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5월 26일(금) 13:00 대구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40여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市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개최 된 장애인스포츠 체험은(보치아, 휠체어탁구, 휠체어배드민턴) 미래의 특수교사를 꿈꾸는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특수교육과, 유아특수교육과, 초등특수교육과 재학생 40명이 참가하여, 교과 중심의 수업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장애인스포츠체험을 통해 졸업 후 학교에서 직접 수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장애인식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市장애인체육회 홍영숙 사무처장은 “미래의 특수 교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직접 장애인스포츠 현장 방문과 체험을 통해 교직에서 더 많은 장애학생들에게 장애인스포츠를 가르치고 저변 확대를 가져 올 수 있는 초석을 다진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비례)국회의원과 대한간호대학학생협회 공동 주최로「미래 간호인들이 말하는 간호법과 거부권 사태」간담회를 개최하였다. 26일(금) 오후 1시 반,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간담회는 미래 간호인이 생각하는 간호법 제정 필요성, 간호법을 둘러싼 가짜 뉴스와 대통령 거부권 행사에 대한 생각, 간호법 제정 관련 우리 사회에 하고 싶은 말을 주제로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발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세대, 이대, 서울여자간호대, 호산대, 서일대 학생회 대표자들과 학생들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인사말에서“의료현장에서 환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 모든 동료 의료인들이 해당 역할에 준하는 법적인 대우를 받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그 시작의 하나가 간호법 제정인데, 각종 거짓 뉴스로 갈등을 부추기고, 헌신짝 버리듯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권의 모습에 여러분의 선배 간호사로서, 그리고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대단히 송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미래 간호인이 생각하는 간호법 제정 필요성에 대해서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총학생회장 김주영씨는“일단 저희가 실습에 나가서 보면 이게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4일 ‘2023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을 열어 합격자들에게 합격증서를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 남구청은 지난해부터 관내 정규교육과정의 습득 기회를 놓친 학습자를 대상으로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학력보완 및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초졸 검정고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남구 평생학습관은 올해 2월 7일부터 ‘초졸검정고시반’을 운영하여 지난 4월 8일에 치러진 제1회 초졸 검정고시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5명의 학습자 중 총 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합격자 중 70대 후반의 어르신께서는 “남구 평생학습관 문해학당에서 한글을 배운 것만으로도 눈이 뜨이고, 다시 태어난 기분이었는데 검정고시 프로그램까지 지원해주셔서 늦은 나이에 초졸 검정고시에 합격하게 되었다”며, “더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까지 가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어렸을적 여자라서, 가난해서 배우지 못한 서러움을 가지신 어르신들은 배움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고자,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공책이 새까매지고 팔이 아프도록 옮겨 적어도 배울 수 있어 행복하다며 초졸에 이어 올해 8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동구 소식지 ‘팔공메아리’ 명예기자와 제11기 동구 블로그 기자단 그리고 올해 신설된 유튜브 기자단을 모집한다. 동구 대표 소식지 ‘팔공메아리’ 명예기자는 동구 곳곳의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소식지에 담는 역할을 한다. 총 5명을 모집하며, 오는 7월1일부터 2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원고료 및 취재비로 1건당 6만원을 지급한다. 오는 6월16일까지, e메일(dong2161@korea.kr)로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자유기고 1편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공고일 기준 대구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 소재 직장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11기 동구 블로그기자단은 구청의 주요행사, 명소, 축제, 맛집, 인물 등을 월 1회 이상 취재 후 블로그에 올리면 된다. 채택된 기사에 대한 원고료로 월 6만원을 지급하며, 월별 우수기사로 선정되면 3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총 10명을 모집하며, 오는 7월1일부터 1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유튜브 기자단은 동구와 관련된 내용으로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SNS 모니터링 및 홍보활동도 한다. 채택된 영상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는 5월 25일(목) 오전 8시부터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 소재 마늘, 양파 수확 현장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촌 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이만규 의장, 이영애 부의장 등 대구시의원들과 대구시의회 사무처 직원 40여 명이 달성군 유가읍 한정리 소재 농장을 방문하여 농민들과 함께 마늘, 양파 수확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구시의회는 농촌 인력 부족문제와 도시 유휴 인력을 활용한 지역 농업활성화를 위해 대구농협에서 추진 중인 농촌일손돕기 행사에 뜻을 같이 하고자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되었다. 대구시의회 농촌일손돕기 참여단은 농번기 바쁜 농가를 효율적으로 돕기 위해 아침 일찍 현장에 도착하여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한참 수확 시기인 마늘을 주민들과 함께 수확하며 농업 근로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농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이만규 의장은 “청년층 인구유출과 노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군위군이 편입되면 대구시의 농업 인구가 7천 명 이상 늘어나고, 농지 면적도 2배로 크게 늘어나게 되는데, 오늘 체험과 농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농촌일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컨벤션뷰로는 (대표이사 배영철, 이하 ‘뷰로’) 대구시가 국제회의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국제회의산업 육성 법률에 근거하여, 문화체육관광부의 (이하 문광부) 허가를 받아, 2003년 4월 전국 최초로 설립된 기관이다. 