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치유연구소(소장 박광수)는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5주간 박광수 소장을 초청해 ‘의식주 힐링컬러’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의식주 힐링컬러’ 강연회는 구로구 CH문화원에서 진행되는데 색깔이 우리 몸과 어떤 연관이 있고, 일곱 가지 무지개 색깔을 통해 의식주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또 이번 강연회에서는 예술가들의 삶, 영화 속의 한 장면, 부뚜막 어머니들의 이야기까지 색깔과 인간의 관계를 일상의 삶을 통해 조명하며, 예술과 철학 등을 넘나들면서 실생활 속에서 색깔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강조할 계획이다.색채치유연구소 박광수 소장은 “인류는 빛과 색을 이용해 건강을 도모해왔다. 하지만 요즘은 그 빛과 색에 과잉 노출돼 있다. 자연의 색과 빛만으로 충분한데, 휘황찬란한 네온사인과 각종 전자제품이 발하는 색깔에 현혹되고 있다”며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역시 가공된 색소 덩어리가 상당수에 이른다. 이렇게 되면 인체의 각 부위는 색이 넘치거나 부족해 세포 속 염색체는 교란되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또 박 소장은 “일곱 가지 색깔을 나눠 우리가 의식주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도록 돕고 있다. 인체 부위와
밝은광주안과가 서울지역 대학병원 임상교수 출신들을 영입하고 당뇨망막센터 및 스마일존을 오픈하는 등 호남 최고의 안과로 거듭나고 있다.밝은광주안과는 최근 강남세브란스병원와 신촌세브란스병원 임상교수 출신인 김형은·이규성 원장 등 3명을 영입해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지역 대학병원 출신의 망막 전문의가 직접 진료해 대학병원에서 시행하는 최첨단 검사와 수술 방식을 1차 의료기관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서울까지 가서 정밀한 진료를 받지 않더라도 망막진료를 위해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인 망막 진료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밝은광주안과는 망막전문의 3명 등 모두 8명의 안과 전문의가 활동하는 호남 최고의 안과로 거듭나게 됐다.뿐만 아니라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스마일 수술 고객들을 위한 스마일존을 만들어 운영한다. 스마일존은 스마일 수술을 희망하는 고객들을 위한 1:1 맞춤 상담과 원스톱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스마일 수술은 김재봉 대표원장이 광주·전남 최초로 시행한 시력교정술로 기존의 라식·라섹 수술의 단점은 개선하고 장점은 결합한 한층 더 강화된 시력교정술이다. 안구건조증과 통증이 없는 시력교정술로 1천건 이상의 수술 건수를
시력교정술을 받기 위해 밝은광주안과를 찾은 이모(24)씨는 정밀검진 결과 녹내장 진단을 받고 깜짝 놀랐다. 노인들이 많이 걸리는 질환이라고 생각했는데 대학생인 자신이 직접 녹내장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이씨는 “발견하지 못했다면 신경에 손상이 와 위험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가슴이 철렁했다”며 “시력교정술을 위해 정밀검진을 받지 않았다면 큰일날 뻔했다”고 말했다. 최근 20~30대에서 녹내장 진단을 받은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6년간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녹내장 진료를 받은 환자의 수가 2007년 36만3천명에서 2012년 58만3천명으로 해마다 10%가량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녹내장 주간(3월9일~13일)을 맞아 외래환자를 분석한 밝은광주안과에 따르면 2013년 62명이던 20~30대 녹내장 환자는 2014년 111명으로 증가했다. 녹내장 뿐만 아니라 백내장도 비슷하다. 20~30대 백내장 환자가 2013년 9명에서 2014년 25명으로 두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으로 여겼던 녹내장과 백내장 모두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녹내장은 눈과 머리를 이어주는 시신경에 돌이킬 수 없는 손상으로 시신경유두부의
