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고위험 산모·신생아 사망 사고를 계기로 필수의료 인프라 확충과 응급의료체계 개선에 전면적으로 나섰다. 대구시는 8일 오후 시청 산격청사에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대구지역 의료계 필수의료 현안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필수의료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발생한 고위험 임산부 의료기관 미수용 사고를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임산부는 복통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으나 지역 병원 7곳에서 수용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결국 보호자 차량으로 이동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첫째 아이는 사망하고 둘째는 저산소증에 따른 뇌 손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는 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계명대동산병원 등 지역 주요 의료기관 관계자와 모자의료센터, 어린이병원, 응급의료지원단, 소방당국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고위험 산모·신생아 치료 협력체계 ▲중증응급환자 이송체계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신생아·산모 중환자 병상 확대…전공의 수당도 상향대구시는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치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산모·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부동산 시장의 불법 중개 행위를 차단하고 전세사기 예방에 나섰다. 대구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27일까지 9개 구·군과 합동으로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세사기 등으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구·군과 함께 총 4개 반, 13명 규모의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가격 변동 폭이 큰 신축 아파트 단지와 사회초년생이 밀집한 원룸·빌라 지역의 중개사무소 119곳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은 ▲중개보수 초과 수수 여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및 이행 여부 ▲법정 게시물 게시 상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미흡과 중개보수 요율표 게시 의무 위반 등 총 5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대구시는 해당 위반 사항을 관할 구·군에 즉시 통보했으며, 고의적인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다만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재발 방지를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력해 중개사고 예방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부동산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년정책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청년 비친족가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동반자법’ 도입 필요성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용혜인 의원과 기본소득당 청년‧대학생위원회는 지난 5일 국회에서 ‘관계의 확장, 미래의 확장 : 청년이 감각하는 생활동반자법’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청년이 참석해 변화하는 가족 형태와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용 의원이 운영하는 ‘링크로스 아카데미’ 3기에서 선발된 대학생특별보좌역(특보)들이 직접 기획과 진행을 맡아 청년 당사자의 시각을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발제에 나선 대학생특보 6인은 “비친족 가구의 상당수가 20~30대 청년”이라며 “변화하는 삶의 양식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생활동반자법과 같은 대안적 가족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에서는 청년 고립 문제와 돌봄 공백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제기됐다. 은둔고립청년 자조모임센터 ‘두더집’ 운영자인 김예림 전문위원은 “청년의 약 5%가 고립·은둔 상태에 놓여 있다”며 “혈연 중심의 기존 가족제도로는 이들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생활동반자법은 선택한 관계 안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국제 유가 상승과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를 확대 시행한다. 대구시는 4월 8일부터 관내 공영주차장 33개소(총 4,114면)를 대상으로 차량 끝번호에 따른 요일제 주차 제한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로 인한 원유 공급 차질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부문이 교통 수요 관리에 앞장서 에너지 절감 분위기를 민간으로 확산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시는 4월 1일부터 국채보상공원 주차장 등 2개소에서 시범 운영을 실시했으며, 이번 확대 시행으로 적용 범위를 대폭 넓혔다. 승용차 5부제는 차량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주차장 이용을 제한하는 방식이다.월요일은 1·6번, 화요일은 2·7번, 수요일은 3·8번, 목요일은 4·9번, 금요일은 5·0번 차량의 공영주차장 이용이 제한되며, 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은 적용되지 않는다. 다만, 전통시장 및 환승주차장 등 서민 생계와 대중교통 이용에 필수적인 시설은 제외된다. 또한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 등은 예외 대상이다. 반면, 하이브리드 차량과 경차는 적용 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3월 31일 동구청년센터에서 ‘청년 창업기업 사무실 임차료 지원사업’ 선정 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공모를 통해 관내 7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 9개사를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업들은 최대 10개월간 월 임차료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임차료 지원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초기 자본 부족과 고정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가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동구청은 사무실 임차료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창업 초기 기업의 폐업률을 낮추고 안정적인 성장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돼 15개 창업기업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원을 받은 기업들이 절감된 비용을 사업에 재투자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인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가 봄철 증가하는 이륜차 소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하며 주거지역 정숙 환경 확보에 나섰다. 