대구시는 또한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뷰로가 제도적으로 대구시의 예산을 지원받고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지난 20년 동안 뷰로는 많은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개최 지원하여, 대구의 컨벤션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해 왔다. 뷰로는 설립 이후 지금까지 733건의 국제회의를 유치하고 726건의 국제회의를 개최 지원했다. 이는 세계솔라시티총회 (2004), 세계에너지총회(2013), 세계물포럼(2015), 세계뇌신경과학국제학술대회(2019), 세계가스총회(2022), 아시아컴퓨터그래픽스 컨퍼런스(2022) 등 다양한 대형 국제회의를 포함한다. 아울러 세계생체재료학회(2024), 세계이론및응용역학대회(2024), 세계신경재활학회(2026), 아태약리학회(2028) 등 권위있는 국제회의도 개최지원 예정이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이하 행복진흥원)은 지역의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해 25일 ‘2023년 제1차 여성가족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련 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황남희(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화정책기획센터장) 박사의 ‘고령사회 위기인가? 기회인가?’ 주제 발표 이후, 이진숙(대구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김재우대구시의회 의원, 김창규 중구노인복지관 관장, 노진실 영남일보 기자, 박은희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신형진 경북대학교 교수, 이달식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사무처장 등이 참여하여 지역의 고령화 현실 속에서 정책 블루오션을 찾아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정책 대응, 의제 발굴, 정책 이슈의 공론화 장을 제공하기 위해 열린 이번포럼은 여성·가족을 넘어 거시적 관점에서 인구구조 변화를 살펴보고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한 선제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대구는 8대 특·광역시 중 부산 다음으로 고령화비율이 높고,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초고령사회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15년 연속 1위 달성을 기념해 ‘인스타그램 릴스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 대구교통공사 국가고객만족도 15년 연속 1위 달성 축하 ‣ 대구교통공사 고객서비스와 관련된 주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기간은 5월 22일(월)부터 6월 14일(수)까지 이며, 대구도시철도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1인 1작품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 대구교통공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 공모주제에 맞는 릴스를 제작해 ‣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시태그(#대구교통공사릴스)와 함께 게시한 후 ‣ 공사 홈페이지나 공사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공모전 안내문 상의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6월 30일(금) 발표 예정이며 최우수 1명(30만 원), 우수 2명(각 20만 원), 장려 3명(각 10만 원) 등 총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담당부서 고객소통부(640-2192)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구교통공사의 우수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고객과의 유대와 신뢰를 쌓아가는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은 5월 23일(화) 중구 보스턴커피 동성로점에서 열린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가정위탁의 날 20주년 기념 토크콘서트’ 패널로 참석하여 위탁부모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가정위탁제도 활성화를 위한 지역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가정위탁제도’란 이혼, 사별, 질병, 수감, 학대, 경제적 곤란 등의 사유로 친부모가 아이를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일정 기간 보호·양육할 수 있는 가정에 들어가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아동의 성장 과정에 있어 애착 관계를 고려한다는 측면에서 ‘시설보호’보다 한층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이미 보편적인 아동보호체계로 자리 잡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격의 없이 자유로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문화복지위원회 김재우 위원장과 이재숙 의원, 실제 보호아동을 가정위탁하고 있는 위탁부모들, 영진사이버대학교 노인복지학과 박상용 교수, 대구시, 구·군의 담당 부서 관계자 및 아동보호전담요원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가정위탁보호 제도에 관심이 있는 예비 위탁부모들과 여러 청중들이 함께하여 아직 대중들에게는 생소한 ‘가정위탁’ 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19일 아름다운 행사를 준비했다 “성희야 사랑해! 성희야 사랑한다! 성희야 정말 사랑한다!” 환갑이 넘은 늦깎이 신랑의 우렁찬 만세삼창에 하객들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두 사람은 주름이 깊어진 두 손을 꼭 맞잡고 버진로드를 천천히 행진했다. 이 특별한 결혼식의 주인공은 중증 정신장애인인 신랑 이경남(62세)씨와 신부 김성희(54세)씨다.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 이하 행복진흥원)은 남구장애인자립주택에 살고 있는 이들 장애인 부부를 위해 지난 19일 결혼식을 열었다. 두 사람은 행복진흥원 소속시설인 희망원에서 동료 거주인으로 만나 무려 24년간 인연을 이어오다가 지난 2021년 9월에 함께 탈시설하여 올해 2월 혼인신고와 세대합가를 마쳤다. 부부 모두 기초생활수급자로 결혼식은 상상만 할 뿐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들의 소식을 접한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정 원장은 “장애도 나이도 긴 세월도 모두 뛰어넘은 두 분의 사랑 이야기를 듣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두 분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하기 위해서 지역의 기업들과 뜻을 모아 결혼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랑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