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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도시 재창조에서 미래산업까지… 대구, 2025 성과와 2026 도약 로드맵

공항·취수원·신산업·문화·안전까지 전방위 성과
2026년, 대형 국책사업 실행력 시험대 오른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도시 구조 재편과 미래 산업 전환, 민생·안전 강화, 문화·관광 경쟁력 제고 등 전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거두며 ‘전환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2026년을 대형 국책사업의 본격 실행과 도시 경쟁력 도약의 분기점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① 2025년, 도시 구조와 성장 기반을 다시 짜다

■ 민·군 통합공항·시청사·도매시장… 도시 재편의 큰 축 완성

2025년 대구의 가장 상징적인 성과는 대구·경북 민·군 통합공항 이전·건설 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이다. 장기간 답보 상태에 놓였던 공항 이전 문제가 국가 차원의 핵심 과제로 격상되며, 향후 정부 지원과 행정 절차 추진에 결정적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시 행정의 컨트롤타워가 될 대구시청 신청사 설계안 확정,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군부대 통합 이전지 군위 선정 역시 중장기 도시 공간 구조 개편을 가시화한 성과로 평가된다.


■ 로봇·AX·제2국가산단… 미래산업 전환 가속

산업 분야에서는 지역거점 AX(인공지능 전환) 혁신 기술개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제2국가산단 예타 통과, 전국 유일 ‘로봇 분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이 핵심 성과로 꼽힌다.

이는 단순한 산업 유치 차원을 넘어, 대구가 로봇·AI·미래모빌리티 중심의 첨단 제조·서비스 도시로 구조 전환을 본격화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 민생·안전·문화… 시민 체감 성과 확대

민생 분야에서는 취수원 이전의 국정과제 반영, 소비진작 특별대책 시행, 현장 간담회 확대를 통해 정책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전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재난안전기동대 출범, 동부소방서 이전 및 소방교육훈련센터 신설, 3차 순환도로 동편 구간 개통이 도시 안전 인프라 강화로 이어졌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도 대구마라톤대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성공 개최와 함께 2027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유치, 신천 푸른 숲 조성 등으로 국제도시 이미지 제고에 성과를 냈다.


② 2026년 핵심 현안… ‘계획’에서 ‘집행’으로

■ 민·군 통합공항·취수원 이전, 장기 현안의 분수령

2026년 대구의 최대 현안은 민·군 통합공항 이전·건설 사업의 실질적 이행 단계 진입이다. 정부 지원방안 협의와 민항 기본계획 고시 이후 후속 절차가 본격화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만 군공항 11조5천억 원, 민항 2조7천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인 만큼 행정·재정 역량이 시험대에 오른다.

취수원 이전 역시 타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미 해평, 안동댐, 복류수·강변여과수 방안 중 연내 최종안 결정이 예고돼 있다. 지역 갈등 관리와 환경·재정 부담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고난도 정책 과제다.


■ 도시 공간 혁신… 신청사·문화허브·동성로 재편

2026년에는 대구시청 신청사 착공, 글로벌 문화예술허브 조성 사업의 본격 추진,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행정 절차가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문화·상권·교통·공간을 아우르는 종합 재생사업으로, 미디어거리 조성(대구판 타임스스퀘어), 도심캠퍼스 건립 등 민간투자와 도시 활력 회복의 시험대로 주목받고 있다.


■ 공공기관·국가기관 유치 경쟁 본격화

2026년은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구체화되는 해로, 대구시는 유치희망기관 30곳을 대상으로 전략적 유치 활동에 나선다.
이와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가칭)국립 독립역사관 유치를 통해 연구·역사·보훈 인프라 확충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③ 미래산업·민생·문화… ‘지속 가능성’이 관건

■ AI·로봇·의료클러스터… 산업 생태계 완성 단계로

2026년에는 SK AI 데이터센터 착공,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인프라 구축,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해외 실증 확대, 연구중심병원 기반 종합의료클러스터 기본계획 수립 등이 예정돼 있다.

이는 단발성 사업이 아닌 산·학·연·병 연계 생태계 완성 여부가 성패를 좌우할 구조적 과제라는 점에서 지속적인 정책 관리가 요구된다.


■ 민생·안전·인재양성… 체감 정책의 시험대

지역사랑상품권 3천억 원 이상 발행, 단디돌봄 통합지원, 중대재해 예방 강화, 산불 무인감시체계 구축, 빗물펌프장 전면 개선 등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들이다.

또한 RISE 사업, K-아트 청년 창작자 지원, 글로벌 웹툰센터 조성을 통해 청년·인재 유출을 막고 지역 정주 여건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 평가와 과제

2025년 대구는 ‘계획을 세운 도시’에서 ‘실행을 준비한 도시’로 이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2026년은 대형 국책사업과 재정 투입이 동시에 진행되는 해인 만큼, 행정 속도·재정 건전성·시민 공감대 확보가 핵심 과제로 떠오른다.

성과의 크기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 가능성과 실행력이다. 2026년은 대구가 그 시험을 받는 해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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