핵심 주거지역인 달서구에 있어 시청,경찰서,우체국 등의 관공서는 물론 명문학군과 백화점,대형 할인 마트 등 편의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나다.내년9월에는 침산동에 침산 화성파크드림이 신설될 예정이라 교육 및 주거부분에서 선호하는 신거주주택지 대출상품이다.한울펀드 관계자는“이번8호 투자상품은 투자자보호를 위해 후순위 근저당설정을 했고,채무 불이행 시 부동산매도,담보물권행사를 통한 임의경매개시를 통해 채권을 회수할 예정”이라며, “민사상 법적 절차 없이 채무자산 및 계좌압류 등의 강제적인 집행이 가능하도록 공증증서를 작성했다”고 설명했다.한울펀드는 지난10일 오픈 했던7호 상품이 투자 시작30분 만에 조기 마감된 바 있다.업계는 높은 수익률에 비해 투자기간이 짧으며,한울펀드 투자보호 시스템이 고객들
메디컬헬스케어전문기업 ㈜솔고바이오메디칼(솔고바이오 043100, 대표 김서곤, 김일)이 메디컬 및 헬스케어 사업 부문 구조조정 및 내부 비용 절감 노력 효과로 매출액은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대폭적인 실적향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2014년 감사보고에 따르면 솔고바이오의 2014년 매출액은 252억4천2백만원(‘13년 306억 2천만원)으로 전년대비 17.56%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8억 5천 3백만원(’13년 -29억 9천4백만원)으로 영업실적이 대폭 개선되었다. 당기순이익은 1억 2천만원의 손실을 기록하였으나 전년 대비(‘13년 -141억 8천 2백만원)하여 손실이 대폭 감소되었다.솔고바이오에 따르면 “매출액이 줄어든 반면 영업실적이 개선이 된 이유는 지난 2~3년간 지속적으로 시행한 영업 이익 중심의 과감한 사업 구조조정, 그리고 판관비 등 전사적인 비용 절감의 노력이 효과로 나타난 것이다.” 라고 말했다.또한 솔고바이오는 “2015년 올해는 메디컬 및 헬스케어의 해외 사업과 신규사업에 역량을 더욱 집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더타임스 김재영 기자]
유비벨록스(www.ubivelox.com)는 관계기업들의 실적부진으로 2013년매출액 809 억원, 영업이익 41억원, 당기순손실 11억원을기록했다.유비벨록스는영업이익이 41억원 임에도 불구하고 관계기업의 부실채권 선반영, 무형자산의일시적인 상각으로 인한 재무적 영향 및 세무조사 등의 영향으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하게 됐다.유비벨록스관계자는 “지난해 관계기업의 실적 부진 및 세무조사로 인해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며, “하지만 관계기업의 재무적 안정화 노력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올해에는 해외사업 진출 등 수익성을 회복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당사도 해외 및 신규사업이 가시화 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더타임스 최자웅기자]
팅크웨어(www.thinkware.co.kr)가 지난해부실채권을 일시에 선반영함으로써 재무구조 투명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면서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팅크웨어는 4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774억원, 영업이익 13억원, 당기순손실 2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경기불확실에 따른 부실채권의 선반영과 무형자산의 일시적인 상각으로 재무적 리스크를 선반영한 과감한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지난해 재무적 위험요소를 대부분 반영했고 신규사업인 블랙박스와 태블릿PC의 매출 비중이 급격히 증가 추세에 있다”며 “올해 본격적인해외사업 진출을 통해 수익성을 회복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은행 3곳의 신용등급을 강등하고, 은행 10곳의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사실상 유로존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프랑스에서BMP파리바와 방케솔피아, 코피디스의 신용등급이 강등됐다. 이 때문인지 이날 우리 증시인 코스피는 26일 오전9시52분1916.46을 기록, 전날보다 8.04포인트(0.42%) 하락했다.코스닥은 상승하다 하락세로 반전해 전날보다 2.57포인트(0.5%) 하락한 515.68에 거래중이다.SP는 "프랑스 은행들에 작동되는 경제적 리스크가 증가해 이들이 유로존에서 장기화하는 경기침체 가능성에 좀 더 노출됐다"면서프랑스 최대 은행인 BNP파리바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강등했다. 또한 SP는방케솔피아의 신용등급을`A`에서 `A-`로, 코피디스는 `A-`에서 `BBB+`로 각각 한 단계 강등했다. 이와 함께SP는SG, 알리안츠방케, BPCE, CA를 포함한 10개 은행의 신용등급은 유지하되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내다봤다. SP는 "전반적으로 프랑스 경제는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불리한 외부 상황에 대한 탄력은 줄어든
