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고 인간 스스로도 살 수 없도록 하는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심각한 경고라고 한 허경영대표의 선각적 발언이 입증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역설로 지구 공기가 깨끗해지고 있다는 것이 반증 한다”고 했다.
참고:
코로나19의 역설이지만 세계 공기가 깨끗해지고 있다
전 세계로 퍼져나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엄청난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데. 이런 가운데 대기오염이 현저하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봉쇄 조치로 비행기 비행과 산업공장 가동과 사람들의 활동이 크게 위축돼 대기물질 발생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유럽우주기구 ESA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중국과 우리나라의 대기 질 상태를 위성으로 촬영한 영상을 분석한 것을 보면 유럽 대륙의 대기가 좋아지고 있음이 관찰됐다.
특히 세계에서 사망자가 가장 많은 이탈리아의 경우 진원지인 북부지역의 올해 3월 대기 상태가 지난해 3월보다 뚜렷하게 호전돼 있다. 요세프 애쉬바처/ESA 지구 관측 프로그램 책임자는 "대략 추정하건대 대기오염도가 약 40% 가량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고 했다.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데이터 분석업체에 의뢰해 위성 사진을 비교한 결과, 뉴욕 등 대도시의 공기질도 통행 차량의 대기오염물질이 50% 줄면서 눈에 띄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스모그로 악명 높은 인도 뉴델리도 국가 봉쇄로 밤하늘에서 별자리를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을 정도로 공기가 깨끗해졌다.
중국이 공장 가동을 멈추자 중국 발 미세먼지도 10분의1로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시간 전년比 10.7%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