아침 기온이 서울기준 15.8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서늘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강원도 철원의 경우 5.6도까지 떨어져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출근길 직장인들의 복장도 점점 두터워지고 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커지는 날씨에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돼 근육의 유연성은 떨어지고 혈액순환은 저하된다. 특히 허리통증이나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관절이 굳어져 더 큰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또 날씨가 추워지면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근육량 감소와 관절에 대한 지지력 약화로 이어지면서 관절부위의 통증이 더욱 악화되기 쉽다.특히 무릎 부위는 뼈를 둘러싼 피부가 얇고, 뼈 뒤에 숨겨진 연골도 비교적 작은 충격에도 쉽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외부 환경에 민감하다. 기온이 떨어지면 연골이 쉽게 굳어지고, 작은 충격도 큰 부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철에는 꾸준한 관절 관리가 필요하다. 일교차가 심한 가을, 더욱 기승을 부리는 허리 및 무릎 관절 질환들을 막는 방법은 없을까?일교차 심한 가을 날씨… 낮은 기온에 민감한 허리 통증 환자, 바람피하고 통증 부위는 따뜻하게기온이 낮은 가을 날씨에는 특히 요통 환자들이 극심한 통증
- 여름방학을 앞두고 치아교정 문의 급증 - 치아, 턱관절 상태 파악 후 본인에게 맞는 교정치료 진행해야… 여름방학을 맞아 치아교정에 관심을 보이는 대학생,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다. 치아 교정은 초기 치과 방문 횟수가 많고 적응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방학 및 휴가기간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치아교정은 치아건강은 물론이고 외모개선의 효과까지 있어 졸업이나 취업을 앞둔 이들에게 필수절차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흐트러진 치열, 주걱턱, 돌출입 등을 교정해서 치료하게 되면 치열이 고르게 되어 저작기능이 좋아져 음식 섭취 시 원활한 소화를 돕는다. 특히 바른 치아는 치아건강을 유지하기가 쉽고 잇몸이나 충치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뿐만 아니라 치아교정만으로 얼굴형이나 입매, 전체적인 인상까지 개선되는 효과가 있어 성형수술만큼 인기가 높다. 치아교정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손님맞이 이벤트를 진행하는 병원들이 늘고 있는데, 평생을 건강하게 관리해줘야 할 치아 치료인 만큼 금액에 현혹될 것이 아니라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교정을 위해선 치아 상태, 치주 상태, 턱관절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교정치료 가능 여부부터
직장인 정경원(남, 36세)씨는 한국경기 응원을 위해 새벽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을 찾았다. 자리를 일찍 잡은 터라 화면이 잘 보이는 곳으로자리를 잡았지만, 야외 응원이기 때문에 딱딱한 바닥에서 열심히 응원을 해야만 했다. 응원을 하며 일어섰다 앉았다를 여러 번 반복하던 중 허리에 미세한 통증을 느끼게 됐고, 후반전에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는 순간 흥분한 나머지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을 때 정씨는 심한 허리 통증까지느끼며 주저 앉아야만 했다. 응원이 끝난 후 조금씩 찌르는 듯한 통증이 계속돼 가까운 병원을 찾았고, 정씨의 병명은 급성요추염좌였다.브라질 월드컵 응원이 막바지에다다르고 있다. 대한민국은 1무 1패로 16강 진출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가운데 27일(금) 새벽 5시, 마지막 경기인 벨기에 전을 앞두고 있다. 16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경기인 만큼 야외 응원전도 대규모로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알제리 전에는 무려 8만 명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이기도했다. 특히 브라질과의 시차로 인해 대부분의 경기가 새벽에 편성돼 밤을 설치며, 응원하는 사례가 많아지다 보니 허리 및 어깨 통증 등 ‘응원 후유증’에 시달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월드컵 야외응원 시 갑
현대인의 운동 부족과 잘못 된 자세로 오래 앉아있거나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의 증가로 인해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허리 디스크 환자는 과거 대부분 중노년 층에서 많이 나타났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건강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허리디스크로 내원한 10-30대 환자가 전체 허리디스크 환자 중 15%를 차지한다고 밝히기도 했다.연령에 구분 없이 환자가 늘어난 만큼 활발한 연구와 다양한 시술법이 등장했으며 최근에는 허리 질환 환자 대부분이 수술 없이 시술로 치료가 가능해졌다. 일반적으로 통증이 미미한 경우에는 먼저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등을 이용해 호전을 볼 수 있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다리나 발목 등의 저린 증상이 계속된다면 내시경허리디스크 시술을 통한 치료가 가능하다.내시경허리디스크치료는 전신 마취 하지 않고 6mm 정도의 가는 관을 이용해 치료하는 비수술 척추 치료 방법이다. 국소 마취 후 가는 관을 삽입해서 내시경 레이저와 고주파열로 신경을 자극해 원인을 제거하기 때문에 흉터나 후유증이 거의 없고 회복도 빠르다. 부분 마취를 하기 때문에 고령의 환자나 고혈압 당뇨병 환자도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는 것 또