[더타임스 = 유한나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1'에서 'Aa3'로 한 단계 상향조정했다고 27일 알려졌다. 무디스는 한국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내다봤다. 무디스는 경제적 충격에 대한 한국 경제의 강한 회복력과 북한의 붕괴 위험 감소 등을 등급 상향 이유로 들었다.Aa3는 무디스의 신용등급 가운데 4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이로써한국은 일본-중국과 같은 국가신용등급을 갖게 됐다. 앞서 일본은 지난해 8월 강등돼 Aa3등급이 됐으며,중국은 지난해 11월 한단계 상향 조정됐다. 이에 대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제19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 참석을 위한 출국에 앞서 “대외건전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박 장관은 “꾸준히 경제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것을 인정받았다”면서 “앞으로 열심히 해서 대외충격이 오더라도 스스로 흡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박 장관은“어려운 시기에 이번 상향 조치로 우리나라는 무디스 기준 평가로는 사상 가장 높은 등급을 받게 됐다”면서 “이번 ‘더블 A’ 등급은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벨기에,
8일 코스피가 1900선을 넘기며 호조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87%(16.43포인트) 상승한 1903.23을 기록했다.이날 코스피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보이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또 국가신용평가사 S&P(스탠다드앤푸어스)가 그리스 신용등급을 하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코스피는 장중 1919선까지 오르며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05억원, 931억원 매수했다. 외국인은 사흘째 매수우위다. 개인은 12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특히 프로그램 매매도 7878억원 매수 우위로 지수 상승에 호재로 작용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상승종목은 상한가 8개를 포함한 477개였고 하락종목은 하한가 1개를 포함한 332개였다. 보합세는 83개 종목이이었다. 한편 코스피 지수와 달리 이날 코스닥 지수는 상승세를 보이다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전날보다 0.04%(0.18포인트) 떨어진 471.42을 기록했다.
(더 타임스=최은찬기자)다음달 1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 회의 결과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발언으로 촉발된 `안도랠리 이후의 증시 향방을 좌우할 중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3차 양적완화(QE3) 정책이 나오면 증시에 대형 호재로 작용하겠지만, 이번 회의에 거는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최근 미국의 경기둔화가 심화함에 따라 QE3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커지고 있다. 그러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당장 적극적인 대책을 내놓을 가능성은 낮다는 예측이 늘고 있다. 다만, 당장 QE3가 시행되지 않더라도 깊이 있는 논의는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벤 버냉키 Fed 의장이 강력한 경기부양 의지를 밝히며 보조적인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시장에서는 이르면 9월 회의에서 QE3 시행이 발표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이번 회의에서 단초만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QE3를 제외한 추가적인 부양 조치가 나올 수도 있다. 2014년말까지인 초저금리 기간을 연장할 수 있고, 현재 0.25%인 지준금 금리
유럽발 경제위기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자 코스피가 이날 1760선까지 급락했다. 코스닥은 이날 장중 1758.99까지 떨어지기도 했다.25일 오전 11시 32분 현재 코스피는 1779에 거래 진행 중이다. 이는 전거래일보다 14.93포인트(0.83%) 떨어진 것. 코스닥도 같은 시간 461.47에 거래 진행 중이다.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81포인트(1.45%) 하락했다.이날 코스피는 외국인이 사흘째 매도 우위를 보이며 439억원 어치를 순매도하고 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109억원, 367억원 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이는 유럽의 재정위기가 갈수록 심각해지는데다 애플의 실적이 하락하자 미국 증시까지 하락세로 종료하면서 국내증시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24일(현지시간) 7.6%대까지 상승했으며, 5년물 국채 금리가 10년물 국채를 넘어섰다. 또한 그리스의 채무조정 우려에 대한 외신보도가 나오자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 가능성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24일(현지시간) 12,617.32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104.14포인트(0.82%) 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