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소찬호 기자] 서울 오페라단 피아니스트 목혜민이 2024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로 선정 문화예술부문 대상 수상을 받았다. 수상을 받은 피아니스트 목혜민은 서울오페라단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목혜민은 이탈리아의 Accademia Musicale G. Donizetti에서 디플로마를 취득하였으며, 세계적인 마스터 클래스인 Alexander Svyatkin과 Dr. Stewart Gordon의 프로그램을 수료하며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서울오페라단 음악감독.용인시 어머니합창단, 그린 청소년무용단, 백석문화대학 합창단, 쿰 합창단 등 다양한 단체에서 반주자로 활약하며 음악적 역량을 쌓았다. 또한, 경기 Art Habitat에서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목혜민은 단국대학교와 명지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동탄여성합창단, 아르토스싱어즈, 위드앙상블의 반주자로도 활동 중이다.
서울오페라단의 음악감독 및 피아니스트로서도 맹활약하고 있는 목혜민은 다수의 오페라, 뮤지컬, 연극 등에서 음악감독 및 코치로 활동하며 무대 뒤에서의 역할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미국,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솔로 및 앙상블 연주를 통해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온 목혜민은 깊이 있는 해석과 뛰어난 연주력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각종 독창회와 독주회, 앙상블 반주, 음반 녹음 반주 등 다양한 무대에서 전문 연주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선정 2024년, 목혜민은 그간의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상은 음악계에서 목혜민의 위치와 영향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녀의 음악적 여정에 있어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