고등학교 3학년 담임 교사인 윤희성(51세)씨는최근 1주 가량 계속되는 어깨와 목 통증 때문에 밤잠을 설친다. 평소물건을 많이 든다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것도 아닌데 어깨가 심하게 결리고 심지어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은 물론, 통증 부위의 뭉쳐진 근육을 주무르면 아프기 까지 했다. 그러나 윤씨는평소 자주 생기는 가벼운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그런데 한달이 지난 후에도 수시로어깨에 쏘는 듯한 통증이 나타났고, 통증을 견디다 못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보니 근막동통증후군이라는진단을 받았다.5월 15일, 스승의 날에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한번씩 생각하게 된다. 교육도스마트해 지면서 교육여건이 좋아졌다지만, 아직 많은 선생님들이 칠판을 이용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선생님들은훌륭한 제자들을 많이 길러낸 만큼이나 아픈 곳도 많다. 특히 칠판을 이용한 교육 때문에 장시간 서 있다보니 어깨질환이 많은 편이다. 어깨질환 중 선생님들의 대표적인 질환은 바로 근막동통증후군이라 할 수있다.목 디스크로 오인할 수있는 근막동통증후군근막동통증후군은 신경학적 이상이없음에도 어깨나 뒷목, 등의 근육이 심하게 뭉쳐 뻐근하고 쑤시는 증상을 겪는 것으로,
50대 이상 디지털 신중년층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현재 국내 60세 이상 인구 중 약 20%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다.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2013년 정보문화 실태조사’ 결과 50대 스마트폰 실시간 메시지 이용률을 살펴보면 2012년 63.2%에서 2013년 81.2%로 약 20% 증가했다. 또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의 게임이용현황에서도 게임 이용시간은 20대가 119.6분으로 가장 길었고 50대 이상이 92.6분으로 뒤를 이어 눈길을 끈다.이처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이 소통의 장 혹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으나, 중독성이 강한 게임 등으로 장시간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게 될 경우 목과 어깨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장시간 사용시 보통 고개를 숙이거나 목을 빼는 자세를 취하게 되기 때문에 C자형 목뼈가 일자형으로 바뀌면서 목디스크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척추관절 통증치료 구로예스병원 성현석 원장은 “목디스크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거나 목 부위 근육이 강직되고 통증이 느껴지는 정도지만 심해지면 손이나 팔이 저리고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맞벌이주부 박희정(40, 직장인)씨는최근 부쩍 심해진 요통으로 밤잠을 설치는 날이 많아졌다. 아이는 남편이 봐주고, 친정에서 도와주더라도 설거지나 청소, 빨래 등 일주일 동안 모아둔가사업무를 한번에 하다 보니 평소 조금씩 쑤셔왔던 허리 통증이 급성요추염좌로 심해진 것이다. 김씨는많아진 가사업무로 찾아온 가벼운 요통이라 생각하고 파스로 근근이 버텨 봤지만, 새벽이 되면 더욱 심해지는허리통증에 결국 병원을 찾았다. 김씨의 병명은 급성요추염좌 및 허리디스크였다.최근 맞벌이부부가 증가하면서무리한 가사업무로 여성의 경우 급성요통이나 허리디스크로, 남성은 어깨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급증하고있다. 현대 시대에는 남녀 모두 30대에 결혼하는 사례가 많고, 바쁜 직장생활과 내 집 마련으로 인한부담으로 여유가 없다 보니 결혼을 해서도 대부분 맞벌이부부로 생활하기 마련이다. 특히 30대 부부는 늦은 출산으로 육아와 가정업무를 동시에 담당하게 되면서 맞벌이부부들이 병원을 함께 찾는 경우도많아졌다. 대한민국 점점 늘어나는 맞벌이부부, 가사업무는 여성의 몫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맞벌이 가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유배우 가구(배우자가 있는 부부 가구)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