대구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각 구·군, 대구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지역 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총 168대의 이륜차량이 점검됐다. 점검 결과, 소음덮개 탈거, 소음기 임의 제거, 소음기준 초과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차량 3대가 적발됐다. 시는 해당 차량에 대해 개선명령을 내리고,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단속은 야외활동 증가와 환기 수요 확대 등으로 창문을 여는 가구가 늘어나는 봄철 특성을 고려해 추진됐다. 특히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거지역의 생활환경을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시는 단속 과정에서 규정을 명확히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나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를 병행해 자발적인 안전운행 참여를 유도했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륜차 소음은 시민 일상과 직결된 문제”라며 “운전자의
- “민간이 이끄는 문화외교의 가능성” 모색...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함께 15년 발자취 기념 - 다국적 전통문화 교류를 통한 화합의 장 마련 - 사회공헌과 인류애 실천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 논의 (사)세계한인문화교류협회(이하 ICKC)는 지난 3월 31일(화) 서울 중구 ‘문학의 집 서울 산림문학관 중앙홀’에서 ‘2026년 ICKC 정기총회 및 창립 15주년 기념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계한인여성협회(UWKW), 서울특별시한궁협회, 교보생명 대성FP지점의 공식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문화예술계, 학계, 경제계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ICKC의 창립 15주년을 축하했다. < 대회사를 하는 이효정 ICKC 이사장(세계한인여성협회 총재) > 이날 행사에는 행사를 주최한 이효정 ICKC 이사장(세계한인여성협회 총재)을 비롯해, 박의근 ㈜피앤에이치 회장, 박원출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 조남철 아시아발전재단 상임이사(전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등 ICKC 창립 초기부터 단체의 발전을 이끈 ICKC 고문단과 강석재 세계태권도연맹 자문위원(서울시한궁협회장), 강영실 세계한인여성협회 부총재, 박세영 세계한인여성협회 사무총장,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지하철 1호선 진천역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24일 지역 시민단체들이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민단체들은 24일 공동 성명을 통해 “지난 3월 23일 발생한 진천역 화재 사고는 약 1시간의 진압과 3시간에 걸친 무정차 통과 조치 끝에 수습됐지만, 검은 연기가 역사 밖으로 퍼지는 모습은 시민들에게 과거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는 과거 지하철 참사로 인한 집단적 트라우마가 여전히 남아 있는 도시”라며 “이번 사고는 인명 피해가 없었던 점은 다행이지만, 그동안 대구시가 강조해 온 안전 관리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면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화재 원인 규명과 관련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요구했다. 단체들은 “사고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을 철저히 조사하고,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공개해야 한다”며 “그래야만 시민들의 불안과 공포를 해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과거 사고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도 지적했다. 이들은 “그동안 여러 참사에서 나타난 불신과 비밀주의, 독선적인 대응은 오히려 사회적 불안을 키워왔다”며 “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24일 오전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진천역을 찾아 전날 발생한 환기실 화재사고 수습 상황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지난 23일 오전 11시 56분께 진천역 환기실에서 발생했다. 김 권한대행은 사고 다음 날인 이날 오전 현장을 긴급 방문해 대응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김 권한대행은 현장에서 사고 수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강도 높은 예방 대책을 마련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희망꽃정원 조성사업’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민·관 협력형 프로젝트로,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확대·고도화된 형태로 진행된다. 달서구는 지난 18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비롯한 17개 기관 관계자 25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기관별 역할을 공유했다. 올해는 참여기관 확대와 함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희망꽃정원 조성사업’은 달서구 내 6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꽃과 식물을 식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생활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휴공간 녹지 조성과 협력 기반 구축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단지별 특성을 반영한 ‘테마형 정원’ 조성으로 공간의 상징성과 차별화를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계명대학교 ‘계명카리타스 봉사센터’가 새롭게 참여하면서 참여기관은 총 17곳으로 늘어났고, 조경사업단 인력도 기존 12명에서 22명으로 확대됐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